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20일부터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라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튠인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튠인 라디오’는 전 세계 10만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과 팟캐스트, 뉴스,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플랫폼으로, 야구(MLB), 미식축구(NFL), 아이스하키(NHL) 등 글로벌 인기 스포츠 리그의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팟캐스트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내에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튠인 라디오 서비스는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돼 티맵 내비게이션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볼보의 전 차종에 적용되며 ‘티맵 스토어’를 통해 튠인 라디오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서 서비스가 불가능한 채널은 제외하고 적합한 채널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청취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이번 튠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모토라드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와 협업하여 BMW 모토라드 콘셉트 룸이 포함된 한정 객실 패키지를 18일부터 2월16일까지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와 협업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 파리 특유의 화려한 스타일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어반 프렌치 스타일 부티크 호텔이다. BMW 모토라드 콘셉트 룸은 레스케이프 호텔을 디자인한 프랑스 디자이너 자크 가르시아의 우아한 감성이 깃든 코너 스위트 룸에 BMW 모토라드의 헤리티지가 담긴 장식을 더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객실 곳곳을 꾸민 각종 인테리어 소품을 통해 BMW 모토라드가 100여년간 쌓아온 유산과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BMW 모토라드 콘셉트 룸 투숙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호텔 7층에 위치한 클럽라운지인 ‘부티크 라운지’에서 2인 조식 서비스와 함께 커피, 다과, 주류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드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레스케이프 호텔의 바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가 BMW 모토라드의 브랜드 슬로건 ‘라이더처럼 인생을 즐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최고의 운전 재미를 갖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V6 수동변속기 모델의 추가 물량을 확보, 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5년형 신 모델은 지난해 ‘완판’ 됐던 초도 한정판인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을 대체한다. 에미라 V6 모델은 작년 기준, 실제 인도 5개월 전에 국내 시장 물량이 이미 ‘완판’된 모델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물량은 전부 희소가치가 높은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 MT 모델이란 점에서 출시와 함께 즉각 품절이 예상된다. 해당 모델은 로터스자동차 영국 본사와의 장시간 협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은 한국 시장의 에미라에 대한 관심과 실제 수요가 이번 물량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이다. 에미라 V6는 3.5L 가솔린 슈퍼차저 엔진을 얹고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405마력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은 4.3초에 마치며, 최고속도는 시속 290km에 달한다. 특히, 수동 변속 모델 한정으로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LSD: Limited Slip Differential)이 제공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1일 새로운 스포츠 플래그십 모델 타이칸 터보 GT 패키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타이칸 터보 GT를 선보인 데 이어,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가 추가되어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라인업은 더욱 확장되었다.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한 차원 높은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제공한다. 강력한 펄스 인버터를 장착해 580kW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0kW 오버부스트 출력 또는 최대 전력 측정 방식에 따라 2초 동안 최대 815kW 출력을 제공한다. 타이칸 터보 GT바이작 패키지는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와 경량 구조를 통해 성능에 중점을 둔 모델로 명확히 포지셔닝 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2.2초 소요되며, 타이칸 터보 GT보다도 0.1초 더 빠르다. 15 km/h 더 빠른 최고속도는 305km/h다. 추가적인 공기 역학 요소에는 차체 하부의 에어 디플렉터와 새로운 프런트 디퓨저가 포함된다. 바이작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의 후면은 카본 위브 마감의 고정식 리어 윙과 차체에 연결된 윙 지지대를 특징으로 한다. 다운포스는 최대 220kg이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JLR 코리아는 세계 최초의 독창적인 기술과 역동적인 성능으로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는 스포츠 럭셔리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EDITION TW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의 고성능 플래그십 SUV 계보를 잇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는 최고의 성능과 역동성, 그리고 레인지로버의 탁월한 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투는 강렬한 존재감과 스포티한 개성을 큐레이션한 네 가지 새로운 테마를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 블루 네뷸라 매트, 리구리안 블랙 글로스, 말 그레이 글로스, 선라이즈 코퍼 새틴으로 구성된 각 큐레이션은 독특한 외장 색상, 새로운 카본 파이버 피니셔, 다양한 색상의 윈저 가죽 옵션을 갖춘 SV 퍼포먼스 시트를 통해 역동적이면서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전용 브랜딩이 적용된 프론트 스플리터, 센터 콘솔, 트레드 