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자사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보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콘티넨탈타이어 2025 프리미엄 리워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1월부터 연간 18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프리미엄 리워드 패키지의 럭키드로우 행사는 매월 150명의 당첨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대규모 행사다. 참여 방법은 콘티넨탈타이어 공식 인증 대리점 160여 곳에서 콘티넨탈타이어 4본을 구매한 후, 정품 등록 및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콘티넨탈’ 앱을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 상품으로는 전국 조선호텔앤리조트 9곳에서 사용 가능한 조선호텔 2인 숙박권이 제공된다. 2등 당첨자 49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이, 3등 당첨자 100명에게는 매달 스타벅스 1만원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매월 6일 발표되며, 미 당첨 고객은 12월까지 매달 앱에서 다시 응모할 수 있다. 콘티넨탈타이어코리아의 니코 키리아조폴로스 교체타이어 총괄 본부장은 “고객들의 성원 덕분에 콘티넨탈이 15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다. 이를 기념해 매달 15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 한국카앤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정비소, ‘SONIC’ 도곡점이 감각적인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더한 모터컬처 복합 공간으로 리노베이션을 완료하고 재오픈했다. 'SONIC'은 20년 이상 업력의 1세대 슈퍼카 및 하이퍼카 전문가들이 모여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정비·튜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업체다. 차별화된 모빌리티 문화 전파를 시도하는 한국앤컴퍼니그룹에 지난 2016년 인수되어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SONIC’ 도곡점은 슈퍼카 및 수입차 전문 정비센터로,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MZ세대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식 수제도넛 카페, ‘퀸즈베리 도넛하우스’가 입점해 차량 정비와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SONIC’ 리노베이션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운영 중인 모터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드라이브'는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문화와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들을 결합한 독특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1의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의 2라운드 경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시즌 첫 타이틀 스폰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가 일관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드라이버들의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했다. 참가 드라이버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로랜드’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2위,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3위를 기록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포르쉐 99X Gen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58점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1위에 올라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가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타이어모어 가맹 사업 출범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타이어모어는 타이어 교체는 물론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주요 소모품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정비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2023년 9월 공식 런칭과 함께 현재까지 직영점 운영과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준비해온 타이어모어는 최근 국내 가맹 사업이 정식 승인됨에 따라 이같이 가맹 사업 시작을 알렸다. 타이어모어는 미쉐린 타이어 외에도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승용차 타이어 및 차량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밝고 깔끔한 공간을 조성하며, 한 장소에서 차량 관련한 경정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수천개의 매장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검증된 미쉐린 고유의 표준운영절차를 전국 타이어모어 모든 지점에 적용해 어느 매장에서나 고객들은 고품질 서비스를 일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솔베이 실리카와 산업 폐기물 모래, 광산 폐기물을 이용한 새로운 ‘순환 실리카’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에서 한국타이어 연구개발혁신본부장 구본희 사장과 솔베이 아로마&실리카 글로벌 앤 뉴텐즈(An Nuyttens)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함께 산업 폐기물 모래, 광산 폐기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글로벌 타이어 업체들이 지속가능 원료 함량을 높이고자 버려지는 쌀겨를 활용한 ‘쌀겨 기반 실리카(Rice Husk Silica)’를 사용하고 있지만, 비용 및 수급 지역 다변화 한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쌀겨는 부피 중량이 커 운송 비용이 높은 동시에, 수급 지역도 동남아 및 중국 등 일부 지역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쌀겨 기반 실리카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재활용 없이 버려지는 산업 폐기물 모래, 광산 폐기물에서 실리케이트(silicate, 규산염)를 추출하여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를 생산한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해 CES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미래에 또 한 번의 진화가 일어났다. 기존 차량용 디스플레이 개념과 틀을 깨는, 이른바 ‘디스플레이 없는 디스플레이’ 기술의 출현이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차량 앞 유리창(윈드쉴드)을 활용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실차에 적용해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세계적인 광학 기업 독일 자이스(ZEISS)와 공동 개발 중이다.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은 차량 전면 유리창(윈드쉴드) 어디에나 이미지나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 필요에 따라 구성할 수 있다. 바깥에서 보면 그냥 투명한 유리창이지만 안에서는 온갖 정보가 생생히 전달되며, 높은 밝기와 색재현율을 통해 밝은 외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이는 HOE라는 광학 소자를 활용한 특수 필름을 사용하기에 가능하다. 일반적인 스크린과 달리 빛의 회절 (휘어져 도달하는 빛의 파동 현상) 원리를 이용하는 이 필름은 프로젝터에서 투사된 이미지나 영상을 차량 운전석과 조수석에 탑승한 사람의 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2024 하반기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공채 합격자 109명이 지난 2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첫 출발을 위한 입문 교육에 들어갔다. ‘프로액티브 리더’는 조현범 회장의 주도하에 자리잡은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에 맞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하이테크 산업을 선도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인재상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전형과정을 거쳐 R&D, 엔지니어링, SCM,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핵심 인재를 채용했다.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생산 기지 등에 배치된다. 입문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과 충남 금산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총 3주 과정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제도와 체계 등 기본교육부터 타이어, 배터리,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그룹의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연구소, 공장 등의 현장 투어를 통해 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윈도우 프로젝션(Window Projection)’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고성능 미니 프로젝터, 전기적으로 완전히 어두워지는 측면 창, 그리고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차량이 주차된 상태에서 주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전기차의 충전 상태나 사용자가 선호하는 스포츠 팀의 로고 같은 개인화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스마트 프로젝션 스크린 시스템이 활성화되면 유리창이 완전히 어두워져 최적의 디스플레이 환경이 조성된다. 차량의 루프 라이닝(roof lining) 내부에 통합된 공간 절약형 프로젝션 유닛은 0.5리터 이하의 설치 공간만 차지하며,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콘텐츠를 측면 창에 직접 투사해 선명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UX 사업본부 총괄인 파벨 프로우자는 “해당 솔루션은 운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라며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루프 라이닝에 쉽게 통합될 수 있으며, 콘티넨탈의 엔지니어들은 더욱 간소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6일부터 27일까지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 고객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티스테이션닷컴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행사 기간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등 행사 제품 구매 고객에게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 팩을 증정한다. 제품 별로 4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8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4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티스테이션닷컴 고객이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티스테이션닷컴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해당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14년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확보하며 투자자로 참여한지 10여년 만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24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로 1억4496만2552주를 취득한 데에 이어 지난 3일 한앤컴퍼니가 가진 한온시스템 구주 1억2277만4000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을 54.77%까지 끌어 올렸다. 이번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자산 총액을 약 27조원까지 늘리며 공정자산 기준 재계 순위 30대 그룹에 처음 진입했다. 한온시스템은 1986년 한라공조로 설립된 자동차 부품사다. 2013년 한라비스테온공조로 이름을 바꿨고, 2015년 한앤코와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2대 주주로 참여하며 지금의 한온시스템으로 사명을 바꿨다. 한온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 성능을 관리하는 열관리 시스템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열관리 시스템은 자동차 엔진·배터리·전자장치 등의 에너지 효율성·안전성을 책임지는 핵심 분야로 꼽힌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을 인수하며 자원·기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