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독일 뮌헨 공장의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자 차세대 순수전기 세단인 ‘더 뉴 BMW i3’의 양산을 개시한다. BMW 그룹은 지난 약 4년간 역사적인 생산 거점이자 핵심 공장인 뮌헨 공장의 대규모 현대화를 진행해왔다. 공장 부지의 3분의 1에 달하는 면적에 새로운 차체 공장과 조립 공장, 물류 공간을 구축했으며, 새로운 생산·물류 구조를 도입해 더욱 효율적이고 유연하며 디지털화된 운영 환경을 갖추도록 했다. 밀란 네델코비치(Milan Nedeljković) BMW 그룹 경영이사회 생산 담당은 “BMW iFACTORY 개념을 활용해 생산 전반에 적용할 일관된 전략 체계를 고안했다”며 “향후 전 세계 공장에서의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오는 2027년부터 뮌헨 공장을 순수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으로 완전히 전환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BMW 그룹은 독일 뮌헨 공장을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데 약 6억5천만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현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는 2026 월드 카 어워즈에서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 모델이자,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더 뉴 BMW iX3가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 세계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실제 주행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적 권위를 가진 상이다. 올해 심사에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 기자 9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광범위한 시승 테스트와 세부 평가를 진행했다. 더 뉴 BMW iX3는 뛰어난 성능과 주행 역동성,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체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57대의 경쟁 모델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신차로 선정됐다. 또한 전기차 부문에서도 총 43개의 후보 모델 가운데 최고 평가를 받아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타이틀을 수상했다. 수상 결과는 지난 1일 개막한 2026 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28일부터 4월5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 2026)’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콘셉트 차량과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EJS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행사로, 수만 명의 오프로드 애호가들이 모압에서 모여 트레일 주행과 다양한 오프로드 경험을 즐기는 축제다. 오프로딩 SUV의 상징인 지프는 모파(Mopar)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함께 매년 EJS에서 다양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지프의 최신 기술력과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올해 콘셉트카는 지프와 JPP 디자인팀이 개발한 신규 커스텀 모델들로 구성됐으며, 지프의 전통적인 4x4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차세대 오프로딩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 랭글러 앤빌 715 콘셉트는 오버랜드 주행에 특화된 랭글러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로,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고 성능과 설계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지프 랭글러 버즈컷 콘셉트는 콤팩트한 2인승 구조에 스포티한 감성과 강력한 오프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6일 현대 요트 문화의 미학과 소재, 감성에서 영감을 얻은 비스포크 모델, ‘컬리넌 요팅(Cullinan Yachting)’을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을 기반으로 한 이번 컬렉션은 나침반의 동·서·남·북을 테마로 제작된 4대의 비스포크 모델로 구성된다. 요트 데크에 사용되는 해양 등급 티크, 항해에서 영감 받아 수작업으로 완성한 페시아, 지중해 바람의 흐름을 형상화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 각 차량마다 서로 다른 바다의 분위기를 반영한 외장 색상을 적용해 내외장 전반에 걸쳐 콘셉트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컬리넌 요팅의 핵심은 차량 곳곳에 적용된 정교한 수작업 페인팅이다. 실내 전면의 페시아와 좌석 등받이에 설치된 피크닉 테이블에는 정박 중인 요트를 향해 나아가는 텐더 보트의 물살을 형상화한 아트워크가 적용됐다. 물결의 방향은 각 차량의 동·서·남·북 테마에 맞춰 각기 다르게 설계됐다. 롤스로이스는 이 아트워크를 완성하기 위해 페인트 색 조합과 도포 기법, 래커 공정을 정교하게 다듬는 등 약 두 달 간의 시험 과정을 거쳤다. 보다 실감나는 파도를 표현하기 위해 젖은 래커 위에 에어브러시로 안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배터리 순환성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폴스타 2와 폴스타 3에 적용되는 배터리에 최소 50%의 재활용 코발트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버진(virgin) 소재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며,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폴스타는 단순한 소재 적용을 넘어 차량 사용 단계에서도 배터리 수명 연장과 가치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적 이점은 물론, 고객이 체감하는 사용 경험까지 함께 개선하고 있다. 특히 볼보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고전압 배터리 리퍼비시 체계를 구축했다. 