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취지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보그워너는 교육·경제·환경·평등에 기반한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22년, 보그워너 전 세계 직원이 총 410만 달러 및 24만 시간 이상을 기여했으며 2023년에도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보그워너 충주 사업장은 충주공군부대와 함께 지난 6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충주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주며 야외 활동을 함께 즐겼다. 지난 10월에는 시각장애 아동 보호 시설인 ‘충주 성심맹아원’을 방문하여 쿠킹 체험 활동을 하는 등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매년 연말 바자회 활동을 열어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충주 소재 아동 및 청소년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했다. 보그워너 음성 사업장은 충북 지역에 위치한 초중고 5개 학교에 매년 후원한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충북혜능보육원’에 전달하고 지역 아동센터 내부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이 지난 13일(현지시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4 HANKOOK MEXICO CITY E-PRIX)’ 대회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는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0의 첫 번째 ‘한국’ 타이틀 경기로, 4만여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또한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향상된 기술력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지원하며 포뮬러 E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대회가 진행된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은 고산지대 특유의 큰 일교차와 거친 노면, 고속 및 저속 코스가 반복되는 까다로운 포뮬러 E 서킷 중 하나로, 우수한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아이온’은 이번 경기에서 최상위 수준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일관성 있게 발휘하며 최고 시속 320km의 포뮬러 E 레이싱카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뒷받침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개막전 우승의 영광은 5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결함타이어 조기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금호타이어는 승용/SUV 타이어 제품을 20% 이상 할인가에 판매한다. (배송 및 장착비 무료) 제품 4본 이상 구매시 코어플러스 세차권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며, 2/4본 이상 구매시 2/4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공단 소속의 전국 59개 검사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타이어 관리 및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홍보영상, 타이어 제품 가이드 북 등 안전과 관련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약 270만대의 자동차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표준서비스 범위 중 ‘타이어’는 매우 중요한 항목으로 타이어 상태에 따라 부적합 판정을 시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검사소 방문 차량 가운데 타이어로 인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고객 및 점검이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 시행 및 제품 할인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실감하며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차량 내·외부 관리를 위한 세차용품 20종의 디자인과 성능을 고루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세차용품 20종에 적용되는 이번 리뉴얼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들의 통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제품 디자인은 블랙, 레드, 오렌지 컬러를 적용해 트렌디하고 젊은 감성을 더했으며, 카왁스, 각종 크리너, 타이어/휠 등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디자인과 더불어 제품의 성능도 강화했다. 특히 왁스류는 브라질산의 엄선된 카나우바를 함유하여 웻룩을 강화시키고, 작업성 향상을 위한 슬릭감도 함께 추가했다. 유리 크리너, 버그 크리너 등 각종 크리너 제품은 특수 세정 성분으로 손상은 줄이고 세정력은 강화시켰다. 또한, 타이어/휠 크리너 제품군도 리뉴얼 이전 제품들보다 우수한 광택의 질과 세정력을 자랑한다. 불스원은 운전자들의 손쉬운 차량관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세차용품들을 선보여 왔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은 불스원의 세차용품들이 대형마트 판매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차량 도장면 세정을 위한 왁스부터 광택제, 휠 크리너, 버그 크리너, 유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12일 개막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의 공식 스폰서십 활동을 통해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강화한다. 2015년부터 9년째 아시아축구연맹(AFC)과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는 콘티넨탈은 그동안 많은 팀들의 우승을 함께하며 수준 높은 퍼포먼스와 기술을 선보여왔다. 올해에는 아시안컵을 향한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아시아 전역에서 경품 행사 및 카타르 현지 타이어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콘티넨탈 공식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E조 대한민국과 바레인, 요르단전의 ‘스코어 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코어를 맞힌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 공인구 켈미볼(6명) △제스파 마사지기(5명) △인켈 블루투스 스피커(5명) △항공 담요 및 쿠션(20명) △핸드워시 디스펜서(1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전에서는 ‘경기 속 콘티넨탈타이어 로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카타르 현지 스타디움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콘티넨탈의 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10이 