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최북단에서 생산이 임박한 ‘아우디 Q6 e-트론’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Q6 e-트론은 추위를 견디며 다양한 커브와 코너를 달린다. 미래형 양산 모델 시리즈인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기 모터, 혁신적인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모델 라인의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향한 중요한 모델이다. SUV와 스포트백 모델로 선보이게 될 새로운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잉골슈타트 현장 인력의 향상된 숙련도, 그리고 아우디의 전동화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는 탄탄한 경영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커넥티드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빌리티 공급자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2년 전세계적으로 9233대를 판매, 매출액 20억 유로를 돌파하며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영업 이익은 6.14억 유로로 전년 대비 56%가 증가하며 기록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매출 및 수익성에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이 지표들은 지난 2021년 당시 기록한 성과들을 뛰어 넘는 수치이다. 람보르기니의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사업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에 다시 한번 주목할 만한 목표를 달성했다"며 "2023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할 준비가 되어 있고 계속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의 2022년 매출액은 23.8억 유로로 한화로 약 3조3000억이 넘는 금액이다. 이는 2021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며, 2017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매출액이다. 2022년 영업이익은 6.14억 유로를 달성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이 5년 연속 상승했고, 영업이익률 25.9%라는 유례없는 수치를 달성하며 럭셔리 차량 브랜드 중에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파올로 포마는 "최근 몇 년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단종을 앞둔 레이스(Wraith)를 기념하기 위한 비스포크 헌정 모델 블랙 배지 레이스 ‘블랙 애로우(Black Arrow)’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세계 단 12대 한정으로 제작되는 블랙 애로우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2013년 첫 출시 이래 브랜드 역사에 엄청난 변혁을 가져왔던 ‘레이스(Wraith)’의 단종을 기념하는 비스포크 컬렉션이다. 또한 순수전기 브랜드로의 대담한 전환을 앞두고 롤스로이스가 제작하는 마지막 V12 엔진 쿠페 모델로, 롤스로이스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대담한 표현을 대변하는 블랙 배지 레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먼저, 블랙 애로우의 실내외 곳곳에는 전설적인 모델 ‘썬더볼트(Thunderbolt)’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반영됐다. 썬더볼트는 1938년 롤스로이스 V12 ‘R’ 시리즈 항공기 엔진을 탑재하고 미국 유타 주 보너빌(Bonneville) 소금 사막을 달리며 자동차 최고 속도 세계 기록을 세운 모델이다. ‘블랙 애로우’라는 컬렉션 명은 기록 측정 당시 빠른 식별을 위해 썬더볼트의 측면에 새겨졌던 거대한 검정색 화살에서 유래됐다. 블랙 애로우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그룹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가량 증가한 75억5000만유로(약 10조 5000억원)를 기록, 그룹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10.4%에서 12.2%로 증가했으며, 순현금흐름은 그룹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48억유로(6조6780억원)에 달했다. 매출은 2021년 대비 16.4% 증가한 618억유로(85조9798억원)이었다. 아우디 그룹은 주요 요인으로 글로벌 이슈 상황에서의 위기 관리 능력 및 벤틀리·람보르기니·두카티 브랜드의 좋은 실적 등을 꼽았다. 아우디 그룹은 지난해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두카티 등 총 163만8638대의 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물류와 공급망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전년과 (168만8978대) 비슷한 수준의 차량을 생산했다. 아우디 브랜드는 161만4231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 벤틀리·람보르기니·두카티의 실적도 큰 영향을 미쳤다. 세 브랜드 모두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벤틀리는 전년보다 3.5% 증가한 1만5174대의 자동차를 인도해 영업이익이 7억8000만유로(1조861억원)에 달했다. 람보르기니는 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리 바라 GM 회장이 오는 22일 한국시장에서 출시를 앞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극찬했다. 메리 바라 회장은 20일 메시지를 통해 "직접 경험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운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차량이었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안전사양과 탁월한 연비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라 회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미국 시장에서 이미 엄청난 수요와 함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트랙스는 한국과 미국에 있는 우리 GM 팀들의 긴밀한 협력의 결과물로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크로스오버 부분을 책임지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10월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됐다. 