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11월 한 달 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일) 밝혔다. 기아는 오는 10일(월)까지 집중 할인 기간을 통해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10개 차종에 3%, △EV3 △EV4 △EV9 등 3개 차종에 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8월 이전 생산분 한정) 이번 특별 할인은 약 5,000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 제공되며, 집중 할인기간(11/1~11/10) 내 계약하고 당월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또한, 기아는 11월 한 달 동안 생산월 판매 조건에 더해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K-페스타’ 구매지원금 50만원을 제공하며, K-페스타 구매지원금과 함께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개 차종은 11월 출고 고객 대상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K-페스타 구매지원금과 집중 할인 기간 특별 할인, 생산월 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올 연말까지 고객 감사제 ‘르노 메르시 위크(Renault Merci Week)’를 진행하고 매주 고객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르노 메르시 위크의 첫 주차인 오는 9일까지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차량을 시승한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이 기간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 1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증정하고, 재구매 로열티 고객의 경우 2명을 추첨해 여행용 가방인 리모와 캐리어를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 르노코리아 신차 재구매 시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단,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구매 시 미적용). 르노 메르시 위크는 매주 새로운 고객 추첨 상품을 구성해 진행된다. 첫 주차 이후인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주차 별 상품 내용은 해당 기간에 르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16일까지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르노코리아 신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5년 3분기 실적으로 △판매 103만8353대(도매 기준) △매출액 46조7214억원(자동차 36조7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경상이익 3조3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회사 역대 3분기 실적 중 최고기록(2024년 3분기 42조9283억원)을 1년 만에 또 다시 경신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이어갔고, 환율도 우호적이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금융 부문 실적 개선도 매출 증대에 힘을 실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2% 감소했다. 4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고관세 전략에 직격탄을 맞았다. 영업이익률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사장은 “탄탄한 비즈니스 펀더멘털과 시장 변동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를 확대하며 3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이해 11월 한 달 간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승용, RV 등 12개 차종, 총 차량 1만 2,000여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차종 별로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차량 계약은 각 차종 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yundai.com)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말로 예정된 ‘자
[도쿄(일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기아는 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도쿄(일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에서 수소 및 전동화 기술력을 알리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29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재팬 모빌리티쇼 2025(Japan Mobility Show 2025)’에 처음 참가해 디 올 뉴 넥쏘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4월 공개된 디 올 뉴 넥쏘는 현대차의 수소 비전의 실체를 입증하는 친환경 수소전기차 모델로,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일본 시장에 디 올 뉴 넥쏘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수소 기술 개발 헤리티지 및 디 올 뉴 넥쏘를 일본 시장에 알리며 수소 기술 리더십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인스터로이드를 처음 전시해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의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도전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진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 보도발표회에서 ‘꾸준하고 담대한 도전으로 나아가는 미래’라는 주제 아래 현대차의 수소 기술 개발 여정과 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이노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 CCO) 김정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신임 김정아 사장의 공식 취임일자는 2025년 11월 1일이다. 김정아 사장은 1996년 광고업계에 입문해 2006년 이노션에 합류한 이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국내외 주요 기업 브랜드 캠페인과 광고 제작을 총괄해 왔다. 테크 기반의 브랜드솔루션팀 신설,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어빗(STUDIO abit) 설립 등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했다. 특히 김정아 사장은 이노션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국제 광고제에서 300여 회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 역할을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자동차가 등장하지 않는 독창적 콘셉트의 '쏘나타는 원래 그렇게 타는 겁니다'(2013) 캠페인과 올해 세계 최대·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한 '밤낚시' (2024) 캠페인 등이 있다. 또한 김정아 사장은 칸 라이언즈, 뉴욕 페스티벌, 클리오 어워즈 등 세계 3대 광고제의 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SW 중심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프로젝트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에 다시 한번 앞장섰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GM 한국사업장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프로젝트 발대식 이후 약 6개월간 진행된 연구 활동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겸 최고마케팅책임자, 닐 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 교수, 박동훈 인천광역시 교육청 장학관, 조규민 세이브더칠드런 인천아동권리센터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오늘 행사는 대담한 아이디어와 협업, 그리고 젊은 세대의 가능성을 축하하는 동시에 참여 학생들의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라며, “GM은 혁신과 포용을 이끄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29일부터 11월16일까지 19일 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역대 최고 수준의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지원금 30만 원 혜택(단, 2025년 9월 생산분까지)과 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 30만~100만 원(2025년형 모델 한),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혜택 40만원(2025년형 모델 한), 전시차 프로모션 20만 원,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원 등을 모두 더한 최대 혜택은 350만원에 달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르노코리아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차제 안전성 등이 특징인 모델이다. 출시 1년 만에 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그랑 콜레오스는 최근 출시 1주년을 맞아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