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지난 2일 강렬한 핑크 색상의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투스카데로 에디션)’을 국내 21대 한정 판매한다. ‘투스카데로’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시각적으로 핑크색은 새벽이나 황혼 시간대에 잘 보이지 않아, 특히 사막 환경에서 매우 효과적인 위장색으로 활용됐다.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의 한 부대가 차량을 핑크색으로 도색하고 활약한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탄생한 지프 역시 ‘밀리터리’ 근간을 이어받아 보다 현대화된 핑크색 차량을 선보인다. 또한 지프는 군(軍)이 전통적으로 의전행사에서 큰 경의와 환영을 표할 때 발사하는 ‘예포 21발’에서 착안, 전 세계 6천대 중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안목과 취향을 보유한 단 21명의 고객에게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헌정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에 개성을 더해줄 순정 액세서리 3종을 추가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투스카데로 색상을 기본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도어 실 가드(Door Si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2024’의 개최를 기념하는 ‘BMW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이하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을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출시한다.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은 BMW의 럭셔리 순수전기 세단인 i7 xDrive60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컬러 및 인테리어 사양을 적용해 선보이는 한정 판매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프리즈 서울이 처음 개최된 2022년부터 매년 이 아트 페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오고 있다.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에는 BMW의 최상위 사양인 ‘BMW 인디비주얼’을 적용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과 희소성을 높였다. 차체 외부는 무광의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딥 그레이’ 색상으로 도색해 BMW i7 고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풀 레더 메리노 인테리어’ 사양과 함께 ‘스모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검정색 BMW 키드니 그릴, M 리어 스포일러,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8월 수입차 판매가 전년동기와 비교해 4.7% 감소했다. BMW가 2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지켰고 이어 벤츠 테슬라 폭스바겐 렉서스가 뒤를 이었다. 8월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Y가 차지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2263대로 집계됐다. 지난 7월과 비교해서는 1.3%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4.7% 감소했다. 1~8월 누적 대수는 16만9892대로 전년 동기 보다 3% 줄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5880대를 판매해 2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5286대를 팔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어 테슬라 2208대, 폭스바겐 1445대, 렉서스 1355대, 볼보 1245대, 아우디 1010대를 판매해 각각 3-7위를 차지했다. 이어 토요타 900대, 포르쉐 747대, 랜드로버 397대, 포드 392대, 미니 379대, 혼다 272대, 쉐보레 187대, 지프 178대, 링컨 138대, 캐딜락 61대, 푸조 49대, 벤틀리 40대, 람보르기니 38대, GMC 27대, 롤스로이스 13대, 마세라티 11대, 폴스타 5대 순이었다. 8월 베스트 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는 인천과 송도에서도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종합적인 편의 서비스를 펼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SCL은 포르쉐 센터 대치, 서초, 분당·판교, 용산, 인천, 부산의 6개의 주요 전시장과 6개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대치, 서초, 분당, 용산, 인천, 부산), 3개의 스튜디오(청담, 분당, 송도), 1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분당·판교)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SSCL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SSCL 포르쉐 서비스센터 인천은 지역 유일의 포르쉐 공식 서비스센터로, 전시장 및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순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넘어 포르쉐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한 전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포르쉐 최신 모델 전시는 물론 편안한 분위기의 프리미엄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 라운지 공간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카페 컨셉의 인테리어로 설계돼 내방한 고객들이 전시 차량을 구경하거나 대기하는 중에도 SSCL만의 고품격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SSCL 포르쉐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4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에서 새로운 모델 볼보 FH 에어로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알렸다. 볼보 FH는 볼보트럭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볼보트럭은 올해 1월 FH 에어로를 글로벌 공개하며 새로운 라인업 구축을 알린 바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요한 셀벤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부사장과 피터 하딘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상품기획 총괄이사,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신형 볼보 FH 에어로를 국내 첫 공개했다. 