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 '포드 머스탱'이 올해 출시 60주년을 맞았다. 이에 포드는 지난 3월27일 시작해 4월7일까지 열리는 뉴욕 오토쇼를 시작으로 머스탱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회사에 따르면 1964년 세계 박람회에서 데뷔한 머스탱의 배지와 휠 센터 캡에서 영감을 받은 버밀리언 레드와 에보니 블랙 로고가 뉴욕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아울러 머스탱 마크-E 랠리 및 브론즈와 함께 올-뉴 머스탱 GTD 모델이 전시되며,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1965년형 머스탱 브리트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2024년형 머스탱 GT의 주인을 결정하는 럭키 콘테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머스탱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ver The Air, OTA)가 가능한 모든 머스탱 차량에 적용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17일부터 제공되며, 이 신규 기능은 사용자가 SYNC® 4 설정 메뉴에서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활성화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 이날 미국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2000명의 머스탱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가 4일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인 모델 3 하이랜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 3 하이랜드는 2019년 한국 출시 이후 5년 만에 디자인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국내에서 후륜구동(RWD) 트림과 사륜구동인 롱레인지 트림,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제원은 사륜구동 롱레인지의 경우 한국 인증 기준 최대 488km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0-100km/h 가속은 4.4초, 최고속도는 200km/h이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어 고급 세단과 같은 정숙함을 느낄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테슬라코리아에 따르면 후륜구동 모델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되고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82㎞이다.또 롱레인지 모델은 NCM(삼원계) 배터리가 장착되며 1회 충전가능거리는 488㎞다. 배터리는 두모델 다 중국에서 생산된다. 외관 디자인도 크게 개선됐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차체 라인 덕분에 업그레이드 모델 3는 테슬라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치의 절대 항력을 자랑한다. 날개 모양의 독특한 윙 라인 헤드라이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를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확장된 차체, 향상된 출력의 엔진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진 주행 성능,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퍼포먼스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SUV 모델인 3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과 쿠페형 SUV 모델인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로 제공된다. 가격은 차주부터 인도되는 SUV 모델이 9960만원이며, 쿠페형 SUV 모델 가격은 5월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과 GLC 43 4MATIC 쿠페 모델은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On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과감하게 진화한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우선 출시한다. BMW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SAC)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최신형 모델의 진보적인 특성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BMW 뉴 X2는 한층 커진 차체, 역동적인 라인으로 완성한 우아한 차체 표면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95mm, 너비 5mm, 높이가 6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도 20mm 늘어나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지면과 수직에 가까운 각을 이루는 차체 전면부는 자신감과 존재감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육각 형태의 BMW 키드니 그릴에는 BMW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기본 적용된다.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3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하면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1위 경쟁을 펼쳤던 벤츠가 테슬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 베스트셀링카 역시 테슬라 '모델 Y'가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5263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월의 1만6237대보다 55.6% 증가한 수치며, 작년 동월의 2만3840대 대비 6.0% 증가한 것이다. 또 올해들어 3월까지 1분기 누적대수는 총 5만4583대로 이는 전년 동기 6만1684대 대비 11.5% 감소했다. 3월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 대수 1위는 BMW(6549대)가 차지했고 테슬라(6025대), 메르세데스-벤츠(4197대), 렉서스(1218대), 볼보(1081대) 순이다. 뒤를 이어 폭스바겐 949대, 미니 911대, 포르쉐 781대, 토요타 759대, 아우디 653대, 포드 359대, 랜드로버 338대, 혼다 321대, 지프 294대, 링컨 230대, 폴스타 219대, 쉐보레 117대, 푸조 94대, 캐딜락 53대, GMC 33대, 람보르기니 31대, 마세라티 22대, 롤스로이스 15대, 벤틀리 14대였다. 