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자사의 타이어를 직접 체험하고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기술력을 공유할 ‘콘티넨탈타이어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오는 10월부터 약 3개월간 일상 주행 및 글램핑 등 타이어 제품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앰버서더에게는 콘티넨탈타이어 4본을 무상으로 지급한다.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온·오프로드 겸용 사계절 SUV 타이어 ‘크로스콘택트 H/T’, 여름용 고성능 SUV 타이어 ‘울트라콘택트 UX7’ 중 한 제품이 지급된다. 8월과 9월 중 고객의 일정에 맞춰 타이어 장착이 진행되며, 장착 비용은 전액 콘티넨탈이 부담한다. 이와 함께 총 20만원 상당의 콘티넨탈 굿즈도 제공한다. 또한,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 다온숲 글램핑장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는 ‘콘티넨탈 SUV 캠핑 데이’에 올인클루시브 글램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앰버서더 1인당 최대 3인까지 동반 가능하다. 캠핑 행사에는 특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콘티넨탈타이어가 장착된 볼보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고산사와 운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모델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2025년 하반기 신규 광고 캠페인 ‘내 차 팔기, 엔카 MEET GO(믿고) 직진’ 편을 공개했다. 엔카닷컴의 새 얼굴로 활약하게 된 배우 이도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대중성을 겸비해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MZ세대 대표 배우다. 전역 후 첫 광고 복귀작으로 엔카닷컴과 함께한 만큼, 이도현의 신뢰감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브랜드 메시지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은 ‘내 차 팔기, 엔카 MEET GO(믿고) 직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차를 판매할 때도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메시지를 강렬한 레드 컬러와 역동적인 타이포그래피 연출을 통해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딜러 경쟁 입찰로 내 차, 최고가 직진’, ‘내 차 팔기의 끝’이라는 카피와 함께 배우 이도현의 신뢰감 넘치는 표정과 강렬한 눈빛이 어우러지며,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상 깊게 전달한다. 본편 광고에 앞서 11일 선공개된 캠페인 티징 영상은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은 ADAC(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 독일자동차협회)에서 진행한 타이어 분진 테스트에서 압도적 리더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엄격한 품질 평가로 잘 알려져 있는 독일자동차협회 ADAC는 지난 5월 전세계 모든 타이어 브랜드의 160개 제품을 대상으로 분진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쉐린 타이어는 프리미엄 경쟁사 평균보다 26% 더 적은 분진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근접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 대비해서도 주행 거리(km) 및 주행한 중량(t) 기준 미쉐린보다 20% 더 많은 분진을 배출해, 미쉐린의 기술적 우수성이 명확히 입증됐다. 미쉐린은 ADAC로부터 2021년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가장 적은 분진을 배출하는 타이어 제조업체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긴 수명과 분진 저감, 그리고 원자재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이 지속해온 혁신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자연스럽게 분진 배출이 적은 타이어 생산으로 이어진다. 또한, ADAC는 연구를 통해 이러한 성능이 매우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5 콩코르소 페라리’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의 퍼스트 페어웨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콩코르소 페라리는 몬테레이 카 위크(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 문화 행사. 다양한 브랜드 전시, 경매, 시승, 콩쿠르 이벤트 등이 진행됨.)를 대표하는 연례 행사이다. 특히 이번 콩코르소 페라리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몬터레이 카 위크의 대표 행사로,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은 클래식카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시상이 이뤄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연. 매년 일요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 18번 홀에서 개최됨.)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20세기 레이싱 아이콘부터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조화를 이룬 최신 모델에 이르기까지, 총 70대의 전설적인 페라리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페라리 퍼레이드가 행사장에 도착하는 모습은 17일 오전 9시(한국 시각 기준)에 페라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일요일 전시에 앞서 차량들이 도열하는 동안,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일부 모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인터뷰도 방영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유튜브 콘텐츠 '현대로운 탐구생활' 시즌 2의 첫 에피소드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로운 탐구생활'은 자동차에 대해 잘 모르거나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여 자동차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현대차의 유튜브 시리즈 콘텐츠다. 