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Merry K Car Day)’를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2월은 이듬해 연식 변경으로 차량 가격이 떨어지거나, 완성차 브랜드의 연말 할인 프로모션 등으로 차를 처분하려는 경우가 늘어나는 시기다. 이에 전통적으로 연말 시기는 매물이 늘어나고, 중고차 수요가 감소하는 비수기다. 4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는 경제성과 실용성이 높은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며 12월 국산차 및 수입차 시세는 평균 0.55%로 미세하게 상승한 강보합세로 나타났다. 주요 국산차 시세는 평군 0.79% 상승한 가운데, 디젤 SUV 모델의 시세 상승이 타 연료 모델 대비 두드러졌다.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전월 대비 3.23% 상승하며 12월 국산차 대표 모델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2.92%,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73% 상승하며 지난 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도 전월 대비 0.31%로 시세가 미세하게 상승했다. 실용성과 가성비로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고 있는 경차와 소형 SUV 모델은 전반적으로 시세가 상승했으나, 모델에 따라 큰 하락세를 보이며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이 같은 겨울 시기에 운전자들이 관심 있는 옵션 검색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손도 엉덩이도 소중해" 온열 편의 옵션= ‘열선 시트’는 겨울철 필수 옵션의 대표격으로 꼽힌다. 케이카가 계절별 옵션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 열선 시트 옵션 검색량은 다른 계절 대비 약 33% 증가했다. 이른바 ‘엉뜨’라는 줄임말로도 불리는 열선 시트 옵션은 추위를 벗어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철 필수 편의 사양으로 자리잡았다. 소위 핸들 열선으로도 불리는 ‘열선 스티어링 휠’도 겨울철 선호도가 높다. 열선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와 맞닿는 부위의 온도를 빠르게 높여 체온 유지뿐 아니라 조향 안정성을 높여준다. 외부에서 미리 차 시동을 걸어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 휠, 공조 장치를 작동하는 ‘원격 시동 및 원격 공조 시스템’ 역시 주요 인기 옵션이다. 결빙 도로 사고 위험 줄여주는 주행 안전 옵션=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유용한 ‘사륜구동(AWD/4WD)’도 겨울철 인기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5년간 발생한 빙판길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의 79%가 12월~1월 기간에 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2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총 3900명에게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0년,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시대를 연 회사 창립기부터 이후 25년간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 온 엔카닷컴은 그동안 엔카닷컴을 이용해온 차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고객이 즐거운 자동차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25주년 기념 이벤트를 기획했다. ‘럭키 드로우 파티’ 이벤트는 10일 동안 매일 다른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품은 하루 단위로 변경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해 참여 기간 동안 고객들은 날마다 새로운 혜택을 기대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0일간 일자별로 제공되는 경품은 △탬버린즈 카 디퓨저 △스탠리 텀블러 △딥티크 차량용 방향제 세트 △차량용 소화기 △위프 차량용 탈취제 △JBL 블루투스 스피커 △헬리녹스 체어 △크레이지몬스터 차량용 우드 테이블 △파라다이스시티 온더플레이트 뷔페 식사권(2매)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3,000명 선착순) 등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참여방법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연말에는 유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대형 중고차 구매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대형차 시세는 전월 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경차는 1% 상승할 것으로 27일 전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최근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은 4주 연속 상승했다. 이에 따라 유지비가 높은 것으로 인식되는 대형 세단들의 구매 접근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G90 RS4(-1.8%), G80 RG3(-1.3%), 기아 더 K9(-1.8%) 등이 큰 하락폭을 보였다. 반면, 연비 효율성이 높은 경차는 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1.6%), 기아 더 뉴 모닝(1.5%), 올 뉴 모닝(1.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수입차 시장에서도 대형차급 시세는 0.4%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렉서스 LS500 5세대(-1.9%), 벤츠 S-클래스 W222(-1.4%), 아우디 A8 D5(-1.3%) 등 고급 세단이 주를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연식 변경 시즌인 연말연초를 앞두고, 타던 차량을 유리한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 연말에서 연초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신차 연식이 바뀌면서 중고차 시세가 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난다. 같은 조건의 차량이라도 수요에 따라 예상치 못한 가격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차량 매각을 고민 중이라면 연식 변경 전에 결정하는 것이 더욱 좋다. 