배기량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고객들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통해 공식 출범한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또는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및 타 금융 상품보다 대폭 낮은 0~4%대 금리로 이자 및 월 납입금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우선 지프는 60개월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모델 및 선납금(0%, 30%)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대 4.5%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2024년형 더 뉴 랭글러 모델의 경우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금 90만원~150만원대라는 매력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납금 납입 여부와 상관없이 금리는 4.3%대로 동일하다. 레니게이드는 선납금 30% 납입 시 0.8%대의 초저금리를 적용해 월 5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랜드 체로키 2열 모델의 경우 리미티드 트림은 ‘선납금 0%+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오버랜드 트림은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금 90만원대의 무이자 할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제조사인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향후 맥라렌 슈퍼카 디자인의 5가지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키워드는 60년 역사를 지닌 동시에 레이싱 헤리티지에 기반한 맥라렌 차세대 모델의 디자인 기틀이 될 것이란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우선, 맥라렌 슈퍼카의 내외관을 결정 짓는 디자인 기본 원칙은 모터스포츠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맥라렌의 혁신적 접근 방식을 최첨단 경량 슈퍼카 디자인과 융합한다는 것이다. 이 기조는 맥라렌이 향후 출시하게 될 신규 세그먼트 모델과 미래 파워트레인 기술에 적용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한 맥라렌 디자인DNA의 5가지 키워드는 △서사성(Epic) △운동성(Athletic), △기능성(Functional) △집중성(Focused) △지능성(Intelligent)이다. 이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맥라렌의 대원칙에서 출발해, 최고의 퍼포먼스와 맥을 같이하는 디자인이라는 점을 함축한다. 첫 번째 디자인 요소인 서사성은 슈퍼카의 컨셉, 미적 요소 강화를 의미한다. 즉, 한 눈에 본능적으로 끌리도록 하는 미학적 디자인을 추구할 것임을 가리킨다. 이는F1을 비롯해 캔암(Can-Am)을 질주한 맥라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자동차 서비스 품질 강화 및 고객 소통 확대를 위해 도입한 고객만족평가단의 4기 모집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혼다 자동차 고객이 직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2019년 신설되었다. ‘Your Best Partner(최고의 파트너)’라는 컨셉 아래, 단순히 기업과 고객의 관계를 넘어, 혼다코리아와 고객이 하나의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혼다 자동차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대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구입하고, 무상점검쿠폰이 1년 및 2회 이상 남아 있는 고객이다. 활동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9개월간이다. 평가단 혜택으로는 특별 기념품 지급과 함께 활동 내용에 따라 우수 패널을 선정해 시상하고, 평가단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만족평가단으로 선발된 이후에는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예약·접수 △차량 입고 프로세스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S글로벌이 봄을 맞아 BYD 1톤 전기트럭 T4K 고객을 위한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T4K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GS글로벌이 T4K 고객의 편의와 품질을 보장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한 서비스 캠페인이다. 서비스 품목은 △차량 안전 및 성능 기본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워셔액 보충,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점검 및 교체 △차량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무상점검 서비스 프로그램이 해당된다. 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T4K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며, 23년도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무상 점검 캠페인 후 개별적으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상품권 3만원도 지급될 예정이다. GS글로벌은 안전한 주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고객이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T4K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GS글로벌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과 겨울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브랜드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우디의 다양한 프리미엄 차종 라인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퍼펙트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우디파이낸셜서비스 퍼펙트 금융 프로모션은 아우디의 차종 별로 최적의 금융 혜택을 다채롭게 제공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금융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차종 별로 △할부 이자 부담을 덜어낸 무이자 혜택 △월 지출을 최소화한 부담 없는 월납입금 혜택 △낮은 금리로 실속을 챙긴 저금리 혜택 등을 제공한다. 먼저 아우디의 대표 인기 모델인 A3 40 TFSI 프리미엄, A4 40 TFSI,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Q5 45 TFSI 콰트로 등 4종의 모델을 무이자 할부 캠페인 금융 상품을 통해 구입 시 선수금 30%를 낸 뒤 60개월 간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플래그십 전기차 e-트론 55 콰트로,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등 2종 모델을 Buy back 할부 금융 상품으로 구매 시에도 선수금 30% 납입 후 36개월 간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36개월 뒤에는 최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