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도이치오토모빌그룹 자회사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차란차가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전문 라이브 스튜디오 ‘차란차 스튜디오’를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차란차 스튜디오’는 지난 2021년 2월 차란차가 국내 최초로 런칭한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차란차 라이브’의 새로운 도약 및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스튜디오이다. ‘차란차 라이브’는 오픈 이후로 브랜드 인증 중고차를 비롯해 도이치오토월드 입점 상사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형태의 중고차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중고차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한 ‘차란차 라이브 스튜디오’는 총 면적 1385㎡(419평)에 라이브 방송 5개를 동시 송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최대 10대 차량 전시공간과 LED 및 LCD 디스플레이, 편집실, 휴게 공간 등의 시설을 구비해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및 유투브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촬영 및 송출이 가능하다. 차란차는 ‘차란차 스튜디오’를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상품 소개·판매·구매를 위한 기반 시설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전동화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EV 라인업을 공개했다. 준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SUV) EV5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2025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 EV3·EV4 콘셉트카 2종도 함께 선보이며 크로스오버 세단 스타일 EV4는 내년말에 해치백 스타일 EV3는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5와 EV3·EV4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EV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오프라인 거점의 새로운 서비스, 차량 내 생성형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경험 콘텐츠 확대 계획도 소개했다. 기아는 이와같은 전략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를 2026년 100만대, 2030년에는 160만대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하속가능한 모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10월은 연휴가 지나고 중고차 수요가 조금씩 높아져 가을 성수기에 진입하는 시기다. 이번 10월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대비 크게 변동 없이 0.64%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나타났다. 또 국산차의 전체 평균 시세는 0.51% 하락해 대부분의 모델들이 1% 미만의 변동을 보여 전월 대비 변화가 크지 않으나, 가성비 좋은 일부 모델들은 하락했다. 엔카닷컴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르노 더 뉴 SM6 1.8 TCe 프리미에르는 전월 대비 3.77% 하락했으며, 쉐보레 트래버스 3.6 AWD 레드라인은 2.25% 떨어졌다. 투싼(NX4) 1.6 터보 2WD 인스퍼레이션도 1.73% 시세가 하락해 올해 처음으로 2천만원 후반대의 시세가 형성됐다. 1천만원대 가격대로 구매 접근성이 좋은 현대 더 뉴 아반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케이카(K Car)가 리브랜딩 5주년을 맞아 최대 180일간, 1000만원 보증 수리 혜택을 제공하는 KW6(케이카 워런티, K Car Warranty) 무료 증정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증 기간 90일, 500만원 상당 보증 혜택을 제공하는 KW3 무료 증정 이벤트는 상시 운영 중이다. 케이카는 지난 2018년 10월 ‘케이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혁신적인 중고차 문화를 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9년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3D 촬영 시스템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도입했고, 2020년에는 현금, 카드, 대출 등 원하는 방식으로 24시간 결제 가능한 ‘맞춤형 즉시 결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2021년에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에만 적용되던 업계 최초의 환불 제도 ‘3일 책임 환불제’를 오프라인 전국 직영점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케이카는 2021년 10월에는 코스피 시장에 업계 최초로 상장하며 성장 동력을 다시 한번 얻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고도화하며 2022년 11월 원스톱 상품화 공정을 갖춘 이커머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의 부분변경 모델(이하 GV80)과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가격은 GV80는 △가솔린 2.5 터보 6930만원 △3.5 터보 7480만원부터 시작되며, GV80 쿠페는 △가솔린 2.5 터보 8255만원 △3.5 터보 8675만원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919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GV80는 3년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모던한 감성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해 재탄생했다. GV80 쿠페는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쿠페형 SUV다. 외관은 완벽한 균형과 유려한 디자인에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헤드램프에는 GV80와 마찬가지로 MLA 타입 LED 램프가 적용된다. 크레스트 그릴에는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날렵한 프로파일이 인상적이다.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캠핑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아이캠퍼, 헬리녹스, 툴레 등 캠핑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전용 용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상품에 블랙 컬러를 통일감 있게 적용해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럭셔리함과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통해 기존 캠핑을 즐기던 고객뿐 아니라 준비 과정이 번거로워 호텔 숙박을 더 선호해 왔던 고객들에게 보다 손쉽고 편리한 캠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은 △넓은 공간과 높은 편의성을 갖춘 제네시스 루프탑 텐트 △소음과 저항을 줄여 상품성이 개선된 제네시스 크로스바 △안정적인 착좌감과 간편한 휴대성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캠핑체어 △견고하고 단단하게 디자인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제네시스 캠핑테이블로 구성됐다. 