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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K-Mobility 브릿지재단으로 사명 변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서울 엘타워에서 자동차 산업 관계자 및 부품사 대표 등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재단과 HMG경영연구원이 공동 개최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산업 변화 대응과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동차부품산업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재단은 이날 기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서 'K-Mobility 브릿지 재단(케이모빌리티브릿지재단)'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재단은 세미나에서 자동차부품 중심 지원 체계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과 글로벌 지원 기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환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앞으로 자동차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면서, 해외사업 지원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 부품사의 글로벌 진출과 경쟁력 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관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기술 대응 기능도 함께 고도화할 방침이다.

재단은 세미나에서 부품사와 완성차, 기술·서비스 산업을 연결하는 가교(Bridge)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안정구 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동차산업은 더 이상 ‘부품 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모빌리티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안 이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은 이러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단의 전략적 전환”이라며 “재단은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부품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이사장은 “지금은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른 시대"라며 "그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가 기업들이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단은 새로운 이름 아래 부품사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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