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1일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는 The 2022 쏘렌토에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해 온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러기지램프)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추가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쏘렌토의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를 디젤 엔진 모델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쏘렌토 그래비티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볼륨감 있는 그래비티 전용 가죽시트를 비롯해 주요 외장 포인트를 블랙 색상으로 적용해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The 2022 쏘렌토는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 주행 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탑승객에게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3607만원 프레스티지 3811~3861만원, 캘리그래피 4271~4321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타이어를 적용했다. 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는 올해 상반기 거래된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량 중 비대면 온라인 구매 ‘내차사기 홈서비스’ 비중이 43.1%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카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라인 중고차 거래 동향을 분석해 상반기 중고차 시장 키워드로 ‘E.S.G’를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 시장 성장 등으로 늘어난 비대면 거래 선호 현상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졌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 외에 50~70대로 구성된 시니어 세대에서 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었다. 또 자동차 시장 전반에 불어온 친환경차 관심 증대가 중고차 거래에서도 두드러졌다. 내년이면 차를 직접 보지 않고 사는 소비자가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크게 증가한 중고차 온라인 구매 트렌드가 올해도 지속됐다. 올 상반기 케이카 전체 판매량 중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은 43.1%로 절반에 육박했다. 전년 동기 34.6% 대비 8.5%p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 살펴보면 올 1월 39.2%였던 홈서비스 판매 비중은 6월 들어 45.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카와 연인들을 위한 데일리카로 적합한 차량의 스펙과 요건을 알아보는 제네시스 특집 리본쇼를 29일 오후 5시 진행한다. 이번 리본쇼는 유튜브 채널 ‘홍시car’를 운영중인 자동차 유튜버 홍시와 함께 진행된다. 패밀리카로 높은 활용도를 갖춘 제네시스 ‘GV80’과 세련된 외관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연인이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은 ‘G70’을 소개한다. 각 차량의 외관부터 탑승 및 수납공간까지 상세한 리뷰를 제공하고, 실제 시승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이 생생한 주행감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송 차량인 GV80은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넓은 실내 및 적재공간을 갖춰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고, 편안한 승차감으로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갖춰 패밀리카로 더없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와 견줘 G70은 전천후 스포츠 세단으로 2030세대라면 한 번쯤 꿈꾸는 드림카로 손꼽힌다. 유려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은 물론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시원한 주행 감성을 선사해, 드라이브로 운전의 재미를 만끽하길 원하는 젊은 층에 제격이다. 두 차량은 모두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에서 엄선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앞두고 보유 차량을 판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중고차 판매 시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소개한다. 중고차를 제값에 팔기 위해서는 시기가 중요하다. 봄 성수기에 이어 1년 중 중고차 거래가 활발해 지는 시기인 7월부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용 차량 구매 등 차를 바꾸려는 소비자 경향이 높게 나타난다. 이에 따라 중고차 시세가 강보합세나 강보합에 가까운 보합세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기 모델의 경우 강세를 보이기도 한다. 중고차 수요가 많아지는 7월은 매입이 많은 시기여서 비수기 시즌 보다 차량을 판매하기 유리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 차 팔기의 첫 단계는 자신이 보유한 차의 트림, 옵션 여부 등 정확한 차량 상태와 적정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다. 어떤 옵션을 적용한 차량인지를 파악하고, 엔진 및 미션, 사고유무, 차량 내부 관리 등의 정보를 공유하면 차 상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내 차의 적정 시세를 사전에 파악하면 매매업체나 매매자가 제시하는 견적과 비교하기에 용이하다. 내 차의 시세 정보는 믿을 수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고차 업계 최초 전문 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대표 함복주)이 업계 최초로 100% 중고차 할부채권을 바탕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를 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카 캐피탈은 KB증권의 단독 주관 하에 총 55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ABS 만기는 6개월부터 39개월까지로, 총 6개 트랜치(tranche, 분할 발행된 채권이나 증권)로 구성됐다. 케이카의 할부금융 서비스 케이카 캐피탈은 국내 신용평가사 3사(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의 신용등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업계 1위 케이카의 탄탄한 신뢰도를 기반으로 공모 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케이카 캐피탈의 ABS 발행은 기존 여신금융전문사에서 신차 혹은 일부 중고차 오토론을 기초로 ABS를 발행해 온 것과 달리, 케이카의 100% 순수 중고차 할부채권만으로 ABS를 발행한 업계 최초의 사례다. 한편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지난해 매출 1조3231억원, 영업이익 376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케이카의 꾸준한 실적 성장의 기반은 중고차 비대면 거래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5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기아는 24일 K5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The 2022 K5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 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매력적인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전용 디자인을 갖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존에 적용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케 하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 샤크 스킨(shark skin)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과감하고 정교하게 다듬어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그릴 재질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을 적용하여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트렌디 트림과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해당 트림에 없던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본 트림인 트렌디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모든 트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AJ셀카가 6월 ‘내차팔기’ 중고차 거래 자료를 23일 공개했다.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차량을 분석한 결과 주요 차량의 중고차 시세 평균 증감률은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판매 거래 시세 상승을 이끈 차종은 올 뉴 모닝(13.1%)와 아반떼 AD(10.1%)로 중고차 시장에서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아반떼는 전월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던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시세를 회복했다. 최근 기름값 상승 등의 영향에 따라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지면서 자연스럽게 거래 시세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에 반해 G80(-7.7%)와 그랜저 HG(-2.8%) 등 고급 세단 차종의 시세는 하락하였다. 그러나 중고차 전문가들은 대형 세단에 대한 선호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만큼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시세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중고차 시세 상승을 이끈 상위 차종 중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면 SUV 차량의 여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올 뉴 투싼과 올 뉴 쏘렌토가 거래량 상위 5위 안에 안착하며 SUV 차종에서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3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이 최상위 트림에 기본 탑재한 ‘더 2022 모닝’을 출시했다. 기아는 더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하고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해 한층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났다. 또한 뒷좌석 6:4 폴딩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하고,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더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원 △프레스티지 1355만원 △시그니처 152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모닝은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까지 라인업을 확장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22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하여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를 적용해 주행 시 차량 뒤쪽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량이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함으로써 주행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본 모델 대비 리어 범퍼 하단 블랙트림부를 과감하게 확대해 N 브랜드의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고성능차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