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일본 토요타그룹의 상용차 브랜드 ‘히노(Hino)’의 중형 트럭 ‘L 시리즈’에 중장거리용 타이어 ‘AH37’과 장거리용 타이어 ‘DL11’을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 ‘히노’의 ‘L 시리즈’는 2020년 북미 시장 출시 이후 미국과 캐나다 등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고의 중형 트럭 모델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히노 ‘L 시리즈’에 공급하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AH37’과 ‘DL11’은 우수한 내구성과 연비, 마일리지 등을 겸비한 제품으로,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현지 상용차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고효율 에너지 및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스마트웨이(Smart Way)’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히노 ‘L6’ 및 ‘L7’ 모델에 장착되는 ‘AH37’은 차량의 연비 효율과 직결된 구름 저항을 낮춰 연비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3D 사이프(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기술이 채택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의 한국 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oschaa.kr)과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boschautoparts_kr) 채널을 통해 설 연휴를 맞이하여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법을 제안한다. 또 15일까지 이마트에서 보쉬 자동차 관리 필수용품인 와이퍼 및 에어컨/히터 필터 제품을 3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한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설 연휴 장거리 여행 전에 안전 운행을 위해서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하여 종합적으로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점검 및 교체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에어컨/히터 필터, 와이퍼는 온라인을 통해 구입 후 셀프 교체가 가능하다. 장거리 주행 시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 점검=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정기 점검 후 6개월-1년 사이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가장 좋으며 와이퍼가 잘 닦이지 않고 줄무늬가 생기는 경우, 와이퍼 고무의 굳어짐(경화) 현상이 생기는 경우, 와이퍼가 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국민 연료첨가제 브랜드 ‘불스원샷’이 세계에서 받은 검증을 바탕으로 제작한 신규 TV CF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독일 기술검사협회 TUV와 미국 국제인증기관 Intertek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연료첨가제로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TV CF를 통해 전세계 6개국에서 129번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은 제품임을 다시 한번 널리 알렸다. 특히 독일 TUV 인증은 엄격한 국제 표준 시험과 검사를 거쳐 안전과 품질을 보장하는 제품에 한해 인증서를 부여하는데 불스원샷은 TUV 인증은 물론 미국에 위치한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Intertek의 검증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까지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CF에서는 ‘미스·미스터 트롯’, ‘내일은 국민가수’ 등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한 바 있는 국민 MC 김성주가 출연해 불스원샷의 제품 신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불스원샷은 한국 자동차부품연구원, 미국 EPA, 영국 Tickford, ETF, 중국 CRAES, VETC 등 세계 여러 공인기관을 통해 129회 이상의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다수의 연료첨가제 적합 제품 등록, 국내 유일의 녹색기술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올해 시즌에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의 기술력을 세계 모터스포츠 팬 및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모노마스’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노마스’는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탄생한 가상 인플루언서다. 이번 협업에서 한국타이어는 모노마스에 ‘아이온 연구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해 ‘아이온 모노’로 재탄생시키는 콘셉트를 설정했다. 한국타이어의 SNS 채널에서 이 캐릭터를 통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포뮬러 E 등을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모노’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티저 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일까지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글에 게재된 퀴즈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5일부터 29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더타이어샵(THE TIRE SHOP)’ 등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설 명절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의 행사 상품을 4개 구매한 고객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해 한층 강화된 고객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화재로부터 운전자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물품이다. 특히, 소방법 개정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의무 구비 대상 차종이 올해 12월부터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프로모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79% 증가한 3883억원이라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410억원으로 13.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706억5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매출은 1조605억원, 영업이익 149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710.6% 증가했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 매출을 증대했다. 또한, 판매 가격 관리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창출, 유통 채널 다변화, 물류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연간 매출 4조410억원, 영업이익 3883억원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사업 목표를 매출 4조5600억원으로 잡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 경신 정조준에 나설 전망이다.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경영정상화 기반을 마련한 금호타이어는 올해 수익성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유통망 다변화 추진, 국내외 완성차업체 공급 물량 확대, 프리미엄 제품 출시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이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이 개발 중인 미래형 핫 해치 전기차 ‘A290’에 최적화된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쉐린 그룹과 알핀의 기술 협력은 2012년부터 시작됐다. 양사는 알핀의 경량 스포츠 모델인 ‘A110’ 개발 당시부터 타이어와 관련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몇번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지난 2년 동안 ‘A290’ 모델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규격을 설계했다. 회사에 따르면 타이어 개발은 어려운 도전과제이지만,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경우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차량의 주행거리를 보장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아지는 토크에 대한 무게 분배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3.99m 길이의 알핀 ‘A290’은 보다 새로운 한계에 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결합됐다. 짧은 휠 베이스는 차량의 민첩성을 높이고, 더 넓어진 트랙은 제동 시 뛰어난 안정성을 발휘한다. 특히 트랙을 넓게 조정해 트레드의 단면을 15% 이상 늘려 지면과의 표면 접촉이 225mm 폭으로 증가됐다. A290에 최적화된 타이어 3종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접지력, 수명 및 주행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전동화’ 바람을 등에 업고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 해외 수주 역사를 다시 썼다. 연간 목표액을 훌쩍 넘어 사상 첫 해외수주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세를 이어 올해도 미래 모빌리티 핵심 부품 중심으로 수주 고삐를 바짝 당길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92.2억 달러(약 12.2조 원)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당초 목표액 53.6억 달러를 7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주 성과다.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해외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유럽 완성차 메이커로부터 수조원대 전동화 부품을 수주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독일 완성차 브랜드에 전동화 핵심 부품인 배터리시스템(BSA)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 배터리시스템은 해당 완성차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될 예정으로 현대모비스는 해당 완성차의 유럽내 공장 인근에 신규 생산 거점을 마련해 안정적으로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안정적인 양산 품질과 현지 생산 거점 운영에 이 같은 고객 믿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4 디리야 E-PRIX(2024 DIRIYAH E-PRIX)’ 경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26일부터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야간 레이스이자 2·3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중동 지역 특징인 사막성 기후의 까다롭고 험난한 조건을 갖춘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에서 최상의 타이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성벽을 둘러싼 좁은 폭의 21개 곡선 코스와 사막의 모래, 급격한 일교차라는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아이온’의 뛰어난 타이어 성능에 힘입어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함께 사막이라는 이색적인 풍경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던 이번 대회에서는 포뮬러 E 시즌9 드라이버 챔피언 안드레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인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기능성 쿠션∙시트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경영 실적과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세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각 분야에서 한 해 동안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두각을 나타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밸런스온은 누적 144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대표 밀리언셀러 제품인 ‘밸런스온 베타젤 시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제품으로의 확장에 성공하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운전자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시트를 선보이며 탄생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은 시트 제품을 시작으로 토퍼·매트리스, 기능성 베개, 신발 인솔(기능성 깔창)에 이르기까지 ‘밸런스온 베타젤’을 적용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밸런스온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국제특허출원 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