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정통 스포츠카 로터스가 2025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브랜드의 전시회 ‘D.N.A. X DNA: 로터스의 유산, 미래의 가능성과 만나다(Heritage Meets Possibili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영국 런던 로터스 메이페어 쇼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로터스는 헤리티지와 미래 지향적 디자인 철학을 동시에 조명하며 깊은 영감과 인상을 안겨줬다. 특히, 콘셉트카 THEORY 1을 전시하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철학인 ‘D.N.A.(Digital, Natural, Analogue)’를 강조했다. 로터스의 혁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D.N.A.= 로터스의 ‘D.N.A.’ 개념은 혁신적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몰입감 넘치고 지능적이며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동시에, 감성적인 공간과 뛰어난 연결성,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이 자연스러운 미를 더하고, 브랜드의 퍼포먼스 엔지니어링을 아날로그적으로 유지하며 브랜드의 발전을 보여준다. 로터스는 이러한 요소들을 융합해 운전자와 자동차와의 직결감이 더욱 실감 나도록 경험과 성능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내연기관차가 소비자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휘발유 차량과 소비자 사이의 ‘끊기 힘든 의존 관계(toxic relationship)’에 주목한다. 뉴욕 기후주간 기간 동안 뉴욕 전역 옥외 광고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휘발유 중독, 이제 끝낼 때 (Dinosaur juice addict)’와 같은 메시지가 공개된다. 소비자들은 전용 핫라인을 통해 화석연료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전기차를 포함한 지속가능한 대안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배터리 전기차는 2025~2044년 유럽 평균 전력 믹스를 기준으로, 휘발유 차량 대비 약 73% 적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수명 주기 동안 발생시킨다. (ICCT, 2025년 7월) 주요 정보에 따르면 승용차 및 승합차의 연료는 전 세계 석유 사용량의 25% 이상을 차지한다. 또 도로 교통은 전 세계 에너지 관련 배출량의 15% 이상을 발생시킨다. 아울러 성장 추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에서의 전환은 여전히 더디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신차 판매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주관 공식 대회로, ‘열정과 환호’를 콘셉트로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의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명문 코스로 꼽히는 페럼클럽에서 열려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에서 활약 중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초대 챔피언 이승택(경희)을 비롯해,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등 국내 정상급 선수 총 102명이 출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갤러리 대상으로 렉서스만의 진심 어린 환대(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작년에 이어 16번 시그니처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선수들의 열정과 갤러리들의 환호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창원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나섰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 사업장에서 생산에 소요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RE100’ 이니셔티브를 적극 추진해왔다. 2023년에는 에너지 전문기업 엘에스일렉트릭과 약 1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패널 설치 및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도입을 위한 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창원공장 태양광 설비 구축을 본격화했다. 해당 협약에 따라 최근 완공된 창원공장 태양광 설비는 총 13개 건물 옥상에 15,556㎡(약 4,700평) 규모로 구축됐으며, 연간 최대 5.8G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창원공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는 공장 전력 사용의 일부를 충당할 예정이며, 나머지 전력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외부 발전시설에서 안정적으로 조달하게 된다. 볼보그룹코리아는 2025년 재생에너지 사용률 약 16%를 시작으로, 이를 2028년 88%까지 끌어올리고, 2029년부터는 창원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44년까지 연간 최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세단 '볼보 S90'이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준대형 프리미엄 세단시장서 양대 산맥으로 군림하고 있는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도전장을 냈다. XC시리즈(90·60·40)로 국내 SUV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시장에서도 S90의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시장은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00h, 제네시스 G80이 포진해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7월 디자인 변화와 함께 첨단 편의장치를 대거 탑재한 신형 S90을 내놓았다. 볼보 S90의 매력 포인트는 오너 드리븐과 쇼퍼 드리븐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세단이라는 것. 사선 그릴을 포함한 전면부 디자인을 바꿨다. 또 실내공간 확대와 볼보의 차세대 UX(사용자 경험) 탑재, 센터 디스플레이 내 메뉴바 초기화면 배치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에 따르면 신형 S90는 볼보차의 세단 중에서 최상위 라인업이다. 볼보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반영했고 전동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의 럭셔리 브랜드 양왕이 U9의 고성능 트랙 버전의 모델명을 ‘양왕 U9 Xtreme(U9X)’으로 확정하고 전 세계 3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30대 각 차량은 독창적인 개인 맞춤형 옵션도 제공한다. 