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자부품 솔루션 공급업체인 몰렉스가 최근 가속도계 기반의 도로 소음 제거센서를 새롭게 선보였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몰렉스의 새로운 차량용 능동형 소음 제거(Active Noise Cancellation, 이하 ANC) 센서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으로 도로, 바람, HVAC(공기조화기술)에서 발생하는 차량 소음을 차단하고, 운전자 피로를 가중시키는 저주파수 소음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몰렉스의 운송 솔루션 사업부 담당 부사장 겸 총괄인 캐리앤 피카드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현재 내연기관 이슈에 가려져 있는 도로 소음 저감 문제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자동차 산업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몰렉스는 도로 소음을 탐지 및 제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 경험을 구현하는 강력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센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몰렉스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는 2030년에 새로 출시되는 차량 10대 중 9대는 하이브리드 또는 순수 전기차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전동화, 연결성, 센서 기술을 가장 중요한 혁신으로 들었다. 또한 혁신에 대한 장애물로서 극한의 환경에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28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대한 참여 성과를 발표했다. '제2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한 민∙관 공동 협약으로, 기업∙정부∙시민사회의 협업을 통해 생활화학제품 내 원료 유해성평가도구 도입을 추진했다. 참여기관은 6월24일까지 제품의 전 성분 공개 확대와 고위험물질의 저감 및 원료물질 변경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책임 경영을 준수하고 있으며, 불스원도 협약 참여 과제 이행을 위해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초록누리에 전성분 공개 제품을 협약 당시 122종에서 현재 170종까지 확대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품의 전성분은 환경부와 자발적 협의체에서 마련한 '전성분 공개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적합성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객관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불스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생활화학제품 제품의 전성분 및 모든 제품의 제품안전보건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불스원은 국내외 유해성이 높은 물질을 조사한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더 향상된 공기 청정 성능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프로(PRO)’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 2017년 에어테라피 멀티액션을 처음 선보인 후, 거치형 디자인의 에어테라피 스마트액션을 연달아 출시하며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프로’는 한국 공기청정협회 CA 인증을 획득한 고성능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151% 확대된 필터 여과 면적과 360도 흡착 설계로 전 방향 케어가 가능해 더욱 확실한 공기 청정 효과를 갖추었다. 불스원 ‘에어테라피 멀티액션 프로’에는 0.3㎛ 크기의 미세입자를 99.95% 이상 차단해 주는 H13급 헤파(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 원단을 적용한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적용됐다. 이에 미세먼지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먼지까지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으며, 여기에 저소음 강력팬 장착의 최저 24.4dB로 소음 걱정 없이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를 생각한 제품이다. 또한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컵홀더에 안정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바람세기가 3단계로 조정되는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불스원몰 회원 8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살균소독제 사용 현황‘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설문조사 대상 인원 중 93%가 현재 살균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살균소독제 최초 사용 시기 조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사용한 비율은 76%로, 이전 사용 비율인 17% 대비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폭발적인 사용 증가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살균소독제의 사용 의향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사용하겠다는 응답 인원이 93%에 달해, 앞으로도 살균소독제 제품 관련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분사형 소독제 사용 방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물체 표면에 직접 분사한다는 응답자가 61%, 공기 중에 분사한다는 응답자도 25%로 나타났으나, 이는 권장하지 않는 사용 방법이다. 분사형 살균소독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올바른 방법은 천에 용액을 묻혀 물체의 표면을 문질러 닦아주는 것이다. 특히 살균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면 인체에 노출될 우려가 높고, 살균소독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도 어려우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살균소독제 구매 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이 비대면 으로 ‘미혼모를 위한 미모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에버그린 단원들이 각자 가정에서 미모키트를 만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모키트에는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와 아기 초점책, 턱받이, 가제손수건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과 에버그린 단원들이 손수 적은 응원편지로 구성됐다. 