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4월 영국 지식재산청(IPO)이 영국 최초의 상표 등록 15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롤스로이스가 ‘영국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상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지식재산청(Intellectual Property Office, IPO)은 특허·디자인·상표·저작권 등 지식재산권(IP)을 총괄하는 영국 정부 기관으로, 현재 45개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250만 건 이상의 상표를 보호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참여자들이 과거와 현재를 아울러 가장 상징적이라고 생각하는 영국 상표를 추천하고, 그 이유를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전통, 신뢰성, 어린 시절의 추억 등 다양한 요소를 주요 선정 이유로 꼽았으며, 약 2천 건의 응답 가운데 롤스로이스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롤스로이스에 대해 “시간이 지나며 ‘최고 중의 최고’를 의미하게 된 영국 브랜드”, “품질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브랜드 창립자들의 성 이니셜을 조합한 ‘더블 R(Double R)’ 로고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국 엔지니어링과 장인정신, 그리고 자부심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옥스퍼드대학교 SDG Impact Lab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과학적으로 정의하고 측정하기 위한 파일럿 연구를 시작했다. 2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전기차가 보편화되면서 현대적인 주행 경험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가속력이나 최고속도 등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성능 기준을 넘어선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폴스타와 옥스퍼드대학교 SDG Impact Lab은 뇌와 신체에서 측정 가능한 신호를 분석해 운전자가 실제로 느끼는 감각적, 정서적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정량화할 수 있는 새로운 퍼포먼스의 기준을 모색할 계획이다. 알렉산더 베츠 옥스퍼드대학교 부총장이자 SDG Impact Lab 공동 설립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술 연구가 실제 산업과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폴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과학적 분석과 통찰을 미래의 혁신을 이끌어갈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공학(Engineering science)과 실험심리학(Experimental psychology)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진행된다. 폴스타의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트라이던트(Trident)’ 엠블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트라이던트 엠블럼은 1926년, 브랜드 창립자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브랜드 첫 레이싱카 ‘티포26’로 ‘타르가 플로리오’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세상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후 지난 한 세기 동안 트라이던트 엠블럼은 이탈리아의 탁월함과 레이싱 헤리티지를 상징해 왔다. 트라이던트 엠블럼 탄생 100주년 기념 캠페인은 ‘100 YEARS OF THE TRIDENT’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됩니다. 특히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다름없는 주행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RIDE’라는 단어를 부각했다. 캠페인 영상은 트라이던트 엠블럼의 서사를 더욱 극대화합니다. 마세라티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초의 여성 F1 드라이버 마리아 테레사 데 필리피스의 목소리를 재현, 과거의 티포 26부터 ‘그란투리스모’, ‘그레칼레, ‘GT2 스트라달레’, ‘MCXtrema’ 등 현대 모델까지 아우르는 트라이던트 엠블럼 100년의 역사와 그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해당 영상은 마세라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의 클래식카 보존 프로그램인 ‘마세라티 클래시케’가 1957년형 2인승 레이싱카 ‘200S’에 정품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는 프로그램 출범 이후 발급된 101번째 인증서이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클래시케는 클래식카 보존 및 가치 제고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전문성과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유산을 지키는 ‘보테가푸오리세리에(BOTTEGAFUORISERIE)’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품 인증은 전문가 위원회가 차량의 기술 사양, 문서, 마세라티의 공식 자료 보관소를 심층 검토해 부여한다. 또한, 생산된 지 20년이 지난 차량과 스페셜 에디션 모델, 한정판 모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마세라티 200S는 1955년부터 1957년 사이 단 30대만 제작된 희귀 모델이다. 레드 리버리와 알루미늄 보디를 갖췄으며, 1950년대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를 풍미하며 마세라티의 기술적 우위를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 과정에는 1951년 ‘올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에 합류해 75년간 브랜드에 헌신한 ‘마세라티의 산증인’ 에르만노 코차가 참여해 그 역사적 가치를 더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안드레아 발디를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 Chief Commercial Officer)로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안드레아 발디는 애스턴마틴의 핵심 전략 조직인 애스턴마틴 라곤다의 집행위원회에 합류하여 글로벌 커머셜 부문을 이끌 예정이며, 울트라 럭셔리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애스턴마틴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드레아 발디는 자동차 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으로,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제조사 두카티에서 10년,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에서 15년을 재직하며 유럽, 아시아 태평양,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고위 리더십을 역임했다. 