제네시스의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전용 아웃도어 상품, 디자인 휠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들을 출시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부와 제조사가 나란히 전기차 구매 부담 줄이기 정책을 내놓으면서 중고차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10월 시세를 전망한 결과 전기차 시세가 전월 대비 평균 2.5%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고차의 특성상 매달 조금씩 감가가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도 이달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큰 수준이다. 지난 7월에는 보합 수준이던 전월 대비 평균 하락률은 8월 -0.9%, 9월 -1.7%로 폭이 넓어졌고, 이달 들어 그 양상이 더욱 심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같은 달 내연기관 차량이나 하이브리드 차량이 대부분 전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약보합세를 유지하는 것과도 사뭇 다른 양상이다. 이는 최근 제조사와 정부 당국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기차는 친환경 트렌드와 조용한 승차감 등 여러 장점이 있어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충전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단점과 함께 높은 가격에 따른 구매 부담, 사고 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최근 보급이 주춤한 상황이다. 여기에 내연기관 차량보다 높은 판매가에 따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는 코란도 스페셜 모델 ‘블랙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여 가장 인기 있는 C7 모델을 기반으로 블랙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주요 익스테리어(외관) 곳곳에 총 15개의 블랙 유광을 엣지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했다. 전면부는 △헤드램프 몰딩 △코란도 레터링 △윙 엠블럼 △인테이크 홀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등 5곳에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측면부는 △아웃사이드 미러 △유틸리티 루프랙 △ 블랙 투톤 루프 등을 블랙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19인치 블랙 다이이몬드 컷팅 휠로 인치 업했다. 후면부는 △스포일러 △테일게이트 엣지 라인 △윙 엠블럼 △코란도 레터링 △KG 레터링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 등 6곳에 블랙 포인트를 적용했다. 코란도 블랙 에디션 판매가격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가성비를 위해 C7모델 보다 50만원 추가된 △2877만원으로 정해졌다. 기존 모델은 트림별로 △C5 2445만원 △C5 플러스 2630만원 △C7 2827만원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코란도 전체 판매량(1~9월) 중 88%를 차지하는 C7 모델을 베이스로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쿠페’와 GV80의 부분변경 모델(이하 GV80)을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6일 경기도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미디어에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 GV80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17만대 이상 판매하며 국내 럭셔리 SUV시장을 이끌어온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SUV다. GV80 쿠페는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역동성을 극대화한 럭셔리 SUV다. 올해 4월 뉴욕에 위치한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콘셉트 모델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GV80 쿠페는 GV80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계승하면서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의 외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된 내장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 추가 운영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성능 적용 등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가올 6일간의 ‘황금연휴’ 간 귀향길·여행 등으로 장거리 이동 차량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보통휘발유 L당 평균 판매가격이 1800원을 넘어서고, 지역별로는 2000원을 넘긴 곳도 나오는 등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주유비에 대한 걱정까지 높아졌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K Car(케이카)가 황금연휴 동안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해 사전 차량 점검 방법과 연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인 운전법을 소개한다. 출발 전 차량 상태 점검은 필수…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부터 점검= 먼저 타이어는 마모도와 공기압을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3년 또는 3만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모도를 체크하는 것이다.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을 권장하며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건 접지력 확보와 연비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전조등 밝기가 떨어지거나 시동에 문제가 있다면 배터리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보닛을 열고 배터리 표시등을 확인해 보자. 녹색등은 정상, 흑색등은 충전 필요, 백색등은 점검 또는 교체 신호다. 배터리 연결 단자 주변에 하늘색 또는 흰색 가루가 쌓이는 백화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