완성된 미모키트는 20일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원은 “아기에게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냇저고리와 초점책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개인에게는 작은 행동이지만, 엄마와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8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를 중심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필요한 물품과 음식을 전달했으며,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와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8기의 활동은 올해 2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홈플러스 오토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VIP 프리미엄 세차를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오토클럽은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전용 서비스로, 손쉬운 자동차 관리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홈플러스 오토클럽 회원은 2월 4일까지 2주 동안 ‘불스원 워시앤케어’ VIP 프리미엄 세차 할인권을 1인 2매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차종에 따라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권의 사용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불스원의 외장관리 전문 오프라인 매장인 불스원 워시앤케어에서 진행되는 VIP 프리미엄 세차는 불스원의 전문 약품을 사용한 고온 스팀으로 차량의 내 외부 모두를 정밀하게 세척하는 디테일링 스팀 세차다. 도장면은 전문가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크리스탈 코트 코팅제를 시공해 마무리하고, 내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시험을 완료한 살균 소독수를 사용해 유해균을 99.9% 제거한다. 이벤트는 홈플러스 26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마이 홈플러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고 상품을 결제 후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레이노 코리아가 언제나 최상의 도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카뷰티 솔루션 ‘BLASK(이하, 블라스크)’ 신제품 5종을 출시하고 정기적인 인·익스테리어 관리서비스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이노는 자동차 도장 전문가, 프로 디테일러들의 전문 노하우와 레이노만의 신소재 기술력을 접목해 ‘자동차 생애주기 내내 신차 수준의 도장 상태 유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3년에 걸친 제품 R&D 및 서비스 설계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블라스크 제품들을 개발하고 프리미엄 자동차 외장 관리 솔루션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는 자동차 인·익스테리어 정기 관리 서비스로서 프리미엄(연 4회), 라이트(연 2회) 2종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하며, 자동차 뿐만 아니라 바이크용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블라스크 케어 서비스’는 차량이 입고되는 동시에 블라스크 프로 디테일러가 최첨단 측정기를 통해 차량 전체 약 40포인트에 대한 도막 두께 및 광택 측정을 각각 진행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신차 평균 데이터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차량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1.9초만에 부팅이 완료되어 시동과 동시에 촬영을 시작하는 전후방 QHD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LXQ1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인뷰 LXQ1000’은 주차모드에서 주행모드로 변경시 부팅 속도가 자사 동급 모델 대비 7배 빨라져 1.9초만에 부팅이 완료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빠른 부팅 속도로 사고 발생이나 녹화 누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동 직후부터의 모든 순간을 전.후방 QHD 초고화질로 빠짐없이 기록한다. 야간 영상 녹화 품질을 높이기 위해 소니 스타비스IMX335 센서를 탑재, 야간에도 밝고 선명하게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HDR 기능 등을 적용해 최적의 녹화 환경을 제공한다. 파인뷰 LXQ1000은 프리미엄 블랙박스 라인업에 걸맞게 운전자를 위한 편의기능도 대거 지원한다.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하는 ‘AI 충격 안내’는 차량 승·하차 및 트렁크, 차량도어 개폐 등 비사고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은주가 영하를 넘나드는 맹추위와 매서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철에는 와이퍼 작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폭설과 서리 등이 잦은 국내 겨울 날씨 특성상 다른 계절과 달리 고무날이 딱딱해져 닦임성이 떨어지거나 내구성이 약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내구성과 닦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는 프리미엄 소재를 차용한 와이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고무날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단단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닦임 성능을 좌우하는 밀착력이 떨어지는 반면, 실리콘 고무날을 차용한 와이퍼는 영하의 날씨에도 쉽게 굳어지지 않아 처음과 같은 성능을 그대로 구현시켜 준다. 불스원에서 실리콘 소재의 자사 와이퍼와 일반 고무를 사용한 저가형 와이퍼의 내한성 비교 실험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우선 낮은 온도에서 소재가 굳어지는 정도를 측정한 경도 변화 테스트에서는 섭씨 영하 10℃ 기준 일반 고무가 실리콘 고무에 비해 4배 이상 큰 변화를 보였으며, 기온이 내려갈수록 그 격차는 점점 더 커졌다. 또한 극저온 환경에서의 고무날 충격 내구성과 내마모 실험에서도 실리콘 고무날 소재가 저가형 와이퍼의 일반 고무날보다 우수한 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이 CES 2021에 앞서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 행사 ‘하만 익스플로어 2021’에서 새로운 ‘하만 ExP’ 기술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소비자 중심의 모빌리티 니즈를 해결하는 세가지 새로운 차량 내 소비자 경험 컨셉인 ‘하만 ExP’ 기술 솔루션을 공개했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카오디오,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 ADAS 등 자동차 핵심 기술들의 강력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하만이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설득력 있는 소비자 경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소비자 모빌리티 트렌드를 깊이 이해하고 광범위한 업계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어 가능하다. 새로운 하만 ExP 컨셉(게이밍 인텐스 맥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드라이브-라이브 콘서트)을 통해 하만은 늘어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준다. 하만 ExP는 각 기술들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더욱 풍부하고 유의미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 ExP 컨셉은 하만의 컴퓨트 플랫폼, 하만 이그나이트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HARMAN Ignite Service Delivery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