애스턴마틴 CEO 아드리안 홀마크는 “안드레아 발디는 럭셔리 자동차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시장 수요를 창출하고 성과를 견인하는 입증된 실적을 갖춘 매우 뛰어난 글로벌 리더”라며, “안드레아가 가진 시각과 경험은 애스턴마틴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드레아 발디는 새로운 직책에서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사업 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새로운 원오프 모델 HC25가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COTA, Circuit of the America)에서 열린 페라리 레이싱 데이(Ferrari Racing Days) 현장에서 전격 공개됐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Ferrari Centro Stile)에서 디자인한 이 차량은 F8 스파이더를 기반으로 한 미드리어 V8 내연기관 모델이다. F8 스파이더의 레이아웃과 섀시 그리고 엔진을 이어받은 HC25는 페라리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세그먼트에 합류하게 되었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디자인되고 제작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은 페라리가 제공하는 개인화 프로그램(Personalization)의 정점을 보여준다. HC25의 가장 큰 특징은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스파이더의 형태와 미적 코드를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하려는 야심에 있다. F8 스파이더는 비(非)하이브리드 터보 V8 엔진을 미드리어에 탑재한 마지막 오픈톱 모델이다. HC25는 이러한 F8 스파이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지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GTI 출시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순수 전기 GTI 모델인 ‘ID. 폴로 GTI(ID. Polo GTI)’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현장에서 진행됐다. ID. 폴로 GTI는 명확한 디자인, GTI 특유의 감성, 강력한 전륜구동 방식을 바탕으로 1976년 첫 골프 GTI가 세운 유산을 충실히 계승한다. 폭스바겐은 GTI 고유의 유전적 특성을 시각적·기술적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순수 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GTI를 완성했다. 신형 ID. 폴로 GTI는 올가을 독일에서 3만9000유로 미만의 가격으로 사전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강력하고 민첩한 컴팩트 스포츠카로 개발된 ID. 폴로 GTI는 최고출력 226마력(PS), 최대토크 29.5kg.m(290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8초 만에 가속하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함께 일상 주행에 적합한 활용성까지 갖췄다. 1976년 탄생한 첫 GTI와 마찬가지로 ID. 폴로 GTI 역시 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구동력은 프론트 액슬을 통해 바퀴로 전달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중고차 Workshop(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하며, 중고차 품질관리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티유브이슈드 ‘중고차 Workshop 프로세스’ 인증은 차량 입고부터 진단, 정비, 출고까지 이어지는 상품화공정 운영 절차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심사는 티유브이슈드의 ‘TÜV SÜD MS CBS’ 규격에 따라 진행되며, △차량 판금 및 도색 △전자 장비 및 기계 정비 △정비 부품과 인증 절차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정비 체계 등이 평가 항목에 포함된다. 이번 인증은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오토플러스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RTC(RebornCar Trust Center)’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RTC는 오토플러스가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통해 판매되는 직영인증중고차의 품질점검과 정밀진단을 담당하는 정비센터로, 직영 전문인력이 자체 점검기준 'RQI(RebornCar Quality Inspection)'에 따라 차량 상태를 검수한 뒤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올해 심사는 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의 상용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집게트럭 전문 플랫폼 ‘집카’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집게트럭 전용 운용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양사는 최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집게트럭 시장에 특화된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집카는 국내 유일의 중고 집게트럭 온라인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주요 제조사의 판매 위탁을 수행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장 내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집게트럭은 폐기물·재활용 수집 현장의 필수 장비이지만, 그동안 대부분 할부 방식으로만 구매가 가능해 사업자들이 2억 원대에 달하는 도입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롯데오토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존 할부 대비 합리적인 월 리스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운용리스 상품을 선보인다. 