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골프 GTI 탄생 50주년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골프 GTI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50년 전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끈 골프 GTI의 혁신 정신을 계승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골프 GTI만의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미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을 이끌 대학생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50여 건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접수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AI 활용력,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당초 3개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완성도와 참가 열기를 반영해 시상 규모를 확대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상작 발표와 함께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폭스바겐코리아 본사에서 수상자들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종합 1위인 ‘대상-베스트 골프 GTI’는 작품 ‘Still hot at 50’(숙명여대 고주원) 이 차지했다. 해당 작품은 반세기 골프 GTI의 역사를 ‘리빙 레전드(Living Legend)’라는 키워드로 풀어내며 젊은 세대의 시선에서 자연스럽고 재치 있게 골프 GTI의 핵심 퍼포먼스와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받은 숙명여대 고주원 학생은 “골프 GTI 탄생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베스트 골프 GTI’ 상을 받게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시상식 현장에서 다른 수상작들을 함께 감상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특히 인상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본사 행사에 참여해 골프 GTI가 이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위 ‘최우수상-베스트 AI 크리에이티브’는 골프 GTI의 완벽한 주행 밸런스를 발레와 접목해 미학적으로 표현한 ‘The Art of Balance’(계원예대 정예람) 가, 3위 ‘우수상-베스트 퍼포먼스’는 1세대부터 8세대까지의 광고를 재치있게 관통하는 ‘GTI Through Time’(한국외대 유호영)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골프 GTI의 정체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5개 작품이 공동 4위 ‘장려상-베스트 시네마틱 모먼트’로 선정됐다. △듀얼 배기 사운드를 네쌍둥이의 울림으로 표현한 ‘THE LOUD FAMILY’(대전대 이우리) △인생의 동반자로서의 유대감을 담은 ‘50 Years, Drive Continue’(연세대 송성엽)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감각적인 빛으로 연출한 ‘WHEN LIGHT LEADS’(대전대 김가현) △50년의 여정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으로 담아낸 SF 시네마틱 트레일러 ‘0 LIMITS, 50 YEARS’(한국외대 박성현) △GTI 디자인의 핵심인 레드 스트라이프를 강조한 ‘The Red Line’(국민대 정다은)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상자들에게 부문별 특전을 제공한다. 베스트 골프 GTI 상 수상자에게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본고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독일 폭스바겐 본사에서 열리는 ‘골프 GTI 50주년 글로벌 행사’ 참가 기회가 부여되며, 2위부터 공동 4위 수상자에게는 총 45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골프 GTI를 향한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창의적인 해석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등 젊은 층이 브랜드의 철학과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수상작들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향후 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다각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