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수소위원회 CEO Summit’을 통해 한국의 수소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세계 유일의 수소 관련 글로벌 CEO 주도 협의체다. 수소위원회에는 에너지·화학·완성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주요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공동 의장사로서 전 세계 수소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수소위원회 CEO Summit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CEO Summit에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약 100개 회원사의 CEO와 고위 임원진 및 한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주요 국가의 정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CEO Summit에서는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EO Summit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PBV 특화모델 개발에 참여할 국내외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및 경기 일대에서 국내, 유럽, 일본, 아프리카, 중동, 캐나다의 특장업체 관계자들과 기아 임직원 등 약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글로벌 PBV 컨버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PBV 컨버전은 PBV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고객의 목적과 용도에 맞는 특화모델을 개발·제작하는 것으로, 기아는 글로벌 특장업체와 ‘PBV 컨버전 파트너십’ 확대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PBV 컨버전 파트너십은 특장업체가 완성차 수준의 품질을 갖춘 다양한 특화모델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아가 차량 제작 및 인증 관련 정보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는 협력 체계다. 현재 국내 특장업체 10개사를 PBV 컨버전 파트너로 선정했으며, 유럽 특장업체 약 10개사를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도 파트너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PBV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이번 행사에서 참여 업체들을 상대로 PBV 사업 전략, 컨버전 파트너십 제도 및 운영 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30일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를 통해 일본 야구 팬들에게 PV5를 적극 알렸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은퇴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벤트 경기로, 올해는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펼쳐졌다. 기아는 최근 차박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이날 경기장에 차박 콘셉트로 꾸민 PV5 패신저 모델을 전시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객들이 직접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경기 시작 직전에 에스콘필드의 초대형 전광판에 PV5의 특징을 담은 디자인 필름 영상을 송출하고, 포수 뒤쪽의 백스탑 광고판, 인터뷰 보드 등 경기장 곳곳에 기아 PBV 로고를 노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PV5를 현지 최초로 공개한 기아는 이번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PV5 일본 론칭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는 PV5가 넓은 실내 공간과 전용 소프트웨어 설루션 등 높은 활용도를 갖춰 일본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9일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총 830박스(10㎏ 기준)를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 이하 주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GM Dreams) 봉사팀과 노틀담복지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도 협력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포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인근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기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장은 “이번 김장김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판매 및 서비스 파트너들과의 전략 회의를 통해 국내 판매 확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지엠대리점협의회와 한국지엠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쉐보레 신촌 대리점에서 진행됐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고객 신뢰를 높이고, 판매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매 네트워크 및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콜로시 부사장은 “판매 대리점과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는 쉐보레 고객 경험의 최전선에 있으며, 고객들은 이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신뢰하고 있다”며, “전국 380개가 넘는 협력 서비스센터가 이미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92% 이상을 담당하고 있어,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가 직영 서비스센터보다 더 많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쉐보레는 여러분의 헌신과 책임감 덕분에 브랜드와 제품에 꾸준히 관심과 지지를 보내는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 강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국지엠대리점협의회 강장원 회장은 “전국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경상북도와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지난 28일 경상북도청에서 체결하고,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경상북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렬 영덕군수, 장유석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권용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등이 참석해 2026년까지 진행될 산림복원 사업의 방향과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3월 조성한 산불피해 지원 5억 원의 기부금이 앞으로 해당지역 산림복원 사업에 본격 사용될 예정이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경상북도는 영덕군 ‘별파랑공원’을 산림복원 대상지로 선정하고, 산불 피해면적 49.3ha 중 3.8ha규모에 청단풍나무, 은행나무, 참나무 등 15,100주를 내년 11월까지 식재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 및 영덕군의 자원봉사센터와도 협력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자대학교 행정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5월 국민대학교와의 협약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 째로 진행된 산학협력 사례다. 르노코리아와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와 연계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 분야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학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르노코리아는 협약에 따라 인턴십 프로그램, 취·창업 박람회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니콜라 파리 사장, 최성규 연구소장, 상희정 대내/외전략본부장, 박정완 인사본부장 등 주요 임원과 숙명여대 문시연 총장, 위경우 부총장, 손서희 경력개발처장,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등 산학협력단 관계자 및 관련 학과장이 참석해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 지원에 합의했다. 르노코리아는 전동화 및 미래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룹 내 핵심 미래차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부산 지역의 상생과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동아대학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수소연합 김재홍 회장)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World Hydrogen Expo 2025(이하 WHE 2025)’의 핵심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고, 막판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WHE 2025는 기존 H2 MEET 전시회와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수소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새롭게 확대·개편됐다. 약 100여명의 글로벌 연사와 주요국 정부, 국제기구, 수소기업 대표단 등 총 5천여 명이 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며, 전시에는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규모의 수소 전문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WHE 2025는 정책, 기술, 산업 협력, 대중 체험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수소 밸류체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종합 수소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산업 협력 논의부터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국제 전시와 컨퍼런스가 한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전시는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에 걸쳐, 22,000㎡ 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12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은 1700만원의 현금 할인을 비롯해 고객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7%)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70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 압도적인 정숙성과 첨단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럭셔리 전기 SUV를 한층 합리적인 조건으로 경험할 수 있다.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평생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이 제공된다. 최초 등록 명의자에게 최대 10회까지 지원되며, 캐딜락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특히 ESV 모델은 연말 특별 혜택으로 현금 할인이 추가 적용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구매 조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3.8% 저금리 할부(60개월, 선수금 30%) △3.2% 저금리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할부/리스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지원 등 폭넓은 금융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최장 1회 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뉴 CR-V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대상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200만 원 지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또한 지난 11월13일 출시된 뉴 CR-V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 순정 액세서리인 스텝 가니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 프로모션도 신차 및 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계속 진행된다. CR-V 출시 30주년을 기념하여 혼다 차량을 보유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CR-V 하이브리드를 재구매하는 경우 130만 원 할인을 제공하며, 기존 CR-V 보유 고객이 CR-V 하이브리드를 재구매하는 경우 130만원 할인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30만원의 추가 혜택이 더해진다. CR-V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전 차종 재구매를 하는 경우에도,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10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 시승 이벤트도 이어진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시승이 가능하며, 12월 시승 이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