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운영하는 타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 드라이버와의 상생과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타다 라이트 이용료 30% 할인 캠페인을 펼친다. 타다 이용자들은 25일부터 2월14일까지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를 서울, 부산, 성남 등 전 서비스 지역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앱 쿠폰 메뉴에서 모든 회원에게 발급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해당 쿠폰은 횟수에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다. 타다는 정기적인 차량 소독 및 환기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다 라이트 전 차량에는 감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1열과 2열 사이에 투명 파티션이 설치되어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현대카드와 쏘카 전용 혜택을 담은 ‘쏘카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빌리티 플랫폼과 신용카드사가 협력해 자체 신용카드(PLCC)를 출시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쏘카카드는 쏘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쏘카 크레딧’ 적립 혜택에 집중했다. 쏘카카드로 쏘카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크레딧으로 적립해준다. 1년간은 2%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최대 5%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여행 및 여가 활동에 적극적인 쏘카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외식, 커피, 호텔, 영화, 택시, 대중교통, 아울렛 등에서 쏘카카드로 결제할 경우 3%가 적립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1%가 쌓인다. 카드 플레이트에는 쏘카의 정체성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디자인을 담았다. 총 5종의 카드 플레이트는 디지털 지도, 도로 표지판, 자동차 게임 등의 이미지와 쏘카의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쏘카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기간 내 쏘카카드를 결제 카드로 등록한 회원에게는 쏘카 전 차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패스’ 3개월권(4만4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차량 구매 시 편리성과 경제성, 빠른 출고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롯데렌터카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터카 클리어런스 기획전’은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최대 290만원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선착순 한정 수량 특가 프로모션이다. 신차 장기렌터카는 고객이 선택한 차종, 옵션의 새 차를 세금, 보험료가 모두 포함된 월 대여료를 내고 계약기간(12개월~60개월) 동안 이용하는 서비스로 소유 보다 이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소비의 증가로 지난 3년간 평균 17%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편리하고 경제적인 가치를 우선 순위에 두고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 고객은 ‘신차장 다이렉트’ 비대면 계약을 시작으로 ‘신차장 멤버십’ 앱을 통해 IoT기술을 결합한 차량관리 및 1:1 방문정비 서비스로 롯데렌터카만의 편리미엄 카라이프를 직접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은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으로만 구성되어 1월 계약 완료 고객은 설 연휴에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선택하고 바로 받는 것’에 익숙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7일배송’, ‘하루배송’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오는 3월31일까지 그린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0시간, 24시간, 48시간 대여 시 사용 가능한 전 차종50% 할인 쿠폰 3종을 지급한다. 또한 5시간 이상 대여 시 사용 가능한 3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함께 지급된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운전면허증과 결제 카드 등록 후 차량 예약 시 바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유효기간 내 사용하여야 하며, 미사용 시 교환 및 연장이 불가하다. 아울러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그린카 앱에 로그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중·주말 관계없이 적용이 가능한 할인 쿠폰 4종을 증정한다. 이밖에 코로나로 인한 재택 및 비대면 근무의 분위기에서도 부득이 하게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칼퇴친구’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정석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인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린카는 차량 및 차고지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그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와 혜택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비교적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카셰어링 서비스가 주목받으면서 증가하는 이용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혜택 기간은 올해 말까지 이며 대상자는 마스터카드 신용카드의 (P)플래티늄, (T)티타늄, (D)다이아몬트, (W)월드, (WE)월드엘리트 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고객이다. 그린카를 주중 4시간 이상, 주말 12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들에게 월 1회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용 방법은 먼저, 그린카 앱을 실행시킨 후, 마이페이지에서 결제수단을 마스터카드로 등록한다. 앱 내 ‘이벤트 제휴 혜택’ 메뉴에서 마스터카드 인증 후, 프리미엄 서비스 쿠폰몰에서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단, 그린카 회원 혜택이나 타 멤버십 및 쿠폰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제휴 혜택 외에도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최대 44%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 등 ‘칼퇴친구’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그린카 정석근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인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카셰어링 그린카, 묘미등 보유한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고자‘가치창출∙고객중심∙친환경선도’의 2021년 사업전략을 밝혔다. 