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소리와 움직임을 포착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줘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인공지능 홈CCTV ‘파인뷰 K30 Pro’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공지능 홈CCTV ‘파인뷰 K30 Pro’는 물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최대 355도까지 회전해 촬영을 이어가는 AI 모션 트래킹 기능을 탑재해 빠짐없이 녹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움직임 또는 소리가 감지되면 제품과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모션 감지, 소리 감지 기능도 지원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관문, 베란다, 창문 등 특정한 영역을 보다 주의 깊게 살펴보도록 모션 감지 영역 설정도 지원한다. 또한 인체 감지 기능이 새롭게 탑재, 낯선 사람의 침입을 즉각적으로 알아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조도가 낮은 야간이나 사각지대를 또렷한 화질로 기록하는 오토 나이트비전 IR 기능도 지원한다.
‘파인뷰 K30 Pro’는 한화손해보험과 협약을 맺고 구매 후 1년간 화재, 강도, 도난은 물론 해킹으로 인한 영상유출 피해에 대한 실손 보험까지 적용해 관련 피해 발생 시 최대 1억57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신제품은 타사의 홈CCTV와는 달리 매달 지출되는 월 정액 비용 없이 제품 구매만으로 지속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로써 고객들은 구매 시 한 번의 지출만으로, 피해보상에 대한 염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파인뷰 K30 Pro’는 철저한 보안 시스템도 구축했다. 애플, IBM 등 세계적인 IT기업과 동등한 수준인 트러스트이(TRUSTe) 개인 정보 보호 인증 절차를 도입했으며 총 6개의 개인 정보 보호 규격 준수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SD 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지정된 기기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CAS기술 적용, 앱 비밀번호 설정, 사생활 보호 모드 등 보안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