현지 딜러와 언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 다재다능함, 공간 활용성 등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스캇 벨 쉐보레 부사장은 "새로운 트랙스에는 당신이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있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다"면서 "더 많은 공간, 더 많은 기능, 더 많은 스타일, 이것은 가치로 고객을 놀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BMW 그룹은 2023년 순수 전기차 모델들과 7시리즈, X7, 롤스로이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면서 특히 전기차 모델들은 올 한 해 BMW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했다. BMW 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약 21만5000대의 순수전기 모델을 판매하면서 앞으로도 e-모빌리티 분야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2023년에는 전체 판매량의 15%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6년에는 전체 판매량의 3대 중 1대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BMW 5시리즈 및 순수전기차 버전인 BMW i5가 출시되며 BMW는 거의 모든 주요 세그먼트에서 순수전기 모델을 갖추게 된다. 연말에는 순수전기 SAV인 BMW iX2가, 내년에는 BMW 5시리즈에 최초의 순수전기차 투어링 버전이 출시되어 전기차 모델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MINI 브랜드는 203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15일(독일 현지시간) ID. 2all 컨셉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ID. 2all은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ID. 2all 컨셉카를 통해 2만 5천 유로 이하의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에 선보인 ID. 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이다. 폭스바겐 브랜드 CEO 토마스 셰퍼는 "우리는 폭스바겐을 고객에게 진심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설정한 후 보다 빠르고 근본적으로 회사를 변화시키고 있다. ID. 2all은 우리가 브랜드를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지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고객과 좀 더 가까워지고, 환상적인 디자인과 결합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대중에게 전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속도에 맞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ID. 2all 은 진화한 M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경유(디젤)차가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과열됐던 경유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자 경유차를 외면했던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 2월 케이카 전체 직영중고차 중 경유차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32.8%, 전년 동월 대비 14.2%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3월 들어서도 경유차가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월 대비 13.0%, 전년 동월 대비 27.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경유 중고차 판매량은 4만8399대로 전월 대비 8.9%,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났다. 경유차의 판매 증가는 경유 가격의 하락세 및 경유차의 시세 하락에 따라 구매 부담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경유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 전망한 결과, 국산 디젤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전월 대비 3.5%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1.3%, 전월 대비 3.1% 하락을 전망했다. 국산 브랜드 주요 모델의 경우, 기아 더 뉴 카니발(2640만원)과 쏘렌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올해 3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중고차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4.12% 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기아·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BMW·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4.12% 하락해 지난달에 이어 가격이 안정화되는 추세다. 중고차 인기 차종인 경차의 경우, 작년 연말 960만원까지 육박했던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의 시세는 전월 대비 8.22% 하락한 820만원이다. 기아 '모닝 어반 프레스티지'도 전월 대비 4.70% 하락한 955만원을 기록했다. 이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4.80%↓ △'더 뉴 그랜저 IG 2.5 익스클루시브'는 4.26%↓ △기아 '더 뉴 카니발 9인승 프레스티지' 4.92%↓ △'스포티지 더 볼드 디젤 2.0 2WD 프레스티지' 4.68%↓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1.3 터보 2WD RS' 3.9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지난해 개인 간 직거래 서비스인 '셀프등록' 이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보다 수입차 직거래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셀프등록 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거래가 이뤄진 모델 TOP 10에는 한 수입차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1위부터 3위까지의 상위권이 모두 수입차였다.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 1위는 '벤츠 E-클래스 W213'였다. 'BMW 5시리즈(G30)', '테슬라 모델 3'가 2·3위로 뒤를 이었으며, 'BMW 5시리즈 (F10)', '벤츠 S-클래스 W222'도 각각 8위, 10위에 올랐다. 가장 많이 거래된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전체 비중의 25.9%를 차지했고, 중형차 17.7%, 대형차 16.2% 순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졌다. 또한 스포츠카의 셀프등록 이용이 전체 차종의 9.7%로 집계됐다. 