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한온시스템은 지난 달 기준으로 평택공장에서 생산되는 컴프레서가 누적 1억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평택공장은 한온시스템에서 개발한 컴프레서의 혁신 선진 기술을 가장 먼저 시범 운영하는 ‘마더플랜트’로, 2012년에 컴프레서 누적 생산 5000만대, 2019년에 누적 9000만대를 기록해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약 6만5000평방미터 면적의 평택공장에서는 내연기관에 탑재되는 고정식, 가변식 컴프레서와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전동 컴프레서를 생산한다. 평택공장에서 생산된 1억대의 컴프레서는 (평균 길이 20cm, 높이 15cm) 축구장 400여 개를 덮고도 남는다. 한온시스템의 평택공장은 100%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추고, 공정별 자동 검사 시스템을 운영해 선진 기술의 표준화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9년에 환경부의 녹색기업 최우수상 수 및 2014년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 품질, 운영 등 다방면에서 선진적 면모를 자랑한다. 최복규 평택공장장은 “한온시스템의 컴프레서 생산에 중심인 평택공장은 다품종 생산체제 속에서도 고도의 공정 능력을 이어왔기에 누적 1억대 생산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얻었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화재·강도·도난은 물론 해킹 발생 시 최대 1억5700만원까지 보상을 제공하는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는 월 정액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타사의 가정용 CCTV와는 달리 제품 구매만으로 별도 정기적인 비용 지출 없이 지속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한화손해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구매 후 1년간 화재대물배상, 강도 상해, 도난손해는 물론 국내 최초로 해킹 실손 보험까지 적용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1억 5천 7백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인뷰 K3’는 촬영 중 물체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최대 355도까지 회전해 촬영을 이어가는 AI 모션 트래킹 기능을 탑재해 빠짐없이 영상을 담아낸다. 또한 움직임 또는 소리가 감지될 시 제품과 연동한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모션 감지, 소리 감지 기능도 지원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더불어 조도가 낮은 야간이나 사각지대를 또렷한 영상으로 기록하는 오토 나이트비전 IR 기능도 탑재했다. 이외에 ‘파인뷰 K3’는 보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겨울철 차량 실내 공기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차량용 공기청정기’와 ‘에어컨∙히터 필터’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불스원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남녀 운전자 192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차량 실내 공기 관리 현황’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약 78%(중복응답)가 차량 실내 공기 관리에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답했으며 ‘에어컨∙히터 필터’ 또한 74%의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응답자의 57%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보유한 것으로 응답, 에어컨∙히터 필터와 함께 차량용 공기청정기가 차량 실내 공기 관리 필수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불스원몰’의 지난 11월 한 달 동안의 에어컨∙히터 필터 매출은 전월 대비 30%, 차량용 공기청정기 매출은 120% 이상 증가해, 많은 운전자들이 겨울철을 앞두고 차량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해 에어컨∙히터 필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 응답자들은 차량 실내 공기 정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미세먼지’ 관리를 꼽았다. 에어컨∙히터 필터 구매 시 고려하는 주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블랙박스와 룸미러 기능을 결합한 SUV를 위한 국내 최초 5배 저장 룸미러 블랙박스 ‘파인뷰 R2’를 정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파인뷰 R2는 주행영상 기록 및 저장이라는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은 물론, 안전한 후방 시야 확보에 주력해 안전 운전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의 짐이나 동승자로 인해 후방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SUV 차량이나 초보운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일반 룸미러보다 넓은 화각으로 후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 운전이 가능하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돕는 부가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LCD 화면 밝기 자동 조절 기능으로 화면 눈부심을 최소화해 순정 룸미러와의 이질감을 줄였다. 또한 조도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화질로 녹화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을 적용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는 선명함을 자랑한다. 야간에 더욱 밝고 선명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소니 스타비스센서를 장착했으며, 후방 HDR 적용으로 어느 상황에서든 후방 차량의 번호판을 뚜렷하게 담아낸다 ‘파인뷰 R2’는 주행영상의 저장 측면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준다. 새롭게 도입된 포맷프리 2.0 기능은 메모리카드의 수명과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2020 오토살롱위크 전시를 2021년 9월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진행 예정이던 ‘2020 오토살롱위크’를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예정)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는 등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 공공 방역에 협조하고 참가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를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전시회는 지난 8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12월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유행 본격화 및 방역단계 추가 상향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해 내년도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라며, 2021년에 건강한 환경에서 더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한화손해보험과 ‘파인뷰 홈 블랙박스 안심보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뷰 홈 블랙박스는 파인디지털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인 가정용 CCTV 라인업을 통칭한다. 