지난 시즌 1에서는 과학 인플루언서 궤도, 배우 하석진, 물리학과 교수 김상욱 등이 출연해 과학을 주제로 자동차의 주요 기능과 기술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특히 석유부터 수소까지 자동차의 다양한 에너지원을 다룬 마지막 에피소드 '자동차와 에너지' 편은 누적 123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즌 2에서는 '잘 타고 잘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두 편에 걸쳐 다양한 사람들의 소비 취향을 소개한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후회 없는 첫 차 선택, 이걸 알아야 진짜 아낀다' 편에서는 경제 유튜버 슈카를 비롯해 방송인 이혜성, 유튜버 승헌쓰와 잘살지현이 출연해 첫 차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관점에서 차량의 초기 구매 비용, 운영 비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이 현지 시간으로 오는 9월 9일 독일 뮌헨에서 공식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BMW 노이어 클라쎄 기반 첫 양산형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X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BMW 그룹의 비전을 담은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BMW 그룹은 뮌헨 시내 두 곳에서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세 뮌헨(Messe München)의 IAA 모빌리티 서밋에는 BMW 그룹 전시관을, 도심의 막스-요제프 광장(Max-Joseph-Platz)에는 무료로 개방되는 BMW 그룹 오픈 스페이스를 마련하며, 뉴 iX3는 두 공간 모두에서 핵심 모델로 전시된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BMW 뉴 iX3= 먼저 BMW 그룹은 이번 IAA 모빌리티 2025에서 BMW 뉴 iX3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뉴 iX3는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기반으로 한 첫 양산형 모델로, 올 연말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다. 뉴 iX3는 전동화, 디스플레이 및 조작, 디지털화, 커넥티비티, 디자인, 지속가능성, 기술 개방성 등 여러 분야에서 BMW가 이뤄낸 기술적 도약을 집약한 모델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차는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적용한 첫번째 세단 모델로, 진보된 800V 전동화 아키텍처와 고효율 배터리 기술을 통해 270㎾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10→80% 충전시간을 약 21분으로 단축했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 배터리 용량은 100㎾h다. 최고출력 270㎾(약 362마력), 0→100㎞/h 가속시간 5.4초 등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복합 469㎞, 에너지 효율은 복합 4.5㎞/㎾h로 인증받았다. 브랜드 고유 사륜구동 '콰트로'를 적용한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6 e-트론'은 최고 370㎾(약 469마력), 0→100㎞/h 도달시간 4.1초 등의 성능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40㎞, 에너지 효율은 복합 4.2㎞/㎾h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S6 e-트론에는 어댑티브 S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모드를 조절하여 보다 안정적인 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에서 강창원 선수가 우승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PHEV 클래스 4차전은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결승은 총 13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20:26.4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팀(이하 금호 SLM팀)이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 5라운드에서 금호 SLM팀 소속 이창욱 선수가 기록 1시간 7분 53초 251(40랩)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했다. 이창욱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경기 초반 전략적 피트스탑을 통해 후방 타이어 교체 및 급유를 동시에 진행하였고 적극적인 경기력으로 20랩부터 선두에 섰다. 이창욱 선수는 올 시즌 3번의 나이트 레이스 중 2승을 기록하며 까다로운 야간 경기에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우승을 차지한 이창욱 선수는 "이번 라운드 우승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SLM팀의 팀워크가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준 것이라고 본다. 특히 금호타이어와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경기 동안 더 좋은 레이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공식 타이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MINI 삼성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한 BMW·MINI 삼성 전시장은 연면적 4766㎡(약 1442평) 규모의 지상 5층 건물에 위치했다.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가 가장 완벽하게 구현됐으며, 향후 BMW 및 MINI 전시장의 방향성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전시장 2층에는 총 9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된다. 7시리즈를 비롯한 BMW의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위한 공간과 고성능 BMW M 모델 및 전용 부품 등을 살펴볼 수 있는 ‘M 전용 전시공간’, BMW의 주요 모델을 전시하는 ‘하이라이트 존’ 등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조성해 고객이 더욱 몰입감 있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별도의 라운지 공간 또한 마련된다. 전시장 3층에는 총 5대의 최신 MINI 모델과 함께 클래식 Mini가 전시된다. 여기에 고성능 MINI JCW 모델 특화 공간으로 꾸민 ‘JCW 존’과 MINI 브랜드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