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서울 엘타워에서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부품사 대표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재단과 HMG경영연구원이 공동 개최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산업 변화 대응과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재단은 이날 기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K-Mobility 브릿지 재단(케이모빌리티브릿지재단)'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단은 세미나에서 자동차부품 중심 지원 체계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과 글로벌 지원 기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환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앞으로 자동차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면서, 해외사업 지원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부품사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관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이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는 고성능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World Performance Car) 부문은 최근까지 포르쉐, 아우디, 맥라렌, BMW와 같은 럭셔리ᆞ프리미엄 브랜드의 주 무대였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지난 2023년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 아이오닉 6 N이 수상하며 게임 체인저로 등장했다. 이는 내연기관의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 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던 고성능차 시장에 전동화 기술을 앞세운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의 이와 같은 성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첨단 전동화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험 및 움직이는 연구소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가 결합돼 극한으로 끌어 올린 주행성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지난 11년간 참가한 WRC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5 N의 P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3월 국내 6만1850대, 해외 29만690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총 35만87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0% 감소, 해외 판매는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6년 3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6만185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574대, 쏘나타 5786대, 아반떼 5479대 등 총 1만970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2134대, 싼타페 3621대, 투싼 3915대, 코나 4104대, 캐스퍼 1804대 등 총 2만1320대 판매됐다. 포터는 5955대, 스타리아는 279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488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01대, GV80 2538대, GV70 2981대 등 총 1만446대가 팔렸다. 한편 2026년 1~3월 친환경차 판매량의 경우 전기차 1만9040대, 하이브리드 3만9597대로 각각 역대 1분기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 같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도 총 6만214대로 1분기 기준 최고 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6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6404대, 해외 22만8978대, 특수 47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8만585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8% 증가하고 해외는 0.4% 증가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888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가 3만1761대, 쏘렌토가 2만 12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3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12.8% 증가한 5만640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870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38대, K5 3067대, K8 2252대 등 총 1만290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540대, 카니발 5407대, 셀토스 4983대 등 총 3만739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PV5 3093대, 봉고Ⅲ 2873대 등 총 6103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지난달 1만6187대가 팔리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만4303대가 팔려 역대 분기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EV3가 8674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PV5가 8086대, EV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3월 한 달 동안 총 5만1215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4.2%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3월 해외 시장에서 총 5만304대를 판매했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2.6%, 56.0% 증가한 3만761대와 1만9543대 판매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총 911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25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며 GM 한국사업장이 올해 들어 첫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에 일조했다”며, “매력적인 혜택을 보다 많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는 3월 한달 동안 내수 6630대, 수출 2366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 증가한 총 8996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유가 상승 등 경기 불안정 상황에서도 내수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중심으로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6630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모델 내수 판매량은 5999대로 90% 이상을 차지했다. 각 모델 별로는 지난 3월 둘째주부터 출고를 시작한 ‘필랑트’가 4920대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는 3월 한달 동안 1271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E-Tech가 1028대로 80% 이상을 차지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438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지난 3월 수출도 23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어났다.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1031대, 아르카나 588대와 함께, 폴스타의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4의 북미 수출 물량 747대도 수출 실적을 올렸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월 내수 4582대, 수출 5422대를 포함 총 1만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9월(1만 636대) 이후 6개월 만에 1만대 돌파하며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 누계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내수는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2024년 3월(4702대) 이후 2년여 만의 월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42.8%, 누계 대비로도 40.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 달 1393대에 이어 1854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 1월 출시된 무쏘는 3월 초까지 누적 계약 대수가 5천대를 넘어서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수출은 지난 달에 이어 튀르키예 지역으로의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19.5%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이었다. KGM은 “무쏘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이번달 열리는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6 WEC에 공식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소속 레이싱팀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이 현지 시각으로 4월 17일부터 4월 19일까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에서 열리는 2026 WEC 개막전 ‘이몰라 6시간(6 Hours of Imola)’ 레이스 최상위 등급인 ‘하이퍼카(Hypercar)’ 클래스에 첫 공식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WEC 첫 대회인 이몰라 6시간 레이스를 시작으로 연내 치러지는 WEC 8개 일정을 차례로 소화할 계획이다. 2024년 12월 두바이에서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최초 공개한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카스텔레(Le Castellet) 지역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499일에 걸쳐 자체 엔진 개발 및 레이스 운영진, 드라이버 라인업 구성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외부 팀과 기술 및 인력을 교류하는 파트너십 형태가 아닌 차량 개발과 운영 전 과정을 아우르는 단일 제조사 팀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2026년 상반기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ICT △제조솔루션 △PBV △재경 △글로벌사업 등 총 34개 부문이다. 채용 공고만 181개에 달한다. 지난 2024년 이후 최대 규모이다. 접수 기간은 신칩 채용 4월1~13일, 전환형 인턴채용 8~20일, 경력 채용 15~27일이다. 지원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아는 오는 9일까지 국내 주요 대학교 11곳에서 채용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문 선배 현직자와의 상담, 기아 브랜드 역사 미니 전시 관람 등이 준비된다. 기아는 “지금의 기아는 수많은 임직원이 80년 동안 쌓아 온 상상력과 실행력의 결과물”이라며 “기아의 다음 80년을 주도할 대담한 인재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그룹이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Car)를 인수, 자동차 제조부터 유통, IT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KG그룹은 31일 K Car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공동 투자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가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니라 KG그룹의 모빌리티 전략을 완성하는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KG그룹은 △자동차 제조(KG모빌리티) △자동차 유통(K Car) △IT 플랫폼(KG ICT)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강력한 ‘통합 모빌리티 사업 구조’를 확보하게 됐다. K Car는 전국 48개 직영점을 기반으로 한 국내 1위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온라인 판매 시스템인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비롯해 차량 매입·판매, 렌터카, 자동차 금융까지 아우르는 탄탄한 시장 점유율과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5년 기준 매출 약 2조5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KG그룹은 K Car 인수를 통해 KG모빌리티의 차량 생산 역량과 글로벌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K Car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