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와 VCNC가 경력 개발자를 동시 채용한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와 타다 운영사 VCNC(브이씨엔씨)가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쏘카는 △서버 개발자 △백오피스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 △DBA(데이터베이스 관리자) △Android 개발자 △iOS 개발자 등 6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VCNC는 타다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Android 개발자 △iOS 개발자 △웹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모집하고, 비트윈 부문에서 △서버 개발자 △모바일 앱 개발자(Android, iOS)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쏘카와 동일하게 두 자릿수 수준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서류 전형을 없애고 모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기본적인 인적사항만 기입하면 온라인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코딩테스트는 내년 1월 8일부터 10일 사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딩테스트에 합격하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화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모든 채용 과정은 한 달 이내 마무리되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올뉴아반떼 신차를 월 50만원대에 대여해주는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처음으로 25대의 신차를 서비스에 투입한다. 현대자동차의 올뉴아반떼는 모두 2020년형으로 적산거리 300km 미만의 신차다. 차량은 올뉴아반떼 1.6 가솔린 스마트트림(차선이탈방지 옵션 포함)이며 색상은 화이트다. 기존 쏘카 차량에 장착되는 2채널 블랙박스, 후방카메라,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 옵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과 계약은 18일부터 할 수 있고 인수는 24일부터 가능하다. 계약은 만 26세 이상, 면허 취득일로부터 1년 이상의 쏘카 회원에 한하며, 추가 운전자는 총 4인(1인 무료)까지 등록할 수 있다. 계약 관련 자세한 정보는 쏘카 플랜 홈페이지또는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고객에게는 ‘타다 대리’ 1만원 할인쿠폰 2매를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대여 시작일로부터 5일 이내 지급된다. 쏘카 플랜은 쏘카를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계약해 내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간제 대여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첫선을 보였다. 올해 12월 기준 누적계약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17일부터 그린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세차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카셰어링은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인 만큼 차량의 청결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그린카는 최근 전국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철저히 살균 세차와 방역 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그린카는 차량의 내.외부 정기 세차는 물론, 신체 접촉 부분 소독 작업 및 실내 멸균 방역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외에도 손소독 티슈를 추가로 비치하여 그린카 고객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상원 그린카 대표이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며 “그린카는 더욱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통해 그린 카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그린카 이용자들의 매너 있는 차량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매너 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너 캠페인’은 그린카 반납 시에 세차 전후의 차량 사진을 촬영하여 앱에 업로드하면 비용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고객 참여형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최대 1만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차케어가 출장세차 프리랜서 ‘차케어 프렌즈’를 모집한다. 쏘카의 자회사 차케어가 16일부터 출장세차 업무를 수행하는 ‘차케어 프렌즈’를 모집하며 통합 차량관리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차케어 프렌즈는 전용 앱을 활용해 차량 내외부세차와 기본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차케어 프렌즈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희망 업무 지역을 설정하면 반경 2km 이내의 차량 15대를 세차하게 된다. 차량의 정보와 스케줄에 맞춰 미리 차량을 예약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활동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세차 경험이나 운전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세차는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이기 때문에 주차된 차량을 이동할 필요가 없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앱 이용방법과 세차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차량 1대당 리워드는 차종과 상관없이 7500원이다. 1대당 평균 세차 소요시간은 25분으로, 15대의 차량을 월 4회 세차할 경우 45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차장 간의 이동 거리와 시간을 포함하면 초보의 경우 1만5000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의 상생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 지원을 위한 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는 연말까지 타다의 택시 서비스 이용료 50%를 지원하는 연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14일부터 31일까지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와 고급택시 호출 서비스 '타다 플러스'를 50% 할인된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 적용은 간단하다. 타다 앱 쿠폰 메뉴에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타다 호출 시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연말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기년 VCNC 최고운영책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상생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부득이하게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다는 차량 내 드라이버 마스크 착용, 정기적인 차량 소독 및 환기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다 라이트 전 차량에는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다. 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돌려준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15일까지 네이버페이로 쏘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결제금액이 50만원을 달성하는 150명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누적 결제금액이 30만원, 10만원, 5만원, 1만원 이상이면 각각 6만 포인트(300명), 2만 포인트(3천명), 1만 포인트(4천명), 3000 포인트(5000명)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내년 2월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누적 결제금액은 쏘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다양한 사용처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지난 9월부터 네이버페이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했다. 네이버페이는 3천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네이버 ID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안전한 환경에서 쉽고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공유 플랫폼 및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와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플랫폼 공동 마케팅부터 양사 데이터를 융합한 상품개발 등의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쏘카는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 대리운전, 중고차 판매 등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우리은행의 축적된 금융 노하우가 결합된 공급망금융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쏘카는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 우리카드와도 협업해 쏘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우리카드의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모델이 이용자들의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지난 8일 신한은행·신한카드와 ‘캐스팅 중고차 금융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압구정 중앙지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과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스팅 고객은 내년 1월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금융상품 한도를 동시에 확인하는 통합한도조회, 한번의 서류 제출을 통해 은행과 카드 상품 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복합대출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고차 금융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캐스팅 고객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은 “그룹 통합 자동차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를 통해 캐스팅 이용 고객에게 그룹 차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가 7일부터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 서비스 지역을 부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부산이 처음이다. 타다 라이트는 중형택시 기반의 가맹택시 서비스다. 타다 라이트는 승차거부 없는 바로배차, 쾌적한 실내 공간, 드라이버 매뉴얼 등을 도입해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차량을 호출하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차량을 배차하고, 드라이버에게는 탑승 이후 목적지가 노출되는 바로배차 기술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과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한 투명 파티션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했다. 이용방법은 먼저 '타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휴대폰 번호로 회원가입을 하고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타다 앱 메인 화면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 할 수 있다. 예상요금과 경로, 예상 도착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도착지에 하차하면 요금은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된다. 요금은 부산지역 일반 중형택시와 동일하게 적용되고 당분간 호출 이용료는 부과하지 않는다. 더 나은 서비스 품질 유지와 드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와 대한항공은 17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사옥에서 위현종 쏘카 부사장(CSO)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중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상호 제공할 예정이다. 쏘카는 카셰어링 이용 고객에게 대한항공 항공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쏘카클럽 VIP 회원은 쏘카 이용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자사 홈페이지 및 앱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쏘카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경유해 쏘카 차량을 이용할 경우 상시 할인을 받게 된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을 통해 가능한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이동 목적별 ‘차량 이동’과 ‘항공 여행’의 단절 없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현종 쏘카 부사장(CSO) “국내 1위 항공사인 대한항공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행 수요의 본격 확대를 대비해 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