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보쉬의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차박 차량 관리법을 제안한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차박을 위해서는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의 교체 주기를 파악하여 출발 전에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며 차박 후에도 장시간 악천후 또는 오프로드에 차량이 노출되었다면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해서 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차박 시 예기치 못한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와이퍼 점검이 필수적이다. 특히, 악천후 속에서 강가, 산길 등 국도 또는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와이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당황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보쉬카서비스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닦일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트렁크 공간에 뒤 유리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짐을 가득 채워 시야를 막으면 안 되며 앞 유리 와이퍼와 함께 뒤 유리 와이퍼도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보쉬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 특허 및 국제 인증이 1000건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상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엑스포 행사에서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유해화학물질 성분 분석을 통해 적합성이 확인된 원재료만을 적용하고 있다. 또 제조 과정에서의 오염 요인을 차단하고 있으며, 최종 제품에 대해서도 유해화학물질 성분 검사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ISO14001(환경경영), IHSAS18001(안전보건경영), IATF16949(자동차산업 품질경영) 등 총 150건의 국제 인증을 획득해 이러한 체계적인 환경경영체계를 인정받고 있다. 또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한 디자인, 실용신안, 특허 등도 778건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허는 협력사와 공유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이 유럽 고무 저널이 주관하는 ‘Journey to Automation’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의 종합 우승자이자 권위있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에 기반을 둔 유럽 고무 저널(ERJ)은 미래 전기 이동성 솔루션을 위한 콘티 케어타이어 콘셉트를 높이 평가했다. 콘티 케어는 연결성·자율성·신뢰성·전동화를 상징하며, 클라우드 기반 연결성을 통해 차량 운영자에게 효율적인 이동성 관리 수단을 제공하는 휠/타이어 콘셉트다. 전기 로보택시가 대표적인 사례로, 환경적으로 양립가능한 다양한 미래 이동성 개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심사위원단은 콘티넨탈이 △혁신 △IT기술력 △탁월한 엔지니어링을 성공적으로 통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유럽 고무 저널은 콘티넨탈의 콘티 케어가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적 역량과 OEM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선제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한 점에 주목했다. 콘티 케어 타이어에는 클라우드에 연결된 센서가 내장돼 있다. 센서는 트레드 깊이, 손상 가능성, 타이어 온도 및 압력에 대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한다. 콘티센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0’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2020’은 국내 유일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총 198개 기업, 380부스가 마련되어 배터리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성 및 품목으로는 이차전지, 슈퍼커패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등이 있으며, 수소특별관, 캐나다 국가관, 충북 이차전지 기업 공동관, 오토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특별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포스코케미칼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가하여 자사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 더 높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삼성SDI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 - 그린뉴딜을 향한 우리의 길"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혁신적인 친환경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며, LG화학은 Core, Performance, Efficiency, Stylish, Sustainability, Next Generation로 나누어 Zone별 특성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완전 통합형 전기 차축인 'eGen Power(이젠 파워)' 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Gen Power'는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최근 선보인 완전 전기 및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솔루션인 이젠(eGen) 포트폴리오에 속하는 두 번째 제품군이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2만3000 파운드(약 10.43톤) 차축 총중량(GAWR)의 '이젠 파워 100D(eGen Power 100D)' 모델을 이젠 파워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판매한다. 이 모델은 중대형 전기 화물 트럭 전용으로 개발된 통합형 차축 시스템이다. 200kW를 생산하는 전기모터 2개가 장착되며 최대 출력 조합은 550kW이다. 또 경사로 출발성, 고속 및 효율성이 뛰어난 2단 변속기를 중앙 하우징에 통합한다. 이러한 강점들에 힘입어 중대형 전기 트럭은 1회 충전으로 많은 거리를 주행하고, 배터리 팩 크기를 줄이며, 경제성을 높일 수 있다. 일본의 히노트럭은 최근 히노 XL7 트럭에 '이젠 파워 100D(eGen Power 100D)' 차축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글렌 엘리스 히노트럭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은 "히노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현대자동차가 최근 스위스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에 모두 전자동 변속기 4500R 제품이 장착됐다고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다. 