1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대회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포뮬러 E 시즌10은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는 두 번째 시즌이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멕시코 대회를 포함해 미국, 영국 등에서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 2024 한국 런던 E-PRIX라는 명칭의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회가 열리는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의 특징인 고산지대의 큰 일교차, 고난도 테크니컬 코스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지난 시즌 입증한 최고 수준의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으로 완벽한 질주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자동차연맹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국타이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은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내 차를 위해, 나를 위해’ 편이 ‘서울영상광고제 2023’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개최되어 21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로, 광고계를 대표하는 전문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82인의 심사와 네티즌 및 광고인의 57만 투표수, 심사평 2만개를 집계하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한 유록스 광고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비서 이항재 역으로 호평 받은 정희태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트럭은 당신에게 유일한 동료이자 애물단지, 나의 인생, 나의 전부’ 라는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한국 블루스 대표 가수인 강허달림의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는 평을 받으며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수 1000만 회를 뛰어넘는 반응을 얻었다. 해당 광고는 롯데정밀화학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ZH3iJWqCel8)에서감상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화물 기사와 그 가족들의 많은 댓글이 광고에 달린 것을 보고, 이 분들의 일상이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생체 인식에 기반한 2단계 액세스 제어 시스템 ‘얼굴 인증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차량 B필러 외부 및 운전자 디스플레이 콘솔 뒤에 보이지 않게 설치된 특수 카메라 시스템이 등록된 사용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차량 문이 열리고 시동이 켜진다. 생체 인식 솔루션의 선두주자이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BASF SE.)’의 자회사 ‘트라이나믹스(trinamiX)’의 생체반응 감지 기술로 비정상적인 접근도 구분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차량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운전자 디스플레이 콘솔 뒤에 카메라 기술을 배치해 프레임 없는 화면 표면을 구현했으며, 해당 디자인으로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실내에 탑재된 생체 인증 카메라는 운전자가 시동을 걸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물론, 결제 기능 등 기타 디지털 서비스에도 적용 가능하다. 고대비의 밝은 OLED 디스플레이는 활성화된 디스플레이의 픽셀을 통해 광학 구성 요소들이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으며, 통합된 센서에는 주의력 및 피로 감지 기능을 탑재했다. 콘티넨탈 UX 사업본부 총괄 보리스 메르겔은 "사용자 경험은 기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케이트 선수가 빙판을 지치듯 전기차가 대각선으로 움직이고, 점프를 하듯이 제자리에서 180도 회전했다. 크랩주행이라 불리는 평행 이동 시에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덕분에 현대모비스 전시장은 흡사 축제 분위기였다. 일반인들의 입장이 시작된 9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이 차를 탑승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MOBION)’을 CES 2024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즉시 수주가 가능한 핵심기술을 실차 형태로 구현하고 이를 모비온으로 이름 붙였다. 그 동안 컨셉카로 모빌리티 트렌드를 선보여온 현대모비스는 주력 제품을 고객사와 관람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모비온을 제작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동안 모비온에 직접 탑승해 평행주행이나 제자리 회전, 대각선 주행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모비온은 ‘현대모비스’와 시작을 뜻하는 영어단어 ‘온(ON)’의 합성어다. 전동화 중심으로 모빌리티를 새롭게 정의하고 선도하겠다는 현대모비스의 의지가 담겨있다.컨셉카가 아닌 실증차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동화 핵심기술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CES 2024에서 세계 최초의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세계 최초로 크리스탈 재질에 프레임이 없는 반투명 외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니멀리즘 럭셔리를 자동차 인테리어에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첨단 마이크로 LED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10인치 디스플레이는 유례없는 수준의 밝기와 대비를 가능케 하며, 이미지를 생성하는 마이크로 LED 패널은 크리스탈 본체에 부착되어 콘텐츠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차량 디스플레이와 크리스탈이 만난 디스플레이는 콘티넨탈과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했다. 콘티넨탈 UX 사업본부 총괄 보리스 메르겔은 “콘티넨탈은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를 핵심 부품으로 삼고, 관심과 감정을 일으키는 미래의 프리미엄 자동차를 위한 혁신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콘티넨탈은 디스플레이를 정보의 직접적인 노출을 넘어 고도로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의 영역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3차원의 독특한 파셋 컷(facet cut)이 적용된 크리스탈 형태는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우아한 외관을 강조한다. 또한 눈길을 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