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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K-車 반도체산업 육성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29일 "K-車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20여개 기업과 손잡고 핵심 반도체 국산화와 함께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Auto Semicon Korea'(ASK)를 개최했다. 이규석 사장은 "독자적인 반도체 설계 역량 확보와 함께 팹리스 및 디자인 하우스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주요 파운드리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IT나 모바일에 특화된 기업들의 신규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이를 통해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완성차와 팹리스,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설계 툴(Tool) 전문사 등 23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급 인사들과 관련 임원 80여명과 삼성전자, LX세미콘,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글로벌테크놀로지, 동운아나텍,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참가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 △모빌리티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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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GT2 유러피언 시리즈 2년 연속 챔피언 등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는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GT2 European Series) AM 클래스에서 2년 연속으로 드라이버 타이틀과 팀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고 14일 밝혔다.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운전하며 경쟁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 드라이버가 함께 출전하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AM 클래스로 운영된다. 올해 대회에는 LP 레이싱(LP Racing) 팀이 AM 클래스, 디나믹 모터스포츠(Dinamic Motorsport) 팀이 PRO-AM 클래스에 참가해 고성능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로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올 시즌 마세라티는 AM 클래스에서 2년 연속으로 드라이버 타이틀(필리페 프레테 선수)과 팀 타이틀(LP 레이싱)을 석권했다. 마세라티는 총 13회의 폴 포지션(PRO-AM 3회, AM 10회), 13회의 우승(PRO-AM 3회, AM 10회), 5번의 2위(PRO-AM), 2번의 3위(PRO-AM)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AM 클래스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한 LP 레이싱 필

현대차-인제군, 현대 N 페스티벌·FIA TCR 월드투어 공동 개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8~1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 중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올해 예정된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클래스에서 경쟁을 펼친다. FIA TCR 월드투어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연맹(FIA) 투어링카 경주다. TCR은 자동차 제조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들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경주 차량을 판매 및 지원해 FIA TCR 월드 투어에서 2번의

벤츠코리아,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 공식 파트너로 참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피치스 런 유니버스 2025’는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가 주관한 자동차 문화 축제다. 지난 2012년 이후 약 13년만에 한국에서 펼쳐진 이번 F1카 주행 이벤트에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가 참여해 ‘메르세데스-AMG F1 W13 E 퍼포먼스’ 머신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메르세데스-AMG의 공식 워크스 팀(Works Team)으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 연속 드라이버·컨스트럭터 더블 챔피언을 달성했으며, 2021년에는 사상 최초 8년 연속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을 기록하며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 헤드라이너로 나선 ‘발테리 보타스’는 F1 그랑프리에서 총 10승, 20회의 폴포지션을 기록하고 67회나 포디움에 오른 베테랑 드라이버로, 현재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소

애스턴마틴 발키리, 일본 후지 6시간' 대회 첫 출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오는 28일 개최되는 ‘후지 6시간’ 대회에 출전하며 FIA 월드 내구 선수권(WEC) 100번째 레이스 출전을 기념한다.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신형 하이퍼카 발키리가 극동 지역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 챔피언십 출범 이후 지금까지 치러진 WEC 99개 모든 레이스에 참가한 세 제조사 중 하나이다. 이 기간 동안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광의 순간들을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에 굳건히 새겨왔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 WEC 창설전인 ‘세브링 12시간’에서 대런 터너(영국), 슈테판 뮈케(독일), 아드리안 페르난데스(멕시코)와 함께 LMGTE 프로 클래스 포디엄을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총 11개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달성(또는 기여)하고, 클래스 통산 53승을 기록하며(제조사 중 세 번째로 높은 성적), WEC 시대의 르망 24시에서 다섯 차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 아담 카터는 "애스턴마틴은 WEC 100번째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처음부터 글로벌 내구 레이싱 캠페인의 가치와

마세라티,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 AM 클래스 챔피언 조기 확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GT2 European Series)’의 AM 클래스 챔피언을 확정,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몰고 서킷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팀을 이루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만으로 구성된 AM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세라티의 LP 레이싱(LP Racing) 팀은 AM 클래스에, 디나믹 모터스포츠(Dinamic Motorsport) 팀은 PRO-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2025 시즌의 마지막 6라운드를 앞두고 AM 클래스 우승을 일찍이 확정 지었다. AM 클래스에 출전한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5라운드의 첫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AM 클래스 챔피언십을 사실상 획득했다. 프레테 선수는 다음날 열린 두 번째 레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3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이는 2024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