배터리 교체가 필요한 폴스타 2 및 폴스타 3 고객에게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갖춘 리퍼비시 배터리를 제공해 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배터리 가치 유지와 환경 부담 저감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폴스타는 글로벌 전 시장에서 재활용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생산자 책임 요건을 충족하는 한편, 배터리 수명 연장과 자원 회수율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폴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Fredrika Klarén)은 “폴스타를 선택하는 것은 더 나은 미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글로벌 고객 수요에 맞춰 최상위 맞춤 제작 프로그램 ‘코치빌드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코치빌드 컬렉션은 롤스로이스가 직접 기획·제작하는 코치빌드 차량과 수년에 걸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초호화 프로젝트다. 이 컬렉션은 완전히 새로운 차체를 설계하고 장인의 손길로 완성하는 코치빌드 자동차에서 출발하며, 고객은 차량의 기획부터 개발,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각 컬렉션은 독창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한정 생산 모델로 구성되며, 동일한 형태로는 다시 제작되지 않는다. 또한 모든 차량은 정식 인증을 거쳐 실제 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롤스로이스에 깊은 애정과 유대감을 지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두바이, 서울, 상하이, 뉴욕, 그리고 굿우드 본사에 위치한 ‘프라이빗 오피스(Private Office)’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초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 프로그램을 단순한 차량 소유를 넘어 특별한 경험 자체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 공개를 앞둔 첫 번째 코치빌드 컬렉션에서는 고객이 폐쇄된 테스트 시설을 방문해 차량이 극한의 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4월 한 달간 ‘민생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차량이 꼭 필요한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무료 보증, 무료 배송, 특가 판매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고물가 시기에 차량 구매를 미루기 어려운 실수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크게 세 가지 혜택으로 구성됐다. 먼저 ‘6개월 무료 보증’ 혜택을 통해 대상 차량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케이카의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를 무료로 지원해 차량 구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 부담을 낮춘다는 취지다.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전국 무료배송 혜택도 마련했다. 케이카는 비대면 차량 구매 서비스인 ‘홈서비스 타임딜’을 통해 배송비 부담 없이 차량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의 ‘위클리 특가’도 운영한다. 매주 특가 차량을 선별해 실속 있게 차량을 구매하려는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카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차량 구매 상담과 홈서비스 이용이 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본격적인 봄꽃 축제가 시작되며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한 차량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기상청 ‘2026년 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3~5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대기와 대기 정체가 겹치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도 높아 차량 실내외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봄철 차량과 탑승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나들이를 돕는 차량 관리 팁을 공개했다. 미세먼지 막고, 상쾌함은 잡고! 필터·공조 장치 집중 관리=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외부 공기 중에 있는 먼지를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 관리가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에어컨 필터는 6개월 또는 1만km 주기로 교체하면 최적의 공기 질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황사가 심한 계절에는 오염 정도에 따라 주기를 앞당겨 교체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때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공조 장치를 ‘내기 순환 모드’로 설정하면 외부 오염물 유입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장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새로운 이동 수단을 필요로 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예산별 중고차 구매 가이드'를 공개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가 24만 건을 돌파하며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2023년부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결혼과 함께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신혼부부도 늘고 있다. 이에 리본카가 전문 세일즈매니저의 현장 상담 경험을 기반으로, 신혼부부 고객 문의가 많은 예산대별 중고차 추천 차종을 분석해 소개한다. 부담은 낮추고, 실속은 챙기는 1,000만원대 모델= 결혼 초기에는 예식 비용, 신혼집 마련, 혼수 구입 등 크고 작은 지출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다. 지출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차량까지 구매해야 한다면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모델을 추천한다. 1천만원대 중고차 대표 차종으로는 현대 '아반떼'나 ‘쏘나타’, 르노 ‘XM3’와 ‘QM3’ 등이 있다. 