새로운 에어로는 볼보 FH에어로, 볼보 FH 에어로 일렉트릭, 볼보 FH 에어로 LNG 및 볼보 FH16 에어로 등 4가지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 볼보트럭만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모델 FH 에어로는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한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함께,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을 적용해 최상의 안전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볼보 FH 에어로는 에너지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을 5%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외 각종 첨단기술도 함께 적용되어 운전자로 하여금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미디어 간담회에서 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해 8월 풀 모델 체인지 된 8인승 대형 SUV 파일럿의 신규 트림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 요소를 더해 한층 고급스럽고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형 SUV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혼다 파일럿은 공간, 편의, 성능, 안전성 모든 면에서 대형 SUV의 스탠다드를 제시한다. 정통 SUV 스타일의 심플하고 파워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혼다 SUV 라인업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혼다만의 독보적 패키징 기술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승차 공간과 압도적인 사이즈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 독자적인 안전 차체 기술 ACE 바디 등 혼다만의 안전 기술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안전등급 TSP+를 획득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인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혼다 파일럿의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의 전천후 소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이하 어벤저)’가 고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치고 4일 공식 출시한다. 지프 어벤저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지프의 핵심 DNA인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 대응하는 전천후 주행성능을 가진 도심형 SUV로 디자인과 개발, 제작까지 모두 유럽에 뿌리를 둔 '유럽산' 소형 전기차다. 이미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는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B세그먼트 강자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No.1 B-UV에 등극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한국에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어벤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92km(WLTP 기준 400km)의 주행이 가능해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나를 충전하기 위한 모험과 열정의 여행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동반자로 부족함이 없다. 고속 충전기 기준 평균 약 24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다. 또한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 샌드/머드/스노우 등 지프의 오프로드 DNA를 계승, 사계절이 뚜렷한 대한민국의 변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 개최를 기념해 30일까지 약 한달 간 BMW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를 총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BMW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는 오는 10월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골프 팬들에게 BMW 라이프스타일만의 품격 있는 제품과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패키지는 BMW 프리미엄 골프백 및 보스턴백, BLC 2024 주말 일일 갤러리 입장 티켓으로 구성됐다. BMW 프리미엄 골프백은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BMW 7시리즈 및 i7의 뒷좌석 프라이버시 글라스, 리어라이트 등에 적용된 기하학적 무늬를 반영해 7시리즈만의 중후하고 견고한 매력을 표현했다. 소재 역시 자동차 시트 제작에 실제로 사용되는 자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였다. 보스턴백은 골프백과 동일한 소재 및 색상 조합으로 제작되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한다. 골프백 및 보스턴백은 그레이와 꼬냑 중 한 가지 색상이 선택 가능하며 패키지 이용 시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4’에 BMW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활용한 공식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즈 서울 2024의 공식 파트너인 BMW 코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VIP 대상 셔틀 서비스를 위해 BMW 7시리즈와 i7, XM 등 총 50대의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투입한다. 프리즈 서울 VIP 멤버는 지정된 장소와 코엑스 행사장 사이를 셔틀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리즈 서울 BMW 부스 방문 고객은 현장에 마련된 별도의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주행 감각과 탁월한 기능, 우아한 분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BMW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와 i7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세련된 감성을 강조한 외관, BMW 시어터 스크린(BMW Theatre Screen)을 포함한 특별한 디지털 경험 등 고유의 고급스러운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함께 셔틀 서비스 차량으로 제공하는 BMW XM은 BMW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매거진 B와 F 등 아이코닉한 매거진을 선보여 온 비미디어컴퍼니와 협력해 ‘에이 퍼스펙티브’를 창간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 퍼스펙티브는 자신만의 심미안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리더와 그들의 일, 삶, 그리고 쉼에 관한 고유한 관점을 담아내는 인터뷰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이다. 에이 퍼스펙티브의 에이(A)는 한 사람의 고유한 삶(A Person)과 그 사람의 태도(Attitude), 그리고 완결함을 만들어가는 미의식(Aesthetic)이라는 키워드를 의미한다. 폴스타는 다양한 업계 리더들의 통찰력이 우리 사회를 더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믿으며, 바로 이 점이 전동화를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폴스타의 비전과 일치해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에이 퍼스펙티브는 매주 한 인물을 조명한 콘텐츠를 발행할 계획이며, 콘텐츠는 △‘WORK & LIFE’: 일과 삶에 대한 관점과 노하우, △‘REST & TASTE’: 개인의 취향과 일상에서의 휴식, △‘AESTHETIC’: 삶 속에서 미적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과 태도 등 두 세 파트로 구성된다. 창간 첫 인터뷰는 총 네 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