이 차량은 연료전지, 수소저장장치, 고전압 배터리팩, 구동 모터 등 현대차의 고유 기술들이 사용됐다. 8~20분 이내 1회 충전을 할 수 있어 연료 공급을 위한 공회전 시간이 최소화 된다. 2개의 수소연료전지(95kW)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약 32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7개 대형 수소탱크가 탑재돼 1회 완충으로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4500R 전자동 변속기는 대형 차량 전용으로 고안된 제품으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요구조건에 최적화됐다. 앨리슨이 특허를 갖고 있는 토크 컨버터는 시동 시 구동 모터 토크를 배가시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크기가 작고 파워가 약한 구동 모터를 사용하더라도 효율성은 높이고 유지비는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앨리슨의 4500R 제품은 컨버터 내 유체커플링을 감쇠하는 효과를 제공해 충격 하중으로부터 차량의 구동 모터를 보호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달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4세대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하이브리드 모델에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CrossContact LX Sport)’ 18인치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4세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상위 트림에 장착되는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 제품은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는 사계절 SUV 차량용 타이어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가벼운 눈길과 빗길 등 다양한 지형 및 날씨에도 우수한 제동 성능과 견인력을 보여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비대칭 트레드 디자인으로 설계돼 승차감과 조향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크게 낮춰 연비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콘티넨탈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SUV 시장의 대표적인 신차용 타이어 제품으로서 랜드로버, 볼보 등 주요 수입차 모델 뿐만 아니라, 싼타페 더 프라임, 올 뉴 맥스크루즈, 올 뉴 카니발, 신형 쏘렌토(MQ4) 등 국산 SUV 차량까지 폭넓게 장착율을 높여가고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김재혁 상무는 “최근 신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SW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SW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온라인 SW 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제동, 조향 등 핵심부품 기술과 미래차 전장 분야 기술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독자적인 SW개발 역량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임직원 역량 개발에 필요한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신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SW역량 개발에 관심이 많은 일반직원들을 위해 주로 입문 단계 과정으로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래밍 기초,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SW개발 입문자들에게 필요한 총 45개 강좌다. 이번 신규 교육 플랫폼에서는 동영상으로 수강만 하는 수동적인 교육 형태를 넘어 강의를 들으며 온라인으로 코딩을 동시에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온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핵심부품인 AR HUD(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 글로벌 선두업체인 영국 엔비직스(Envisics)에 2500만달러(한화 약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AR HUD는 차량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방 도로와 매칭해 전면 유리창에 투영해주는 차세대 안전 편의 장치다. 그간 자율주행과 전동화에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해온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성장동력의 또 다른 한 축인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영환경 가운데도 최근 3년간 자율주행과 전동화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실시해오고 있다. 자율주행(벨로다인, 모셔널과의 협력), 전동화(충주2, 울산, 평택공장 건설)의 미래차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 등 인포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차세대 먹거리를 적극 발굴해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직스는 지난 2010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의 제이미슨 크리스마스 박사가 모교의 원천기술을 활용해 설립한 디지털 홀로그램 광학기술 스타트업으로, 현재 글로벌 AR HUD 선두업체로 평가받는다. 홀로그램 기반 HUD의 양산 경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현대모비스가 채용정보와 합격 비법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에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채팅 기반의 실시간 질의응답 세션을 병행해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인사담당자와 모집 분야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지원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6일 진행되는 현대모비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취업 전문 사이트인 ‘JOBFLEX’에서 원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이트에 접속 후 실시간 영상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현대모비스가 진행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하반기 신입 채용의 주요 내용을 전하는 ‘채용정보.ZIP’과, 현재 모집 분야에 재직 중인 직원들이 합격 비법을 전하는 ‘직무꿀팁박스’로 구성된다. 이번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는 모집 분야에 재직 중인 직원이 참여해 자격증 준비, 면접 준비, 전반적인 업무 생활 등을 직접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직자의 합격 비법과 업무 생활을 생생한 영상으로 전달해 글보다 영상 콘텐츠가 익숙한 MZ 세대의 지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