고가의 스포츠카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도 직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차종으로, 플랫폼을 통한 셀프 판매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는 고가차·수입차 비중이 높고, 젊은 세대층이 밀집된 지역 중심으로 셀프등록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가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시세의 완만한 하락세가 3월도 이어지며 시장이 점차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비 11%p 축소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수입차 하락 모델 비중은 69%로, 전월비 1%p 소폭 확대됐다. 국산차 모델은 신차 출시가 예정된 직전 모델의 하락과 고가 차량이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월 풀 체인지 모델이 출시된 ‘현대 디 올 뉴 코나’의 이전 모델 ‘현대 코나’는 전월비 5.5% 하락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5년만에 등장하는 싼타페 신형의 귀환 소식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출시 소식으로 인해 ‘현대 더 뉴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4세대’가 각각 전월비 3.9% 하락할 전망이다. 고급 세단인 ‘제네시스 G70·G80’은 전월비 각각 8.9%, 5.6% 하락이 예상된다. 특히 3월은 경차•준중형 시즌인 만큼 2천만원대 이하 차량들의 거래가 늘며 시장 안정화를 이끌 전망이다. 경차 대표 명사인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1.5%) △기아 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를 운영하는 핸들이 오토허브셀카와 카머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4월부터 '카머스 내차팔기'로 브랜드명이 변경된다. 오토허브셀카가 운영 중인 AJ셀카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는 3월 말로 CI 사용 계약이 종료된다. 오토허브셀카는 CI 사용에 대한 재계약 대신 신뢰성과 편의성, 혁신성을 두루 갖춘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핸들과 계약을 진행했다. 오토허브셀카는 기존 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앱·웹) 고객들이 카머스 내차팔기로 변경되는 브랜드명에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부터 선보일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필요 없으며 차량 점검부터 경매, 낙찰 이후 탁송까지 전 과정을 카머스가 대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차량 판매를 신청하면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차량을 면밀하게 평가한다. 이후 온라인 경매를 통해 최고 낙찰가 그대로 차량 판매가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계약 성사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네이버의 차량 관리 통합서비스 ‘네이버 마이카(MY CAR)’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조회 및 ‘바로 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리본카에 따르면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MY CAR)에 자사 중고차 시세 데이터를 제공한다. 네이버 마이카(MY CAR) 사용자는 리본카가 제공하는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조회한 시세를 바탕으로 차량 매각을 원할 경우 ‘리본카 바로 팔기 신청’ 버튼을 클릭해 간편하게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 리본카의 ‘바로팔기’ 서비스는 차량평가사나 딜러와의 대면 없이 단 6시간이면 판매가 확인부터 의사 결정까지 가능한 완벽한 비대면 방식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와 달리 소비자가 현장 감가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판매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거나 딜러 또는 차량 평가사와 불필요한 흥정을 원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리본카가 입점한 ‘네이버 마이카(MY CAR)’는 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차량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 Q6 e-트론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최북단에서 생산이 임박한 ‘아우디 Q6 e-트론’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 엄격한 안전 규정에 따라, Q6 e-트론은 추위를 견디며 다양한 커브와 코너를 달린다. 미래형 양산 모델 시리즈인 ‘아우디 Q6 e-트론’은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이다. 800볼트 전기 시스템, 강력하고 효율적인 전기 모터, 혁신적인 배터리 및 충전 관리 시스템, 그리고 새로 개발된 전자 아키텍처를 갖춘 ‘아우디 Q6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모델 라인의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향한 중요한 모델이다. SUV와 스포트백 모델로 선보이게 될 새로운 Q6 e-트론 모델 시리즈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잉골슈타트 현장 인력의 향상된 숙련도, 그리고 아우디의 전동화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는 탄탄한 경영 성과 지표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커넥티드 순수 전기 프리미엄 모빌리티 공급자로 거듭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해외에서 펄펄 날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역사를 써가고 있다. 2022 유럽 올해의 차(COTY) 선정은 물론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의 신차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게다가 최근에는 유럽 신차평가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부문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 상복이 터졌다. EV6에 대한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차가 좋다는 평가이다. 상품 경쟁력과 품질이 뛰어나다는 얘기다. 