신규 상품은 고내구성 소재인 하독스(HARDOX) 인증 방통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방통’은 고철·폐기물·철스크랩 등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적재함 벽을 높게 설계한 구조물로, HARDOX 인증 제품은 높은 내구성과 경량성이 강점이다, 적재물 운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차량 경량화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계열사 차란차가 사용자 중심의 이용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차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도이치 모터스, 도이치 아우토, 도이치 오토월드, 도이치 파이낸셜, 차란차 등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전문 기업이다. 이번 차란차 플랫폼 개편은 활성도가 낮은 콘텐츠를 정리하고 고객들이 주 사용하는 ‘내차 사기’와 ‘내차 팔기’를 중심으로 플랫폼 구조를 재편해 서비스 효율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차란차는 이번 개편을 통해 중고차 탐색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차량 모델 탐색과 조건별 검색 흐름을 통합해 매물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자연어 검색 기능’을 도입해 복잡한 조건 설정 없이도 신속한 매물 탐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세부모델 이미지 노출, 등급 그룹화, 바디타입 검색 조건 확대 등을 적용해 차량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차량 리스트와 상세 화면 내 정보 확인 환경도 개선됐다. 숏폼 영상 노출, 추천 매물 구성, 사진 확대 기능, 주요 정보 재배치 등을 통해 차량 상태와 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6년 1분기 매출 5,721억원·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33.8% 감소한 수치다. 케이카는 이번 실적이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와 미국·이란 전쟁 등 외부 변수 영향이 겹친 결과로, 구조적인 수익성 훼손보다는 일시적 조정 성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케이카는 자동차 구매 성수기인 3~4월을 앞두고 TV 캠페인을 포함한 대규모 마케팅을 약 3년 만에 재개하고, 연말 대비 재고를 1,000대 이상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매입 전략을 펼쳤다. 이후 미·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중동 수출 불안 등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확보한 재고의 판매 속도가 둔화됐고, 단기적으로 수익성과 실적에 영향이 발생했다. 1분기 중고차 유효시장 등록대수도 소비 심리 위축이 맞물리며 전년 동기 대비 2.4% 축소됐다. 케이카의 소매 판매도 재고 운영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케이카는 3월 이후부터는 흐름이 달라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수익성 중심의 매입 전략으로 빠르게 전환했고, 신규 매입 차량의 수익성이 유의미하게 개선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공단 검사소는 저렴하지만 100% 예약제라 평일 연차를 써야 하고, 주말은 이미 한 달 치가 꽉 찼더라고요. 사설 검사소는 일일이 전화를 돌려 확인하기 번거롭고, 혹여나 불합격 판정이라도 받으면 재검사를 위해 동일한 곳을 또 방문해야 하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올해 초 정기검사 통지서를 받은 직장인 A씨의 토로다. '연차 소진의 아까움'부터 '예약의 번거로움', '불합격에 대한 불안감'까지 바쁜 직장인 차주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신차 출고 4년 후부터 2년마다 이행해야 하는 법적 의무다. 기한을 놓치면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되지만, 정작 바쁜 직장인들은 발품을 팔아 예약하고 검사소 대기실에서 금쪽같은 연차를 소진해야 하는 실정이다. 설상가상으로 불합격 판정 시 겪어야 할 재검사의 악순환도 큰 부담이다. 전문 기사가 픽업부터 반납까지…똑똑하게 연차 아끼는 법=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롯데렌터카 ‘차방정(내 차 관리 방법의 정답)’이 제공하는 ‘자동차 검사 대행 서비스’가 똑똑하게 연차를 아끼는 방법으로 통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차주가 직접 검사소를 예약하고 방문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7일부터 20일까지 단 14일간 직영인증중고차를 최대 340만원 할인하는 ‘리본카가 드리는 선물’ 타임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타임딜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5월에 맞춰,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구성원별로 이용 목적과 예산에 따라 원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직영인증중고차 100여대를 엄선해 선보인다. 타임딜 대상 차량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동을 편안하고 여유롭게 만들어줄 차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카니발 등 대형 SUV 및 미니밴은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춰 자녀를 동반한 이동에 적합하다. 현대 그랜저를 비롯한 준대형 세단은 안락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가족 나들이는 물론, 부모님과의 외출용 차량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벤츠 ‘GLB 220’은 최대 34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프리미엄 SUV 차량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리본카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구매 환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차량관리 서비스 ‘마이카(My Car)’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등록대수 15만 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카는 고객이 보유 차량의 시세와 이력, 정비 일정, 리콜 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차량관리 서비스다. 