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1월 29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고객 참여 연비 챌린지 이벤트의 결승전인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왕중왕전(Best Hybrid Challenge TOP of TOP)'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는 혼다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연비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보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시승 이벤트로서 기획됐다. 지난 3월을 시작으로 6회에 걸쳐 총 255명의 고객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됐다. 이번 왕중왕전은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참여 고객 중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8명의 고객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2개 차종 연비 테스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렸다. 더 고를 기점으로 총 1시간가량의 코스를 자신만의 노하우로 주행하며 왕중왕전다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CR-V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연비가 30.6㎞/ℓ, 어코드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연비는 29.6㎞/ℓ를 기록해 공인 연비를 크게 웃돌며 혼다 하이브리드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연비 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R-V 하이브리드로 왕중왕전에 도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일 열린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48년 제정 이후 올해로 74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해 온 유서 깊은 상이다. 수상자는 엄격한 공적 심사 및 온라인 시민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다. 포르쉐코리아는 예술가 후원과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공연예술 생태계 회복, 그리고 서울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특히,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교육, 문화예술, 환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르쉐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을 매년 확대하며 수혜 대상과 영역을 꾸준히 넓혀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재 아동을 지원하는 '포르쉐 드림 업',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 프로그램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예체능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세대를 지원하는 '포르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가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BYD Auto 동탄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총면적 346.6㎡ 규모의 BYD Auto 동탄전시장은 최대 4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또한, SRT∙GTX-A 동탄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의 동탄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센테라 IT타워’에 위치하여 신도시 거주 고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하는 BYD Auto 동탄전시장은 DT네트웍스의 10번째 BYD 승용 전시장이다.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DT네트웍스의 풀샵 BYD Auto 수원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구매 후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 역시 극대화할 계획이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동탄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신도시이자, 인근 대규모 신도시들과의 연결성이 뛰어난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전시장 오픈은 최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씨라이언 7(BYD SEALION 7) 모델 판매 대중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내년 출시될 BYD 모델을 선보이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BYD코리아 조인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9357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한 수치다.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7632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BMW 6526대, 메르세데스-벤츠 6139대, 볼보 1459대, BYD 1164대, 렉서스 1039대 등이 2-6위를 기록랬다. 뒤이어 미니 918대, 토요타 864대, 포르쉐 800대, 아우디 705대, 폭스바겐 452대, 랜드로버 409대, 폴스타 371대, 지프 216대, 혼다 155대, 포드 133대 등이다. 이밖에 캐딜락 78대, 푸조 78대, 링컨 58대, 마세라티 39대, 벤틀리 35대, 람보르기니 31대, 페라리 27대, GMC 13대, 쉐보레 9대, 롤스로이스 7대 등이 신규등록됐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1만7996대(61.3%), 미국 8139대(27.7%), 일본 2058대(7.0%), 중국 1164대(4.0%)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미만 1만1636대(39.6%), 2000~3000㏄ 미만 6000대(20.4%), 3000~4000㏄ 미만 607대(2.1%), 4000㏄ 이상 3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강력한 성능에 활용성을 더한 초고성능 왜건형 모델 'BMW 뉴 M5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BMW 뉴 M5 투어링은 M 고성능 모델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에 투어링 특유의 공간 활용성을 더해 스포츠 주행뿐 아니라, 일상이나 장거리 여정 그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BMW 코리아는 이번 뉴 M5 투어링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국내 소비자를 위한 고성능 투어링 모델의 선택지를 확대하게 됐다. BMW 뉴 M5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ℓ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727마력, 최대토크는 101.9㎏·m에 달하며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을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BMW만의 노하우를 적용해 가속 페달 조작에 대한 즉각적인 응답성과 선형적인 출력 상승을 구현했다. 이로 인해 BMW 뉴 M5 투어링의 0→100㎞/h 가속 시간은 3.6초이며, 0→200㎞/h 가속 시간도 11.1초에 불과하다. 또한 BMW 뉴 M5 투어링은 순수전기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22.1kWh(Gr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모델이자 세계 최초의 슈퍼카로 평가받는 V12 미드쉽 스포츠카 '미우라(Miura)' 탄생 60주년을 앞두고 미우라의 전설을 점화한 ‘P400’ 섀시를 공개했다. 3일 회사에 따르면 1965년 람보르기니는 토리노 모터쇼(Turin Motor Show)에서 ‘P400’으로 명명된 롤링 섀시 (구동과 관련된 부분만 있는 프로토타입)를 공개했다. 얇은 강판으로 제작한 경량 섀시 위에 거대한 4리터 V12 엔진이 뒷 차축 사이에 가로로 배치된 파격적인 구성은 당시 양산차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레이싱 기술 기반의 혁신적 설계였으며 완성차가 아님에도 순수한 기계적 구조만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구조는 이후 양산형 모델 ‘미우라’로 완성되며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시대를 상징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P400의 개발은 1964년 극비리에 진행된 'L105 프로젝트'에서 시작됐다. 당시 람보르기니의 핵심 엔지니어였던 장 파울로 달라라(Giampaolo Dallara)와 파올로 스탄차니(Paolo Stanzani), 테스트 드라이버 밥 왈라스 (Bob Wallace)가 레이싱 기술을 일반 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2026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4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는 토요타자동차가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진행하는 글로벌 미술대회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국내 대회에서는 총 3,312점이 출품되며, 4년 연속 3,000여 점 이상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회는 아이들이 이동의 의미와 미래 모빌리티를 창의적으로 상상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토요타의 ‘모두를 위한 행복을 만든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2025년 기준 전 세계 90개국에서 약 66만 명이 참여했고, 누적 기준 151개국에서 약 1천만 건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직접 그린 작품 뿐만 아니라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무상 보증 서비스가 만료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겨울철 계절성 부품 및 차량 관리 소모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겨울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 km(선도래 기준) 내 제공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Integrated Service Package)’ 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 시, 겨울철 차량 필수 점검 항목인 브레이크,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테크니션의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상 고객은 실내 공기정화 필터에서부터 오일필터, 트랜스미션오일 필터,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스타터 배터리 등 계절성 부품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혼다 자동차 고객 대상 '혼다 라이프 케어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내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서비스센터 내방 시 10가지 필수항목 무상 점검과 각종 부품 및 공임 할인이 제공되며, 정비 소모품 쿠폰 및 보증 연장 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혼다 키링 또는 키케이스를 증정한다. 더불어 서비스센터 내방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웰컴백 고객(장기 미방문 고객) 및 중고차 첫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사고 견인 서비스가 전 거리 무상 지원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과 마이 혼다(My Honda) 앱,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가 안전 운임제 재도입을 기념하여 지난 9월 출시한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전 트림(2863LS, 2853LS, 2851LS)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12월 한 달 동안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상용차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구매 고객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차량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31일까지 전속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월 납입비용 최소 299만원부터 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년 전손 보험 혜택이 포함돼 예기치 않은 비용 부담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총 120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3개월간 월 납부금이 없는 무이자 거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규 차량 구매 직후에도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금융 프로모션은 2026년부터 다시 시행되는 안전 운임제에 맞춰 트랙터 구매 고객의 사업 운영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초 3개월 동안 차량 할부 납부금이 0원으로 제공되어, 고객이 안정적으로 차량을 도입하고 운영 초기의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