쏘나타는 안정적인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되어 있어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XM3의 경우 배기량이 낮아 세금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리본카 천안지점 금도윤 매니저는 "쏘나타는 승차감과 주행 안정성 측면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전달보다 2%, 수입차는 3.3% 하락이 전망된다고 27일 밝혔다. 케이카는 미국·이란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며 성수기임에도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다만 전체 하락 흐름 속에서도 1500만원 안팎 경차와 준중형, 소형SUV 모델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수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평균 시세를 보면 △니로 0.6% △더 뉴 아반떼(CN7) 0.5%가 소폭 상승했고 △더 넥스트 스파크 △더 뉴 모닝 △레이 △캐스퍼 △코나 등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유지비 부담이 낮은 차종 위주로 수요가 움직이면서, 관망세 속에서도 실수요 중심의 매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유가 영향이 큰 고가·고배기량 차량들은 조정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대형 세단·대형 SUV·RV 모델을 중심으로 하락률이 확대됐고, 수입차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현재까지 내연기관 모델만 출시된 제네시스의 △GV80 5.5% △GV70 4.6% △G80 RG3 4.2% 등 하락률이 두드러졌다. △팰리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전문 세일즈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엔트리카 구매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로 현대 ‘아반떼’가 선정됐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입학·입사 등으로 엔트리카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최신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에는 전국 10개 리본카 직영 지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전문 세일즈매니저 46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실제 판매 현장에서 고객들이 엔트리카로 가장 많이 찾는 차량(복수 응답)은 현대 ‘아반떼(67.4%)’였다. 아반떼는 우수한 연비와 유지비, 검증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국민 엔트리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모델이다. 이어 기아 ‘K3’와 ‘레이’가 43.5%의 지지를 얻어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기아 ‘모닝’(34.8%), ‘셀토스’ 및 현대 ‘캐스퍼’(각 30.4%) 등 실속 중심의 준중형·경차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구매 고객들의 눈높이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세일즈매니저들은 최근 엔트리카 구매 고객의 가장 큰 변화(복수 응답)로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대한 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의 ‘성수동 엔카 팝업스토어’가 2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엔카와 개러지(Garage, 차고)의 합성어인 ‘엔카라지(ENCARAGE)’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거래 과정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내며 브랜드 캠페인인 ‘자랑스러운 주인이 돼라’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엔카는 중고차 거래를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중고차 거래의 전 과정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중고차 거래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이번 팝업에는 1만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팝업 공간은 방문객이 차량 탐색부터 계약, 판매까지 중고차 거래 전 과정을 단계별 미션 형태로 진행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미니카 형태로 전시된 차량을 직접 고르고, 계약서를 작성한 후 확인 도장을 받는 과정을 통해 ‘자랑할 만한 거래’를 경험했다. 또한 내 차 마련의 기쁨을 상징하는 키캡 키링 커스텀 제작 프로그램, 전시된 페라리 차량에 탑승해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마련돼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이 23일 오픈 12주년을 맞았다. 2014년 3월 국내 최초 온·오프라인 동시 경매장으로 출발한 롯데오토옥션은 첫 해 출품 대수 2만5천여대에서 2025년 4만 6천여대를 기록하는 등 12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2025년까지 누적 출품 대수는 약 60만6800대, 누적 낙찰대수는 약 39만7800대에 달한다. 현재는 1회 최대 1,500대 규모의 경매 인프라와 4-Lane 동시 경매 시스템을 갖춘 단일 규모 국내 최대 경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낙찰률은 초기 52.6%에서 2021년 73.7%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도 63%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회원사 수는 2014년 349개사에서 2025년 1,406개사로 4배 이상 확대됐다. 