지난 8월, U9X는 세계 전기차 최고 속도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496.22km/h라는 새로운 최고 속도를 작성했다. 이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모든 영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의 랩타임도 공개했다. 양왕 U9X의 기록은 6분 59초 157. 이는 BYD 신에너지차가 최고 속도와 서킷 퍼포먼스의 양립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U9X라는 명칭은 영어 단어 extreme에서 비롯됐으며, 알파벳 ‘X’는 미지와 경계를 상징한다. 두 요소를 합친 Xtreme은 양왕 U9X가 경계를 뛰어넘고 극한을 추구하는 도전 정신을 담고 있다. 기존 모델 U9이 트랙과 도로, 그리고 일상까지 아우르는 포지션을 지닌 것과 달리, U9X는 오직 극한의 트랙 퍼포먼스에 집중해 차량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을 서킷 지향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양왕 U9X는 세계 최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대형 SUV ‘아틀라스’와 함께 가을 캠핑을 즐길 인플루언서 홍보대사 ‘아틀라스 캠핑 크루’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을 즐기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아틀라스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동급 최대 수준의 넓은 공간과 최대 7명이 안락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시트 구성, 기본 장착된 견인 장치 등 레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사양을 갖춘 폭스바겐의 대형 SUV다. ‘아틀라스 캠핑 크루’에 선발된 6명의 인플루언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폭스바겐 아틀라스와 함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하며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공유하며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선발된 캠핑 크루와 함께 10월 중 그룹 캠핑을 진행하며, 이후 인플루언서들이 아틀라스를 타고 자유롭게 캠핑을 떠날 수 있도록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3개월 간의 활동을 마친 뒤에는 심사를 거쳐 우수 활동자에게 최대 100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넓은 공간과 특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20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고객 대상 가을 맞이 특별 문화 프로그램 ‘버스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시승센터와 카페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모토GP 상영회, 커피 브루잉 클래스, 라운지 토크쇼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누적 방문객 6만8천여 명, 시승 고객 4천여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브랜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스킹 데이 이벤트는 더 고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디밴드 및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문화 향유 및 교감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버스킹에는 7개의 공연 팀이 참가했으며, 드라마 OST, POP, 발라드, 자작곡 등 가을의 감성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참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고객들이 브랜드를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음악,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IPC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정기총회’ 행사 운영을 위해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을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IPC 정기총회는 전 세계 패럴림픽위원회, 국제스포츠연맹 등 IPC의 모든 회원기구가 한 자리에 모여 패럴림픽의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다. 서울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IPC 차기 집행부 선출을 비롯해 컨퍼런스, 집행위원회의, 공식 만찬 등의 주요 일정이 진행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3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수단 훈련 지원과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2024년에는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의 일환으로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토요타의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Mobility for All)’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을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렉서스 플래그십 SUV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지난 20일 국내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 독일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유소년 축구 캠프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일환으로, 국내 축구 인재 아동들이 체계적인 훈련과 글로벌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 간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180명의 5~6학년 아동이 참가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VfB 슈투트가르트 팀 코치진이 방한해 1:1 드리블·패스·트래핑·슈팅 훈련, 포지션 집중훈련, 소그룹 맞춤 지도 등 독일식 전문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이번 캠프에서 높은 기량을 보여준 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오는 10월 말, 약 1주일 간의 독일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생들은 VfB 슈투트가르트 U12 팀과의 합동 훈련 및 친선경기, 유로파리그 단체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험을 쌓고 선수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