기아 전용 전기차 'EV6'는 국내에서도 전기차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가솔린과 디젤차량 판매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며 돌풍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주연과 조연이 바뀐셈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EV6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EV6'. 그들이 왜 열광하고 있는지 해답을 얻기 위해 EV6 GT 라인을 직접 타봤다. 기아의 디자인은 다르다 '미래지향'= 디자인은 압권이다. 첫 눈에 들어온 모습은 역동적이며 신선하다. 타이거 노즈를 모티브로 한 타이거 페이스와 LED 주간 주행등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날렵한 헤드램프와 불륨감을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올해 1110억원을 투자해 7개 전시장과 8개 서비스센터를 신설하고 4개 네트워크를 확장키로 했다. 또 5년 연속 1만대 클럽 달성과 전년 동기보다 약 20% 포인트 증가한 1만75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새로운 볼보의 시대'(A NEW Era of Volvo Cars)를 주제로 볼보의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열린 행사에는 볼보 본사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 및 최고 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짐 로완 볼보자동차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를 비롯해 7인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글로벌 최고 경영진은 볼보코리아가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고, 지난해 글로벌 국가별 판매량 9위를 기록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을 찾았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1100억을 투입해 7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8개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고용인원이 200명 정도 추가 할 수 있다"면서 "2025년까지 사회공헌 기금 50억원을 조성해 한국기업화에 주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은 매우 흥미롭고 매력적인 럭셔리카 시장으로 벤틀리의 가장 중요한 허브로 성장했다. 한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겠다." 애드리안 홀마크 밴틀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8일 벤틀리 서울 강남 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홀마크 회장은 "작년 한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많은 벤틀리를 판매한 국가로 벤틀리의 글로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곳이다"며 "지난해 벤틀리 타워(강북)에 이어 벤틀리큐브(강남)를 오픈한 것을 보더라도 한국이 벤틀리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벤틀리는 작년에 한국에서만 775대를 판매하면서 일본을 제치고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은 벤틀리 아태지역 총 판매량(2031대)의 약 38%를 점유할 정도로 고속질주했다. 홀마크 회장은 "올해에도 한국이 아태지역 판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럭셔리 전시장인 벤틀리큐브(강남 전시장)를 오픈했고 아주르(Azure)와 S 라인업 등 신차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주르 라인업은 럭셔리 웰빙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고 신형 S 라인업은 스포티한 주행성능이 특징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가 올해 HEV·PHEV·전기차 등 총 8종의 신차를 내놓고 전동화에 올인한다. 올해는 공격적인 신차출시를 통해 그동안 무너진 토요타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의지이다. 한국토요타는 21일 롯데월드몰 커넥트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렉서스와 토요타의 사업전략 및 신차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 한국시장에도 토요타의 '멀티 패스웨이'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올해부터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BEV) 등 총 8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전기차(BEV) 등 '멀티 패스웨이(Multi Pathway)'로 다양한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야마 마나부 사장이 꺼내든 한국시장 공략의 히든카드는 공격적인 신차 출시이다. 그것도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8종이나 쏟아내겠다는 것. 우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C 브랜드 첫 모델 '시에라'가 한국에 상륙했다. 정통 아메리칸 하이엔드 픽업트럭으로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기는 40-50대 남성이 주력 타겟이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7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GMC 시에라의 신차발표회에서 "쉐보레에서 캐딜락 그리고 GMC에 이르는 각 브랜드별 다양한 제품들은 차량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더 나은 메인스트림 차량을 원하거나 프리미엄, 럭셔리 세그먼트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통 아메리칸 하이엔드 픽업트럭인 시에라를 시작으로가 국내 SUV 시장서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되는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풀박스 프레임 보디와 강력한 퍼포먼스,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것은 물론,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GMC 시에라의 고객 타킷은 어디로 정했는지 또 다른 GMC 브랜드의 제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사업장인 한국GM이 정통 아메리칸 차량 6종을 출시한다. 