롯데오토옥션은 경매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360도 실내·외 사진 37장 공개 △회원 편의(반출, 출품 차량 확인 등) 무인 키오스크 운영 △신뢰성 있는 성능점검 제공 등 매물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축적된 낙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이썬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한 희망가 자동 산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품자와 낙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의 직영·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가 호남권 고객 접점 확대와 이용 편의 강화를 위해 광주직영점을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오토인사이드 광주직영점은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엠플러스 복합 매매단지’ 2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호남고속도로와 송암IC, 서창IC에 인접해 있어 호남권 고객의 방문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광주직영점은 다양한 차종을 선보일 수 있는 넉넉한 전시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쾌적한 고객 상담 공간과 휴게 공간 등을 갖춰 내방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으며, 차량 구매부터 판매까지 한 번에 상담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광주직영점 확장 이전을 기념해 보상판매 프로그램의 혜택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오는 4월 말까지 고객이 보유 차량을 오토인사이드에 판매한 뒤 직영 또는 인증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차량 조건에 따라 차량 매입가에 제공되는 추가 혜택을 최대 40만 원까지 확대 적용한다. 오토인사이드 관계자는 “차량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복잡한 절차에 대한 부담을 덜고, 차량 매각과 구매를 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가치 중심 성장을 전략 기반으로 전동화 리더십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 기반의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추구하며 전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맞는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아이코닉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 시대에 맞춰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효율적인 내연기관, 고성능 하이브리드,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제품 전략을 유지하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며 "상반기 신형 911 터보 S와 마칸 GTS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카이엔 일렉트릭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카이엔 일렉트릭은 터보와 기본형 모델, 그리고 카이엔 S 일렉트릭까지 순차적으로
[CES 2026] 지리차그룹, 차세대 스마트 자동차 기술 공개
[CES 2026] 보쉬, 소프트·하드웨어 결합 미래 기술 시연
BMW그룹, 8월부터 현대화 마친 독일 뮌헨 공장서 '더 뉴 BMW i3' 양산 개시
더 뉴 BMW iX3, 세계 올해의 차·올해의 전기차 동시 수상
혼다코리아, 글로벌 스테디셀러 '2026년형 슈퍼커브' 출시
혼다코리아, 안전운전 무상 교육 캠페인 '세이프런 365' 성료
카닥, 착각하기 쉬운 자동차 상식 소개
"자동차 에어컨은 가급적 자동 및 외기 유입 모드 사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4일 경주에서 진행된 수퍼차저 오픈 기념 무료 충전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테슬라 차량뿐만 아니라 타 브랜드 전기차 오너들에게도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며, 브랜드를 넘어 전기차 이용자 모두가 함께하는 개방형 행사로 운영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전기차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차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이버 트럭 전시를 비롯해 경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한정판 스티커 제공, 모바일 서비스 점검,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차량 점검과 이벤트 참여를 동시에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에 오픈한 경주 수퍼차저는 과거 주유소 부지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한 아시아 최초 사례로, 화석연료 중심의 기존 에너지 인프라가 전기차 중심으로 전환되는 글로벌 패러다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경주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전기차 충전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찾는 새로운 포토 명소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월 판매량 1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로 불리는 토요타가 칼을 꺼내 들었다. 기존 RAV4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넣어 전기차와 맞짱 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대적인 트랜드에서 토요타가 또하나의 역작을 만들어낸것이다. '아직은 전기차 시대는 아니다'라는 반증을 'RAV4'로 통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하이브리드'로 인식될 정도로 하이브리드에 관해서는 명불허전이다. 말이 필요없다. 실제 타보면 그 진가는 익히 알 수 있다. 그런 토요타가 전기차와 맞대결을 펼치기 위해 비밀 병기를 들고 나왔다. 기존 'RAV4'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로 만들어냈다. 토요타에 따르면 RAV4는 EV 주행만으로 최대 63km을 달릴 수 있고,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에 E-Four(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달리는 재미를 더했다. RAV4는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토요타가 이 차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넣은 이유를 짐작할만 하다. RAV4는 토요타의 전동화 전략의 초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가치 중심 성장을 전략 기반으로 전동화 리더십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 기반의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추구하며 전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맞는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아이코닉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 시대에 맞춰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효율적인 