이번 한화손해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파인디지털은 자사의 홈 블랙박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후 1년간 화재대물배상, 강도 상해, 도난손해, 해킹 실손 보험 적용을 통해 피해 발생할 시 최대 1억 5천 7백만원까지 보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파인디지털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홈 블랙박스 시장을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인디지털 윤창 사업본부 상무이사는 “매달 사용료를 지불하는 가정용 월 정액 CCTV 제품을 대신해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번 구매만으로 1년간 보험이 적용되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라며 “한화손해보험과의 협력으로 홈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자사 최초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를 출시할 예정이다.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최대 355도 회전이 가능해 정확한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것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24일 개최된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근로자의 ‘워라밸’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내 제도 도입과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근무혁신을 유도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 기업이 자발적으로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한 결과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SS, S, A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SS 등급을 받은 불스원은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지원, 가족친화인증제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불스원은 자체 근로시간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임직원들의 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유연 근무제, 연차휴가 사용 촉진제, 휴가비 지원 등 ‘워라밸’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내 제도를 시행해 온 바 있다. 해당 제도를 바탕으로 불스원 전체 임직원의 74.2%가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2019년 97.5%, 2020년 78.6%(7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뉴욕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마스터앤다이나믹과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공동 브랜드로 출시할 헤드폰 및 이어폰 라인의 소재로 채택되었다고 25일밝혔다. 마스터앤다이나믹과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의 상징적인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MW65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첫 컬렉션은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 △실버 메탈, 라이트 그레이 및 노랑 △블랙 메탈 및 노랑 △블랙 메탈, 블랙 및 그레이, 총 세 가지 색상 조합의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롭게 출시한 마스터앤다이나믹의 MW65 헤드폰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두 가지 모드로 제공하여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소리를 조정할 수 있으며 최대 24시간의 배터리 수명과 무선 블루투스 연결을 최대 30미터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알칸타라 소재로 착용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 가치를 우수한 품질로 해석한 알칸타라 소재는 다양한 활용성으로 자동차 인테리어 분야에서 명성을 알려왔다. 최근, 알칸타라는 소재의 다양한 활용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가전에도 확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월드’에 10년 연속 편입된 것은 물론, ‘화학’ 분야 2위에 오르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랑세스는 ‘DJSI 유럽’에도 4년 연속 편입, 화학 분야에서는 1위에 선정됐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물 관리 및 인권 부문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티아스 자커트랑세스 회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지속가능성을 기업 전략의 핵심에 두고 ESG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그간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그룹차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 성과뿐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지표다. DJSI 월드에는 각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10% 기업만이, 유럽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상위 20% 만이 DJSI 유럽에 편입된다. 랑세스는 최근 세계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MSCI(Morgan Stanley Ca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셰플러코리아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8기’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그린 8기 학생들은 21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NGO 단체 ‘함께하는사랑밭’ 건물 1층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함께 만든 김치 30박스는 이날 온수동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제8기 에버그린 봉사단의 다섯 번째 활동이다. 9월 12일 발대식 이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주머니 제작,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추석 송편만들기 및 식료품과 생수배달, 초등학교 벽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3년 1기로 시작해 올해 8번째를 맞는 에버그린 봉사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외봉사 대신 국내봉사활동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담당자는 “김장철을 맞이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날이 춥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계절이 될 수 있다. 에버그린 봉사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