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과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는 공식적인 파트너십 발표 이후 1년여만에 혁신적인 디자인의 러기지 트래블 컬렉션을 발표하고 전세계 판매를 시작한다. 맥라렌과 투미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통해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들을 개발했다. 컬렉션 제품군은 총 9개로 구성되며 여행, 일상 필수품과 비즈니스까지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두 브랜드는 디자인 개발에 있어 각 브랜드가 지닌 고유의 DNA와 철학이 상호간에 시너지를 발휘되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모든 컬렉션 제품들은 맥라렌의 세련되고 대담한 특징과 슈퍼카 및 레이싱 머신의 요소들을 반영했다. 특히 맥라렌의 상징인 파파야 오렌지 컬러와 CX6® 카본 파이버 소재를 엣지 포인트로 활용했다. 컬렉션 제품 전반에 걸쳐 레이싱 머신에서 사용되는 강한 내구성의 열성형 테그리스(Tegris®)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소재를 적용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슈퍼카의 실루엣을 닮은 하드셀 구조가 적용됐다. 내부 구조에서도 맥라렌의 기술적 요소들이 발견된다. 레이싱 머신의 6점식 하네스 및 맥라렌 트랙 전용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기자]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이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2025 중장기 목표’ ‘연평균 사고율 10% 감소’ ‘2030 탄소중립 공장 실현’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셰플러는 2020년도 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2년만에 D등급에서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UN 창립 7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대응’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셰플러는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탄소 중립 공장 실현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원의 효율성, 환경 적합성 및 자원 보전 등에 맞춰 지속적으로 생산 프로세스를 조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생산 현장에서 100% 재생 가능 전기 에너지 사용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담수 공급량을 20% 감소할 계획이다. 또한, 셰플러는 임직원 안전을 위해 2024년까지 사고율을 연평균 10%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목표는 셰플러의 특수 정책을 통해 2020년 기준 4년 연속 달성됐다. 이밖에 셰플러 그룹은 미래 경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이 ‘불스원 프라자 역삼점’을 31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불스원 프라자 역삼점’에는 프리미엄 스팀세차와 물 세차 및 외장관리가 가능한 디테일링 공간과 틴팅·PPF 필름 시공, 엔진오일 교환, 블랙박스 설치 및 불스원 자동차 용품 구입 등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동시 오픈하는 넥센타이어의 넥스트 레벨 역삼점과 서비스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매장을 찾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불스원 프라자 역삼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량 내·외장관리는 물론 넥센타이어의 타이어 점검 및 교환까지 자동차 종합 관리를 한 자리에서 받아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대기 공간으로 마련된 2층 라운지에는 국내 최대 와인 유통업체 와인나라에서 운영하는 무알콜 와인바가 입점해 있으며, 사전에 와인나라를 통해 주문한 와인을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불스원 프라자 역삼점은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 및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 중에서도 방문 고객이 본인의 차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유록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는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로, 이를 주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19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유록스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1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환경부 집계 자료 기준)를 이어오면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하여,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13년 연속 판매 1위, 12개 자동차 브랜드와 순정 요소수 공급 계약 등,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게 선택을 받은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8단계 필터 시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 기업인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는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해 완성차 업체에게 클라우드 내 공격을 모니터링 및 감지, 완화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애저 IoT플랫폼과 통합된 아르거스 사이버 보안 제품군은 △아르거스 플릿 프로텍션, 자동차보안운영센터 솔루션, 아르거스 커넥티드 ECU 프로텍션의 차량내부 인사이트△아르거스 무선소프트웨어 업데이트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내 외부 모니터링을 통해 완성차 업체에게 차량의 사이버 보안 상태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솔루션 중 하나다. 자동차 분야의 이번 협업으로 완성차 업체들은 보안과 관련한 차량 내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 이벤트를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다.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센터, ADAS 장치 등 커넥티드 ECU에 탑재된 아르거스 커넥티드 ECU 프로텍션은 고객이 정의한 위협 모델에 따라 운영 체계의 이상 및 차량 내 의심 활동을 감지한다. 