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가 롯데건설과 함께 세차 서비스(이하 세차클링)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16일 롯데건설 사옥(새롬빌딩)에서 협약식이 진행됐으며 그린카 김경봉 대표이사, 롯데건설 정영광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및 롯데건설이 제공하는 주거서비스 이용자(Elyes 회원 및 롯데캐슬 입주민 등)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린카 세차클링 제공과 운영이다. 또 협약 이후 롯데건설 입주민들을 위한 세차클링 APP이용 편의성 개선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차클링’은 그린카가 지난 3월, 론칭한 비대면 세차 서비스로 롯데건설 입주민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세차, 방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로 그린카는 국내에서 세차 경험이 가장 많은 업체로 운영 중인 전체 차량 1만여대를 연 140만회 이상 세차 관리를 하고 있다. 그린카 김경봉 대표는 “이번 롯데건설과 협약은 그린카의 비대면 세차 서비스 마케팅의 시발점인 동시에 롯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서울시 나눔카 사업에 참여한 카셰어링 브랜드들과 함께 29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기쁜우리복지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시 나눔카 사업으로 적립된 약 6천 4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지난 1년 5개월간 서울 시민들이 그린카를 비롯한 카셰어링 브랜드 4사의 나눔카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적립된 20원이 쌓여 마련되었다. 서울시 나눔카는 해당 적립금을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제습기 306대, 마스크 5만 1천여 장을 구매해서 서울 전역 장애인 복지관 총 51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그린카는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5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독거노인, 소상공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카 기부에 동참해 왔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함을 모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공유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부 활동에 동참에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은 물론 서울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아이오닉 5 (익스클루시브 트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이오닉5 서비스는 그린카 고객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서울의 12개 그린존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30대를 증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올해 9월까지 진행하는 전기차 주행요금 0원 이벤트에도 아이오닉5를 추가해 고객 이용 경험 유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카 아이오닉 5 증차는 그린카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 했다. 그린카는 지난 3월에 환경부 주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K-EV100)’ 선포식 참여를 통해 2030년까지 친환경차량으로 전환을 약속한 바 있으며 그 첫 시발점이 아이오닉5의 증차이다. 그린카 정석근 경영관리 본부장은 “이번 아이오닉5증차를 통해 카셰어링 업계에서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리딩코자 한다. 또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예의 주시하며 차종 확대를 고려할 생각이다”고 했다. 이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오닉5를 통해 고객들의 드라이빙 편의성을 올리고 무공해 서비스에 대한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5는 현대차의 첫 전용전기차 플랫폼E-GM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은 자회사 그린카의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렌탈 김경봉 상무가 내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추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김경봉 대표이사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롯데오토리스를 거쳐 롯데렌탈에서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재직했다. 김경봉 대표이사 내정자는 그린카의 등기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어, 그린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김상원 전임 그린카 대표이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다양한 일상 속에서 그린카와 함께하는 라이프를 담은 브랜드 광고 영상 ‘일상의 콘텐츠를 새로 그리다’ 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종합편과 함께 주제별로 크게 카페, 영화관, 회의실, 파티룸, 차박 총 5편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린카를 이용하는 고객 일상의 순간들이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소구하고자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그린카를 통해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며 ‘모빌리티 라이프’의 예를 제시하고 있다. 광고 모델에도 새 얼굴이 등장했다. 우주소녀보나가 이번 캠페인에서 여진구와 함께 그린카의 모델로 등장해 다양한 일상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의 다양함과 삶을 능동적으로 그려나가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영상의 재미와 대중 친화적인 이미지를 어필했다. 