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역동적인 시장 환경과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비욘드100+(Beyond100+)’ 전략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크루의 벤틀리 본사 내 미래 전기차 생산 라인에서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일련의 세부 전략을 공개했다. 앞서 발표된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차 계획은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있다.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럭셔리 도심형 SUV는 영국 크루에서 설계·개발·생산이 모두 이뤄지며, 2026년 말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순수 전기 SUV는 벤틀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이며, 전장 5m 이내의 크기에 벤틀리 고유의 주행 경험과 장인정신을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배터리 방전 상태에서 100마일(약 161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하는 충전을 7분 이내에 마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충전 기술이 탑재된다. 차량 개발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세계 각지에서 테스트 카의 성능 시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브랜드의 초고성능 라인업인 M 하이 퍼포먼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웨덴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 ‘BMW M 아이스 맥스 익스피리언스 2026’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BMW M 아이스 맥스 익스피리언스는 BMW M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극한의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얼음 호수 위에 조성된 특별 트랙에서 BMW M3 컴페티션과 BMW M2 차량으로 제동 및 긴급 회피 훈련, 드리프트 슬라럼, 제이턴(J-turn)과 같은 고난이도 주행 훈련을 통해 한계 상황에서의 차량 제어 능력을 익힐 수 있다. 또한 BMW M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M 아이스 레이서(M Ice Racer) 택시 체험 및 자가 주행 세션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는 BMW M만의 정교한 핸들링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현지 기준으로 2026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웨덴 북부 아르예플로그(Arjeplog) 일대에서 4박 5일간 진행된다. BMW 코리아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BMW M 하이 퍼포먼스 차량을 출고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랭글러를 최대 1003만원(개소세 포함) 지원, 6200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모델별, 트림별 가격 상이). 그랜드 체로키 L은 약 477만원(개소세 포함) 할인한다. 글래디에이터는 모파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을 무상 장착한다. 랭글러는 어떤 지형과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으로 SUV 본연의 가치를 잘 구현한 모델이다. 강인한 오프로더의 상징으로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험가, 캠핑과 차박을 선호하는 고객층, 오리지널 SUV 감성을 추구하는 마니아 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Sport), 사하라(Sahara), 루비콘(Rubicon) 3가지 트림과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 중이다.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오프로드 DNA와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픽업 트럭이다. 동급 최고의 견인력과 4X4 오프로드 능력을 갖추었으며, 시장 유일의 오픈 에어링이 가능한 컨버터블 픽업으로 탁월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8일부터 12월4일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 9곳에서 ‘BMW R 1300 시리즈’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전체 라인업이 모두 출시된 BMW R 1300 시리즈를 가까운 전시장에서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국 시승 행사다. BMW R 1300 시리즈는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R 1300 GS’ △장거리 투어링에 특화된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R 1300 GS 어드벤처’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 ‘R 1300 RT’ △역동적인 로드스터 모터사이클 ‘R 1300 R’ △강력한 성능의 스포츠 투어러 ‘R 1300 RS’까지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라이더는 R 1300 시리즈에 탑재된 신형 박서 엔진의 강력한 성능과 ASA(Automated Shift Assistant) 자동 변속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편의 사양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일정은 전시장에 따라 상이하며 △8일 코오롱 모토라드, KJ 모토라드 남서울, 동성 모토라드 전시장 △11일 모토라드 대전 전시장 △14일 모토라드 서울 및 KJ 모토라드 강남 전시장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진행한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 프로그램이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의 해외 연수를 끝으로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포르쉐 터보 포 드림-풋볼’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Do Dream)’의 일환으로, 국내 유소년 축구 인재들이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독일 명문 구단 Vfb 슈투트가르트와 함께한다. 포르쉐 독일 본사가 위치한 슈투트가르트 지역을 대표하는 해당 구단은 국제스포츠교류협회의 주요 파트너이자 유소년 육성 분야에서 포르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포르쉐코리아는 국제스포츠교류협회와 함께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대상으로 축구 캠프를 개최했다. 독일 VfB 슈투트가르트 팀 코치진이 방한해 독일식 전문 훈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중 우수한 기량을 보인 11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포르쉐 본사가 위치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해외 연수를 마련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약 1주간의 연수에서 VfB 슈투트가르트 U12 팀과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 아우토플라츠가 청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청주 서비스센터는 총 202평 규모로, 폭스바겐의 최신 CI를 적용하였고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첨단 시설과 설비를 갖췄다. 5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20대 이상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폭스바겐 공식 교육을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 인력이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한 고객 라운지와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마련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정기점검, 일반 수리, 보증수리 등 표준화된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우토플라츠는 이번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을 