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한국’ 브랜드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 3종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오토모빌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가 참여했다. 스케치주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주목받는 작가로, 자동차 관련 디지털 드로잉은 물론 굿즈 제작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케치주니’의 일러스트 콘텐츠 3종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벤투스’, ‘아이온’, ‘다이나프로’ 브랜드 제품이 장착된 차량을 선명한 색감과 역동적인 스케치로 표현하여 각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주행 특성 등을 묘사했다. 먼저, 4월에는 BMW의 고성능 세단 ‘M5’에 장착된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의 7라운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가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중부 라미아 일대에서 개최된다.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험준한 산악 지형과 날카로운 자갈 노면, 고온 기후 등으로 드라이버 사이에서 이번 시즌 중 가장 고난도 코스로 손꼽힌다. 이번 경기는 17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에서 총 345.76km의 주행 거리를 질주하는 만큼, 2021년 대회 이후 가장 긴 일정에 속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드라이버들은 최대 섭씨 40도에 달하는 고온과 돌풍, 암석이 드러난 지형 등 극한 자연 환경에서 최고 시속 200km,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이처럼 혹독한 조건은 차량과 타이어에 극심한 부담으로 가할 수 있어, 내구성과 접지력 등 타이어 성능이 승부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비포장 노면의 충격 흡수가 뛰어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123)’을 앞세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 제12라운드 '2025 자카르타 E-PRIX'가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E-PRIX 서킷'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으로 일관된 성능을 구현하며 포뮬러 E 대회를 지원했다. 이번 자카르타 대회는 30℃를 넘는 더위와 높은 습도 환경에서 펼쳐졌다. 긴 직선 구간과 18개의 회전 구간, 연속 코너와 경사 등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구간이 혼재된 약 2.37㎞의 도심형 서킷에서 진행됐다. 레이싱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마모 성능 등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레이싱 차량 'GEN3 에보'에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했다. 이 타이어는 최고 시속 322㎞, 0→100㎞/h 가속시간 1.86초의 차량 성능을 뒷받침했다. 특히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접지력과 내열성, 조향 응답성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경쟁 끝에 '쿠프라 키로' 소속 댄 틱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0일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글로벌 MZ 세대 소비자들과 공유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화성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오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모노마스’가 ‘아이온’ 전시회를 방문한 콘셉트로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등 7개 제품군을 예술 작품으로 소개해 전기차 운전자 니즈에 따른 라인업의 다양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를 MZ 세대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군 모두 현존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가한다. ‘일렉트리파이 엑스포’는 2021년 첫 개최 이후 북미 전기차 산업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전동화 테크놀로지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전기차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박람회에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 중이다. 올해 3월 올랜도를 시작으로 미국 내 8개 지역 행사에서 체험 공간 ‘데모 디스트릭트(Demo District)’를 후원하고, LA, 시카고, 뉴욕, 달라스 등 주요 4개 지역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행사 기간 동안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이준길 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 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025년 대한민국 품질경영 우수자’로 선정되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재해 사업장 추진을 비롯해 제조품질 경쟁력 확보, 생산성 극대화, 수익성 확보 등 품질경영 활동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품질경영을 향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들이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등 임직원들의 품질경영 개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 엔라이튼기술을 적용한 타이어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랜지’에 브리지스톤이 공급하는 엔라이튼 타이어에는 협력사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재활용 소재들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타이어의 재활용 및 재생가능소재 비율이 65% 이상이다. 새로운 엔라이튼 타이어를 브리지스톤이 전 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하는 33개 팀들에 공급 지원한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오는 8월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대회다. 2년마다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태양광 에너지만을 사용해 호주 대륙을 3000킬로미터 종단하는 도전에 직면한다. 브리지스톤이 이 대회의 타이틀 후원기업으로 2013년부터 참여해왔다. 이 대회는 전기자동차를 포함해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의 모빌리티를 이끌어갈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브리지스톤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5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에서 브리지스톤이 태양광 자동차에 필요한 성능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엔라이튼(EN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기아 'EV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의 유일한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장 533㎞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첨단 주행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 에보 AS는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 세단의 주행을 정교하게 만드는 장점을 갖췄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전용 최신 컴파운드 및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 등을 적용했다. 이는 기아 EV 시리즈 가운데 최대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EV4의 배터리 소비를 줄이며 장거리 주행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최적 컴파운드와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 채택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눈길에서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저소음 특화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실용성과 도심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SUV 운전자를 위해 특화 설계된 SUV 전용 여름 타이어 ‘울트라콘택트 UX7’을 새롭게 선보였다. ‘울트라콘택트 UX7’은 SUV 운전자의 니즈에 맞춰 안전성, 내구성, 정숙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다. 도심 도로부터 교외 노면까지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SUV 특유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트라콘택트 UX7’의 핵심 기술인 ‘X-포스 매크로블록’은 접지면을 극대화해 코너 구간이나 울퉁불퉁한 노면, 자갈길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향상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구현한다. ‘어댑티브 다이아몬드 컴파운드’는 운동 에너지를 최적의 수준으로 열 전환하는 실리카 기반의 특수 배합이 적용돼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제동 거리를 단축시킨다. 또한, ‘아쿠아 채널’은 독자적인 튜브 구조로 배수 속도를 향상시켜 빗길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울트라콘택트 UX7’에는 ‘로버스트360 컨스트럭션’ 설계 방식이 적용돼, 노면 충격 흡수 과정에서 튼튼한 강철 벨트가 타이어를 보호해 형태 변형을 최소화하고 직진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손상 위험을 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이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 공동 주관한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기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동시에 본상을 받았다. 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 원료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적용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가 적용됐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회전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