단순히 차량 정보를 조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 차의 현재 가치를 확인한 뒤 필요 시 매각까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5년 4월 출시 이후 1년간 마이카는 고객 차량관리 접점을 확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마이카의 누적 등록대수는 15만 대를 넘어섰고, 마이카를 통한 매각 신청 대수도 약 7,000대에 달한다. 특히 마이카는 케이카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뿐 아니라, 아직 케이카 구매 경험이 없는 고객까지 유입시키며 신규 고객 접점 역할도 하고 있다. 마이카 등록 고객 중 케이카 차량 구매 고객은 53%, 구매하지 않은 고객은 47%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내 차 가격 조회’와 ‘가격올리기’ 기능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이 보유한 차량의 현재 가치를 확인하고, 적정 매각 시점을 탐색하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은 아우디 글로벌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벤치마크 시장입니다. 아우디는 향후 10년, 완전 연결형 소프트웨어 중심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고,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과 강력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겁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회장은 20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열린 A6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뒬너 회장은 지난 2003년 9월 아우디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을 방문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한국시장이 아우디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의미한다. 그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우디는 한국에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 것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공급 확대 그리고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향후 제품전략도 소개했다. 될너 회장은 "엔트리 모델부터 플래그십까지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며,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유연한 파워트레인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신형 A6를 중심으로, Q7과 Q9으로 이어지는 SUV 상위 라인업을 포함해 핵심 모델 전반을 체계적으로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국내 고하중 덤프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오는 6월10일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를 공식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스타트럭코리아는 국내 골재·건설 현장의 운행 환경과 고객 요구를 반영한 25.5톤 싱글리덕션 덤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1년 출시된 5세대 덤프 ‘뉴 아록스’가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형 모델은 독일 본사의 약 3년에 걸친 분석·연구·개발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고하중 운행 환경 대응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장기 운행 고객 프로그램인 ‘스타밀리언클럽(Star Million Club)’을 운영하며 고객이 차량을 더 오래, 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밀리언클럽은 100만km, 200만km, 300만km 이상 주행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행 기록에 따른 멤버십 혜택과 예방 정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차량 성능뿐 아니라 예방 정비와 운영 지원까지 아우르는 고객 관리 체계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로 불리는 토요타가 칼을 꺼내 들었다. 기존 RAV4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넣어 전기차와 맞짱 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대적인 트랜드에서 토요타가 또하나의 역작을 만들어낸것이다. '아직은 전기차 시대는 아니다'라는 반증을 'RAV4'로 통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요타=하이브리드'로 인식될 정도로 하이브리드에 관해서는 명불허전이다. 말이 필요없다. 실제 타보면 그 진가는 익히 알 수 있다. 그런 토요타가 전기차와 맞대결을 펼치기 위해 비밀 병기를 들고 나왔다. 기존 'RAV4'에 배터리 충전을 통한 EV 주행과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가솔린 주행이 모두 가능한 PHEV 모델로 만들어냈다. 토요타에 따르면 RAV4는 EV 주행만으로 최대 63km을 달릴 수 있고, 시스템 총 출력 306마력에 E-Four(사륜구동) 시스템으로 달리는 재미를 더했다. RAV4는 토요타코리아 전체 판매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토요타가 이 차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넣은 이유를 짐작할만 하다. RAV4는 토요타의 전동화 전략의 초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은 아우디 글로벌 전략에서 매우 중요한 벤치마크 시장입니다. 아우디는 향후 10년, 완전 연결형 소프트웨어 중심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고, 직관적인 디지털 경험과 강력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통해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겁니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이사회 의장·회장은 20일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열린 A6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뒬너 회장은 지난 2003년 9월 아우디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한국을 방문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한국시장이 아우디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의미한다. 