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정영철(57) 현대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사장은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대차에서 정보기술본부장, 감사기획팀장, 정보보안기획팀장 등 정보기술(IT) 및 감사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향후 현대오토에버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