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는 소셜 앰버서더 프로젝트 '혼다 드리머스'(Honda DREAMERS)' 2기를 구성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꿈의 힘으로 당신을 움직인다(The Power of Dreams – How we move you)'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것으로, 혼다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지원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혼다 드리머스 1기는 활동 기간 동안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혼다 자동차의 매력과 특장점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2기는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의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상에서 혼다 브랜드와 기술력, 시승 경험 등을 공유하며 브랜드와 고객 사이 접점을 확대하는 소셜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혼다 드리머스 2기에게는 혼다의 전 차종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등 주요 브랜드 거점과 혼다코리아 주최 고객 행사에 참여하는 등 모빌리티 브랜드 혼다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혼다코리아는 이들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우수 콘텐츠 시상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가 양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드리머스 프로젝트는 혼다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하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생한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혼다 드리머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혼다만의 가치와 감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