차량을 팔고 싶지만 연말 모임 등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면,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021년 업계 최초로 도입된 리본카의 '내차팔기'는 홈페이지에 차량 정보와 사진만 등록하면 최대 6시간 이내에 견적을 받아볼 수 있으며, 안내된 금액이 마음에 들 경우 즉시 매각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리본카 ‘내차팔기’의 가장 큰 장점은 앱 하나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온라인 매각 과정에서 흔히 겪는 평가사 방문, 현장 흥정, 가격 협상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없애 사진만으로도 견적을 산정하며, 실물 확인 없이도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실제 차량 판매 접수 후 8분 만에 거래가 성사된 사례가 있을 정도였다. '내차팔기'는 간편한 과정 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 내 차를 판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한다. 해가 바뀌면 연식 변경으로 차량 가격이 떨어져 그 전에 판매하거나, 완성차 브랜드의 연말 할인으로 신차 구매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연말은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많아지는 시기이지만, SUV·경차 등 인기 차종과 특정 모델은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거나 오히려 시세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으니 적절한 판매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권장된다.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내 차 판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차량을 판매하기 전 확인해야 할 필수 사항을 소개한다. 정확한 차량 상태 확인이 최우선, 차량 사진과 적정 시세 확인도 중요= 먼저, 내 차를 팔기 위한 첫 단계는 보유한 차량의 트림, 옵션 여부, 연식, 주행거리, 엔진 및 미션 상태, 차량 내부 관리 등 정확한 차량 정보를 파악하여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차량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사고 여부, 차량 흠집을 확인해 감가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면, 판매 금액을 예측하기가 더 수월하다. 특히 정비 이력서 또는 차계부를 준비하는 것은 내 차의 가치를 높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는 주요 인기 수입차 모델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연초 대비 최근 시세가 크게는 15% 가까이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인기 차종으로 꼽히는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벤츠 C클래스와 E클래스 시세 차이가 분명하다. 중형급인 BMW 3시리즈 G20와 벤츠 C클래스 W206 차종은 지난 1월 대비 현재 시세가 각각 4.2%, 5.8% 하락했다. 준대형급인 BMW 5시리즈 G60과 벤츠 E클래스 W214는 각각 9.5%, 13.3% 하락해 큰 폭으로 변했다. 세부적으로 하락폭을 살펴보면 벤츠 E220d 4MATIC 익스클루시브 -14.9%, BMW 523d -14.7%, 벤츠 E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13.1%, BMW 530i xDrive -12.3%, 벤츠 E200 아방가르드 -11.9%, 벤츠 C200 -10.7%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연말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감가가 이뤄진다. 또한 연식 변경이나 신형 출시에 따른 기존 중고차의 추가 감가, 재고 차량 할인 등이 시세에 반영되는 시기다. 신차 판매자 역시 할인 판촉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차 구매가가 낮아지는 점도 중고차 시세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2025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655억원, 24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영업이익은 40.3% 증가한 수치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케이카의 3분기 판매 대수는 4만2476대로 전년 동기 대비 9.8%, 직전 분기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동기간 중고차 시장 전체 거래 대수는 3.5% 증가에 그친 반면 케이카는 시장 평균을 3배 가까이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매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이 중 이커머스 판매는 1만7462대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하며 전체 소매의 55.6%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판매는 12.1% 늘어난 1만3970대를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는 수요 예측 정교화, 재고 효율화, 비대면 매입 확대로 인한 판매 구조 고도화가 주효한 결과로 분석된다. 케이카는 고수익·고품질 매물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 기반의 매출 확대와 비용 구조 개선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핸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해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정밀 진단 공식 인증서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배터리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배터리 상태에 대한 안전성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배터리 진단은 출고 시점 대비 현재 성능, 제조사 보증 기간, 추정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충전 관련 상태 등 핵심 진단 결과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투명한 정보 공개가 차량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중고 전기차 생태계 전반의 신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오토인사이드는 인증중고차 제도를 통해 연식 8년 이내·주행거리 10만㎞ 이하의 무사고 차량 가운데 205개 항목 정밀 진단을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판매한다. 또 구매 시점부터 6개월 또는 1만㎞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준 오토핸즈 대표는 "중고 전기차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는 배터리 상태의 신뢰성 확보"라며 "고객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배터리 진단 결과를 투명하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