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는 지난 8월 말 전북 군산 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차량 전시와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미래 자동차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올해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난 8월 열린 Baja 부문에는 전국 29개 대학 35개 팀, 약 1200여명의 자동차공학도가 참여해 직접 제작한 차량의 성능과 아이디어를 겨루며 역량을 발휘했다. 오는 9월에는 Formula 부문에 39개 대학 50개 팀, 약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대회는 차세대 모빌리티 인재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 코리아는 지난 7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산업 안전과 차체 구조·패스너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오는 9월에도 추가 교육세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 현장에서는 GMC 시에라를 세이프티카로 운영해 경기의 안전한 진행을 지원하는 한편, 캐딜락 리릭을 비롯해 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가 저금리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시그니처(Signature) 할부’ 금융상품 프로모션을 9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에 고객은 차량 금액의 1%를 선수금으로 납입하고 나머지 금액을 △1.9% 금리 36개월 할부 △2.9% 금리 48개월 할부 △3.9% 금리 60개월 할부 중 한가지 방식으로 선택해 지불하면 된다. 기존 금융상품 대비 할부 금리는 36개월은 2.4%p, 48개월은 1.5%p, 60개월은 0.6%p 낮아졌다. 제네시스가 1%대의 저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 차종이 프로모션 대상이다.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 36개월 할부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월 할부금을 △GV70 147만원에서 142만원으로 △GV80 186만원에서 180만원으로 △G80 167만원에서 161만원으로 △G90 271만원에서 261만원으로 절감할 수 있다. 총 납입료는 기준 △GV70 189만원 △GV80 239만원 △G80 215만원 △G90 348만원 낮아진다. 시그니처 할부 이용 고객은 기존 제네시스의 ‘THE BETTER CHOICE(더 베터 초이스)’ 프로그램과도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하모니움 x 런 피아노(이하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는 기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교수의 프로젝트 팀 ‘런 피아노’와 함께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음악’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다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 ‘하모니움(Harmonium)’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수립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런 피아노’는 고정된 무대에서 벗어나 거리, 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클래식 공연의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동형 콘서트를 펼쳐왔다.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는 3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1회씩 전국의 새로운 장소에서 공연을 펼쳐 나갈 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올 여름 자유의 스펙트럼을 완성할 세 번째 스페셜 컬러 에디션 ‘패덤 블루 에디션’을 국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패덤 블루는 올 여름 지프가 전개해 온 ‘컬러 마이 프리덤(Color My Freedom)’ 캠페인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로, 도심 속 청량함을 상징한 ‘모히또’, 태양 아래 뜨거운 에너지를 표현한 ‘주스’ 에디션에 이어 ‘콰이어트 프리덤(Quiet Freedom)’이라는 메시지로 고요 속에서 자신만의 자유를 찾는 여정을 전달한다. ‘패덤(Fathom)’은 수심을 측정하는 단위이자 ‘가늠하다’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깊고 고요한 바다의 이미지를 닮은 짙은 블루 컬러를 담고 있다. 조용하지만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나만의 자유’를 상징하며, 지프 고객들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즐기는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총 3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패덤 블루는 랭글러 20대, 글래디에이터 10대로 선보이며, 모파(Mopar) 정품 액세서리인 ‘선라이더 플립 탑(Sunrider Flip Top)’이 전 모델 기본 장착된다. 이 제품은 1열 좌석 천장에 하드탑 패널 대신 장착되는 방수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 탑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황성호 성균관대학교 교수)에서 지난 8월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 부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2025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Baja(바하) 부문은 전국 28개 대학 34개 팀에서 약 1,0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오프로드 경기로 진행된 이번 Baja(바하)부문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EV(이브이) 팀이 차량검사, 동적성능평가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KSAE Grand Prix Baja(한국자동차공학회 그랑프리 바하)를 거머쥐었다. 그랑프리를 차지한 ‘자.연.인EV’ 팀은 Baja부문 최초로 3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도 함께 수상했다. 이 밖에도, △금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B(엠아이피비) △은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자.연.인 △동상 대림대학교 Dynamic D(다이나믹 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인하대학교 I.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소형 EV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티저 이미지는 현대차가 소형 EV를 새롭게 해석해 디자인한 '에어로 해치'(Aero Hatch) 형상의 측면부로, 콘셉트 쓰리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현대차 전용 EV 브랜드 '아이오닉' 라인업 중 첫번째 소형차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명에서 '아이오닉 3'의 시제기(프로토타입)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의 신규 외장 디자인 언어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을 반영,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자세를 갖췄다. 동시에 강철 소재 특유의 강인함과 유연함을 담아낸 차체 표면과 정밀하게 그려진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9~1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쇼 'IAA 모빌리티 2025'에 4년 만에 참가, 콘셉트 쓰리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9일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콘셉트 쓰리를 소개하고, 이어지는 IAA 모빌리티 2025 기간동안 ‘오픈 스페이스’에서 방문객들에게 콘셉트 쓰리의 세부 디자인을 알릴 계획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8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총 33만639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4% 증가, 해외 판매는 0.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한 5만833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139대, 쏘나타 3527대, 아반떼 7655대 등 총 1만6551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5232대, 싼타페 3303대, 투싼 3873대, 코나 3013대, 캐스퍼 1247대 등 총 2만1272대 판매됐다. 포터는 5547대, 스타리아는 3246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202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26대, GV80 2635대, GV70 2983대 등 총 9311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0.5% 증가한 27만80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5만395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7.4% 증가, 해외는 0.4%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49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805대, 쏘렌토가 1만8466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한 4만3501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531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484대, K5 3238대, K8 1976대 등 총 1만2045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031대, 스포티지 5755대, 셀토스 4238대, EV3 2317대, 타스만 887대 등 총 2만801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168대 팔리는 등 총 3443대가 판매됐다.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20만988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9,214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3567대, K3(K4 포함)가 1만5881대로 뒤를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8월 한 달 동안 총 2만1059대(내수 1207대, 수출 1만9852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4.7% 판매 증가를 기록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총 1만9852대를 판매하며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6.5%, 4.2% 증가한 1만5693대와 4159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주도했다. GM 한국사업장은 8월 한 달 간 내수 시장에서 총 1207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93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올 블랙 디테일과 고급 사양으로 감성과 상품성을 강화해 최근 출시된 2026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미드나잇 에디션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9월에도 할부 프로그램, 현금 지원과 같은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코리아가 8월 한 달 동안 내수 3868대, 수출 2589대로 총 6457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3.6%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5% 성장한 르노코리아의 8월 내수 실적은 2903대를 판매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 8월 판매량의 88%에 달하는 2544대는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나타났다. 지난 해 9월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던 그랑 콜레오스는 올 8월까지 약 1년 동안 5만1076대의 누적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 뛰어난 차제 안전성, 최첨단 편의 및 주행 안전 기능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그 밖에 8월 내수 시장에서 준중형 세단 가격으로 만나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 451대, 스테디셀러 SUV ‘QM6’ 384대, 중형 세단 ‘SM6’ 58대, 상용차 ‘마스터’ 34대 등도 판매 실적을 올렸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