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모두 갖춘 CLE의 고성능 쿠페 모델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10월 메르세데스-벤츠 온라인 스페셜 캠페인을 통해 같은 모델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는 CLE 라인업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면서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선사하는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더한 고성능 2-도어 쿠페로, 지난 4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됐다. 지난 해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를 선보이고, 올해 2월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카브리올레’를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메르세데스-AMG CLE 쿠페’ 출시로 CLE 전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쿠페 및 카브리올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CLE 쿠페 및 카브리올레는 올해 1-8월 총 2215대 판매, 약 35%의 시장 점유율로 국내 쿠페 및 카브리올레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입증했다.(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기준, 2025년 1-8월 국내 쿠페 및 카브리올레 전체 판매량 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브롬톤 런던’과 협업해 제작한 의류 컬렉션 및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브롬톤 런던(Brompton London)은 영국의 프리미엄 접이식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의 헤리티지와 도시형 라이딩 문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다. ‘영국에서 온, 도시를 위한(Made in the UK, Made for the City)’을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MINI와 브롬톤이 공유하는 영국 헤리티지와 도시형 모빌리티의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브랜드의 매력을 전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으로 선보이는 의류 컬렉션은 MINI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영국적 감성을 담아, 점프 수트, 셔츠형 재킷, 스웨터, 볼캡 등 일상 속에서 두 브랜드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함께 공개되는 스페셜 에디션 바이크는 브롬톤의 대표 모델 ‘C-라인(C-Line)’과 ‘P-라인(P-Line)’에 MINI의 상징적인 투톤 배색 ‘레이싱 그린 & 아이보리’, ‘블랙 & 레드’를 적용해 완성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5~28일 열리는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마세라티 코리아가 후원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로,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하이트진로가 주최, KLPGA가 주관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번 대회 기간 블루헤런 골프클럽 내 16번 홀(파3)에 마세라티를 대표하는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순수 전기 모델인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를 전시한다. 또한, 해당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그레칼레 폴고레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마세라티만의 이탈리안 럭셔리 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홀인원 부상으로 수여하는 그레칼레 폴고레는 물론, 이탈리안 그랜드 투어링 아이콘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와 ‘그란카브리오(GranCabrio)’를 시승할 수 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정교함과 도전 정신이 공존하는 골프의 세계는 마세라티가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이탈리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이 오는 28일 개최되는 ‘후지 6시간’ 대회에 출전하며 FIA 월드 내구 선수권(WEC) 100번째 레이스 출전을 기념한다.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신형 하이퍼카 발키리가 극동 지역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 챔피언십 출범 이후 지금까지 치러진 WEC 99개 모든 레이스에 참가한 세 제조사 중 하나이다. 이 기간 동안 애스턴마틴은 자사의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광의 순간들을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 시리즈에 굳건히 새겨왔다. 애스턴마틴은 2012년 WEC 창설전인 ‘세브링 12시간’에서 대런 터너(영국), 슈테판 뮈케(독일), 아드리안 페르난데스(멕시코)와 함께 LMGTE 프로 클래스 포디엄을 차지한 이후, 현재까지 총 11개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달성(또는 기여)하고, 클래스 통산 53승을 기록하며(제조사 중 세 번째로 높은 성적), WEC 시대의 르망 24시에서 다섯 차례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총괄 아담 카터는 "애스턴마틴은 WEC 100번째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애스턴마틴은 처음부터 글로벌 내구 레이싱 캠페인의 가치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혁신을 담아낸 뉴 iX3를 내놓고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선점에 나섰다. 뉴 iX3는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에 기반한 첫 양산형 모델이다. BMW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차량이다. BMW는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iX3'를 선보이며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라는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렸다. 노이어 클라쎄는 기술, 주행 경험, 디자인 등 모빌리티에 관련된 모든 부분에서 BMW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핵심적인 가치이자 비전을 말한다. 차세대 플랫폼 명칭은 1960년대 BMW의 대표 스포츠 세단이었던 노이어 클라쎄의 이름을 딴 것이다. 