내연기관, 고성능 하이브리드,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제품 전략을 유지하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며 "상반기 신형 911 터보 S와 마칸 GTS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카이엔 일렉트릭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카이엔 일렉트릭은 터보와 기본형 모델, 그리고 카이엔 S 일렉트릭까지 순차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3와 5 등 신차를 연이어 내놓고 올해 4000대 판매목표를 제시하는 등 프리미엄을 넘어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열고 2026년을 '프리미엄 투 럭서리(Premium to Luxury)' 원년으로 삼고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함종성 대표는 "기존 폴스타 4와 이날 선보인 폴스타 3 그리고 폴스타 5를 통해 고급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면서 "올해 국내 시장에서 약 4000대를 판매하겠다"고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2025년이 폴스타 4를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2026년은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중심으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본격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폴스타를 소유하는 경험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프리미엄한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와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여기에 양질의 A/S와 품질개선 그리고 딜러 수익성 강화, 멤버십 확대 등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다 할겁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22일 역삼동 본사 사무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경영전략을 밝혔다. 그는 단호하면서도 차분하게 때로는 강직한 표현을 써가며 향후 1년간 펼쳐낼 플랜을 담담히 풀어냈다. 작년은 기초체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수익성 안정화에 초첨을 맞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했다. 방실 대표는 "작년에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딜러 네트워크 통합(브랜드 하우스)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될 것이다"며 "푸조 기준 전국 거점의 93%가 SBH로 통합을 마쳤다. 지난해 도입한 위탁 판매 시스템도 달콤한 열매를 맺을걸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방실 대표는 취임 이후 지프·푸조 브랜드의 판매 전략보다 구조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손을 봤다. 가격 정책은 기본이고 딜러 수익 구조 그리고 고객 서비스까지…. 취임초기, 그가 던진 해법은 속도보다는 방향이었다. 체질개선을 통한 체력이 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 필랑트는 한국 첨단기술에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고급 하이브리드'이다.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넓은 실내공간을 겸비한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오버에 도전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한 단계 상위 세그먼트에서 또 한 번 고객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르노 브랜드 CEO)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필랑트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랑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면서 "한국은 8개 모델 가운데 2개를 보유하고 CMA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디자인 시도가 가능해졌다. 중동 전 국가와 아시아,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공략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며 "향후 출시되는 모델들 역시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내수와 수출을 병행할 계획이다"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통해 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차는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교하게 디자인을 한다면, 필랑트는 마치 조각품을 다루듯이 조각을 해나간다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과 질감을 줄지 등 조금 더 감성에 집중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네 바퀴 달린 우주선이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필랑트 글로벌 공개행사에서 디자인 주제를 이렇게 말했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부회장은 “별똥별 디자인 역시 팔랑트가 주는 매력적인 디자인이다”면서 “차량 내부 앰비언트 라이트에도 데코를 넣었고, 스위칭이 가능한 글래스 루프를 통해 별을 한층 가깝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르노 그룹이 디자인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방향은 공간감과 날렵함이다”며 “이 두가지가 서로 대조적인 개념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필랑트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시해야만 공간감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차체를 길게 뽑아낸 외관 비율을 디자인팀이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하단부 그래픽에서도 메탈 소재를 얇게 사용해 차량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13일 “필랑트는 한국소비자 눈 높이에 맞춰 튜닝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파워트레인 샤시, 서스펜션까지 한국 주행 환경에 맞게 세밀하게 조율해 연비와 성능 등 주행질감이 압권이다”라고 밝혔다. 