또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도입하는 등 한국시장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한국GM은 30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더 뉴 비기닝, 더 뉴 제너럴 모터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GM의 한국 사업장으로서 올해 사업의 4가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로베트로 렘펠 한국GM 사장이 밝힌 올해 주요 사업 전략은 △신제품 전 세계 출시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한 멀티브랜드 전략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차량 6종 국내 출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미래 모발리티 기반 고객 경험 확대 등이다. 이날 실판 아민 GM 수석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제너럴 모터스가 한국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했다"고 강조했다. 아민 사장은 "전 세계 시장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공에 이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역시 이미 미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도 또 하나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연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올 봄 온라인 플랫폼을 전격 도입해 전차종을 판매키로 했다. 또 CR-V, 어코드 등 5개 신차를 선보이고 전국 전시장에는 지난 2013년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혼다 큐레이터를 배치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앞으로 24시간 온라인을 통해 혼다의 모든 차종을 판매한다"며 "이제 소비자들은 직접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혼다의 모든 차량가격은 동일하다"며 "과거 특별한 매장에서 딜러들이 판매한 차량 가격 차이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지만, 이제는 이 같은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같은 일련의 상황등을 고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전격 도입키로 했다"며 "지난 2년동안 딜러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진행해왔고 투자비만 약 55억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혼다코리아가 한국에서 향후 50년, 100년 이상 영업을 하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충분한 설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지난 5일 일요일(현지 시각) 바레인에서 개막한 FIA(국제자동차연맹) 주최 ‘202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자사의 강력한 럭셔리 SUV인 DBX707이 새로운 공식 FIA 메디컬 카로 데뷔했다고 15일 밝혔다. DBX707은 엔진, 변속기,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SUV 성능의 정점에 이르렀다고 극찬 받는다. 고정밀 다이내믹스와 새로운 차체 스타일,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까지 가미된 DBX707은 성능과 럭셔리함을 모두 극도로 끌어올려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하며, 최고의 핸들링과 매력을 지닌 차량으로 거듭났다. 이전 DBX 메디컬 카는 지난 두 번의 그랑프리 시즌 동안 많은 활약을 했으며, 이제 DBX707이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의 서킷에서 의료진을 사고 현장으로 이송하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한다. 단 3.1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DBX707은 707마력(PS)과 900NM의 토크를 자랑하며, 다양한 특성과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신속하게 의료진을 배치할 수 있게 한다. 공인 차량을 공급하게 됨에 따라 전문 드라이버가 그랑프리 서킷에서 DBX를 주행하며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기원하고 드라이버 양성을 위해 진행 중인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선수를 10일 공개했다. 젊은 드라이버들의 꿈을 지지하고 국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으로 경쟁하는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한 8명의 주니어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현대 N 페스티벌 레이스를 진행하며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 평가와 전문가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 무대에 데뷔할 최종 인원을 지난해 하반기에 선발했다. 지난해 9월에는 초대 WTCR 챔피언인 '가브리엘 타퀴니'와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 소속 TCR 개발 수석 엔지니어가 방한해 직접 대회 참가 중인 8명의 선수들의 잠재력과 가능성 평가를 진행했다. 엄정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N1 프로 클래스 시즌 1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소속 박준의(17세) 선수와 시즌 2위를 기록 중인 같은 팀의 박준성(27세) 선수가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첫 번째 참가 선수로 결정됐다. 현대차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DS PENSKE)’ 소속 장 에릭 베르뉴 선수가 지난 11일(현지시각) 개최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 4라운드,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에서 우승하며 팀에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에서 열린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는 인도에서 처음 개최한 포뮬러 E 대회로, 대회는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됐다. DS 펜스케팀은 포뮬러 E 더블 챔피언인 장 에릭 베르뉴 선수와 올시즌 팀에 새롭게 합류한 포뮬러 E 시즌 8 챔피언, 스토펠 반도른 선수를 필두로 DS 오토모빌의 노하우 및 기술력이 집약된 3세대 경주차 ‘DS E-TENSE FE23 Gen3(이하 FE23)’와 함께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앞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장 에릭 베르뉴 선수는 200분의 1초의 간발의 차로 그리드 2번째에 자리하며 우승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이내 결선에선 공격적인 드라이빙 능력과 탁월한 배터리 전략으로 경기 중반부 1위를 탈환, 그 위치를 유지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