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귀경 및 여행 차량의 장거리 이동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가 맞물리며 최장 열흘 간의 황금 연휴가 형성돼, 역대급 이동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 운행을 위해 사전 차량 점검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이번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전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차량 관리법과 함께 대표적인 차량 관리 용품을 제안한다. 최상의 엔진 컨디션 유지 위해 연료첨가제와 DPF 클리너 사용 필수=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필연적으로 엔진 내부에 쌓이는 카본 때는 연비 감소 및 출력 저하 등 엔진 성능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추석 연휴 귀성길 장거리 운행을 하게 되면 엔진 내부에 카본 때가 쌓일 수 있어 연료첨가제를 주입해 엔진 속을 깨끗하게 세정하는 것이 좋다. 불스원의 대표적인 고성능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시그니처 딥클린’은 가장 강력한 세정력으로 엔진 때를 제거하여 탁월한 연비 개션 효과를 이끌어낸다. 또한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통해 출력 향상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의 최초 중형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2종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BMW의 '뉴 i4'는 지난 2022년 출시된 1세대 'i4'의 부분변경 모델로, 브랜드 특유의 주행 성능과 전동화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BMW와의 기술 협력과 함께, 앞선 1세대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과정에서 체득한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고성능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BMW 오리지널 타이어 심볼 '스타' 마크도 받았다. 19인치 규격으로 공급되는 '아이온 슈프림'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전기차 특화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설계로 저소음, 향상된 마일리지, 완벽한 그립력, 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타이어 기술이 균형을 이룬다. '그립 부스트 테크놀로지'도 적용해 코너링 강성을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로 고속 주행에서의 조종 안정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20인치 규격 제품으로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기반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SBTi에 가입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 오는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승인 받았다. 국내외 사업장은 물론, 공급망의 감축 방안도 동시에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가 향후 5년 내 달성할 온실가스 감축분은 기준점인 지난 2019년 대비 46%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검증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을 2030년까지 46%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승인 받았다. 공급망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Scope 3)는 2030년까지 원단위 기준으로 55% 감축을 목표로 한다. SBTi 승인은 글로벌 수주 경쟁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영국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SW 인재 육성과 협력사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비우스 부트캠프는 현대모비스가 모빌리티 SW 분야 실무형 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협력사 취업으로 연결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빌리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실전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빌리티 SW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취지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 졸업 예정자 등 구직자와 협력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명칭인 모비우스는 경계 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에서 착안해 협력사와 함께 모빌리티 생태계 선순환을 선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는 총 300명 규모다. 대학생 등 구직자 200명과 협력사 재직자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구직자 200명을 공개 모집하는 과정에서는 3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모빌리티 SW 분야 교육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사 취업 연계를 위한 것인 만큼, 구직자 선발 과정에서 협력사 수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로서 손흥민 선수의 LAFC 합류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기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의 MLS 진출 소식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며 리그 전반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콘티넨탈타이어는 이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 교체타이어 대표 니코 키리아조폴로스는 “손흥민 선수의 MLS 이적은 리그의 글로벌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팬들의 관심이 MLS로 확대되는 이 시점에 리그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국 팬과 소비자들에게 콘티넨탈타이어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타이어는 2010년부터 MLS 공식 파트너로서 장기적인 후원과 다양한 팬 참여 활동을 전개하며 리그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콘티넨탈타이어가 추구하는 성능, 안전, 혁신의 가치를 반영하며, 이는 경기장 안팎에서 공감을 얻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보그워너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 ‘회복탄력성을 위한 설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고서는 보그워너가 ‘깨끗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지속가능성 목표와 이니셔티브 추진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보그워너의 지속가능성 전략은 고객의 무배출·저배출 모빌리티 실현 지원,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자원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전체 지속가능 보고서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그워너 회장 겸 CEO조셉 파둘은 “보그워너의 비전을 실현하는 훌륭한 팀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모든 임직원들은 진보의 원동력으로, 기술을 혁신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며, 고객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그워너는 사람을 최우선에 두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활동에서 성실성과 책임감을 지켜 나가면서 기업을 책임 있게 운영하고 있다. 내연기관부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이르는 폭넓고 탄력적인 포트폴리오는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영창 기자 j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을 모티브로 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필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매개로, 포뮬러 E와 WRC의 레이싱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해 한국타이어의 톱티어(Top Tier)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와 리더십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영상에는 ‘DS 펜스케 포뮬러 E 팀 소속 ‘맥시밀리언 귄터’ 및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의 ‘아드리안 포모’ 등 현역 포뮬러 E, WRC 선수가 상대의 레이싱카에 탑승해 ‘엑셀 런던 서킷’에서 초고속 질주를 펼친다. 특히, 포뮬러 E와 WRC 대회 출전 차량인 ‘GEN3 에보’, ‘현대 i20 N Rally1’에 각각 장착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와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속도감 있게 교차 노출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차세대 올웨더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와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사계절 내내 안정적이면서도 고성능 주행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한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와 소형차부터 중형 세단까지 다양한 차량에 적합한 차세대 올웨더 타이어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2종이다.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3 스포츠는 계절에 상관없이 모든 주행 환경에서 완벽한 핸들링을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안정성과 내구성,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또한 모터스포츠 기술에서 파생된 아라미드와 나일론 소재의 하이브리드 벨트를 적용했다. 견고하면서도 유연한 소재의 결합을 통해 변형을 최소화했으며, 운전자 조향에 맞춰 즉각적이고 정밀하게 반응하는 정교한 핸들링을 구현한다. 미쉐린 차세대 사계절 트레드 컴파운드 2.0 기술은 노면 온도에 따라 타이어가 유연하게 적응해 사계절 내내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 성능은 EU 타이어 라벨링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눈길 성능을 인증하는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