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자사의 직영 중고차를 특가로 할인 판매하는 ‘풍성한 한가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네시스 △그랜저 △K7 등 총 3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와 벤츠 ‘E클래스’ 등 수입차를 포함한 13개 차종을 엄선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차량에 따라 최대 500~80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행거리 3만km 미만의 2019년식 제네시스 ‘G90’의 경우 820만 원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할인 대상 차량을 구매할 시에는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7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차량 구매 후 7일간 직접 타보면서 차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고, 무사고와 700km 미만의 운행을 조건으로 환불도 가능하다. 또한 ‘안심 출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은 차량 출고 시 현장에서 꼼꼼한 차량 점검과 함께 항목별 점검 결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자사의 비대면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9명이 리본카를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9일 밝혔다. 오토플러스는 ‘리본카’ 구매 이후 6개월이 경과한 고객 271명을 대상(8월 말 기준)으로 고객 만족도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98.9%가 리본카를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차량 품질 만족도 또한 98.5%를 기록하는 등 제품에 대한 고객 충성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 이후 3년간 총 3회에 걸쳐 고객을 방문해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99.3%를 기록하며 사후 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리본카는 충성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17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고객 충성도 측정 지표인 NPS(Net Promoter Score, 순추천 고객지수) 조사에서도 업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82.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높은 성장률과 많은 충성 고객을 보유한 유수 글로벌 기업들이 50~80%의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9월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헤이딜러가 공개한 9월 중고차 시세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으로 최근 신차 출고 옵션 삭제나 프로모션이 축소되고 있는 주요 수입 중고차 모델의 시세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E클래스(W213)는 2.3% 상승했고, 이어서 BMW 5시리즈(G30) 2.1%, 아우디 A6(C7)도 0.6% 상승했다. 주요 수입차는 최근 반도체 수급 불안으로 LED헤드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키레스 고, 핸드폰 무선 충전기능 등 고객 선호 옵션이 일부 삭제된 사양으로 판매 중이다. 또 재고 부족으로 대부분 브랜드의 신차 프로모션이 축소되는 추세다. 한편 국산차의 경우 가족단위 장거리 이동이 잦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SUV 모델 시세가 일부 상승했다. 쌍용 G4 렉스턴이 3.0%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현대 싼타페 2.2%, 기아 쏘렌토 1.0% 뒤를 이었다. 이번 데이터는 2018년형 모델 기준, 2021년 8월 한달 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주행거리 10만km 미만 차량을 분석했다. 헤이딜러 박진우 대표는 “반도체 부족 여파로 수입차 주요 모델과 국산 SUV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2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엔카닷컴이 9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로 인해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차종의 경우 거래가 더욱 빨리 이뤄진다. 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24% 미미하게 하락하며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 중 패밀리카나 아웃도어 차량으로 수요가 높은 준중형 SUV 모델에 대비해 세단 모델 시세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그랜저 IG의 평균 시세는 1.28% 하락, 최소가 기준 1.52%로 떨어져 1,890만원 대로 떨어졌으며, 쏘나타 뉴 라이즈는 1.18%, 기아 올 뉴 K7은 1.02%, 르노 SM6는 0.72% 평균 시세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가 매일 30분간 자사의 비대면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엄선해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사시라(사장님이 시켜서 하는 라이브 방송)’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시라’는 차량 구매에 관심이 있지만 평소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관심 있는 차량을 점심 시간에 부담 없이 살펴볼 수 있도록 매일 낮 12시30분에 공식 유튜브 채널 ‘오토플러스’에서 진행된다. 매일 2대의 차량을 엄선해, 차량의 내외관은 물론 세부적인 옵션과 가격까지 생생한 영상과 함께 소개한다. 1일 진행되는 첫 방송에서는 주행거리 2만km 미만의 2020년식 ‘GV70’과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등장한다. ‘GV70’은 제네시스의 도심형 럭셔리 SUV로,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감성, 운전의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력 성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뛰어난 연비는 물론 강력한 토크로 디젤의 강점까지 충족하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레저와 도심 주행 모두에 적합한 만능 패밀리카로 꼽힌다. 