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향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를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리뉴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리뉴얼 제품은 기본 구성인 메탈링 1개입에 향스틱이 3개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구성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며, 발향 조절 튜브를 함께 구성해 스틱 1개당 최대 4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전용 리뉴얼 제품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물용 제품을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익스클루시브 세트’도 마련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에 2가지의 향 스틱과 메탈링 2개입으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전용 제품과 익스클루시브 세트 제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이번 온라인 전용 리뉴얼 제품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 △화이트 플라워와 무화과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블루밍 피그’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시원한 향의 ‘아쿠아 디 블루’ △화려한 작약이 떠오르는 매혹적이고 관능적인 향의 ‘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2일부터 22일까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커피·디저트 카페 '하프커피(Halff Coffee)'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팝업 존에서 ‘하하 크림 도그(HAHA CREAM DOG)’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한국타이어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온 MZ세대와의 적극적 소통 행보 차원에서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하프커피는 버터크림라떼로 유명해진 브랜드로 신사, 강남 신세계, 영등포 신세계, 파주 등 전국 약 12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 도넛 외 최근에는 쿠키, 버터바 제품 등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명칭인 ‘HAHA CREAM DOG’은 한국타이어와 하프커피의 영문명인 Hankook 및 Halff의 동일한 앞 두 글자인 ‘HA’를 따서 지어졌다. 두 브랜드는 ‘음악’을 소재로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국적인 느낌으로 팝업을 구성, 도넛을 핫도그와 한국타이어 제품 모양으로 만들어 판매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대표 메뉴는 한국타이어 모형의 ‘크로넛(크로아상과 도넛이 합쳐진 형태의 디저트)’과 ‘핫도그 모양의 도넛’으로 △플레인 △카라멜 △약과 △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신규 충돌안전 테스트에서 '머리 회전 상해(BRIC) 부문' 만점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은 차량 충돌 시 머리 회전에 의한 상해를 줄여주는 제품으로 특히 NHTSA가 실제 사고 상황을 반영해 새로 도입 예정인 '경사충돌 모드' 테스트에서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우수한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개최한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도 최고상에 해당하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양산 차량에 장착된 에어백이나 유사한 콘셉트의 타사 제품들은 쿠션 크기와 에어백 형상만으로 성능을 개선하려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승객의 머리 회전과 부상을 방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반면 신기술 에어백은 머리 회전을 억제하는 돌출부(보조 챔버)를 채택하고 충돌 후 동승석 승객이 차량의 안쪽으로 쏠리는 시점에 해당 부위 압력을 최대로 높여 머리 상해 저감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개발 과정에서 국내외 특허 등록·출원한 요소 기술 다수를 활용해 부품수와 제품 사이즈를 줄여 양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FIA 주니어 ERC(FIA Junior ERC, 이하 주니어 ERC)’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주니어 ERC는 27세 이하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극한의 랠리 대회다. 레이싱 전용 서킷이 아닌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에서 진행된다. 이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하는 타이어의 강력한 내구성과 일관된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랠리 경기는 레이싱 타이어의 진화된 기술력을 확인하는 기회의 장으로도 불린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최적의 코너링 및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는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5(Ventus Z215)’와 자갈, 습지대 등 비포장도로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발휘하는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1(Dynapro R211)’을 공급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뒷받침한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주니어 ERC 상위 대회인 ‘유러피언 랠리 챔피언십(European Rally Championship, 이하 ERC)’에도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공식 타이어가 정해져 있는 주니어 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콘티넨탈 재팬과 함께 전직원 대상 ‘다이버시티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다이버시티 데이는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콘티넨탈 재팬과 처음으로 합동 온라인 행사(joint virtual event)로 진행되었다. 양국에서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콘티넨탈 코리아 CEO 마틴 큐퍼스와 콘티넨탈 재팬 CEO 볼프람 베르톨트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후 콘티넨탈 DIB(Diversity, Inclusion, and Belonging) 전략에 대해 DIB 매니저인 줄리아 와인즈(Julia Weinz)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양국의 다양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 및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세션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콘티넨탈은 혁신의 핵심 역량이자 기업 경쟁력의 장기적인 측정 수단으로 다양성(Diversity)에 집중하고 있다. 포용성은 콘티넨탈 내 모든 직원이 서로의 차이점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며, 소속감은 직원들 모두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편안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타이어 Formula E Tire Development Project 팀 소속 장수진 연구원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 선정한 모터스포츠 분야 여성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여성 리더로 선정된 장수진 연구원은 포뮬러 E 3세대(GEN3) 레이싱 차량 전용 타이어를 탄생시킨 장본인 중 하나다. 장 연구원은 포르쉐·메르세데스-벤츠·BMW·아우디 등에 장착되는 고성능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포뮬러 E 전용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개발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왔다. 장 연구원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원료 수급에서부터 타이어 생산, 폐기 후 다시 원료로 재활용하는 부분까지 모두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친환경과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회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연구원은 "여성 리더로 선정된 만큼 더욱 많은 여성들이 모터스포츠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스스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와이퍼에 적용한 차세대 프리미엄 와이퍼 신제품 '그래핀코팅와이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래핀은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 이하의 현존하는 가장 얇은 두께의 차세대 신소재로 강철보다 200배 높은 강도와 우수한 열전도율·전자이동도를 갖췄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태양전지, 자동차 및 조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미래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불스원은 그래핀 소재가 기존 물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물성을 가지고 있고 매우 얇은 코팅막으로 마찰과 마모 감소에 효과적이란 점에 착안에 '그래핀코팅와이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래핀코팅와이퍼'는 2나노 두께 이하의 그래핀 입자가 와이퍼 블레이드에 얇고 견고하게 코팅돼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의 와이퍼 작동에도 깨끗한 초기 닦임 성능을 오래 유지한다. 불스원 자체 테스트 결과, 와이퍼 200시간 연속 작동(50만 회) 후에도 견고한 그래핀 코팅막이 고무를 보호하고 우수한 닦임 성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한 그래핀 소재 코팅막은 자동차 유리창과 와이퍼 블레이드 사이의 마찰을 줄여 깨끗하면서도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 자동차 부품 부문의 핵심인 KBI동국실업은 현대모비스와 협력회 간 공유, 공감, 소통의 장을 통한 협력관계 향상을 위해 개최한 ‘23년 현대모비스 파트너스 데이’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KBI동국실업은 2022년 한해 동안 함께한 현대모비스 197개 회원사 중에 투철한 사명감과 노력으로 현대모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의 대상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로 자리에 참석한 박효상 KBI그룹 회장은 “현대모비스 협력사로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활동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향후 생산 예정인 친환경 차량 및 양산 차량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완성차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I동국실업은 IMG 기술을 기반으로 접착기술을 사용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차량 실내 환경과 제품 제조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친환경 크래시패드를 개발해 ‘IR52 장영실상’ 2022년 4주차 수상제품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