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트럭 운전자와 그 가족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감동적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새벽부터 밤늦도록 도로 위에서 땀 흘리는 트럭 기사들의 하루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트럭 운전이라는 직업 뒤에 있는 삶의 무게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한다. “트럭은 몇 인승일까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는 트럭 기사 한 사람의 손끝에 달린 생계가 곧 하나의 가정 전체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섬세하게 전달한다. 해당 광고 영상은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link24.kr/C09vxZU)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트럭커 동반자’로서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지는 트럭 운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는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럭 운전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이 평안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유록스는 5월부터 12월까지 10L 제품 박스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500엘포인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LPG 차량 전용 국내 유일의 연료첨가제인 ‘불스원샷 LPG’ 오프라인 체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LPG 충전소에서 진행됐으며, 친환경 연료로 알려진 LPG 차량에도 연료첨가제 사용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불스원샷 LPG’의 뛰어난 성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LPG 연료는 화학적으로 순수한 탄화수소로 구성돼 청정연료로 분류되지만, 반복적인 폭발과 연소 과정에서 타르와 그을음 같은 엔진 때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엔진 성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주기적인 세정이 필요하다. 불스원은 현장을 찾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최신 LPG 엔진에 최적화된 ‘불스원샷 LPG’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경품과 사은품도 함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불스원샷 LPG는 전국 주요 LPG 충전소에서 구입 및 주입 가능하며,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스원샷 LPG 주입처를 확인할 수 있다. 연료첨가제 불스원샷은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말끔하게 제거해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기아 'EV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를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EV4는 기아 EV 시리즈의 유일한 전기 세단이다. 17인치 휠 기준 81.4㎾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장 533㎞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여기에 첨단 주행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EV4 모델에 장착되는 아이온 에보 AS는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접지력, 마일리지, 저소음, 낮은 회전 저항 등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며 고성능 전기 세단의 주행을 정교하게 만드는 장점을 갖췄다. 친환경 소재와 고농도 실리카를 결합한 전기차 전용 최신 컴파운드 및 최적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 등을 적용했다. 이는 기아 EV 시리즈 가운데 최대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EV4의 배터리 소비를 줄이며 장거리 주행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최적 컴파운드와 3D 그립 컨트롤 사이프 채택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겨울철 눈길에서도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또 저소음 특화 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실용성과 도심 주행 성능을 중시하는 SUV 운전자를 위해 특화 설계된 SUV 전용 여름 타이어 ‘울트라콘택트 UX7’을 새롭게 선보였다. ‘울트라콘택트 UX7’은 SUV 운전자의 니즈에 맞춰 안전성, 내구성, 정숙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다. 도심 도로부터 교외 노면까지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SUV 특유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트라콘택트 UX7’의 핵심 기술인 ‘X-포스 매크로블록’은 접지면을 극대화해 코너 구간이나 울퉁불퉁한 노면, 자갈길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향상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구현한다. ‘어댑티브 다이아몬드 컴파운드’는 운동 에너지를 최적의 수준으로 열 전환하는 실리카 기반의 특수 배합이 적용돼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제동 거리를 단축시킨다. 또한, ‘아쿠아 채널’은 독자적인 튜브 구조로 배수 속도를 향상시켜 빗길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울트라콘택트 UX7’에는 ‘로버스트360 컨스트럭션’ 설계 방식이 적용돼, 노면 충격 흡수 과정에서 튼튼한 강철 벨트가 타이어를 보호해 형태 변형을 최소화하고 직진 안정성을 강화한다. 또한, 손상 위험을 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이움 건축·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 공동 주관한다.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기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환경 중심의 혁신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GT',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성과물 '업사이클 롱보드'로 동시에 본상을 받았다. 아이온 GT는 친환경 분야 국제 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 지속가능 원료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적용한 고성능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 재활용 페트 섬유 타이어코드, 재활용 카본블랙, 천연 레진 등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원료가 적용됐다.