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3월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성수기에 들어가기 앞서 중고차 구매 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교환, 수리 이력 있으면 사고차? NO! 사고차 유무는 '프레임(주요골격)'=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바로 사고의 여부다. 간혹 성능∙상태 점검 기록부 상에 사고 이력이 체크되지 않아 구매 했는데, 점검 과정에서 판금 또는 도장 수리를 확인하고 사고차를 판매 했다며 항의 하는 경우도 더러 발생한다. 중고차의 사고 기준은 자동차관리법상 ‘주요 골격(프레임) 부위의 판금, 용접, 수리 및 교환’이 있을 경우를 말한다. 도어, 본넷, 프론트휀더, 트렁크 등의 외부 패널(기록부 상 외판)의 경우 단품으로 교환이 가능하고, 교환 시 자동차 성능에 큰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사고로 분리 되지 않는다. 엔카닷컴에서 진행하는 ‘엔카진단’은 이러한 자동차관리법을 기준으로 엔카 진단평가사가 사고∙무사고 여부 판단, 옵션과 등급까지 확인하는 서비스로 전문 진단평가사가 인증하는 ‘무사고차량’이 바로 ‘엔카진단’ 차량이다. 좋은 중고차 판별이 어려울 시 플랫폼의 믿을 수 있는 서비스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월들어 소형차·준중형차 중고차 시세가 상승했다. 또 봄철을 맞아 패밀리카인 올 뉴 카니발·그랜드 스타렉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2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차량 판매 결과를 추적한 결과 이달은 9개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였으며 전체 시세 증감률도 전월 대비 4% 상승했다. 이달엔 컴팩트한 사이즈로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차량이 인기를 끌었다. 소형차 ‘엑센트’는 전월 대비 25%의 시세 상승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고,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AD’와 ‘K3’도 각각 7%와 4% 증가하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 소형차와 준중형차는 가격대와 연비 면에서 생에 첫차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차종이니만큼 사회 초년생들의 구매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과 편의성을 지닌 차들이 후순위를 차지했다. 중형 SUV인 ‘싼타페 더 프라임’이 12%, 승합차인 ‘그랜드 스타렉스’가 5%, 레저용(RV) 차량인 ‘올 뉴 카니발’은 4% 상승했다.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많은 짐을 실어나르기 좋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11번가와 함께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Re:BORN SHOW)’를 23일 오후 5시에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봄을 맞아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BMW X4’와 럭셔리 SUV ‘제네시스 GV80’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중고차 리뷰 유튜버 박진우가 출연해 차량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중고차 구매 팁 등 알차고 유용한 정보들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생방송 중에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차량에 대한 모든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특히 ‘BMW X4’와 ‘GV80’은 각각 주행거리 약 24,000km, 60km 수준의 최상급 매물로 엄선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BMW X4’는 세단과 SUV의 장점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쿠페형 SUV 중 디자인이나 성능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GV80’은 역동적인 우아함을 부각한 외관에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까지 겸비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SUV 모델로, 연식 1년 미만에 주행거리가 63km에 불과한 신차급 스펙의 차량이 출품됐다 또한 두 차량은 모두 리본카가 중고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의 센터인 ‘수원 고색지점’을 수원지역에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고 거래지원센터로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유명 중고차 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이 같은 센터를 운영하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다. 해당 센터에서는 ‘엔카진단’을 비롯해 엔카가 직접 매물 차량을 확인하고 촬영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최대 중고차 매매 단지가 형성된 수원에서의 세 번째 센터다. 전국 34개 엔카 광고지원센터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특히 수원 고색지점은 전국 센터 중 차량 촬영 스튜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해 보다 효율적인 매물 촬영이 가능하다. 차량 외부와 내부 촬영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도 도입해 매물 등록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강화했다. 엔카닷컴은 해당 지점 오픈으로 엔카진단 차량 등 신뢰매물 확보와 더불어 더욱 정확한 서비스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수원 고색지점 내에는 슈퍼카 등 고급차를 대상으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자동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선보이는 ‘리본쇼’를 16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오프라인과 비대면 중고차 구매를 동시에 만족 시키는 서울 지점만의 차별점을 소개하고, 국내 스포츠 세단을 대표하는 ‘G70’과 ‘스팅어’를 선보인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카레이서 강병휘가 두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G70’과 ‘스팅어’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더욱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토플러스는 리본쇼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차량 구매 및 판매 상담을 완료하는 고객 선착순 3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3만 원)을 증정한다. 생방송 중 게릴라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10명에게 버거킹 와퍼세트를 제공하며,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증정한다. 실시간 방송 화면 캡처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게시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도 제공한다. 오토플러스 온라인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2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9일 발표 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2월 중고차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모델이 지난 1월 대비 시세 하락 폭이 크게 줄며,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를 먼저 살펴보면, 그랜저 IG는 지난 1월 -5.2% 하락했지만 2월에는 -1.2% 하락에 그쳤고, 다른 국산차 모델도 -1% 수준에 그치며 중고차 시세가 회복세를 보였다. 또 싼타페와 스파크는 모두 +1.2% 상승하며,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도 주요 모델이 회복세를 나타냈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월 -3% 하락했지만, 2월에는 -1.4% 하락에 그쳤다. 벤츠 E 클래스는 -1.6%, 아우디 A6는 -0.3%로 전월 대비 하락세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1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 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2월에는 대부분 모델의 시세 하락폭이 1%에 그쳤다”며, “3월이 전통적인 성수기인 만큼, 차량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2월 중에 판매하는 것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코로나19로 보다 안전한 이동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카셰어링이 이용자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2019년과 2020년 쏘카 이용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바뀐 카셰어링 이용 패턴에 대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출퇴근, 출장, 휴가 등 전반적인 이동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쏘카 카셰어링 이용시간은 1년 새 12% 이상 늘어났다. 이는 보다 안전한 이동수단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이 출퇴근, 쇼핑 등 일상생활에서도 카셰어링을 많이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성수기와 비수기 간의 예약 비중 격차가 크게 줄었다. 2020년의 월별 예약 비중의 차이를 나타내는 변동성(변동계수)은 2019년 대비 43% 감소했다. 특히 명절을 제외하고 비수기로 꼽히는 1월(58%), 2월(33%), 3월(44%), 11월(22%)에는 예약 건당 이용시간의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행락철, 여름휴가로 비수기 대비 1.5배까지 수요가 몰렸던 5월, 7월, 8월, 10월 등 통상적인 성수기 못지않게 카셰어링 이용이 확대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월 G4 렉스턴과 팰리세이드 등 국산 SUV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미니 쿠퍼와 볼보 XC60 등의 SUV의 하락세가 두드려졌다. 반면 국산 세단은 급상승했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월 중고차 시세를 5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2월은 설 명절로 인한 가계 지출과 영업 일수가 적어 중고차 구매 수요가 다소 낮은 시기다. 그러나 올해 2월의 경우 국산, 수입차 전체적으로 평균 시세 하락폭 보다 낮은 0.04%의 하락세를 나타내 전반적인 중고차 시세는 오름세라고 볼 수 있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49% 상승했다. 이 중 세단 모델들의 시세 상승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최소가가 1000만원대로 떨어졌던 현대차 그랜저 IG의 경우 최소가 기준 6.73%로 가장 크게 상승했으며 최대가 기준으로는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4.59%, 아반떼 AD 5.97%로 각각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작년 연말 신형이 출시된 제네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