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새로운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 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 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 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 무게, 매립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전문 브랜드 이베코코리아가 상용차 정비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및 동의과학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베코그룹은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의 우선 과제로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에 따라 그룹의 대표 브랜드인 이베코 또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각 국가의 시장 전반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은 이베코코리아가 지사설립 10주년을 맞아 국내 상용차 산업 성장에 더욱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변화의 행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통한 브랜드의 서비스품질 향상, 나아가 국내 상용차 업계의 탄탄한 성장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베코코리아는 항구도시로서 국내 상용차 운용인구가 많아 전문 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천과 부산 두 지역의 대학을 협업대학으로 선정하고, 상용차의 정비 관련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코스와 오프라인 코스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전용 모델인 ‘뉴 M4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와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를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가지 편의 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뉴 4시리즈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의 역동적인 주행감각과 쿠페와 컨버터블 특유의 우아한 스타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M440i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 온라인 익스클루시브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이전보다 향상된 392마력의 최고출력과 55.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뉴 M440i xDrive 쿠페가 4.4초,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이 4.8초만에 가속한다. 첨단 섀시 기술도 더했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접지력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아우토플라츠, 마이스터모터스, 클라쎄오토, 유카로오토모빌, 아우토반브이에이지, 지오하우스, 지엔비오토모빌, 이하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가 골프 GTI의 다이내믹 감성을 극대화한 한정판 모델, ‘골프 GTI 리미티드 에디션’을 10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골프 GTI 리미티드 에디션은 8세대 골프 GTI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오팅어(OETTINGER)사의 ‘에어로다이내믹 바디킷’을 적용하여, 핫해치 골프 GTI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욱 끌어올린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7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오팅어는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등 폭스바겐 그룹 산하 4개 브랜드의 전용 튜닝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세계적인 튜닝사로, 폭스바겐 그룹과의 오랜 협력 관계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골프 GTI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골프 GTI에 오팅어가 선보인 프론트 및 루프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를 장착하여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프론트 스포일러는 차량의 부력을 감소시켜 공기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고, 루프 엣지 스포일러와 리어 디퓨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5일 볼보트럭의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최근 국내 출시한 볼보 FH 에어로(Aero)의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6일부터 12일까지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전국 순회 로드쇼를 운영한다. 5일 볼보트럭의 시승 행사에는 총20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 내에서 직접 FH에어로를 시승해보며, 새로워진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CMS(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에만 의지해 트럭을 후진해 컵에 티백을 넣는 ‘티백(Teabag) 챌린지’를 별도 마련된 공간에서 체험해보기도 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FH 에어로의 승차감이 훌륭한 수준이라는 평과 함께 CMS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볼보 FH에어로의 출시를 기념해 전국 순회 로드쇼가9월 6일부터 12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동안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진행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 전국 순회전시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 새로운 FH에어로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순회 로드쇼에서는 전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한 ‘제2회 혼다 트랙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혼다 트랙데이는 혼다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객 행사로 재밌고 안전하게 트랙 주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회 혼다 트랙데이에는 총 84명의 고객이 참가했으며, 이 중 71%(60명) 이상이 신규 참가자로 혼다 모터사이클 및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제2회 혼다 트랙데이는 ‘아카데미 주행’ 및 ‘서킷 체험 주행’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짜릿한 트랙 주행 경험을 선사했다. 