그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우디는 한국에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 것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공급 확대 그리고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향후 제품전략도 소개했다. 될너 회장은 "엔트리 모델부터 플래그십까지 전 세그먼트를 아우르며, 내연기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포함한 유연한 파워트레인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며 "신형 A6를 중심으로, Q7과 Q9으로 이어지는 SUV 상위 라인업을 포함해 핵심 모델 전반을 체계적으로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내년에 차세대 AI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SDV 차량을 선보이고 2028년부터 부산공장에서 차세대 르노 전기차를 생산하는 한편 2029년까지 매년 전동화 모델을 내놓기로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는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한국 시장에서의 중장기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르노코리아가 이날 발표한 핵심 내용은 △전동화 가속 △ADAS/커넥티비티·소프트웨어 기반 AIDV 전환 △2년 내 개발 등 운영 단순화 △개방형 생태계·인재/대학 협업 등이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전동화와 관련해 "단기·중기에는 하이브리드의 볼륨을 확대하며 전기차 역량을 강화해 그룹 목표(하이브리드 50%:전기 50%)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소프트웨어·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AI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달성하고 개방형 파트너십으로 기술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출 전략과 관련해서는 "부산공장을 스마트 제조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부산을 기반으로 중동·걸프·호주·남미 등에서 기회를 확대하고, 퓨처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가치 중심 성장을 전략 기반으로 전동화 리더십 강화를 통한 질적·양적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19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시장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 기반의 ‘가치 중심 성장’ 전략을 추구하며 전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전동화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맞는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아이코닉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전동화 및 디지털화 시대에 맞춰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마티아스 부세 대표는 "효율적인 내연기관, 고성능 하이브리드, 혁신적인 순수 전기차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제품 전략을 유지하고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며 "상반기 신형 911 터보 S와 마칸 GTS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파나메라 레드 익스클루시브, 카이엔 일렉트릭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의 카이엔 일렉트릭은 터보와 기본형 모델, 그리고 카이엔 S 일렉트릭까지 순차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 3와 5 등 신차를 연이어 내놓고 올해 4000대 판매목표를 제시하는 등 프리미엄을 넘어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열고 2026년을 '프리미엄 투 럭서리(Premium to Luxury)' 원년으로 삼고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함종성 대표는 "기존 폴스타 4와 이날 선보인 폴스타 3 그리고 폴스타 5를 통해 고급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면서 "올해 국내 시장에서 약 4000대를 판매하겠다"고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2025년이 폴스타 4를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2026년은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중심으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본격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폴스타를 소유하는 경험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프리미엄한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와 새롭게 선정된 브랜드 앰배서더 김우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여기에 양질의 A/S와 품질개선 그리고 딜러 수익성 강화, 멤버십 확대 등에도 전사적인 노력을 다 할겁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22일 역삼동 본사 사무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경영전략을 밝혔다. 그는 단호하면서도 차분하게 때로는 강직한 표현을 써가며 향후 1년간 펼쳐낼 플랜을 담담히 풀어냈다. 작년은 기초체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수익성 안정화에 초첨을 맞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겠다고 했다. 방실 대표는 "작년에 열정적으로 추진했던 딜러 네트워크 통합(브랜드 하우스)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될 것이다"며 "푸조 기준 전국 거점의 93%가 SBH로 통합을 마쳤다. 지난해 도입한 위탁 판매 시스템도 달콤한 열매를 맺을걸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방실 대표는 취임 이후 지프·푸조 브랜드의 판매 전략보다 구조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손을 봤다. 