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의 산하 브랜드 제너럴타이어가 사계절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타이어 ‘알티맥스 GS6(ALTIMAX GS6)’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알티맥스 GS6는 다양한 날씨와 도로 조건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사계절 타이어로, ‘신뢰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의 우수한 그립력과 짧은 제동 거리, △노이즈브레이커 기술을 통한 저소음 주행, △긴 수명과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는 내구성 높은 트레드 등 세 가지 핵심 기술을 구현한다. 또한 인사이드 숄더와 중앙부에 보다 강화된 노치와 챔퍼 디자인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탁월한 제동력과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중앙에 적용된 고도로 구조화된 사이프가 종방향 그루브와 연결돼 배수 능력을 향상시키며, 젖은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 이와함께 메인 그루브에 적용된 노이즈 브레이커 기술이 음파를 분산시켜,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이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아웃사이드 숄더의 횡방향 그루브는 음파 흐름을 방해하도록 최적화됐으며, 양 측면의 닫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omorrow’s Golf League, 이하 TGL)’ 시즌 2 개막전이 12월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소피 센터(SoFi Center)’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Official Tire Partner)’이자 ‘파운딩 파트너(Founding Partner)’로 개막전 전광판과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했다. 특히, 시즌 2부터 3년간 TGL과 ‘테크놀로지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통 매개로, 모빌리티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롭 윌리엄스 북미본부장은 “TGL 시즌 2의 출범은 파트너십과 리그 모두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테크놀로지 혁신을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방향성이 맞닿은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막전은 디펜딩 챔피언 ‘애틀랜타 드라이브 GC(ATLANTA DRIVE G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2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부문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평가·공개하는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 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기후 거버넌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성과, 정보 공개 투명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제조 공정을 포함한 원료 수급부터 생산, 운송, 사용, 폐기, 재사용 등 공급망 전반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2050 넷제로'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탄소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지난 2023년에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거버넌스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니셔티브 설정 및 목표 수립, 경영 의사결정 반영, 제품 전 생애주기(LCA) 기반 온실가스 감축 이행 현황 점검 및 외부 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함평신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 부지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2일 진행된 '윤리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 준법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강령 준수를 통한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 및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 임완주 경영기획본부 전무,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 전무, 정영모 함평공장건설단 상무, 김동환 설비구매담당 상무를 비롯해 노동조합 및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리경영 선포식은 함평과 폴란드의 신공장 건설공사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하는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와 함께 실시됐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금호타이어의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전사적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활동,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함평과 폴란드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기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1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전 부문 통합 ‘그랑프리(Grand Prix)’와 글로벌 캠페인 부문 ‘은상’, 검색 퍼포먼스 부문 ‘동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리더십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매년 창의성·기획력·매체 활용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최고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고 있다. 먼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검색광고(SEM, Search Engine Marketing) 통합 운영 캠페인은 브랜드 노출 확대 및 마케팅 퍼포먼스 고도화 성과 등을 인정받으며 전체 800여 개 출품작을 통틀어 1위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일부 해외 법인에서 운영하던 SEM을 2024년부터 통합 운영 체계로 일원화하고 글로벌 30개국으로 확대해 통일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입찰과 머신 러닝 등의 혁신적인 광고 전략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국가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전라남도 및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라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진행한다. 함평신공장 건설 1단계에는 6609억원이 투자된다. 연간 타이어 530만본 생산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련고무 700만본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래형 생산체제 전환을 통해 스마트 제조설비 및 친환경 공정을 갖춘 공장으로 건설된다. 금호타이어는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제조 역량 고도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해 중장기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도 금호타이어 함평공장을 통해 함평에 위치한 빛그린산단이 초광역 K-모빌리티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미래차 부품, 데이터센터 임직원과 가족이 정착할 '주거·교육·문화 복합지구'가 조성되면 지역 경제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브랜드인 '라우펜'의 공식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라우펜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각인시키는 동시에, 고객 이용 편의성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라우펜의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메인 페이지 구성을 재정비했다. 주요 시각 요소 영역의 영상·이미지 슬라이더, 화면 고정형 플로팅 배너 등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직관적인 UI(사용자 상호작용)와 UX(사용자 경험) 등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매장 찾기' 기능을 플로팅 배너로 적용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해당 기능을 화면에 고정해 이용자의 쉽고 빠른 페이지 이동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 매장 'TBX'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성능 비교 테스트 및 어워드 결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 현황에 대한 정보를 추가했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뉴스 영역도 구성해 통합 커뮤니케이션 허브를 구축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개막전 '2025 구글 클라우드 상파울루 E-PRIX가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각) 진행된 이번 개막전은 '아넴비 삼바드롬 서킷'에서 진행됐다. 이 서킷은 총 11개 코너, 2.93㎞ 길이로 구성된 고난도 서킷이다. 긴 가속 구간 이후 빠른 방향 전환이 반복된다. 특히 상파울루 특유의 기온과 습도가 타이어의 접지력과 온도 변화에 영향을 미쳐 변수가 다양하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해 드라이버의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최고 시속 322㎞를 구현하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에 최적화된 '아이온 레이스'는 고속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 내열성, 조향 응답성을 유지하며 레이싱을 뒷받침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제이크 데니스는 포뮬러 E 시즌 9의 드라이버 챔피언이다. 시즌 11의 드라이버 챔피언인 올리버 롤랜드는 13번 그리드에서 시작해 추격의 고삐를 올렸지만,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와의 다년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하며 글로벌 축구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콘티넨탈타이어는 2010년부터 15년 이상 MLS 공식 파트너로서 리그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며 미국 전역에서 전략적 마케팅을 전개해왔으며, MLS의 가장 오랜 파트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LS 전 30개 구단과 협업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리그 전 지역에서 팬덤 마케팅과 현지 밀착형 브랜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지역·클럽별 특성을 반영한 팬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팬덤 마케팅 활동은 한국 시장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최근 손흥민 선수의 MLS 진출 이후 한국 내 MLS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콘티넨탈타이어의 브랜드 노출 역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모멘텀 속에서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국내에서 관련 브랜드 활동을 강화하고 한국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는 기반을 한층 더 확실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티넨탈타이어는 향후 팬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나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 달성 기념 감사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엑스타 TV 구독 및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5명), CGV 영화관람관 2매(30명)를 제공한다. '엑스타 TV'는 지난 2019년 4월 개설됐다. 약 2년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엑스타 TV는 채널명인 ECSTA의 알파벳을 따 만든 △Entertainment △Collabo △Sports △Tire △All about 금호타이어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엑스타 TV의 구독자 30만 달성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호타이어는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시도하고 있고, '엑스타 TV'가 대표적인 소통 채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으로 금호타이어만의 이미지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