아카데미 주행은 혼다의 레이싱 DNA가 담긴 ‘CBR시리즈’와 스포츠 네이키드 ‘CB시리즈’를 보유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인스트럭터의 서킷 주행 교육과 함께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 주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킷 체험 주행은 기종, 배기량, 정식 수입 여부와 무관하게 혼다 모터사이클 전 모델이 참가 가능한 세션으로 더 많은 고객이 서킷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 트랙데이는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이내믹 모터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최근 '매버릭 로보를 출시하며 '로보(Lobo)'라는 이름을 미국 시장에 다시 선보였다. ‘로보’라는 네이밍은 1990년대 말 포드가 멕시코에서 판매 증진을 목적으로 특정 F-150 트림을 개인용 트럭으로 명명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스페인어로 '늑대'를 의미하는 ‘로보’는 120년이 넘는 포드의 역사에서 여러 번 등장한 바 있다. 1980년대에는 포드의 콘셉트카 '브롱코 몬태나 로보'에 ‘로보’ 네이밍이 사용되었다. 이 차량은 미시간주 디어본에 위치한 포드의 첨단 국제 디자인 센터와 이탈리아의 기아 디자인 스튜디오간의 협업으로 설계되었으며, SUV와 트럭을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브롱코 몬태나 로보는 ‘버블’ 도어, 슬라이딩 후방 도어, 플렉시 글라스 소재의 T탑 스타일 지붕과 같은 독창적인 요소들을 구현했으며, 디지털 계기판과 통풍 시트와 같은 당시로서는 매우 미래지향적인 기능들도 탑재하였다. 성능 면에서도 일상적인 실용성을 갖추는 동시에 오프로드 경쟁력을 입증한 차량이었다. 이후 '로보' 네이밍은 2000년대 중반, 미국 남서부 라틴계 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2005년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강남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BMW 강남 전시장은 연면적 3948.7㎡(약 1194평) 규모의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에 들어선 코오롱 모터스 최초의 BMW 전시장이자 국내 수입차 1호 전시장이다. 이번에 건물 내외부를 모두 리모델링하면서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모델을 전시해 여유롭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으며, 프리미엄 음향 시스템을 설치해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전시장 2층에는 개별적인 상담 공간 2곳을 마련해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MW 강남 전시장은 수입차 전시장이 많아 일명 ‘수입차 거리’라고 불리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사거리에 자리해 강남구 북부지역 전역에서 가깝게 방문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 성수대교 나들목과 약 1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뜨거운 여름 태양이 내리쬐는 두바이의 사막에서는 한낮에 기온이 섭씨 60도를 넘나든다. 포드의 엔지니어들에게 이러한 환경은 트럭과 SUV를 한계까지 테스트하여 극도의 열기 속에서도 차량이 견딜 수 있는지 검증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 그리고 이 중요한 임무는 포드의 글로벌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지야드 ‘Z’ 달랄라(Ziyad ‘Z’ Dallalah)와 2009년 설립된 그의 제품 개발팀이 담당하고 있다. 달랄라와 그의 팀은 포드의 오프로드 트럭과 SUV가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제대로 작동하는지 주로 평가한다. 이들의 혹독한 테스트 메뉴에는 사막 지대와 더불어 도심 및 고속도로 주행이 포함되어 있는데, 혼잡한 도심의 느린 교통 흐름이 파워트레인 냉각과 대기 제어 시스템을 평가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고속도로와 산악 주행은 차량, 차체와 섀시(소음, 진동, 거친 도로 주행 감각), 그리고 핸들링 성능을 분석하는 데 유리하다. 테스트의 핵심 무대는 사막이다. 뜨거운 여름 모래 위에서의 주행은 도로 주행과 비교해 더 많은 열과 저항을 발생시켜 엔진과 변속기를 포함해 차에 더 큰 부담을 주며, 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진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모델이다. 실용적인 차량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탄생한 1세대 모델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2세대까지 에비에이터는 ‘미국식 럭셔리’를 재정의하며 링컨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1세대 에비에이터는 2003년 북미에서 출시되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자리매김해 중형 SUV 시장에서 링컨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 모델은 포드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링컨 내비게이터의 성공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계승했다. 더불어 4.6L V8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당시 동급 최고 마력을 자랑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대형 SUV에 필적하는 파워와 존재감을 보유한 다재다능하고 민첩한 차량으로 각광을 받았다. 링컨은 2005년형 에비에이터 이후 해당 모델을 MKX로 대체하여 내비게이터보다 작은 SUV 세그먼트로 라인업을 꾸렸으나,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2018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에비에이터의 귀환을 알렸다. 2세대 에비에이터가 링컨 럭셔리 SUV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 순간이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