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부터 고객의 쾌적한 차량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계절성 소모품 할인 등을 제공하는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오는 8월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km(선도래 기준) 이후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만료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여름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필요한 소모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대상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휠 및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주요 항목을 ‘프리미엄 차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관련 패드, 디스크, 오일, 센서 등을 비롯해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이 제공된다. 지난 7월1일부터 시작된 여름맞이 캠페인은 전국 7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1일부터 12월31일까지 BMW와 MINI의 모든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BMW·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의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은 고객이 전기차를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 캠페인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연식과 무관하게 지금까지 판매된 모든 BMW 및 MINI 순수전기차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차량 소유 고객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 예약 후 차량을 입고하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입고된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배터리 관련 부품, 고전압 케이블, 냉각수를 포함한 차량 냉각 시스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등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은 My BMW나 My MINI 앱 또는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BMW∙MINI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 그룹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센터(080-700-8000) 또는 가까운 BMW∙MINI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본격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와 조선 팰리스는 2022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고객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협업 범위를 넓히며, 브랜드 경험의 깊이와 차별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조선 팰리스 지하 1층 팰리스 게이트 맞은편에는 ‘한성자동차 X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딩 존이 조성되어, 호텔 내에서도 마이바흐 브랜드의 고유한 가치와 품격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한성자동차에서 주관하는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저니(Maybach Exclusive Journey)’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조선 팰리스의 스위트룸이 포함된 숙박 패키지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선사한다. 한편,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가 적용된 청담전시장의 마이바흐 고객 전용 라운지에는 조선 팰리스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G 450 d MANUFAKTUR HS효성에디션’은 국내에서 단 16대만 판매되는 한정판 모델로, 오직 HS효성더클래스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7월에 1차로 8대를 먼저 선보이며, 8월 말에 2차로 8대를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HS효성더클래스가 특별 기획한 옵션과 컬러로 선보인다. 기본으로 장착되는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은 강렬하면서도 스포티한 인상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우드와 가죽 소재의 스티어링 휠과 블랙 피아노 라커 트림 및 센터 콘솔 등도 추가됐다. 슈페리어 라인의 인테리어로 액티브 멀티 컨투어 시트 플러스 패키지와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등의 실내 요소가 적용돼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을 줄여주며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마누팍투어 클래식 그레이 논-메탈릭을 비롯해 마누팍투어 블랙 오픈 포어 우드, 마누팍투어 스페어 휠 링 커버 등의 새로운 옵션 추가로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설립 30주년을 맞아 수입자동차 시장의 지난 30년의 다양한 성장과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17일 KAIDA에 따르면 수입 승용차 연간 신규 등록 대수는 1995년 6921대에서 지난해 26만 3288대로 38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13만812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기간 KAIDA 회원사는 1995년 8개사에서 2025년 6월 말 기준 23개사로 크게 늘었다. 국내에 판매하는 수입차 브랜드는 15개에서 30개로, 판매 모델수 역시 100여개에서 500여개로 증가하면서 국내 시장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이러한 성장과 다양성에 힘입어 국내 승용차 시장 내 수입차 점유율은 1995년 0.6%에서 지난해 기준 18.3%로 상승했다. 30년간 수 차례의 고비도 있었다.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시기 시기마다 대내외적인 난관과 변화로 인해 시장은 위축되기도 했지만 수입차 업계는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왔다. 이 시기 KAIDA는 정부 및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업계를 대변하고 수입차 모터쇼,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와 닉 캐시디가 12일과 13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 14라운드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의 우승으로 재규어 TCS 레이싱은 포뮬러 E 통산 20번째 우승 기록을 달성했다. 미치 에반스의 13라운드 승리는 예선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해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시작됐다. 본선에서는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가며 초반부터 5초 이상의 격차를 벌렸으나, 후반부 세이프티 카(Safety Car) 투입으로 격차가 사라졌고 어택 모드는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한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 서킷에서 9랩을 남기고 경기가 재개됐고, 미치 에반스는 포르쉐의 파스칼 베를라인의 막판 추격을 저지하며 0.5초 차이로 제치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미치 에반스는 포뮬러 E 출범 이후 최다승 기록을 보유한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나란히 14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다음날 치러진 14라운드에서 닉 캐시디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대역전극을 펼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링컨코리아)가 본격 여름 시즌을 겨냥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정수를 담은 브랜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링컨 에비에이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25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링컨코리아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브랜드 시그니처 모델인 에비에이터의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비에이터를 구매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링컨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의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다. 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고 링컨 브랜드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완벽하게 구현한다. 2020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링컨 에비에이터는 지난 해 10월, 4년 만에 부분 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하 ‘우리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자동차 특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씨:미 프로그램의 4기 학생 10명을 선발해 독일로 파견했다. 씨:미(SEA:ME, Software Engineering in Automotive and Mobility Ecosystems)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리재단의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WE: Learn)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및 산하 네 개 브랜드(폭스바겐,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는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씨: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속한 7개 대학(계명대/ 국민대/ 대림대/ 선문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3-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상으로, 지난 1월 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와 코딩테스트, 영어면접을 거쳐 6월에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독일 42 볼프스부르크에서 씨:미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첫 6개월 동안에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수강하며, 이후 학업속도에 따라 자율주행 시스템, 모빌리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 노면청소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차량은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4㎥급 BEV 노면청소차’로 기존 디젤 차량 대비 탄소배출이 없고, 도심형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 성능을 갖췄다. 이번 신차는 지난 1월 양사가 체결한 ‘준중형 전기노면청소차 연구개발 업무 협약(MOU)’의 첫번째 성과물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지난해 선보인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4㎥ 용량은 기존 중형의 5톤 차량급으로 타타대우 GIXEN(기쎈)은 3.5톤 ~ 5톤급까지 다양한 특장차 제작이 가능하며, 특장 용도에 따른 맞춤형 섀시와 배터리 타입을 제공해 호환성과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전기 노면 청소차는 국내 최초로 노면청소차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배터리를 캡의 후면부에 수직으로 탑재하여 특장차 제작업체에서 별도로 배터리 이동이나 섀시 개조 없이 제작할 수 있도록 제작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300kWh의 고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작업 지속력도 대폭 향상시켰다. ‘신정 4㎥ BEV 건식노면청소차’는 전기 구동 방식을 적용해 운행 중 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 XC60이 글로벌 누적 판매 270만대를 돌파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올랐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2008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XC60은 안전과 품질, 프리미엄 주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이어온 볼보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017년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등장한 현행 모델은 ‘2018 세계 올해의 차’에 오르며 탁월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230,853대가 판매되며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 270만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패밀리카로 자리잡아온 볼보 240(총 268만5171대)의 기록을 제치고 역대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볼보자동차 글로벌 오퍼 총괄 수잔 헤글룬드는 “1980년대 스웨덴에서 자라며 본 볼보 240 모델은 거의 모든 집 차고 앞에서 한 대씩은 볼 수 있었던 상징적인 패밀리카였다”며, “오늘날에는 XC60이 가족을 위한 차를 넘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자 가장 성공한 모델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XC60에 앞서 전 세계에서 볼보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