최 소장은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는 네이버, 티맵 등 국내 서비스와 협업해 실제 사용성이 높은 기능을 구현했고, AI 음성 인식 시스템도 진화시켰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주행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연비나 공기역학 측면의 이점은? =이전 모델에서 고속 주행 시 힘 부족 피드백이 있었다. 신차는 내부 기술 튜닝으로 엔진 마력과 토크를 향상해 고속 가속을 개선했다.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15.1km/L로 이전과 거의 동일하며, 이는 공기역학 설계 개선 덕분입니다. 성능·연비·스타일링을 모두 갖췄다. 차체 중량은 약 50㎏ 증가했지만, 공력 성능 개선을 통해 연비 저하는 최소화했다. 20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기존 모델과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며, 일부 트림에서는 오히려 0.1㎞/ℓ 개선됐다. 무게 증가가 연비 계산식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면, 성능과 효율을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부산공장은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아키텍처, 생산성,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기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엑설런스 센터'가 될 것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D-세그먼트 SUV 필랑트 글로벌 공개 행사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공장을 ‘엑설런스 센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르노 그룹이 국제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한국을 핵심 허브로 지정한 전략과 연결되며 오로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그랑콜레오스와 필랑트는 중남미와 중동 등에 수출을 담당하는 중요한 차량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한 필랑트와 관련해서는“기존 모델의 피드백을 반영해 토크와 출력을 개선하고,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한국 시장에 맞춘 승차감 튜닝 등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랑트는 대담하고 차별화된 하이테크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다. 세단의 안락함, 긴 전장, 최신 기술을 모두 담은 차로,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 소비자들도 이 차를 충분히 즐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니콜라 파리 대표는 특히 “국내 협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회장은 5일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와 같은 '위대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영국의 전설적 탐험가인 어니스트 새클턴은 위기 속에서 진정한 리더쉽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동료애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면서 "기아의 '위대한 여정'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수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며 기아와 현대는 하나가 됨으로써 더 큰 미래를 함께 꿈꾸게됐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김철호 창업자와 정몽구 명예회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그는 "기아는 한국 산업사에 매우 특별한 회사"라면서 '존경하는 김철호 창업자님께서는 자전거에 이어 오토바이, 삼륜차 그리고 최초의 종합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시고 마침내 엔진의 국산화까지 이뤄 내시면서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근간을 닦으셨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정몽구 명예회장님께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출범할 당시 글로벌 톱 5라는 비전을 제시하셨다"며 "동시에, 명예회장님께서는 기아의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존중해야 진정한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믿으셨다. 또 명예회장님께서는 품질과 글로벌 현장을 항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에게 있어서 한국 시장은 정말 중요한 시장이죠. 특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생산 기지로 폴스타의 굉장히 중요한 전략적인 요충지입니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국내 취재진들과 만나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의 중요성을 밝혔다. 폴스타는 미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선택하고 올 하반기부터 '폴스타 4'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올 초 조립공장 라인을 5주간 멈추고 68개 설비를 새로 설치했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내년에는 폴스타 3와 5가 출시되며 총 3개의 모델을 판매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폴스타 4는 한국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흡족하다"며 "볼보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에서의 제조 거점이 현재로서는 폴스타의 수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의 일문일답이다. -한국에선 폴스타5가 2026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차량의 강점 그리고 폴스타4와는 타겟팅하는 고객층이 어떻게 다른가? =폴스타 5 같은 경우는 하이엔드 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가 2027년까지 40종 이상의 신모델을 대거 출시한다. 