이외에도 오토플러스는 ‘사시라’ 첫 방송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특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 풀케어 프로그램 ‘EV 퍼펙트 플랜’을 전면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EV 퍼펙트 플랜은 △배터리 안심케어 △충전요금 최대 15% 할인 △충전기 설치 지원까지 전기차와 관련된 풀 패키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자동 가입되며, 개인·법인 구분 없이 모든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렌탈는 국내 전기차 모빌리티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이번 ‘EV 퍼펙트 플랜’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전기차로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누적건수는 1만2000여대에 달한다. 롯데렌탈 최근영 마케팅 부문장은 "전기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별화된 전기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EV 퍼펙트 플랜을 시작으로 전기차와 관련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 출시해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 Car(케이카)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9106억원, 영업이익 385억원, EBITDA(상각전영업이익) 582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반기 대비 매출은 3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8% 급증해 반기 만에 지난 한 해 실적(377억원)을 넘어섰다. EBITDA도 138.5% 성장했다. 브랜드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향상되며 케이카의 주력 사업인 중고차 사업부문 실적이 대폭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케이카는 지난 2월 조이렌터카와 합병하며 △중고차 사업부문 △렌터카 사업부문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올 상반기 실적은 렌터카 사업부문(매출 227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실적을 포함한다. 상반기 케이카 중고차 사업부문의 누적 매출은 8878억원으로, 전년 반기 6,511억원 대비 36.4% 증가했다. 누적 판매 대수는 반기만에 7만대에 다다랐다. 케이카의 브랜드 인지도 및 품질 신뢰도가 향상되고,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메가 트렌드 현상이 반영돼 성장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케이카의 비대면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김현수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불필요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면세점 이갑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친환경 차량 보급 앞장서Go! 지구 환경도 지키Go!’라는 메시지로 친환경차 사업 확대를 약속했다. 김 대표이사는 다음 주자로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와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롯데렌탈은 고객의 전기차 경험 확대에 앞장서왔다. 올해 8월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2000여대를 달성했다. 또한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전자계약을 도입했다.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을 준수하는 ESG경영도 확대 중이다. 김 대표이사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통해 1대당 연간 온실가스 2톤을 감축할 수 있다"며 "전기차 렌탈 시장을 선도해 온 롯데렌탈은 앞으로도 친환경차 확대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 상반기 기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계약건수 1만대가 넘어섰음을 밝히고 전기차 이용 고객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8월 현재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는 1만2000여대 수준이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를 통해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확대해왔다.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최소 24개월~최장 60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터카의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편리한 차량관리 등의 장점으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계약건수 연평균 성장률 126%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 최초 전기차 누적 계약건수 1만대 돌파의 주요 원인은 개인고객의 확대로 파악된다. 전기차 장기렌터카 도입 초기에는 관공서, 법인 등 B2B 중심으로 계약이 이뤄졌지만, 주행거리 및 충전 인프라 확대로 인해 개인고객의 전기차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개인고객 비중은 2018년 8월 23%에서 2021년 8월 48%로 3년 만에 2배 이상 확대됐다. 롯데렌탈은 전기차 장기렌터카의 주 고객층이 30, 40대로 전체 계약 고객 중 약 7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올해 상반기 5곳의 엔카 광고지원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하며 전국 36개 지점을 돌파했다. 25일 엔카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 안산 오토돔 지점을 시작으로 2월에는 전국 최대 규모인 수원 고색 지점, 4~5월에는 울산 지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광주 지점 및 강서 오토플렉스 지점을 확장∙리뉴얼 오픈했다. 엔카닷컴은 올해 하반기에도 신규 및 리뉴얼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닷컴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광고거래지원센터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온라인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물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도록 센터 내 포토 스튜디오에서 엔카가 직접 매물 차량을 확인 후 고품질의 촬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 차량을 진단하는 ‘엔카진단’을 비롯해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인 ‘모바일진단’을 전국 지점에 도입해 정확한 매물 정보를 등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딜러 및 상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부터 판매까지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안하는 맞춤형 딜러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엔카 광고지원센터의 지속적인 확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