계기로 충청권 고객 대상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향후 대전·천안·청주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고객 프로그램과 차량관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우토플라츠 박용필 대표이사는 “청주 서비스센터 오픈은 충청권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폭스바겐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더 강화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청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YD코리아는 오는 8~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 ‘하이록스 서울 2025’에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이번 하이록스 서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성능, 지속가능성, 에너지’에 피트니스가 지향하는 ‘체력과 정신력, 도전,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와 전동 모빌리티의 연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록스 서울 2025 현장에 마련된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2대를 선보인다. 한 대는 실제 차량을 손으로 당겨 이동시키는 ‘풀카 이벤트’에 사용되며, 다른 한 대는 차량의 V2L 기능을 활용해 체성분 분석을 지원하는 체험 차량으로 활용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풀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텀블러, 현장에서 이벤트 등록 고객에게는 스포츠 타월, 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이밖에 참가자가 22~23일 수도권 내 BYD 오토 주요 전시장(서초·수원·분당·일산·목동·안양·송도·인천서구·부천·강서·용산·마포·김포 등 총 13개 지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세계 최초로 그래핀 코팅 기술을 실리콘 하이브리드 와이퍼에 적용한 신제품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5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2010년 노벨상을 수상한 혁신 물질로,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수준으로 얇으면서도 강철보다 200배 강한 강도를 자랑한다. 불스원은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불스원 AMG 그래핀 코팅 기술을 통해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등 와이퍼 블레이드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실리콘 고무의 밀착력과 그래핀 코팅의 보호 성능을 결합해 기존 와이퍼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불스원 연구소 테스트 결과,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견고히 보호해 200만 회 이상 닦임 내구성을 입증해 불스원 일반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폭우와 한파 등 극한 환경에서도 일정한 밀착력과 뛰어난 닦임 성능을 유지하며, 실리콘 고무에 함유된 발수 코팅 성분으로 불스원 일반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더 오래 지속되는 발수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상식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Red Dot Design Award: Brand & Communication Design)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유수의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 & 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Best of the Best)과 광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영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다.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독창적 촬영 기법과 새로운 콘텐츠적 시도로 지난해부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11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1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매달 다른 콘셉트의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11월에는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M5 투어링의 한정 에디션과 럭셔리 클래스 모델 4종 등 총 다섯 가지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BMW 뉴 M5 투어링 정규 모델 출시에 앞서 선보이는 첫번째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BMW M5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외관에 무광 특유의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Frozen Deep Grey) 외장색을 적용하고 M 전용 디자인 요소를 통해 M 하이 퍼포먼스 모델만의 특색을 강조했다. M 전용 키드니 그릴과 BMW 아이코닉 글로우, 투어링 모델 전용 대형 리어 스포일러와 과감한 디퓨저 디자인으로 강력한 인상을 부여했으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오는 12일부터 4일간 부산시 소재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2025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나흘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발표 및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SDV(소프트웨어 기반 자동차), 자율주행,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현안들을 다루는 다양한 세션을 마련했으며, 자동차공학인들의 연구 결과 발표와 활발한 토론을 통해 자동차공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 관련 산업현장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자동차공학인들의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현대모비스에서 전장부품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전자제어 등 차량 전자부품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정수경 부사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에서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으로 혁신적인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최승돈 부사장의 강연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전기차 화재대응 기술, A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모빌리티는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무쏘 EV 등 친환경차 글로벌 공급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지난 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 쉬파임 지역에 위치한 이벤트 홀 하간 베슈파임에서 토레스 HEV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독일서 글로벌 출시를 알린 후 첫번째로 열린 개별 국가별 론칭 행사이다.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고유가 및 내연기관 자동차 취득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GM은 이번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간)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부 해변에 위치한 체바히르 호텔에서 무쏘 EV 론칭 행사를 열었다. 튀르키예는 KGM의 주요 수출국으로, 지난해 이 지역에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된 바 있다. KGM은 올해 10월까지 누적 수출 5만7436대를 기록, 10년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