신차는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반 내연기관 등이 포함된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향후 2~3년간 순수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 첨단 내연기관까지 포함하는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며 "LG, 삼성 등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서울에 '아시아 제조업 허브(구매 허브)'를 설립해 기술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6년은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차량을 선보이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향후 2~3년간 대대적인 신제품 공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기술 혁신과 고객 경험 현지화를 위해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MB.OS'를 통해 차량을 '바퀴 달린 슈퍼컴퓨터'로 만들고, 티맵, 웨이브, 멜론 등 한국 고객의 요구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CEO(사장)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국내 임직원들과 세 번째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2025 리더스 토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지난해 11월 CEO로 내정된 뒤 12월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임직원들과의 첫 타운홀 미팅을 가진데 이어, 올해 CEO 취임 이후 지난 2월 남양연구소에서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호세 무뇨스 사장은 CEO 부임 첫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당부와 함께 2026년의 전략과 방향성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행사는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이영호 부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HR본부 김혜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영-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남대로뿐만 아니라 양재와 판교, 의왕 등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도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7500명 이상의 국내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타운홀 미팅 시작과 함께 약 20분간의 발표를 통해
[도쿄(일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센추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고급 차량이며, '최고봉에 선, 특별한 차입니다. 일본 자동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아키오 토요타 회장은 2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2025 재팬모빌리티쇼에서 센추리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키오 회장은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본인의 머리와 손으로 일본의 자동차 공업을 세워야 한다. 이것은 토요타 기이치로의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930년대 일본인은 자동차를 만들 수 없다고 여겨지던 시대에 그가 만들고자 했던 것은 토요타라는 회사가 아니라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었다"며 "그 뜻에 공감한 동료들과 함께, 기이치로의 도전이 시작되었다"고 강조했다. 1967년 토요타 센추리는 일본 VIP들을 겨냥한 고급 대형 후륜구동 세단으로 탄생했다. 리브랜딩 전 센추리는 토요타 브랜드에 속하지만, 토요타그룹 내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의 차량들보다도 한 차원 높은 고급차량으로 평가받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고급 차량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아키오 회장은 센추리의 아버지로 불리는 기술자 나카무라 켄야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토요타 최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29일 "K-車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20여개 기업과 손잡고 핵심 반도체 국산화와 함께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Auto Semicon Korea'(ASK)를 개최했다. 이규석 사장은 "독자적인 반도체 설계 역량 확보와 함께 팹리스 및 디자인 하우스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주요 파운드리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IT나 모바일에 특화된 기업들의 신규 진출을 적극 장려하고, 이를 통해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내 완성차와 팹리스,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 패키징, 설계 툴(Tool) 전문사 등 23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을 비롯해 주요 기업들의 최고경영자급 인사들과 관련 임원 80여명과 삼성전자, LX세미콘,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글로벌테크놀로지, 동운아나텍, 한국전기연구원 등이 참가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 △모빌리티 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오는 11일 토요일 프랑스 폴 리카르(Paul Ricard)에서 열리는 GT 월드 챌린지 유럽 개막전에 밴티지 GT3 7대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엔트리는 총 60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GT 단일 내구 레이스로, 애스턴마틴이 전체 참가 대수의 약 10%를 차지하는 역대 브랜드 최대 규모의 출전이기도 하다. 이번 폴 리카르 라인업에는 3대의 프로 클래스 차량이 투입되며, 이 중 한 대는 애스턴마틴 아람코 포뮬러 원® 팀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Lance Stroll, 캐나다), 전 포뮬러 원® 드라이버이자 GT 레이서 로베르토 메리(Roberto Merhi, 스페인), 애스턴마틴 아람코 아카데미 드라이버 마리 보야(Mari Boya, 스페인)로 구성된 Comtoyou Racing 소속의 밴티지 GT3다. 