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이번 CCM 인증 심사에서 롯데렌탈은 △고객 중심의 핵심가치 선정 △고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 실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 정보 제공 △CEO의 확고한 CCM 실천 의지 △적극적인 VOC(Voice of Customer) 수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탈은 지난 3월 20일 CCM 선포식을 개최해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확립을 위한 CCM TFT를 구성했다. 이후 CCM TFT는 임직원 교육, 퀴즈 이벤트 진행 및 서비스 운영 매뉴얼 보완과 신규 개발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CCM 인증을 추진했다. 회사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전사 차원의 CEO 주관 서비스품질회의를 매달 개최한다. 회의에서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를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주요 대학교 경영학회연합 IBS(Intervarsity Business Society)와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 롯데렌터카 G car는 지난 9월에 브랜드 변경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하고, 사용자 중심 공유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G car는 13년 만에 이루어진 브랜드 변경에 따라 카셰어링의 주요 고객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전략과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산학협력 프로젝트에는 국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경영학회연합에서 총 8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롯데렌터카 G car의 새로운 IMC 전략과 서비스 제안을 위해 각 팀은 고객의 요구와 서비스를 심층 분석하고 2차에 걸친 실무진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제안서를 발표했다. 롯데렌터카 G car는 제안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 여부 등을 평가해 주제별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주제별 대상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의 주최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롯데렌탈은 지난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롯데렌탈의 중고차 수출 브랜드 ‘롯데오토글로벌(LOTTE AUTO GLOBAL)’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고차 누계 수출액 5,757만 불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4,207만 불 대비 약 37% 증가한 수치다. 21년부터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신장률 21.5%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중고차 수출 사업의 확대와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낸 데서 기인한다. 롯데렌탈은 올해 7월 중고차 수출을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해외 법인 ‘롯데오토글로벌 미들이스트 FZE(LOTTE AUTO GLOBAL Middle East FZE)’을 설립했다. 중동 현지 거점을 마련해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현지 물류의 효율화를 꾀하는 중이다. 특히 한국산 중고차 선호도가 높은 중동지역 국가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자회사 그린카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가 'G car 패스'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출시 2주년을 맞이한 'G car 패스(구 그린패스)'는 10월 기준 누적 가입자 27만 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분석 결과 건당 평균대여 시간은 10시간으로 일반회원 대비 10% 더 오래 대여했다. 평일 100시간 이용할 수 있는 G car 패스100은 30대 이상 가입자가 G car 패스보다 7%p 높게 나타나 일상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용도까지 카셰어링 서비스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렌터카 G car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이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다양화했다. △G car 패스 △G car 패스100 △G car 패스1709 등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G car 패스는 연 2만5000원으로 주말을 포함해 365일 50%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무료 쿠폰, 출퇴근 전용 9000원 쿠폰 등도 제공하는 등 월 1회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꼭 선택해야 할 경제적인 서비스다. △G ca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자회사이자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를 운영하는 그린카가 신임 대표이사로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현빈 대표는 액센츄어(前 앤더슨 컨설팅)에 입사해 네이버 사업개발&사업전략실장, 라인모빌리티 전무, 라인플러스 글로벌 사업 부사장, 라인 대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강 대표는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모바일 서비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갖췄다.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에서 앱 기반 택시 배차 서비스 라인 택시(LINE TAXI)를 론칭하고 카셰어링, MaaS(통합교통서비스)로 확장을 추진했다. 또, 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대만과 태국 내 1위 사업자로 성장시켰다. 그린카 관계자는 “강현빈 신임 대표이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이 회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국내 대표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와 비대면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 비대면 탁송 서비스 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롯데렌터카 G car’ 론칭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9월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약 4만5000명의 고객이 참여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G car의 구독 서비스 'G car 패스'를 연간 100원에 신규 구독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했다. G car 패스 가입 후 G car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GV70, 아이패드 프로, 백화점 상품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G car는 이벤트 경품 당첨자 발표와 함께 30일 롯데렌터카 서울역 지점에서 1등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허준호 마케팅 본부장은 약 500회의 대여 이력을 갖고 있는 G car 회원 조성은 씨에게 GV70 차량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G car를 이용하고 있는 자영업자 조 씨는 “G car를 평소에 내 차처럼 생각하며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차량이 필요한 때 자주 이용한다”라며 “G car의 깨끗한 차량, 다양한 쿠폰 혜택, 고객센터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어 앞으로도 세컨드 카로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기존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를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 M'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렌터카 마이카M은 자동차가 필요한 고객에게 월 단위 기준으로 차량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장기렌터카 계약 전 부담 없이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나 장기출장 또는 해외 거주자의 국내 방문 등 1개월 이상 차량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하다. 차종은 경차부터 대형, SUV, 전기차까지 고객 선호도와 이용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월 단위 이용 서비스는 연 단위 장기렌터카에 비해 계약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선수금과 보증금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도 적다. 3개월 이상 대여하면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차량 누적 주행거리 및 연식에 따라 프리미엄과 스탠다드로 상품을 세분화했다. 프리미엄은 주행거리 4만㎞ 미만 차량이다. 가족과 함께 이용할 패밀리카 또는 바이어에게 임시로 제공할 차량이 필요한 경우 적합하다. 스탠다드는 4만-10만㎞ 미만의 차량이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이나 장기렌터카를 고민 중인 고객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수익성과 성장성, 주주가치 측면에서 3가지 핵심 지표와 실행 방안을 발표하고, 향후 3개년 동안 연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 코스피에 상장한 롯데렌탈은 2023년 매출 2조 7,523억 원, 영업이익 3052억원, 당기순이익 1152억원으로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4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매출액 6.9%, 영업이익 24%. 당기순이익 41.7%다. 롯데렌탈은 첫 밸류업 공시에서 모빌리티산업에서 절대적 No.1 플레이어로 성장하기 위해 △수익성 강화 △신사업 진출로 추가 성장 Path 제시 △ESG 경영과 주주 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세 가지 핵심 지표로 선정했다. 우선 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중고차 렌탈과 상용차 리스까지 확대했다. 데이터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비용 개선과 전략적 우위가 예상되는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 성장성에 대한 시강 인식 강화를 위해 3가지 신규 사업에 진출해 매출 성장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