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남산 및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일대에서 임직원 16명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 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플로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이는 기후 변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전사적 환경 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활동은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사회 정화 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남산에서 서울스퀘어까지 약 2시간 동안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 5월 취임한 바거스하우저 대표 역시 활동에 동참하며 환경 정화에 일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토마스 바거스하우저 대표는 “처음에는 한국에서 길을 걸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18일 충남 보령 소재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BMW 그룹 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함께 ‘아우스빌둥 2025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독일 자동차 브랜드와 함께 주한독일상공회의소가 국내에 도입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생은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어드바이저, 각 직군별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30%)을 포함한 총 36개월의 과정을 수료한다.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이수와 함께 참가생들은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교육 인증서를 취득하고, 각 기업의 핵심 기술 인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일반정비와 도장 직군의 경우 국내에서의 아우스빌둥이 독일에서도 동등하게 인정받는다.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전국의 직업계고교 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근 지역의 중학생들도 설명회에 참여해 아우스빌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각 브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베스트셀링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에비에이터는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춘 럭셔리 SUV다. 링컨의 핵심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을 가장 잘 보여주는 시그니처 모델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의 SUV 라인업 강화 및 성장을 견인해 왔다.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디지털 사양들을 적용해 프리미엄 SUV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링컨이 자랑하는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링컨 특유의 부드러운 승차감, 다양한 편의 사양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노선희 링컨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에비에이터는 링컨 라인업에서도 링컨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치를 가장 잘 담아낸 핵심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며 "4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번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가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더 뉴 링컨 에비에이터는 링컨 특유의 우아한 외관에 새로운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911 GT3 모델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최초로 동시 공개했다. 트랙과 공도 모두 주행 가능한 신형 911 GT3는 더 확장된 경량화 전략과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 그리고 고객 중심의 옵션이 특징이다. 911 GT3에서는 처음 출시되는 바이작 패키지는 트랙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GT3는 상당히 엄격해진 현행 배기 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두 개 미립자 필터, 네 개 촉매 컨버터를 갖췄다. 이 강력한 배출 제어 시스템은 매력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6기통 박서 엔진의 출력을 최적화한다. 또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6단 GT 수동 변속기 모두 종감속비가 이전 모델보다 8퍼센트 짧아졌다.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 두 모델 모두 두 개의 기어박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신형 911 GT3는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하는데 3.4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1km/h(수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오는 24일 새로운 전기 레이싱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 젠3 에보를 전 세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에는 포르쉐 포뮬러 E 세이프티카 드라이버이자 젠3 에보 개발 드라이버 브루노 코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부터 포르쉐 뉴스룸의 뉴스TV와 유튜브 및 링크드인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뮬러 E를 통해 양산형 전기 스포츠카 개발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있는 포르쉐는 2024/2025 포뮬러 E 대회의 6번째 시즌에 참가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업체로서 전동화, 지속가능성 및 기술 영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월드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이 포르쉐 팩토리 모터스포츠 포뮬러 E 디렉터 플로리안 모들링거와 함께 새로운 포뮬러 E 시즌을 함께할 예정이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외에도, 미국의 커스토머 팀 안드레티 포뮬러 E가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바이작 시설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전기 레이싱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으로 출전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오는 19일부터 12월8일까지 전국 MINI 공식 전시장 7곳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하여 뉴 MINI 패밀리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뉴 MINI 패밀리가 가진 매력을 경험하면서 가벼운 휴식까지 누릴 수 있도록 각 지역 스타벅스 DT 매장과 연계하여 준비한 특별 시승 행사다. 고객은 MINI다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두드러지는 뉴 MINI 쿠퍼 S 3-도어와 5-도어, 여유로운 공간으로 높은 활용성을 제공하는 뉴 MINI 컨트리맨, 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다양하게 준비된 뉴 MINI 패밀리 모델 중 하나를 시승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0월19일 MINI 수원 오토월드 전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6일 MINI 고양 전시장 △11월2일 MINI 광주 전시장 △11월9일 MINI 창원 전시장 △11월16일 MINI 분당 전시장 △11월23일 MINI 계양 전시장 △12월7일 MINI 삼성 전시장 등 전국 7곳의 MINI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시승은 각 전시장에서 인근 스타벅스 DT 매장을 왕복하는 약 1시간 코스로 구성되며, 스타벅스 매장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드림그림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2024 On Boarding’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보딩(On boarding) 그룹전은 올해 2회차로, 한성자동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멘토들을 위한 ‘창작의 꿈’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매년 드림그림 멘토들이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성 작가들과 협업 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멘토 9명의 신진작가와 3명의 초대작가가 함께 참여해 총 27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초대작가로 참여한 노상호, 박혜수, 조영각 작가는 회화, 영상,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한서자동차는 초대 작가별 3명의 멘토 신진작가들을 연결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예술 작가로서 작품 세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개인과 사회의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거나,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는 등 동시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들을 만날 수 있다. 초대작가와 신진작가로 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피아자에서 FC 바이에른의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선발된 아우디 직원들은 직접 선수들과 코치, 구단 임원들에게 자동차 키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일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FC 바이에른의 팬들은 이제 아우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FC 바이에른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차안에서 구단의 최신 뉴스와 생방송, 경기 관련 업데이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의 공격수 해리 케인, 독일 대표팀 주장 조슈아 키미히, 감독 뱅상 콤파니,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아우디 SQ8 e-트론을 선택했다. 독일 국가대표 자말 무시알라는 아우디 Q6 e-트론을, 유망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아우디 Q4 e-트론을 선택했다. 2020년부터 FC바이에른에 제공되는 모든 아우디 차량은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해왔다. 수석 코치진과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는 최대 598km의 주행거리와 뛰어난 충전 성능을 자랑하는 아우디 SQ6 e-트론을 선택했으며. 이 외에도 토마스 뮐러, 콘라드 라이머, 레온 고레츠카는 RS e-트론 GT 퍼포먼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6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카페 및 시승센터 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5월에 경기도 내 유치원생 대상 어린이교통안전교육, 6월에 골프 레슨의 대가 임진한 프로 초청 강연, 7월에는 경제 전문가의 금융지식 강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 일환으로 진행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에서는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지 소속 기자 2명과 혼다 큐레이터 1명이 패널로 참여해 10월에 발매된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사전에 모집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모델의 실물 공개부터 차량 소개, 생생한 시승 후기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상세히 다루었다. 이후 질의응답 세션과 행사 종료 후 직접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고객들의 열렬한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 혼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설적인 페라리 슈퍼카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신차 페라리 F80이 공개됐다. 단 799대만 한정 생산되는 페라리 F80은 최고 수준의 기술과 성능으로 GTO, F40, 라페라리와 같은 상징적인 차량의 대열에 합류하게 될,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페라리는 1984년부터 최첨단 기술과 혁신의 정점을 상징하는 슈퍼카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페라리 슈퍼카는 출시와 동시에 전설이 되었고, 대중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 차량들은 페라리의 역사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사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페라리 슈퍼카 라인업의 최신작인 페라리 F80의 목표는 내연기관 차량의 엔지니어링을 궁극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파워트레인과 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페라리 F80에서 비교 불가능한 파워와 토크를 구현해 냈다. 탄소섬유 섀시뿐만 아니라, 기존 공도용 차량을 뛰어넘는 극한의 공기역학적 설계, 트랙에서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새로운 액티브 서스펜션 등 모든 아키텍처가 페라리 F80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페라리 F80은 기존 슈퍼카들과 달리 도로 주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