가격 정책은 기본이고 딜러 수익 구조 그리고 고객 서비스까지…. 취임초기, 그가 던진 해법은 속도보다는 방향이었다. 체질개선을 통한 체력이 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 필랑트는 한국 첨단기술에 프랑스 감성을 담아낸 '고급 하이브리드'이다.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넓은 실내공간을 겸비한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오버에 도전하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한 단계 상위 세그먼트에서 또 한 번 고객을 놀라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최고 성장 책임자(르노 브랜드 CEO)는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필랑트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미디어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필랑트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면서 "한국은 8개 모델 가운데 2개를 보유하고 CMA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디자인 시도가 가능해졌다. 중동 전 국가와 아시아, 지중해 연안 국가들을 핵심 타깃 시장으로 공략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필랑트는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며 "향후 출시되는 모델들 역시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내수와 수출을 병행할 계획이다"며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을 통해 전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형차는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교하게 디자인을 한다면, 필랑트는 마치 조각품을 다루듯이 조각을 해나간다는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전체적으로 어떤 느낌과 질감을 줄지 등 조금 더 감성에 집중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해야 한다면 네 바퀴 달린 우주선이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르노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필랑트 글로벌 공개행사에서 디자인 주제를 이렇게 말했다. 로렌스 반 덴 아커 부회장은 “별똥별 디자인 역시 팔랑트가 주는 매력적인 디자인이다”면서 “차량 내부 앰비언트 라이트에도 데코를 넣었고, 스위칭이 가능한 글래스 루프를 통해 별을 한층 가깝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르노 그룹이 디자인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방향은 공간감과 날렵함이다”며 “이 두가지가 서로 대조적인 개념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필랑트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시해야만 공간감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차체를 길게 뽑아낸 외관 비율을 디자인팀이 잘 구현했다고 생각한다. 하단부 그래픽에서도 메탈 소재를 얇게 사용해 차량이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13일 “필랑트는 한국소비자 눈 높이에 맞춰 튜닝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파워트레인 샤시, 서스펜션까지 한국 주행 환경에 맞게 세밀하게 조율해 연비와 성능 등 주행질감이 압권이다”라고 밝혔다. 최 소장은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는 네이버, 티맵 등 국내 서비스와 협업해 실제 사용성이 높은 기능을 구현했고, AI 음성 인식 시스템도 진화시켰다”고 말했다. 다음은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주행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연비나 공기역학 측면의 이점은? =이전 모델에서 고속 주행 시 힘 부족 피드백이 있었다. 신차는 내부 기술 튜닝으로 엔진 마력과 토크를 향상해 고속 가속을 개선했다.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15.1km/L로 이전과 거의 동일하며, 이는 공기역학 설계 개선 덕분입니다. 성능·연비·스타일링을 모두 갖췄다. 차체 중량은 약 50㎏ 증가했지만, 공력 성능 개선을 통해 연비 저하는 최소화했다. 20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는 기존 모델과 사실상 동일한 수준이며, 일부 트림에서는 오히려 0.1㎞/ℓ 개선됐다. 무게 증가가 연비 계산식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하면, 성능과 효율을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부산공장은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아키텍처, 생산성, 소프트웨어,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기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엑설런스 센터'가 될 것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13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D-세그먼트 SUV 필랑트 글로벌 공개 행사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산공장을 ‘엑설런스 센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르노 그룹이 국제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한국을 핵심 허브로 지정한 전략과 연결되며 오로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그랑콜레오스와 필랑트는 중남미와 중동 등에 수출을 담당하는 중요한 차량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한 필랑트와 관련해서는“기존 모델의 피드백을 반영해 토크와 출력을 개선하고, AI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한국 시장에 맞춘 승차감 튜닝 등 소프트웨어와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랑트는 대담하고 차별화된 하이테크 플래그십 크로스오버다. 세단의 안락함, 긴 전장, 최신 기술을 모두 담은 차로,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크다. 