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 XC90의 존재감이 주목받고 있다. 안전과 최첨단기술을 무기로 한국 그라운드를 공략했던 XC90. 출시이후 꾸준히 골문을 뚫더니 결국 일을 냈다. 독일차가 장악하고 있는 수입차 리그(시장)에서 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XC90이 BMW와 벤츠가 이끄는 그들만의 리그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자동차가 지난 4월 수입차 판매대수 3위를 기록했다. 벤츠와 BMW 양대 산맥으로 이뤄진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놀랄만한 성적을 거두며 톱3에 올라선 것이다. 이는 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볼보자동차가 수입차 리그에서 3위에 오르게 한 골게터는 바로 XC90의 활약때문이다.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 증가율이 65%(2022년: 480대 / 2023년: 794대)에 이를 정도로 볼보자동차팀을 이끌었다. 회사는 판매 상승의 비결은 '안전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검증된 안전성이 7인승 패밀리카를 찾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영국 자동차 전문 리서치 업체 대첨 리서치(Thatcham Research)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X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6월을 맞아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천안·청주 지역에서 분당∙동탄까지 지역을 확장해 6월 7일 천안 전시장을 시작으로 △8일 분당 정자 전시장 △13일 동탄 전시장 △14일 청주 전시장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초청 고객들은 장거리 구간 주행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첫 번째 럭셔리 전기 세단 EQS를 비롯하여 EQS SUV와 EQE 차량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인스트럭터의 설명을 통해 메르세데스-EQ의 강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넓은 전시 공간을 갖춘 더클래스 효성 천안 전시장과 청주 전시장은 차량 상담부터 정비까지 원스탑 서비스가 가능해 높은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더클래스 효성은 천안·청주 전시장을 통해 서울, 경기를 비롯해 충청 지역까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승 행사 내 케이터링을 제공하며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가 선보이는 럭셔리함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와 벤틀리 서울이 자사의 핵심 모델이자 세계 최고의 그랜드 투어러인 컨티넨탈 GT의 20주년을 맞아 라인업 강화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벤틀리의 대표 모델인 컨티넨탈 GT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고객들이 컨티넨탈 GT를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기회를 마련하며, 오직 한국만을 위한 한정판 모델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에게 20주년을 맞이한 컨티넨탈 GT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컨티넨탈 GT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해 컨티넨탈 GT S 및 아주르(Azure) 모델을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컨티넨탈 GT 기존 구매 고객 및 신규 고객들이 더욱 엣지있고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전용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Styling Specification) 카본 바디킷을 출시해 컨티넨탈 GT의 색다른 개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나만의 벤틀리를 소유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뮬리너 비스포크 서비스도 강화된다. 차별화된 뮬리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모델이 연내 한국 땅을 밟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6월1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2023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40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아우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아우디의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 엔진, 에어컨 및 냉각장치 등 여름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또한 장마철을 대비해 캠페인 기간 중 와이퍼 블레이드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 연장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우디 순정 액세서리(워시백 또는 슈즈백)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아우디의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고객의 기본적인 차량 유지와 관리를 위하여 차량 주행 거리에 따른 필수 정비 아이템과 서비스로 구성한 상품으로, 아우디가 권장하는 차량 점검 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아우디 차량을 운행하는 동안 최적의 차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는 스탠다드, 프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과 함께 시민들에게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 3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은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 준수로 불안정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공연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년 동안 77개의 공연 예술 단체와 2천여 명의 예술인이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을 통해 지원받으며 침체된 공연예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포르쉐코리아는 중소 규모의 예술공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시즌 3에서는 분야의 다양성을 보호하고 사회적 구조 내에서 중요한 문화 공연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공연예술계의 수요 양극화 극복을 중심으로 창작 활동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경험의 차이를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9일까지 진행되며, 서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6일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2 딜러 어워드’에서 부산 북구 딜러십 및 순천 딜러십이 ‘Dealership of the Year (올해의 딜러십)’ 2, 3위를 수상하는 등 총 7개 부문에서 8개 어워드를 수상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딜러 어워드는 매년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딜러들 중 세일즈 및 서비스 분야의 성과를 분석해 각 분야 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딜러들에게 시상하는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딜러십은 높은 판매 실적과 고객 만족도를 인정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순천 딜러십 역시 우수한 성과로 3위를 수상했다. 부산 북구 딜러십 내에 위치한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 서비스센터도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Best CSI Service Center(최고의 CSI 고객만족도)’ 서비스센터 2위로 선정되는 등 총 3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외에도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 정비 서비스센터로 자리잡은 감전 서비스센터 또한 “Best Service Advisor ‘Body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6월3일과 4일 양일간 하남 미사경정공원에서 반려견 축제인 ‘토요타 바른 도그(DOG) 페스티벌 2023’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3’은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등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서 △바른 도그 어질리티(agility) 대회 △바른 도그 런(run)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3일 어질리티 프로 대회와 4일 어질리티 비기너 대회로 나누어 지정된 코스를 빠른 시간 내 통과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견에게는 최고 10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총 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4일에 진행되는 ‘바른 도그 런’은 미사경정공원 산책로를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바른 도그 런’의 개회를 시작으로 사전 참가 접수를 신청한 400팀이 산책 매너를 지키며 약 5km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캐리커처 및 타로를 비롯하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2023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이하 BWC)은 영국 미니벨로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 라이더들을 위한 경주 대회이자 축제의 장으로, 일반적인 자전거 대회와 달리 셔츠, 넥타이, 재킷을 착용해야 참가할 수 있는 독특한 규정과 콘셉트로 운영된다.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BWC의 예선전 겸 내셔널 대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MINI 코리아의 공식 후원을 통해 국내 최고의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인 MINI 드라이빙 센터로 대회장을 옮겨 보다 새롭고 다이내믹한 코스와 확대된 규모로 진행됐다. 27일 하루 동안 총 650명의 브롬톤 라이더가 참가한 2023 브롬톤 월드 챔피언십 코리아는 참가자들이 경쟁 및 비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트랙에서 짜릿한 레이스를 즐겼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밖에도 베스트 드레서 시상, 브롬톤 폴딩 이벤트 및 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