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오는 8월까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고객에게 시원한 혜택을 듬뿍 담은 ‘썸머 페스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썸머 페스타’는 한성모터스에서 고객들이 여름 휴가 시즌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캠페인으로 △방문 상담 고객, △기간 내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달 26일부터 한성모터스 남천·감전·부산 북구 전시장, 전남 순천전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내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고객에게는 바캉스 테마 상품인 썸머 비치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8월까지 '더 뉴 E-클래스'를 출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시그니엘 부산 호텔 숙박권(프리미어 더블룸 오션뷰, 조식 포함)을 제공하여, 럭셔리한 여름철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대표 배규환은 "유난히 변덕스러운 올 여름에는 한성모터스가 마련한 썸머 페스타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성모터스는 앞으로도 썸머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시즈널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대한민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브랜드 첫 순수 전기SUV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디자인 요소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첨단 사양이 더해져 럭셔리 EV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모델이다. 박태환 선수는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음과 동시에 현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태환 키즈’를 탄생시킨 선구자 역할을 했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브랜드 첫 전기차로써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리릭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은정 부장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었던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다.”며,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가 함께하는 향후 행보에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6일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임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관리직군을 대상으로 ‘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 직원들은 ‘버크만 진단’을 기반으로 서로의 특성과 흥미, 문제 해결 방식 등을 파악한다. ‘버크만 진단’은 근무 중 마주치는 상황에서 개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진단하는 심리 진단 도구로,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직원들에게 적합한 직무를 판단하고, 팀빌딩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은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상호 간의 신뢰를 형성해 더 나은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은 “스스로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다 동료 직원에 대해서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업무와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버크만 팀빌딩 프로그램’ 외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4세대 포르쉐 카이엔이 순수 전기 SUV로 출시될 예정이다. 위장막으로 가린 카이엔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이 이미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와 동시에 포르쉐는 현행 3세대 카이엔의 강력한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 개발도 함께 진행한다. 포르쉐 AG가 2025년 4세대 순수 전기 카이엔 공개를 시작으로 2030년 이후까지 순수 전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엔진 등 세 개 타입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카이엔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카이엔은 포르쉐 고유의 퍼포먼스, 탁월한 일상 편의성,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아왔다. 향후 출시될 모델 역시 이 같은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며 카이엔의 대표적인 특징을 유지한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거쳐 지난 해 출시한 3세대 카이엔은 주요 기술투자를 통해 더욱 발전될 예정이다. 특히, 포르쉐가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개발 및 제작한 V8 엔진의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광범위한 기술적 조치를 통해 법적 요건을 갖춘 트윈-터보 엔진 개발에 힘을 쏟는다. 포르쉐는 전동화에 전념하고 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이하 마이바흐)’ 최초의 순수 전기차 등을 포함한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블랙과 실버 색상을 조합한 투톤의 45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8월 중 고객 인도한다고 밝혔다. 마이바흐 EQS SUV는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수준 높은 럭셔리(Sophisticated Luxury)’를 구현함과 동시에 최상위 전기차 기준을 재정의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바흐 EQS SUV는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What is good must also be beautiful)"는 창립자 ‘칼 마이바흐(Karl Maybach)’의 철학 아래 탄생했다. 이에 따라,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가 솔로 드라이버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PRO), 프로-아마추어(PRO-AM), 아마추어(AM), 람보르기니 컵(Lamborghini Cup)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는 21일 오후 무더위 속에 펼쳐진 Race 1에서 아쉽게 AM 클래스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다음 날 오후에 치러진 Race 2에서는 AM 클래스 1위, 종합 4위를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YK Motorsports)과 4점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8일 청담 전시장에서 한성자동차 고객만을 위한 클래스 ‘살롱 드 마이바흐’ 두 번째 클래스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살롱 드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 맞춤 강연 프로그램으로,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에 특화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를 선정해 특별한 클래스를 선사하고 있다. ‘살롱 드 마이바흐’ 진행 장소인 청담 전시장은 지난 4월 한성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해 리뉴얼 오픈한 공간으로,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2층)’와 함께 S-Class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1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시계 칼럼니스트 김창규 기자가 강연자로 나섰다. ‘하이엔드 드레스 워치의 세계’를 주제로 드레스 워치의 역사와 트렌드, 스타일링 팁을 포함해 드레스 워치의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클래스 강연자로 나선 김창규 기자는 패션 잡지 아레나에서 시계 담당 에디터로 경력을 시작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024 ABB FIA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런던에서 지난 21일 열린 시즌 피날레 E-프리에서 극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재규어 TCS 레이싱은 시즌 총점 368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1991년 이후 재규어의 첫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다.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Mitch Evans)와 닉 캐시디(Nick Cassidy)는 각각 드라이버 월드 챔피언십에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재규어는 또한 새롭게 신설된 매뉴팩처러 트로피에서도 45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재규어 TCS 레이싱, 재규어 브랜드, 그리고 이 성공에 기여한 모든 이들에게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번 월드 챔피언십 우승은 팀, 드라이버, 파트너, 팬, 그리고 전 세계 JLR 동료들의 것”이라며, “재규어는 풍부한 레이싱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2016년 포뮬러 E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이 유산을 이어가기 위해 결단력 있게 임했다. 2024 ABB FIA 포뮬러 E 팀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은 모두의 노력과 승리의 정신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0의 16개 레이스를 완주하며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포뮬러 E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7월 21일(일) 영국 런던에서 10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올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출전 차량인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앞세워 2개의 포디움을 달성하고 컨스트럭터 부문 8위를 차지했다. 막시밀리안 귄터 선수와 제한 다루발라 선수는 드라이버 부문에서 각각 8위와 21위를 기록했다. 마세라티의 포뮬러 E 참가는 시즌 9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110년간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영광스러운 발자취를 남겨온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의 막강한 헤리티지를 계승하기 위해 트랙으로의 복귀에 무게를 둔 레이싱 전략을 수립, 2023년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포뮬러 E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현재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포뮬러 E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나기 위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오토모빌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분당에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인 우루스SE가 공개됐다. 또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and Sales Officer, CMO) 페데리코 포스키니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비롯해 약 100명의 고객과 미디어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한국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주요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매장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 오픈하는 분당 전시장 역시 고객들의 드림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를 마련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은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을 브랜드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황소자리의 심장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