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 적용으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회전저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EUROX)를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한국법인인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순정으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모든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를 순정 부품으로 지속 공급하게 됐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요소수의 ‘대명사’ 유록스는 오랜 기간 시장에서 검증된 정품 요소수”라며 “스텔란티스 코리아의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여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록스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볼보자동차와 공급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및 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완성차 업체에 순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대표 연료첨가제 브랜드 ‘불스원샷’이 연비 향상 효과 체감을 위해 정규 트랙에서 펼쳐진 ‘제2회 연비왕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3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40명의 자동차 매니아들이 참가해 치열한 연비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제2회 연비왕 선발대회는 전국 각 지역의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했던 첫 대회와 달리 모든 참가들이 한 곳에 모여 동일한 기준에 따라 같은 거리를 주행 후 연비를 측정해 공정함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1주일 전 불스원샷을 주입하여 엔진 때를 미리 제거하고, 대회 당일에는 연료를 가득 넣은 상태에서 대회를 참여했다. 최종 연비 기록은 트랙의 최소 80km 이상 거리를 1시간 20분 이내로 주행한 후 해당 차량의 공인연비 대비 연비 향상률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29.4km/L의 연비를 기록하는 등 주행 차량의 공인연비 대비 118% 연비 향상 효과를 이뤄내 100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 2위와 3위 참가자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뒤 차량이 위협적으로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경고 후 차량 스스로 안전 거리를 확보하는 후방 안전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의 후측방 레이더와 전방 카메라 등 센서와 주행 제어 기술을 연동한 신기술이다. 이 기술은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기능을 이용해 주행을 하고 있을 때 작동한다. 운전자의 차량은 뒤 차량이 약 10m 이내의 초근접 주행을 할 경우 이를 센서로 인식해 먼저 ‘삐이~’ 하는 소리나 클러스터 등에 시각적 경고 표시를 전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도 상황이 지속되면 차량은 스스로 속도를 높여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이때 차량 뒷 범퍼 양쪽에 달린 후측방 레이더는 뒤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전방 카메라는 진행 경로의 차선과 전방 차량을 인식해 안전하게 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후방 추돌 상황을 고려한 안전 기술은 지금도 일부 완성차 브랜드에서 양산 적용 중이다. 후방 추돌 위험 시 경고를 하고, 사고 시 충격에 대비해 안전벨트의 조임 강도 등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같은 기능은 차량이 스스로 자율 제어하는 수준은 아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 스스로 앞차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 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공동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올해 상용차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이 출시 10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1925년 디젤엔진 상용화에 맞추어 출시된 모빌델박은 지난 100년간 기술혁신을 통해 디젤 엔진의 성능과 내구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상용차용 윤활유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모빌델박은 초창기 디젤 차량 전용 윤활유로 시작해, 현재는 물류, 운송,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핵심적인 윤활유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극한의 기후환경이나 고하중 운전조건에서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는 고성능 포뮬러를 기반으로 전 세계 트럭정비 장인과 산업계의 신뢰를 얻었으며, 경제성 또한 뛰어나 고급 모델부터 대중적인 차종까지 다양한 상용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엑손모빌은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빌델박 브랜드의 주요 기술적 성과와 고객 성공사례 등의 중요한 순간들을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뿐만 아니라 모빌델박과 함께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중국 주요 변속기 제조사와 듀얼 클러치 변속기(Dual Clutch Transmissions, DCT) 신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기존 공급 계약도 7년 연장했다. 보그워너의 부사장이자 드라이브트레인 및 모스 시스템 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이사벨 맥켄지는 “중국 시장에서의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주는 보그워너가 현지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중국 내 성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그워너는 중국 내 독일계 OEM과의 DCT 클러치 어셈블리 공급 계약을 7년 연장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성공적인 협력 관계와 함께, 내연기관은 물론 마일드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르는 DCT 기술에 대한 보그워너의 탁월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보그워너 톈진 공장에서 생산되는 해당 클러치 어셈블리는 기존 종방향 습식 DCT 대비 회전 관성 감소, 마찰 손실, 오일 누유를 최소화하여 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향상은 드래그 토크를 현저히 줄이고, 변속기 효율을 개선하며, 보다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