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자동차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3년 연속 선보였다. 케이카는 서울대안교육협의회∙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사단법인 희망씨와 공동 주관으로 ‘청소년 일터체험 프로그램’을 서울 소재 대안학교 재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1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케이카는 다양한 직업 체험의 견학·훈련·진로상담의 기회가 필요한 대안학교 재학생들을 위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특히 케이카의 주요 비즈니스인 중고차 유통과 경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 오산시 소재 케이카 오산동탄직영점과 오산경매장에서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고차 매입∙진단∙판매 등 중고차 유통 전 과정은 물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중고차 경매 입찰 상황을 관람하는 등 케이카 중고차 비즈니스의 주요 업무 과정을 체험했다. 케이카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자원순환에도 앞장서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1년에는 광고 촬영 시 사용한 의상을 경매로 판매한 뒤, 수익금 전액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는 ‘기부 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6월 웰컴’ 타임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타임딜은 경기 침체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해 기획됐다. 리본카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차종’을 중심으로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현대 코나와 KGM 티볼리 등 연비가 좋고 유지비 부담이 적은 SUV 차종을 비롯해 △현대 ‘아반떼’ △기아 ‘모닝’ 등 직영인증중고차 약 100여 대로, 검증된 품질의 차량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리본카는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을 포함한 전 직영인증중고차에 대해 ‘가성비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는 신차와 중고차 간의 성능, 가격 차이를 수치로 비교한 분석 리포트로, 차량의 객관적인 가치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신중한 구매를 돕는다. 이와 함께 차량 구매 후에도 ‘연장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제조사 보증이 만료된 차량도 가입이 가능하며, 180일 동안 주행 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지난 3월 출시된 '2025 포터 II 일렉트릭' 기반의 특장 모델로 EV 상품성을 강화하고 전동식 윙바디 모델 추가 및 하이내장탑차 외장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 비포장 도로 운전 시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mm 높였으며, 충전구 상단에 LED 조명을 추가해 야간 충전 시 시인성을 개선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전동식 윙바디 모델은 더욱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도록 수동식 윙바디 모델 대비 적재함 전장이 250mm 늘어났으며, 무선 리모콘으로 조작 가능한 윙바디와 매립형 리어 트윈도어가 적용돼 고객에게 한층 편리한 적재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하이내장탑차 모델에 새로운 모습의 △에어 스포일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의 티저 이미지를 12일 공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티저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대형 윙 스포일러와 함께 넓어진 펜더와 차체가 돋보인다. 현대 N의 고성능 노하우를 담아 공기역학적 효율성과 역동적 운동성능이 강조된 요소들로 고성능 세단에 걸맞은 낮고 넓은 스탠스를 강조한다.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기반으로 개발된 아이오닉 6 N은 경쾌한 코너링 성능과 뛰어난 한계주행 내구성을 비롯해 일상을 넘나드는 고성능 주행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고성능 고객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한 아이오닉 6 N은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현대 N의 기술력을 총망라해 완전히 새로워진 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6 N은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대형 트럭 엑시언트의 상품성을 개선한 '더 뉴 엑시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뉴 엑시언트는 2019년 엑시언트 프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첨단 편의·안전 기능을 대거 탑재, 신차 수준의 변화를 갖춘것이 특징이다. 우선 큐브 형태의 메시 그래픽이 적용된 V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크롬 가니시를 통해 한층 웅장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여기에 블록 모양의 풀 LED 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얇은 평면 형태로 제작된 신규 엠블럼, 모던한 디자인의 신규 루프바이저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밖에 작고 날렵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로 공기저항을 줄이고 야간이나 우천 주행 시에도 우수한 시야를 제공한다. 실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세련된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센터 콘솔에는 베젤 포인트 컬러와 고급 가니쉬를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콘솔 하단에 팝업 타입 컵홀더를 추가하고 베드룸 후면에 태블릿이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디 올 뉴 넥쏘’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FCEV) 넥쏘는 ‘18년 3월 첫 출시 이후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현대차의 수소 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을 상징하는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다. 넥쏘는 △도심와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단단하고 세련된 미래지향적 스타일 △최대 720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최고 모터 출력 150kW 기반의 고효율 동력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사양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넥쏘는 기존에 운영하던 단일 트림을 3개 트림으로 확대 운영하며, 판매가격은 △익스클루시브 764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7928만원 △프레스티지 8345만원이다. (※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여기에 정부 보조금 2250만 원과 지자체 보조금 700만원~1500만원 가량을 모두 지원받을 경우 시작가격 기준 약 3894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지자체 별 보조금 상이, 지자체 보조금 최대 지원 기준) 현대차는 넥쏘 판매 개시와 함께 구매 및 유지비 지원,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의 상품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중형 PBV이다. 기존 제조사 중심의 생산,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진정한 모빌리티 혁신을 시작하는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기아는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PBV 정의 아래 혁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컨버전 모델을 지속 출시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PV5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확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V5는 루프, 도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6월 중고차 평균 시세는 전월비 0.07% 소폭 상승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6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2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 대상이다. 엔카닷컴에 따르면 6월은 전월 대비 가계 지출이 줄어드는 시기로 신차 프로모션의 영향과 함께 중고차 시세가 다소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는 일부 인기 모델들의 영향으로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세를 보인다. 이달 국산차,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7% 미세하게 상승해 전달과 비교해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최근 국내외에서 수요가 높은 팰리세이드, X5, 5시리즈 등 일부 준대형 SUV 및 세단 모델의 시세 상승이 두드러졌다. 국산차 시세는 5월 대비 평균 0.28% 미세하게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내의 시세 변동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이러한 가운데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품질 보증’을 꼽았다. 이와 함께 대기업 등 기업형 중고차 사업자의 시장 확대가 이러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시장 대기업 진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을 이용해본 소비자들은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존 중고차 플랫폼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27.4%였으며, 이들 중 92.8%는 향후에도 기업형 중고차 서비스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품질 관리와 사후 서비스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형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높다는 점을 방증한다. 소비자들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개선이 시급한 문제로 ‘품질 보증(42.9%)’을 꼽았다. 중고차 거래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차량 품질 및 상태(49%) △보증 및 사후 서비스(34.1%) 순으로 높게 나타나, 소비자들이 ‘신뢰’를 중고차 거래의 핵심 가치로 인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옵션)으로 운영하며 T5 트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고객들의 의견을 출시 초기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는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사양을 엔트리 트림인 T5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선택 사양은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구성되며 △IACC(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150만 원)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130만 원) 등 2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딥 컨트롤 Ⅱ 및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패키지는 개별 사양으로 선택할 경우 총 140만원으로, 패키지 적용 시 10만 원의 혜택이 적용된다. 딥 컨트롤 Ⅱ에는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보조(RCTA) △후측방 경고(BS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차선 변경 경고(LCW) △안전 하차 경고(SEW)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이 포함된다. 새로운 구성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