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은 분당, 안양, 동탄, 서초 지역의 기존 위본모터스가 운영하던 4개 사업장을 안정적으로 인수 및 승계할 수 있는 재무적 역량을 갖춘 회사다. 최소 5년 이상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선정된 딜러사는 해당 지역에서 신차 판매, 정비 서비스, 인증중고차 판매 등 아우디의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도,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 대한 경험, 그리고 입증된 경영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 1차 접수 마감은 21일 18시까지다. 최종 파트너는 1차 서류검토 이후 추가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투자사는 21일까지 아우디코리아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신청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30개 전시장과 34개 서비스센터, 1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