노이어 클라쎄는 1960년대 BMW를 파산 위기에 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뉴 iX3 공개와 함께 새로운 기술적인 혁신과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의미로 부활했다. BMW의 헤리티지와 노이어 클라쎄를 통해 선보인 기술은 2027년까지 총 40종의 신차와 부분 변경 모델에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뉴 iX3는 기술적인 진보가 돋보인다. 6세대 최신 BMW e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10월19일까지 여수 모이핀 카페에서 최신 벤츠 차량을 전시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한성모터스 순천 전시장이 운영한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모이핀 카페 스카이점을 선정, 메르세데스-벤츠 차량과 여수만의 해안 풍경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전시 차량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CLE 450 4매틱 카브리올레와 이달 신규 트림으로 합류한 E200 AMG라인이다. 추후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페 내 상담 공간에서는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고객 맞춤 상담을 제공해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차량 상담 고객에게는 F&B와 모이핀 드립백을 증정한다.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스웰 x 모이핀'(Swell x Moifin) 보틀&머그 세트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올리면 100% 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23일, 모나코 요트쇼에서 이탈리안 씨 그룹(Sea Group)과 협업해 제작한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101FT’ 모터 요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약 30미터 길이(101피트)에서 이름을 딴 이 요트는 이탈리안 씨 그룹의 엔지니어링과 람보르기니 특유의 미학, 혁신을 결합한 시너지의 결과물로 ‘메이드 인 이탈리’의 가치를 대표할 두 기업의 결합을 상징한다. 핵심 키워드는 럭셔리, 디자인, 혁신으로 람보르기니 고객들이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객에게 유일무이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101FT는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가장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담아냈다. 외관은 지난 8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한정판 29대 생산 ‘페노메노(Fenomeno)’에서 영감을 얻었다. 런칭 리버리[1]에 사용된 ‘지알로 크리우스(Giallo Crius)’ 색상과 더불어 전·후면 라이트 역시 페노메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전체 외관 라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하고 본질적인 정체성을 드러내며 모든 디테일은 최고의 기능성과 미적 순수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요트의 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의 ‘2025 자동차 기획조사’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 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인 선택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를 통합 비교한다. 올해 조사는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동차를 보유했거나 2년 이내 차량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성인 9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1년 이내에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 85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품 만족도’(TGR) 조사에서 볼보자동차는 산업 평균(810점) 대비 45점 높은 855점을 기록하며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단독 1위 및 6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11개의 평가 항목 중 △외관 디자인 △안전성 △첨단 기능·장치 △시트 △AV 시스템 △실내 인테리어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여기에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3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미스지콜렉션 ‘2026 S/S 컬렉션’ 패션쇼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하이엔드 여성 의류 브랜드 미스지콜렉션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26 S/S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쇼는 ‘블루밍 시즌(Blooming Season)’을 주제로, 꽃이 만개하는 봄의 생동감과 새로운 세대로의 전환이 선사하는 희망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미스지콜렉션 2026 S/S 컬렉션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 12대와 M 전용 초고성능 전기화 모델 XM 3대 등 총 15대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유진, 오연수, 한지혜, 안현모, 제로베이스원, 이즈나 등 유명 연예인들이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타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품격 있는 존재감은 패션쇼의 독창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의전 차량으로 제공된 BMW 7시리즈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최상의 승차감, 그리고 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마세라티가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GT2 European Series)’의 AM 클래스 챔피언을 확정,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몰고 서킷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팀을 이루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만으로 구성된 AM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세라티의 LP 레이싱(LP Racing) 팀은 AM 클래스에, 디나믹 모터스포츠(Dinamic Motorsport) 팀은 PRO-AM 클래스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2025 시즌의 마지막 6라운드를 앞두고 AM 클래스 우승을 일찍이 확정 지었다. AM 클래스에 출전한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5라운드의 첫 레이스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AM 클래스 챔피언십을 사실상 획득했다. 프레테 선수는 다음날 열린 두 번째 레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 시즌 3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 챔피언십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이는 2024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