소비자들도 이 차를 충분히 즐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니콜라 파리 대표는 특히 “국내 협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회장은 5일 용인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와 같은 '위대한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영국의 전설적 탐험가인 어니스트 새클턴은 위기 속에서 진정한 리더쉽과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동료애가 무엇인지 보여주었다"면서 "기아의 '위대한 여정'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수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며 기아와 현대는 하나가 됨으로써 더 큰 미래를 함께 꿈꾸게됐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김철호 창업자와 정몽구 명예회장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그는 "기아는 한국 산업사에 매우 특별한 회사"라면서 '존경하는 김철호 창업자님께서는 자전거에 이어 오토바이, 삼륜차 그리고 최초의 종합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시고 마침내 엔진의 국산화까지 이뤄 내시면서 대한민국 모빌리티의 근간을 닦으셨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정몽구 명예회장님께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출범할 당시 글로벌 톱 5라는 비전을 제시하셨다"며 "동시에, 명예회장님께서는 기아의 정체성과 고유한 문화를 존중해야 진정한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믿으셨다. 또 명예회장님께서는 품질과 글로벌 현장을 항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에게 있어서 한국 시장은 정말 중요한 시장이죠. 특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생산 기지로 폴스타의 굉장히 중요한 전략적인 요충지입니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폴스타 서울 스페이스에서 국내 취재진들과 만나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의 중요성을 밝혔다. 폴스타는 미 수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선택하고 올 하반기부터 '폴스타 4'를 시범 생산하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코리아는 올 초 조립공장 라인을 5주간 멈추고 68개 설비를 새로 설치했다. 마이클 로쉘러 CEO는 "내년에는 폴스타 3와 5가 출시되며 총 3개의 모델을 판매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폴스타 4는 한국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흡족하다"며 "볼보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에서의 제조 거점이 현재로서는 폴스타의 수출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마이클 로쉘러 폴스타 CEO의 일문일답이다. -한국에선 폴스타5가 2026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차량의 강점 그리고 폴스타4와는 타겟팅하는 고객층이 어떻게 다른가? =폴스타 5 같은 경우는 하이엔드 스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가 2027년까지 40종 이상의 신모델을 대거 출시한다. 신차는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반 내연기관 등이 포함된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 겸 CEO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모두가 선망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향후 2~3년간 순수 전기차부터 하이브리드, 첨단 내연기관까지 포함하는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며 "LG, 삼성 등 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서울에 '아시아 제조업 허브(구매 허브)'를 설립해 기술 협력을 심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6년은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차량을 선보이는 해가 될 것이다"면서 "향후 2~3년간 대대적인 신제품 공세가 이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기술 혁신과 고객 경험 현지화를 위해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MB.OS'를 통해 차량을 '바퀴 달린 슈퍼컴퓨터'로 만들고, 티맵, 웨이브, 멜론 등 한국 고객의 요구에 맞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CEO(사장)이 타운홀 미팅을 통해 국내 임직원들과 세 번째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대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2025 리더스 토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지난해 11월 CEO로 내정된 뒤 12월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임직원들과의 첫 타운홀 미팅을 가진데 이어, 올해 CEO 취임 이후 지난 2월 남양연구소에서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호세 무뇨스 사장은 CEO 부임 첫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당부와 함께 2026년의 전략과 방향성을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행사는 글로벌사업관리본부 이영호 부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 HR본부 김혜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영-한 동시통역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남대로뿐만 아니라 양재와 판교, 의왕 등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도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7500명 이상의 국내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타운홀 미팅 시작과 함께 약 20분간의 발표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 12의 제9·10라운드 '2026 모나코 E-PRIX'가 1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세계적인 도심형 스트리트 서킷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즌 반환점을 앞둔 주요 승부처로 꼽히며 경기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총 길이 3.337km, 19개 코너로 구성된 서킷은 좁은 도로 폭과 급격한 고저차, 저속·고속 구간이 반복되는 구간이 이어져 드라이버와 머신 모두에게 극한의 조건을 요구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아이온 레이스’는 고속 주행과 반복되는 급가속·급제동 상황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까다로운 모나코 도심 서킷 환경 속에서도 완벽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뒷받침했다. 