플레이트, 퍼들 램프를 통해 스포츠 럭셔리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레인지로버 브랜드 총괄 대표인 제럴딘 잉검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가 매력적인 이유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제6회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혼다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 전문기관이자,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로 오는 3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이날 치러진 혼다 모터사이클 서비스 스킬 콘테스트는 딜러 및 판매점의 서비스 분야 전반에 걸친 테크니션의 역량을 평가하는 대회로, 2006년 혼다코리아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테크니션의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5개사에서 테크니션 10명이 참가했으며, 혼다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도 참관해 열띤 현장 분위기를 함께했다. 평가는 이론과 실기 항목을 포함하여 총 3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이론 평가에서는 경연자 전원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구조 및 작동원리와 관련된 지식을 평가하고, 실기 평가에서는 대형 모델과 소형 모델로 나눠 딜러사 별 1명의 대표 테크니션이 참가해 정기점검과 일반수리 등 딜러 서비스의 핵심 업무 수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월8일부터 3월16일까지 약 6주간 전국 주요 18개 전시장에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 차세대 순수 전기 SUV, Volvo EX30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Volvo EX30, The Big Drive’ 특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본격 출고 예정인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로, 4천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강력한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가 적용된 차세대 티맵 인포테인먼트 △안전한 공간 기술(Safe Space Technology)로 명칭 되는 새로운 수준의 최첨단 안전 사양 등도 갖춰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New Era)를 열어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많은 소비자들이 EX30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18개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2월8일부터 3월16일까지 약 6주간 △신사 △판교 △광주 △송파 △동대문 △대구 △분당 서현 △일산 △광안 △수원 △전주 △창원 △부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BMW 대전 전시장은 연면적 1,134.8㎡(약 343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에 자리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새롭게 리모델링한 BMW 대전 전시장은 방문객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전시 차량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 1층과 2층에는 9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돼 있으며, 2층에는 고성능 브랜드 BMW M의 전용 공간인 ‘M존’이 새롭게 마련돼 다양한 고성능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개별 상담 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층에는 새로운 핸드오버 존을 마련해 고객에게 보다 뜻깊고 인상적인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총 30대 수용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자차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주차장 한편에 BMW 차징 스테이션을 설치해 전기차 고객은 편리하게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202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의 ‘머스탱 RTR’을 공개했다. 오토쇼에 앞서 실시된 공개 행사에서는 포드의 퍼포먼스 차량 위탁생산업체 RTR Vehicles(Ready-to-Rock, 이하 RTR 팀)의 대표 및 창업자이자, 머스탱의 아이콘,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 2회의 경력에 빛나는 본 기틴 주니어의 역동적인 차량 시연이 주목을 받았다. 머스탱 RTR은 기존 머스탱 에코부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RTR 팀의 포뮬러 드리프트 챔피언십 경험과 포드와의 18년 파트너십, 여기에 머스탱 다크 호스와의 부품을 공유함으로써 제작된 특별한 모델이다. 머스탱 RTR은 새로운 스타일과 역동적인 주행능력을 갖춤으로써 스릴 넘치는 드라이빙을 추구하는 많은 머스탱 팬과 고객들에게 머스탱 GT 퍼포먼스 패키지, 머스탱 다크 호스, 머스탱 GTD에 더해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RTR 사장 겸 창립자 본 기틴 주니어는 “최고의 터보차저 머스탱을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며, “RTR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링을 갖춘 머스탱 RTR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를 추구하며, 드리프트, 드래그 레이싱, 또는 오토크로스 트랙에서의 주행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F-시리즈가 48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럭에 등극했다. 1977년 이후 3300만대 이상 판매된 F-시리즈는 미국 전체 차량 판매량에서도 43년 연속 판매 1위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세우며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량이라는 위치를 공고히 했다. 포드 블루의 사장인 앤드류 프릭은 F-시리즈가 이어온 업적에 대해 “포드의 끊임없는 혁신 추구 의지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평했다. 아울러 그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F-150에서 F-600까지, F-시리즈의 성공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파워트레인을 확장해 온 포드의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내연기관 모델에서 파워부스트 하이브리드, 전기 F-150 라이트닝에 이르기까지 포드는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통해 트럭 시장의 혁신을 계속 선도하고 있다. 포드는 2025년에도 트럭 부문에 전통적인 내연기관부터 전기 모델에 이르기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통해 고객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