또한, 렌탈 산업의 새해 화두를 공유∙구독경제를 넘어선 ‘가치경제’로 정의하고, 고객의 사용 가치를 높이는 ‘가치경제’ 개념을 ‘V.A.L.U.E U.P’ 키워드로 제시했다. 가치경제는 공유∙구독경제에서 진화한 의미로 소유보다 사용에 의미를 두고, 경제적 효과를 넘어 사회적 가치와 책임, 인류애, 친환경, 공감, 즐거움 등의 가치를 더한 소비 형태다. 트렌드 주도층으로 부상한 MZ세대(1980년대~2000년 초반 출생)부터 전통적인 소비 강자인 4050세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포괄하며 이 같은 소비 형태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함께 쓰는 공유경제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상품을 사용하는 과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며 각광 받고 있다. 롯데렌탈의 주력 사업인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는 IoT기술을 통한 1:1 방문정비, 신차장 다이렉트 등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의 자동차 사용 가치를 높였다. 실제로 롯데렌터카 신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거리두기 지원을 위해 카셰어링 장기 이용 할인 상품을 확대하고 세차와 위생 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쏘카는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16시간 동안 대여료 1만 2천원에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출퇴근 쿠폰의 이용시간을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11시까지 확대했고 가격은 9천원으로 인하했다. 이밖에도 장기 이용 시 정상 요금에서 최대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지급한다. 쿠폰북은 △36시간 2만8000원 △90시간 7만6000원 △5일 11만9000원 △7일 12만9000원 △14일 19만9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쿠폰은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적용 가능 차종과 사용 조건은 쏘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무 이동을 위한 상시 할인도 실시한다. 쏘카는 오는 3월말까지 ‘쏘카 비즈니스 고급형’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평일 50%, 주말 30% 대여료 할인 쿠폰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쏘카는 한국 3M 소비자사업본부와 제휴를 맺고 차량 위생과 청결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차량 내 비치해 온 알코올 손소독 물티슈를 한국 3M사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작년 이용자 중 약 32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카셰어링이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2020년에는 카셰어링을 이용하는 목적과 주행거리 등에서 큰 변화를 보였다. 그린카 내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카셰어링의 주 이용 목적이었던 데이트와 여행 목적의 이용은 2019년 27%, 26.6%에서 2020년에는 21%와 22.3%로 감소했다. 반면 이동 목적의 이용은 7.5%에서 26%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 평균 주행거리도 2019년 대비 평균 6.6%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용자들은 대중교통보다 개인 또는 소수가 이용하는 카셰어링을 선택한 것이다. 또 지난 12월, 그린카가 별도 약4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설문 조사 결과도 이런 행태 변화를 뒷받침한다. 참여자의 72%가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줄었고, 82%는 대중교통 대안으로 카셰어링을 선택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카셰어링 이용 시간과 횟수가 증가했다는 응답도 각각 59%와 66%를 기록했다. 또한 차종별 이용률도 달라졌다. 지난해 그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11일부터 기업고객 전용 카셰어링 구독 상품 ‘쏘카 비즈니스 멤버십 평일 무제한형’(이하 평일 무제한형)을 선보인다. 이번 구독 상품은 오는 3월까지 100개 기업을 한정해 오픈 베타 형태로 진행된다. 기업고객은 임직원당 월 구독료 9만9000원만 내면 쏘카 대여료와 차량손해면책상품을 10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12시간 20매, 24시간 4매, 48시간 2매 등 총 26개로 구성됐다. 평일 무제한형은 기업계정으로 이용한 만큼 결제하는 ‘쏘카 비즈니스 멤버십’ 상품과 달리 차량 이동이 많은 특정 직군과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매일(월 15일 기준) 약 80km를 이동하는 임직원의 경우 주행요금, 구독료 등 모든 비용을 포함해 28만원대에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중에 사용할 수 있다. 대형 및 수입차종을 제외한 전국 1만 2천대의 쏘카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행요금은 별도이며 왕복 전용 상품이기 때문에 부름 서비스는 제한된다. 기업고객 가입과 구독 상품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비즈니스 홈페이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반기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쏘카는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키로 했다. 양사는 올 상반기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까지 편도 38km구간에서 미니밴(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을 이용해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 가운데 최장거리 구간이다. 제주 관광객이 많이 찾고 머무르는 중문단지와 공항을 오갈 때 최대 5인까지 탑승(캐리어 2개 포함)이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공항에서 쏘카스테이션 제주까지 왕복 5km구간에서 승용차(현대차 아이오닉)로 5400회 이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쏘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술과 데이터, 운영노하우를 쌓아왔다. 8개월 동안 순수 자율주행시간만 500시간에 달하며 혼잡한 교통환경과 주/야간, 비, 안개 등의 상황에도 인간의 통제 없이 다른 차량과 상호작용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이드플럭스의 제주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승객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