특히,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 기반 복합 소재를 적용해 고온·고하중 환경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11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엘란트라 N TCR’을 앞세워 TCR 클래스에서 6년 연속 우승과 ‘엘란트라 N1 컵카’ 완주로 차세대 엔진 검증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현대차는 지난 16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서 열린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2026 ADAC RAVENOL 24H Nürburgring)’에서 엘란트라 N TCR 1대와 엘란트라 N1 컵카 2대 등 출전 차량 3대가 모두 완주했다고 18일(월)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 트랙으로 꼽히는 25.378km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24시간 동안 주행하며 총 랩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경주대회다. 특히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최대 300m의 고저 차와 약 170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완주율이 60∼70%에 불과해 ‘녹색 지옥(The Green Hell)’이라고도 불린다. 먼저 엘란트라 N TCR은 양산차의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배기량 2,000cc 미만 전륜 투어링 경주차량이 경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커의 지주사인 지리홀딩그룹 내에서 레이싱 활동을 담당하는 지리 그룹 모터스포츠가 2026 시즌 TCR 월드 투어에서 첫 승을 달성했다. 지리 그룹 모터스포츠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에 위치한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Misano World Circuit Marco Simoncelli)에서 열린 2026 시즌 TCR 월드 투어 1라운드의 레이스 2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첫 승리를 일궈냈다. 이번 승리로 지리홀딩그룹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지리의 정체성이 전동화와 친환경을 넘어 고성능 영역까지 확장됐다는 것을 재입증했다. TCR 월드 투어 시즌 첫 승은 지리 그룹 모터스포츠가 공식 파트너인 지리 시안 레이싱(Geely Cyan Racing) 팀에 새롭게 공급하는 지리 프리페이스 TCR(Geely Preface TCR) 레이스카로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 시즌까지 TCR 월드 투어에서 활약했던 링크앤코 03 TCR(Lynk & Co 03 TCR)을 대체하는 지리 프리페이스 TCR은 많은 관심 속에서 지난 4월 13일 최초 공개됐다. 지리 프리페이스 TCR은 지리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이 14일부터 17일(현지시각)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아데아체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ADAC RAVENOL 24H Nürburgring, 이하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한다. 올해 세 번째 출전으로, 지난해 2번째 도전만에 최상위 클래스인 SP9(GT3 경쟁 클래스)에서 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팀 최초 톱10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미국 데이토나 24시, 벨기에 스파 24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다. 약 25km가 넘는 긴 트랙과 170여 개의 코너, 큰 고저차, 예측 불가능한 기상 변화로 인해 ‘녹색 지옥(Green Hell)’이라 불릴 만큼 가혹한 환경을 자랑하며, 완주 자체만으로도 기술력과 내구성을 입증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올해는 16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하여 24시간 동안 경쟁을 펼친다. 한국컴피티션은 올해도 최상위 클래스인 SP9에 출전하며 완주 그 이상에 도전한다는 의지다. 대회 참가 차량은 포르쉐 992 GT3 R이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가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대회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하는 HWA AG의 레이싱 세단 ‘HWA EVO.R’에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을 공급한다. ‘HWA AG’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산하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공동 창립자인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히트’가 설립한 글로벌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고성능 차량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에서 HWA의 공식 기술 파트너(Official Technology Partner)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기술 지원에 나선다. 특히, 최상위 오픈 클래스 ‘SP-X’에 출전하는 ‘HWA EVO.R’ 차량에 마른 노면 전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을 공급해 극한 주행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레이싱 성능을 지원한다. ‘벤투스 F200’은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성능을 검증 받고 있는 레이싱 타이어다. 최신 레이싱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주행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약 10%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