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타이어가 아우디 신형 A6에 여름용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A6에 적용할 OE 타이어로,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 ‘스포츠콘택트 7’과 에너지 효율 중심의 ‘에코콘택트 6 Q’ 두 가지 옵션을 승인했다. ‘스포츠콘택트 7’은 스포티하고 정밀한 핸들링을 중시하는 운전자를 위해 설계된 고성능 타이어다. 특수 고무 컴파운드와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우수한 접지력과 짧은 제동 거리를 제공하며, 고속 주행 시에도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한다. 또한 각종 독립 테스트에서 제동력과 핸들링 등 안전과 직결된 항목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실제로 2025년 ADAC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스포츠콘택트 7(255/40 R18)’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좋음(Good)’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테스트 참가자들은 스포티한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안정성과 균형 잡힌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에코콘택트 6 Q’는 효율성과 내구성, 정숙한 승차감을 중시하는 운전자를 위해 개발된 타이어다. 특수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트레드 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경영실적 기준 영업이익 1조8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1조2022억원으로 125.3% 늘었다. 타이어 부문인 한국타이어의 매출액은 9.6% 늘어난 10조3186억원으로 창사 이래 첫 10조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글로벌 신차용 및 교체용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등의 노력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한국타이어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의 매출액은 8.9% 늘어난 10조8837억원, 영업이익은 184.5% 오른 2718억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누적 기준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7.8%,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전기차 타이어 비중은 27%로 집계되며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기아’ 등 브랜드 파트너십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손잡았다. 현대모비스는 해당 분야에서 각각의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럽의 전문업체들과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 양산을 위한 ‘쿼드 얼라이언스(Quad Alliance, 4각 연맹)’를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개발 동맹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을 보유한 독일의 자이스(ZEISS), 테이프 점착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인 독일의 테사(tesa), 그리고 유럽 1위 자동차유리 제조업체인 프랑스 생고방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가 함께 한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앞서 지난 2024년에 독점 협업을 통해 세계적 광학기업 자이스의 모빌리티 시장 첫 진출을 이끌어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자이스와 함께 쌓아온 기술 완성도를 기반으로 협업 생태계를 4개사로 확장해 2029년까지 HWD의 실제 상용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는 별도의 물리적 스크린 없이 차량 전면 유리창을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해 시선 분산 없이 주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광학 소자를 활용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2025·2026 시즌부터 3개 시즌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프로 리그에서 활약 중인 명문 축구 클럽 ‘알 아인 FC’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알 아인 FC는 리그 최다 우승 기록 14회, 아시아 축구 연맹 산하 최상위 클럽 대항전 AFC 챔피언스리그 2회 제패, UAE 프레지던트컵 7회, UAE 슈퍼컵 5회 우승 등을 달성한 명실상부 UAE 프로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명문 클럽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알 아인 FC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을 겨냥한 현지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구단이 보유한 높은 인지도와 광범위한 팬층을 활용해 현지 및 글로벌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스폰서십 기간 홈 경기장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내 LED 전광판, 백드롭, 선수단 벤치, 구단 버스 등의 마케팅 플랫폼에 한국 브랜드가 노출된다. 경기장을 찾는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팬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렌탈 플랫폼 기업 비에스온과 운영해 온 기존 타이어 방문장착 서비스 ‘또로로로서비스 렌탈’을 올해부터 구독형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또로로로 구독 서비스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 타이어를 장착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정기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타이어 서비스다. 가입 고객은 소형부터 대형, SUV 차종까지 모든 차종의 타이어 4본을 월 최저 3800원에 렌탈할 수 있다. 렌탈 기간은 12개월·24개월·36개월 중에서 운전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구매 수량, 타이어 규격, 제휴카드 사용 여부 등에 따라 월 이용료는 달라질 수 있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타이어 위치 교환, 휠 얼라인먼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가 손상되면 최대 2본까지 무상 교체해 주는 금호타이어의 차별화된 보상 프로그램 ‘금호 스마트초이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번거로움 없이 타이어를 교체하고 점검받을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에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담았다”고 말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총 91.7억불(한화 약 13.2조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목표 수주액 74.5억불 대비 23%를 상회한 수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전동화부품 신규 수주,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공급 확대, △중국·인도 등 신흥국 시장 공략을 통해 이 같은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이러한 해외 수주 성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신차 출시 계획을 잇따라 변경하는 가운데 거둔 깜짝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현대모비스가 최근 수년간 선도기술 경쟁력 확보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써 해외 고객사로부터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주요 권역별로 차별화된 영업전략과 핵심 고객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대비 30%가량 높은 118.4억불(한화 약 17.1조원) 규모의 공격적인 글로벌 수주 목표를 함께 제시했다. 이는 전년과 유사한 규모의 핵심부품을 수주함과 동시에 대규모 모듈 수주도 함께 고려한 수치다. 현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힐 클라임 대회인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PIHC)과 차세대 드라이버 육성을 위한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다. 로키산맥의 파이크스 피크를 오르내리며 차량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레이스 중 하나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 길이 19.99㎞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뤄졌다. 총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성능뿐 아니라 내구성과 안정성이 확보돼야 완주할 수 있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은 재능 있는 드라이버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PPIHC 출전 경력 5년 이하의 콜로라도에 기반을 둔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한다. 금호타이어는 게이닝 트랙션 프로그램을 통해 총 4명의 유망 드라이버를 선발해 제품 공급 등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드라이버들에게는 금호타이어 ‘엑스타 V730’ 타이어가 제공되며 대회 기간 중 팬 페스트 사인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61조1181억원, 영업이익 3조357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대비 각각 6.8%, 9.2% 늘어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5조3979억원, 영업이익 9305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7%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실적은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등 제조 분야가 견인했다. 이 사업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7조8001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전동화 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전장부품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성장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고, 미국 관세 영향에도 전사적 손익개선 활동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A/S 부품 사업 부문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우호적 환율효과로 13조3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2% 증가한 수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총 배당금을 6500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기 보유 중이던 자사주 70만 주와 신규 매입한 자사주 156만 주를 소각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이베코그룹코리아에 순정 요소수로 독점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록스는 이베코그룹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전 트럭 차종에 순정 요소수로 사용되며, 이로써 유록스는 국내 수입되는 주요 글로벌 트럭 브랜드를 포함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주요 트럭 완성차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2025년, 국토교통부 등록 기준).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유록스는 글로벌 및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요구하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순정 요소수로 채택되어 왔다”라며 “이번 이베코그룹코리아 공급을 통해 국내 전체 트럭 브랜드에 요소수를 공급하는 요소수 브랜드로서, 트럭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요소수는 디젤 트럭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사용되는 핵심 촉매제로, 배기가스 중 질소산화물(NOx)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과 고부하 조건이 잦은 대형 상용차의 특성상, 요소수 품질은 배출가스 저감 성능과 차량 신뢰도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2의 제3라운드 ‘2026 마이애미 E-PRIX’가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가 열리는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은 총 길이 2.32km, 14개의 급격한 회전 구간으로 이뤄진 도심형 서킷이다. 포뮬러 E 대회에서 처음 공개된 서킷인 만큼, 팀들은 기존 주행 데이터 없이 레이스에 나서게 되며 타이어의 접지 안정성, 온도 제어 능력, 드라이버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도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한다. 아이온 레이스는 고속 주행과 급격한 제동이 반복되는 레이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접지력과 제동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정밀한 핸들링과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극한의 레이싱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대회 기간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도 확대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세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