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만719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34.6%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7868대로 1위를 차지했다. BMW 6313대, 메르세데스-벤츠 5322대, 렉서스 1113대, 볼보 1095대 순이다.
이어 아우디 991대, BYD 957대, 토요타 793대, 폭스바겐 600대, 미니 510대, 포르쉐 494대, 랜드로버 386대, 폴스타 243대, GMC 123대, 지프 102대 등을 기록했다. 이밖에 푸조 79대, 포드 66대, 벤틀리 40대, 캐딜락 23대, 혼다 23대, 롤스로이스 17대, 링컨 15대, 페라리 13대, 람보르기니 4대 등이 신규등록됐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107대(59.2%), 미국 8197대(30.1%), 일본 1929대(7.1%), 중국 957대(3.5%)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9763대(35.9%), 2000㏄~3000㏄ 미만 5835대(21.5%), 3000㏄~4000㏄ 미만 421대(1.5%), 4000㏄ 이상 352대(1.3%), 기타(전기차) 1만819대(39.8%)로 나타났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3721대(50.5%), 전기 1만819대(39.8%), 가솔린 2484대(9.1%), 디젤 166대(0.6%) 등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1만8317대(67.4%), 법인 구매가 8873대(32.6%)였다. 개인 구매는 경기 5636대(30.8%), 서울 3606대(19.7%), 경남 1152대(6.3%) 등이 많았다. 법인 구매는 인천 2843대(32.0%), 부산 2592대(29.2%), 경남 1148대(12.9%) 등에 집중됐다.
2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5275대)이다.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 롱 레인지(1740대)와 BMW 520(1067대)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