이 드라이버들은 본 레이스가 열리는 주말 전인 8일에 열리는 폴 리카르 공식 프롤로그 테스트에 참가한다. 이후 밤낮으로 진행되는 기존 시즌 개막전이 토요일 저녁에 시작된다. Comtoyou Racing 소속의 밴티지 GT3는 기존의 프로 클래스 엔트리 차량 2대와 함께 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 드라이버 키미 안토넬리가 지난 29일 진행된 2026년 F1 월드챔피언십 일본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5일 중국 그랑프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1위 기록이다. 키미 안토넬리는 전날 퀄리파잉에서 1분 28초 778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시작해 1시간 28분 03초 403의 레이스로 우승까지 차지하는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을 완성했는데, 이 역시 중국 그랑프리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달성이다. F1 3년 차에 접어든 키미 안토넬리는 개막전이었던 호주 그랑프리부터 3개 대회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올 시즌 72포인트로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 선두에 오른 최연소 드라이버이자 10대로는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한 드라이버가 됐다. 키미 안토넬리는 “어렵고 치열한 레이스였지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다음 그랑프리까지 맞게 된 짧은 휴식기에 개선할 부분을 다듬어 팀의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보다 강력한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일본 그랑프리 결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은 드라이버 듀오의 활약으로 시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여러 차례의 챔피언십 우승 경력에 빛나는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밴티지(Vantage) 레이스카가 2026 레이싱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레이싱팀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e Heart of Racing, THOR)이 ‘모빌 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Mobil 1 12 Hours of Sebring)’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 시즌 개막전 ‘롤렉스 데이토나 24시(Rolex 24 at Daytona)’에서의 2위와 3위에 이은 성과로,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레이스카인 밴티지는 혹독한 난이도로 유명한 플로리다 세브링에서 최근 6년간 네 번째 포디움을 추가했다. 주말 동안 우승을 위해 경쟁을 펼친 THOR 팀의 두두 바리첼로(Dudu Barrichello, 브라질)는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첫 출전에서 폴 포지션을 기록했다. 이는 팀 동료 마티아 드루디(Mattia Drudi, 이탈리아)가 데이토나에서 기록한 폴 포지션에 이은 것으로, 밴티지를 운용하는 THOR팀은 2026 시즌 예선에서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기록으로 밴티지는 르망 24시(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오는 21일 열리는 ‘모빌 1 세브링 12시간 레이스’를 통해 다시 한번 트랙에 나선다. 영국의 울트라 럭셔리 고성능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 Tech Sports Car Championship)에 발키리 하이퍼카로 출전한 지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2026 시즌 2라운드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애스턴마틴 THOR 팀의 발키리는 북미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중 하나인 ‘세브링 12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는 발키리 레이스카가 2025년 같은 대회에서 시리즈에 데뷔한 지 정확히 1년 6일 만이다. 애스턴마틴 발키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양산형 하이퍼카를 기반으로 탄생한 순수 레이스카로,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뒤 현재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이 레이스카는 애스턴마틴과 더 하트 오브 레이싱(The Heart of Racing, THOR)이 공동 개발했으며, 레이스에 최적화된 카본파이버 섀시와 함께 최고 11,000rpm까지 회전하는 6.5리터 V12 엔진을 탑재했다. 해당 엔진은 양산차 기준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지만, 규정에 따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이 지난 15일 열린 2026년 F1 월드챔피언십 중국 그랑프리에서 키미 안토넬리의 F1 무대 첫 우승 차지와 조지 러셀의 2위 기록으로 시즌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원투 피니시'(1, 2위 석권)를 달성했다. 키미 안토넬리는 F1 그랑프리 역대 최연소 폴포지션으로 레이스를 시작해 1시간 33분 15초 607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전날 퀄리파잉에서 1분 32초 064의 랩타임으로 차지한 결과다. 조지 러셀은 1분 32초 286의 기록으로 두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다. 두 개 대회 연속 출발선의 가장 앞줄을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 팀의 머신들이 차지하고, 팀 듀오가 시상대 1위, 2위 자리에 오르며 2026년 시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의 기세를 전 세계가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키미 안토넬리는 “처음 고카트를 운전할 때부터 바라던 F1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 훌륭한 팀원들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성과이기 때문에, 꿈을 이루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팀의 연이은 우승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다음 주 일본 그랑프리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