또 메인 모델 여진구 역시 광고 촬영 내내 훈훈한 비주얼과 환한 미소를 보이며 3년차 메인 모델로서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린카 브랜드 피플실 윤보경 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그린카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함께하며 고객 일상의 모든 순간을 가치 있게 즐길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셰어링 전문업체 그린카가 GS건설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GS건설 본사(그랑서울 타워)에서 진행됐으며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 GS건설 건축·주택 ARTECH 그룹장 김민종 상무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신규 비지니스 모델의 기획과 개발, 그린카 서비스와 GS건설 자이앱의 연동을 통한 입주민들의 이용 편의성 확보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했다. 또 협약 후, GS건설의 입주민들은 그린카 서비스에 대해 이용 요금의 최대 70%까지 특별 할인을 제공받게 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는 “이번 GS건설과 협약은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GS건설 자이의 입주민들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기존/잠재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제안을 통해 GS건설과 그린카 서비스를 디벨롭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카는 지난달 19일, 포티투닷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 차량 관제 및 주행관리 플랫폼 개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는 중고차 렌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카 홈페이지 내 렌트 메뉴 개편을 통해 총 175대의 신차급 중고차를 만날 수 있다. 주행거리는 최소 10km부터 2만km 내외로, 올해 5월 출고된 제네시스 G80, 기아 K5 등은 물론 기아 모닝, 현대 아반떼, 르노삼성 뉴 QM6, 현대 팰리세이드 등 차급별 다양한 모델이 마련됐다. 케이카 중고차 렌트는 월 렌트료를 납입하면 취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감가율을 적용해 신차 대비 저렴하다는 중고차의 장점과 취득세, 자동차세 등 이용자의 초기 비용 부담이 낮은 렌터카의 장점을 결합했다. 더불어 렌트 대상 차량에 케이카의 중고차 상품화 및 사후관리 노하우를 적용해 믿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대개 신차 렌트의 경우 평균 계약 기간이 3년 이상으로 설정된다는 단점을 보완, 이용 기간을 최소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원하는 만큼 조정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스마트 정비 서비스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정인국 K카 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탈은 17일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상승한 5944억원, 영업이익은 52.7% 상승한 494억원, 당기순이익은 166.0% 상승한 188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호실적은 렌터카·중고차 판매· 그린카 실적이 견인했다. 롯데렌터카의 장기렌터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2691억원을 기록하였다. 단기렌터카 매출의 경우 올 1분기 국내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7.9% 상승한 504억원을 기록하였고, 성수기 시즌이 다가오면서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고차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상승한 1,694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장기렌터카 차량 포트폴리오 개선 등으로 중고차 판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다”며 “중고차 판매 실적 상승세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해 흑자전환 이후 지속적인 실적 상승을 보인 그린카도 매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9% 상승하며, 모회사인 롯데렌탈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롯데렌탈과 그린카는 지난 4월16일과 30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금번 프로모션은 그린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횟수 제한 없이 최대 35%까지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최대 5시간 이상 3만원 할인(35% 할인) △전 차종 5% △전기차 15% 3종과 △10시간 2만 5천 원(주중) △24시간 3만 5천 원(주중) 정액권 2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객이 전기차를 대여할 경우, 기존 5월말까지 진행하는 주행 요금 ‘0’원 이벤트에 추가로 15% 할인 쿠폰을 적용하여 더욱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오! 페스티벌’의 다양한 쿠폰은 그린카 내부 데이터랩의 이용행태 분석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고객들의 전년 동기간을 분석한 결과, 1월부터 4월 까지의 이용 행태가 주로 데이트 수단인 반면에 5월부터는 전월 대비 여행, 단순이동 수단의 이용이 각각10%와 70%까지 확대되면서 전체 이용 수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5월 한달 동안 고객 이용 수단에 대한 가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할인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자회사인 그린카와 함께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61층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렌탈의 렌터카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와 카셰어링 브랜드인 ‘그린카’는 전기차 기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공동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구체적인 서비스 협력방안으로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이 데이터를 토대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를 통해 배터리 안전 진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단 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중고 전기차 매각 시 더 높은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기차 이동형 긴급충전 서비스 및 전기차 전문 정비 서비스 등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