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추석 연휴는 최대 10일간의 ‘황금연휴’로 이어지며, 귀성길을 비롯한 장거리 운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 시기에는 장시간 운행으로 차량에 무리가 가기 쉽기 때문에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 실제로 리본카가 진행한 ‘추석 연휴 차량 이용 트렌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49.7%가 귀성길에 앞서 차량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해,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안전 점검 필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브레이크·타이어부터 배터리·냉각수까지, 장거리 주행을 준비하는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할 차량 점검 포인트를 공개했다. 귀성길 첫걸음, '브레이크·타이어' 상태 확인=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전에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기본적으로 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공기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직선 주행 중 한 쪽으로 차량이 쏠리거나 핸들 떨림이 느껴진다면 정비소에서 휠 얼라인먼트와 휠 밸런스 점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브레이크 패드 역시 필수 점검 항목으로 페달이 지나치게 가볍거나 제동 거리가 길어지면 교체 시점일 수 있다.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최근 브레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귀성객 증가와 가족 단위 여행 수요 확대로 신차급 패밀리카 중심의 시세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카니발과 쏘렌토를 비롯한 SUV·RV 모델이 강세를 보였다. 국산차 전반으로는 0.2% 하락, 수입차는 0.5%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패밀리카인 기아 카니발은 수요 확대에 힘입어 더 뉴 카니발 4세대가 전월 대비 1.2%, 더 뉴 카니발 하이브리드 4세대는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 쏘렌토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더 뉴 쏘렌토 4세대와 더 뉴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가 각각 1.3%, 0.7%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는 3천만~4천만원 가격대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며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가격대는 충분한 감가가 이루어진 구형 베스트셀러 모델들이 주로 분포돼 있다. BMW에선 5시리즈(G30)와 3시리즈(G20)가 전월 대비 각각 1.1%, 0.2%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벤츠 C-클래스 W206과 GLC-클래스 X2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오토핸즈의 직영 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내차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내차 쇼핑 페스티벌’은 추석 황금 연휴와 가을철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기획된 오토인사이드 중고차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이다. 약 18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를 비롯해 △한정수량 타임딜 △내차사기 홈서비스 전국 무료배송 △마이이카케어 서비스 1년 구독권 무상 제공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오토인사이드 직영점 또는 홈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마케팅 활용 동의를 통해 럭키드로우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Pro(1명) △풀리오 마사지기 V3 세트(5명) △GS칼텍스 주유 쿠폰 10만원(10명) △그랑핸드 핸드워시&사쉐 세트(50명) △오토인사이드 한정판 키링(100명)을 증정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목요일 자정까지는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는 ‘타임딜’이 열린다. 이번 타임딜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높은 인기 차량을 선별해 매주 3일간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프로모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신규 트림인 ‘에센셜’을 22일 출시했다. 아이오닉 5 N 에센셜(이하 에센셜)은 사양 최적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오닉 5 N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에센셜에 고출력 모터와 배터리, N 특화 기능 등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사양을 그대로 탑재하면서 핵심 편의 사양 위주로 사양을 재구성했으며, 판매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0만 원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에센셜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보행자, 자전거탑승자, 교차로 대향차, 정면 대향차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출차) △후측방 충돌방지 경고(주행)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 앤 고 기능 포함)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주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적용된다. 현대차는 편리한 주차를 돕는 주요 안전·편의 사양들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최대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강.추.혜’ 타임딜 프로모션을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리본카는 고품질 직영인증중고차 60여대를 엄선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최대 5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계약 후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20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타임딜 대상 차량으로는 장거리 이동시 편안한 승차감의 세단 쏘나타와 K5, 넉넉한 적재공간을 보유한 SUV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차종이 준비됐다. 특히 더 뉴카니발 HEV의 경우 500만원의 타임딜 할인 혜택이 적용돼 여유로운 개인 공간과 효율적 연비까지 갖춘 프리미엄 리무진 차량을 실속 있는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리본카의 지난 ‘추석 연휴 차량 이용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제네시스 GV80은 최대 100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프리미엄 SUV를 보다 경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리본카는 세계적인 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6년 연속 품질 인증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일본 브랜드 세단이 중고차 시장에서의 선호도가 떨어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주요 일본 브랜드 중고차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신차급 세단 시세의 지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모델의 평균 시세 변동을 보면 우선 토요타 캠리의 경우 지난해 11월 출시된 최신 모델 XV80은 9월 현재 4600만원으로 지난 6월 대비 1.1% 하락했다. 토요타 프리우스 역시 최신 모델인 5세대의 현재 시세는 3350만원으로 지난 6월 대비 2.3% 떨어졌고, 혼다 어코드 11세대도 3525만원으로 역시 같은 시기 2.1%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구형 모델인 토요타 캠리XV70 모델은 9월 현재 2732만원으로 지난 6월보다 0.8% 상승했고, 프리우스 4세대 역시 같은 기간 1.1% 시세가 상승한 1961만원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시세 하락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신차 출고가의 급격한 인상 때문으로 확인된다. 특히 일본 완성차 브랜드 중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요타의 경우 캠리와 프리우스 등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신모델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김상범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 청장년 고용 확대와 일자리 질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엔카닷컴 김상범 대표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일자리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엔카닷컴의 임직원 수는 2014년 12월 김상범 대표의 취임 직후 94명에서 올해 8월 기준 493명으로 증가하며 약 10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3년 간 전국 엔카진단센터를 기존 48개에서 60개로 확장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으며, 같은 기간 임직원 수도 33% 이상 증가했다. 엔카닷컴은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며 개인의 성장과 조직 성과가 함께 커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민첩하고 자율적인 협업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사양을 강화해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에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4인승 전용)에 ccNC 테마의 최신 GUI를 적용하고,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를 선택사양으로 신규 운영한다. 또 두께를 늘리고 레벨 루프 타입(고리로 매듭지은 형태)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한 고급형 카매트를 새롭게 적용하고, 후석 측·후면 글라스에 기본 적용된 주름식 커튼에 스티치 라인 추가 및 주름 방식 개선 등 작동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스태리 스카이 무드램프에 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이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했다. 4인승 모델의 후석 리무진 시트는 댐퍼 추가 및 소프트 패드 적용, 착좌 높이 하향을 통해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아는 또한 3.5 가솔린 모델에 엔트리 트림인 '9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