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및 GLS, GLE 등에 차별화된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을 출시한다.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나이트 에디션’은 지난 해 마이바흐 라인업에 ‘나이트 시리즈’로 최초 적용해 선보인 바 있으며, 이어서 올해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대형, 준대형 모델인 S-클래스, GLS 및 GLE에 적용했다. 블랙 색상의 디자인 요소와 AMG 라인을 적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 이번 출시 제품의 특징이다. 고광택의 블랙 색상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다크 크롬으로 처리된 전면 공기 흡입구의 스플리터 및 후면 에이프런 등을 포함하는 △나이트 패키지, △옵시디안 블랙 외장 컬러, △다크 크롬 도어 핸들, △에디션 전용 블랙 도어 실, △블랙 휠 등이 기본 적용되어 블랙 색상 중심의 공통된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 통일성과 한정판의 특별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최근 새롭게 출시된 스탠다드 휠베이스의 ‘S 450 4MATIC’ 모델 내부에는 시에나 브라운과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나파 가죽과 고광택 블랙 월넛 우드 트림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실내를 완성했다. ‘G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타트럭코리아는 18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플래그십 트랙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과 디지털 차량 관리 솔루션 ‘플릿보드‘ 공식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악트로스는 1996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장거리 운송 시장에서 탁월한 효율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대형 트럭의 위상을 이어왔다.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2020년 출시된 5세대 악트로스 기반의 부분 변경 모델이지만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 기술의 대거 적용으로 사실상 완전 변경에 가까운 진화를 이뤘다. 함께 출시된 플릿보드는 상용차의 효율적인 운행과 차량 관리에 특화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20년 이상 상용차 텔레매틱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을 절감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2000년 출시되어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된다.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는 이날 현장에서 “스타트럭코리아는 지난 9월 2일 효성그룹과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신차 최초 구매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MINI를 더욱 MINI답게 꾸밀 수 있는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고객이 차량 출고 초기부터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를 장착해, 자신의 개성을 반영하고 맞춤형으로 꾸민 MINI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상품이다. 뉴 MINI 쿠퍼와 에이스맨, 컨트리맨 등 ‘뉴 MINI 패밀리’ 모델 5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32가지의 다양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MINI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강조하는 보닛 스트라이프와 사이드 미러 캡, 주행 중에도 휠 중앙의 MINI 로고가 고정되는 플로팅 허브 캡, 실용성이 돋보이는 루프 캐리어와 루프 박스 등 다채로운 MINI 오리지널 액세서리가 패키지에 포함됐다. 이 모든 구성품은 BMW 그룹 본사에서 제작한 오리지널 액세서리로, 1년간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주문한 패키지는 차량 출고일 기준 익월 15일 이후부터 장착 가능하며, 반드시 차량을 출고한 딜러사의 서비스센터에 입고해야 한다. MINI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는 출고 시 단 1회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 시리즈’의 신모델 2종 ‘GB350’과 ‘GB350S’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국내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지난해 10월 발매한 ‘GB350C’에 이어 단 1년 만에 GB350, GB350S를 새롭게 선보이며 로드스터의 새로운 기준이자,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의 정석인 ‘GB시리즈’ 라인업을 완성했다. GB350, GB350S는 19일 공식 발매되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서 구매 가능하다. 혼다 GB시리즈는 일상부터 여행까지 즐거운 라이딩을 선사하는 ‘혼다 베이직 로드스터’라는 콘셉트와 ‘Feel a Good Beat(기분 좋은 고동감을 경험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됐다. 독보적인 레트로 스타일링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자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 모두에게 모터사이클 본연의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다루기 쉬운 경량 차체 구조와 저회전 영역에서도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스텝 업 하고자 하는 라이더에게도 최적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5일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고객 인비테이셔널’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희소성을 지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오너 초청 골프대회로, 한층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돼 매년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성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고객 초청 이벤트가 아닌,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가치와 고객 경험을 결합한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 간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했다. 대회에는 한성자동차 앰버서더 박진이 프로를 비롯한 총 4명의 프로 골퍼가 함께했다. 