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32호점을 완공하고, '산타원정대' 활동을 마쳤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부방을 개선해주는 금호타이어의 미래지향적 후원사업이다.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저소득 계층 청소년들의 장기적인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2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외조모와 단둘이 거주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은 프로덕트 매니저(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고 자격증 공부와 프로젝트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정부보조금에 생활을 의존하고 있어 항상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는 외조모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생의 가정에 금호타이어는 적합한 공부방을 마련해주어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산타원정대’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간식 파티를 여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산타가 되어 선물 포장 작업과 카드를 작성하며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차량용 디퓨저 브랜드 그라스가 시크한 올블랙 디자인에 프랑스산 최고급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신제품 ‘그라스 레스떼렐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불스원 향기 연구소의 2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방향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그라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라스 레스떼렐 시그니처’는 시크한 올블랙 유리병과 메탈릭 외캡으로 포인트를 살린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그라스의 시그니처 향인 블랙베리&체리를 적용하였으며, 세계적 명품 향수에 사용되는 원료를 함유해 향기가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랑스산 최고급 에센셜 오일 함유량을 기존 제품 대비 2배로 높여 더 깊고 풍부한 향취를 느낄 수 있다. 발향 기간 역시 약 3개월 가량으로 은은하고 일정하게 지속된다. 이외에도 식물 베이스 에탄올을 사용해 인위적인 알콜향을 낮추고 편안한 향취를 구현해냈으며 폼알데히드, 메탄올, 글리옥살 등 환경호르몬 7종 무첨가로 누구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그라스 레스떼렐 시그니처’는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불스원몰’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불스원 에어케어 신진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한국 반도체 기업 텔레칩스와 ‘돌핀’ 시스템온칩(So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oC는 콘티넨탈의 고성능 스마트 콕핏 고성능 컴퓨터(HPC)에 적용되어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클러스터에 최상의 시스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콘티넨탈은 오는 2024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시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 콘티넨탈 아키텍쳐/네트워킹 사업본부 총괄은 “텔레칩스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제조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게 되면서, 고객 주문 접수부터 생산까지 18개월 이내에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장규 텔레칩스 대표는 “오토모티브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콘티넨탈과 협업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ISO26262, TISAX 및 ASPICE 등 주요 국제 표준을 획득한 텔레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스마트 콕핏은 물론 E/E 아키텍처를 포함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콘티넨탈은 도로부터 클라우드 환경까지 포함하는 차량 생태계 구현을 위한 추가 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바로 당장 양산 적용이 가능한 20종의 모빌리티 신기술을 2024년 CES에서 공개한다.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Innovative(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를 비롯해 ‘고출력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이 고객사 전용 공간에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기술 전시회인 CES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CES는 최근 산업 간 융합·혁신 기조와 맞물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의 신기술 각축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사 대상 영업에 좀 더 초점을 맞춘다. 미래 칵핏 통합솔루션(MVICS 5.0), 홀로그램 AR-HUD 등 화제를 모았던 출품 기술의 최신 버전을 비롯해 전장, 전동화, 램프, AAM 분야 다양한 제품들이 글로벌 고객사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먼저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집약된 ‘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가 대표주자로 꼽힌다.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스위블 디스플레이’를 필두로 OLED급 성능을 LCD로 구현한 ‘Q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과 전라북도 완주군청에 이웃사랑 성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 대전공장 관계자들은 이날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 관계자들도 전라북도 완주군청을 찾아 희망복지 성금 1000만 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성금은 완주군 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시높시스(Synopsys)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검증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업계 최고 수준인 시높시스의 가상 전자제어장치(vECU)용 가상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콘티넨탈의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이하 CAEdge)’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기술을 구현한다. 질 마비르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검증 작업을 병행하는 동시에 언제나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시높시스와 콘티넨탈의 기술력이 만나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AEdge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파트너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토대로 보다 빠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CAEdge의 모듈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중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루나틱 폴리시’가 겨울철 차량 유리의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신제품 ‘버블폼 안티포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나틱 폴리시 버블폼 안티포그’는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이로 발생하기 쉬운 유리창 김서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자동차 유리면 안쪽에 가볍게 바르고 닦아내면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균일한 코팅막을 형성해 김서림을 제거함과 동시에 향후 발생을 차단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차량 내·외부에 유리 소재가 적용된 부분이라면 형태와 면적 무관하게 모두 사용 가능하며, 1회 사용만으로도 최대 30일 간 김서림 차단 효과가 지속돼 매달 주기적으로 사용 시 1년 내내 깨끗한 유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중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차량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시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버블폼 안티포그는 차량뿐만 아니라 김서림 현상 제거 및 차단이 필요할 때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김서림으로 인해 불편을 겪게 되는 안경이나 욕실 유리 등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며, 욕실 수전 등에 사용하면 찌든 물때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업들의 스포츠 지원이 활발한 가운데 현대모비스도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의 사회적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한 양궁 체험 수준을 벗어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춘 학교 스포츠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양궁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대한 양궁협회와 함께 충남 천안에 위치한 남서울대학교에서 ‘2023년 하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10개 중학교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첫 대회 140여 명보다 참가 인원이 크게 늘었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고, 수상자들에게는 메달과 활세트등의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여자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과 학생들 간 양궁 대결 이벤트도 펼쳐져 대회의 흥미를 더했다. 현대모비스는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리스트인 소채원 선수 등이 소속돼 있는 여자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연구개발(R&D) 아이디어 제안 채널 엠필즈(M.Fields)를 운영하며 접수된 신규 아이디어가 지난 5년간 35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중국과 인도 등 해외연구소 임직원들이 담당 제품과 국가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제안한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용인 마북연구소에서 연구개발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엠필즈 페스타’는 올해 엠필즈 게시판에서 임직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하고, 제안자가 직접 개발 취지와 앞으로의 설계 방향성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라는 용어가 붙은 것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료 연구원들의 성과를 독려하며 더 나은 제품으로 발전시키도록 응원하는 차원이다. 올해 최우수상으로는 고령운전자의 제동‧조향 능력을 보조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브레이크 패드가 받는 압력을 고르게 향상시킨 전자식 브레이크가 공동 수상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 기부 봉사활동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봉사활동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유칼립투스 등 식물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타이어 본사인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대전공장’, ‘금산공장’,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5개 사업장의 임직원과 가족들 6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총 600개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완성된 600개의 크리스마스 리스 및 손편지를 밀알복지재단,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2개 기관과 협력해 전국 24개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