위협 모델은 UNECE R155(WP.29), MITRE 어택 프레임워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는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회원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틀란 트럭’ 앱은 트럭 운전자들의 비용과 편의, 법규, 안전을 모두 고려한 국내 유일의 화물차 내비게이션으로 트럭 운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차체가 높고 긴 화물차의 특성과 법적 규제를 고려한 맞춤/회피 경로를 제공해 운전자들의 편의를 강화한 점이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맵퍼스가 최근 상용차정보와 함께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에 따르면, 75%(85명)의 응답자가 차량 운행 시 도로 환경에 제약이 많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70%는 높이, 중량제한 등 화물 정보, 좁은 길과 산길 등 운행이 불편한 도로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운행을 시작한다고 답했다. 아틀란 트럭 앱은 이 같은 트럭 운전자들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차체의 높이·중량 설정에 따른 맞춤 경로, △좁은길·유턴 회피 경로 △통행제한시간·위험물 적재 등 법적규제를 고려한 경로 △화물차 우대 주유소 및 서비스센터 등 전용 검색 △연비를 절감하는 에코길 안내 △주행정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API-SP’ 규격에 부합하는 온라인 판매 전용 합성엔진오일 ‘365:PROJECT’ 2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365:PROJECT’ 제품은 번거롭고 복잡한 엔진오일 관리를 보다 간편하면서도 혁신적으로 해결하고자 개발한 엔진오일 전문 브랜드로, 수년간 쌓아온 불스원의 엔진 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돼 고품질의 카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1만5000km 이상 주행거리에서도 장시간 뛰어난 성능이 유지되는 고성능 엔진오일로, 1번의 교환으로 1년 이상 엔진오일 걱정없이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합리적인 제품이다. 또한 엔진오일이 고유의 성능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적의 합성 기유(베이스 오일)를 사용하였으며, 국내 운전자들의 평균 주행 패턴을 정밀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각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첨가제를 선별 배합해 ‘365: PROJECT EVERYDAY’와 ‘365: PROJECT WEEKEND’ 2종으로 선보인다. ‘365:PROJECT EVERYDAY’는 교통 체증이나 신호 대기로 인해 가다서다를 반복하게 되는 출퇴근길에 주로 차량을 사용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초저전력 모드로 주차 녹화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초고속 부팅 블랙박스 ‘파인뷰 LX5000 POWER’를 2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LX5000 POWER’는 시동 직후와 주차 상태에서 녹화 누락을 방지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1.9초대의 초고속 부팅 속도를 자랑해 시동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장면의 녹화를 빠짐없이 기록한다. 특히 차량 시동이 꺼져도 한 달 이상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할 수 있는 초저전력 모드를 적용, 녹화 기준 최대 1,275시간(53일)까지 대기가 가능해 장시간 차량을 주차한 상황 속에서도 차량 충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현장 녹화를 재개해 녹화 누락의 불의의 상황을 최대한 방지한다. 제품은 초저전력 모드 외에도 ‘AI 충격 안내 2.0’ 기능을 적용해 차량에 발생하는 충격의 위치와 크기까지 세밀하게 감지한다. 불필요한 충격은 제외하고, 꼭 확인이 필요한 충격으로 추정되는 충격 발생 시 8개 방향으로 세분화된 충격 위치와 3단계로 구분된 충격 크기를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차주는 즉시 현장을 파악해 문콕, 스침, 물피도주 등의 사고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와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스프는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만, 태국에 위치한 벤츠에 보수 및 페인트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 교육, 비즈니스 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공급자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벤츠와 이미 체결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대상 공급 계약에 이어 더욱 확대된 범위를 지원하는 이번 계약은 바스프의 프리미엄 자동차 보수용 도료 브랜드인 글라슈리트(Glasurit®)와 알엠(R-M®), 그리고 페인트 관련 제품 브랜드인 로딤(RODIM®)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정비소 역량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컬러 솔루션,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기술 지원, 첨단 비즈니스 관리 솔루션인 비전360(Vision360®) 역시 계약의 일부다. 바스프는 협약에 따라 정비소의 작업 속도 향상을 지원하는 고성능 디지털 컬러 관리 툴을 포함한 통합적인 디지털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휴대용 디지털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를 통해 자동차 컬러를 정확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를 지프브랜드의 한국법인인 FCA코리아에 순정으로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유록스는 국내 공식 판매되는 모든 지프 디젤차에 이용되는 요소수를 순정 부품으로 지속 공급하게 됐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올해 브랜드 창립 80주년을 맞은 SUV의 대명사 지프(에 유록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지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최상의 요소수를 공급하여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록스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와 독점 공급 계약을 연장한 데 이어,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FCA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해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