대회 전 퍼팅∙ 어프로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었으며, 라운드 중에는 한 홀 동반 플레이를 통해 고객들이 프로 골퍼와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 또,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돼 고객 만족을 높이는 세심한 배려도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온 그린’ 성공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올해 말 공개를 앞둔 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의 한계 성능 테스트에 실제 및 가상 프로토타입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테스트 벤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카이엔 일렉트릭 개발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디지털 테스트를 실시하고, 극한의 실제 환경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한계를 시험했다. ‘가상으로 개발하고 현실에서 검증’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새로운 방식을 선보인다. 충돌 안정성, 내구 주행, 극한 성능 테스트까지,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실제 환경에서의 주행을 결합한 테스트 과정은 모든 면에서 그 가치를 입증한다. 개발 테스트 과정은 더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했으며, 개발 기간은 이전보다 약 20% 단축되었다. 또한, 최첨단 가상 테스트를 통해 부품 소비를 최소화해 자원 효율성도 확보했다. 포르쉐 AG R&D 이사회 멤버 마이클 슈타이너는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환경에서 모든 차량 테스트를 진행한 후 곧바로 시범 양산(pre-production)으로 이어진 첫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전에는 개별 제작된 프로토타입을 사용하는 ‘컨스트럭션(Constru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코리아가 20일부터 10월31일까지 8개 전시장에서 MINI 전 차종 시승 및 체험 행사 ‘MINI 고카트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뉴 MINI 패밀리 전체 라인업을 완성한 것을 기념해 MINI 특유의 고-카트 감각(Go-Kart Feeling)과 주행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승 프로그램에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에이스맨, 컨트리맨을 비롯한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 등 MINI 전 차종이 준비된다. MINI 고-카트 데이 시승 프로그램은 전시장별 특별 주행 코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시승과 함께 지역 맛집 음식 픽업 등 미션을 수행하며 MINI만의 매력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시승 후에는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구매 상담도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한 팀에게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와의 협업으로 탄생해 지난 6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서 공개된 바 있는 뉴 MINI JCW 래핑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기회가 주어진다. MINI의 역사와 감성을 담은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5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에서 토요타와 렉서스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와 AS 만족도(CSI) 부문에서 나란히 최상위권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부문에서는 토요타가 4년 연속 1위, 렉서스가 2위를 기록했으며, ‘AS 만족도(CSI)’ 부문에서는 렉서스가 1위, 토요타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는 신차 구입 1년 이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시장, 영업사원, 판매 과정, 사후 고객관리 등을 평가해 산출된다. 올해 조사에서 토요타는 843점을 받아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렉서스는 83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지난 10년간 총 10차례 번갈아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AS 만족도(CSI)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한 고객의 애프터 서비스 경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렉서스가 85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이어간 데 이어 올해 다시 정상에 복귀한 것이다. 토요타는 853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원 차봇모터스는 호남권 광주 지역의 공식 딜러사로 선일모터스를 신규 선정하며 전국 단위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2023년 서울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을 오픈해 수도권 고객 접점을 강화한 이후, 지난 8월에는 부산 지역의 공식 딜러사로 ㈜에스씨모터스(대표 김유신)를 선정하며 영남권 네트워크 확충에 나섰다. 이번 호남권 공식 딜러사 선정으로 광주광역시에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광주’ 쇼룸이 11월 공식 오픈할 예정이며, 기존 전주에 위치했던 호남권 공식 서비스센터도 광주로 이전해 판매와 서비스 인프라가 한층 강화된다. 선일모터스는 1992년부터 수입차 판매 사업을 시작해 3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호남 지역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선일모터스 고연석 대표는 “호남 고객들께서도 그레나디어의 진가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그간 쌓아온 판매·정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광주·호남권 핵심 거점 딜러사 선정을 통해 전국 주요 권역에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고객 참여형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와 함께 진행했으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해당 점수는 과속횟수, 급가속, 급감속 외에도 과속거리, 연속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 시 100점에서 자동으로 차감돼 산출된다. 이를 통해 캠페인 참여 고객들은 자신의 운전 습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안전운전이 생활화되고 연비 효율까지 높이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졌다. 캠페인에는 100명 이상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평균 점수가 76.1점을 기록했다. 특히 상위 10명의 평균 점수가 91.1점에 달해 긴 운행시간과 무거운 적재중량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화물차의 운행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만트럭은 가장 높은 안전운전 점수를 기록한 3명을 선정해 주유권을 제공했다. 1등을 차지한 윤주학 고객은 MAN TGX 트랙터 2016년식 차량으로 약 한 달 동안 약 5천km를 주행하며 안전운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