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건너요’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통 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인천 서구, 부평구, 연수구 소재 초등학교 1~3학년 약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연극형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15일 인천 연수구 명선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업에서는 옐로카펫을 활용한 주사위 퀴즈 게임, 교통안전용품 만들기 체험, 교통안전키트 사용법 소개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윤명옥 전무,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홍상진 본부장, 명선초등학교 이지훈 교장 등이 참석해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GM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에 교통안전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 7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21일부터 27일까지 남천 전시장 내 익스클루시브 라운지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을 비수도권 최초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4일 공식 오픈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개관을 기념해 진행되는 마이바흐 SL 680 로드쇼의 첫 일정으로 마련됐다. 한성모터스는 한정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최초로 마이바흐 SL 680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 일정을 준비했다. 특히, 22일에는 차량 전시뿐 아니라 VIP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차량 언베일링 쇼와 함께 샴페인 타워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마이바흐 브랜드만의 품격과 럭셔리 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차량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의 고유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남천 전시장에서 SL 전 라인업에 대해 상담 후 계약 및 출고까지 마친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이사는 “마이바흐 SL 680을 비수도권 최초로 경상권 고객들에게 가장 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핸즈의 직영 인증 중고차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는 2025년 상반기 중고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 ‘더 뉴 그랜저IG’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중고차 시장 내 세단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 기준 △현대 더 뉴 그랜저 IG가 전체 판매량의 7.1%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현대 제네시스 더 올 뉴 G80(5.2%) △기아 카니발 4세대(3.7%) △르노코리아 더 뉴 QM6(3.2%) △현대 올 뉴 아반떼 CN7(2.9%) 순으로 집계됐다. 중고차 판매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더 뉴 그랜저 IG’는 준대형 세단 중에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동급 대비 우수한 편의 사양과 정숙 등에서 강점을 보이며 중고차 구매 고객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더 올 뉴 G80’ 역시 럭셔리 패밀리 세단으로 그랜저와 함께 준대형 세단 시장을 견인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중고차 판매 상위 4개 모델이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새롭게 5위에 오른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올 뉴 아반떼 CN7’는 1분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경제형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16일 출시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ST1은 76.1kWh 배터리가 탑재돼 카고 기준 317km, 카고 냉동 기준 298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350kW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6 ST1 스마트 트림에 1열 선바이저 거울ᆞ동승석 어시스트 핸들ᆞ동승석 카매트를 기본 적용하고, 기존 ‘컨비니언스’ 선택 사양에 동승석 열선/통풍 시트를 새롭게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6 ST1 카고 모델에 경제형 트림인 ‘스타일’을 새롭게 추가했다. 카고 스타일 트림은 기존 ST1 스마트 트림보다 가격을 106만 원 낮췄음에도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킹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실내 V2L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이 적용돼 고객에게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혼다 자동차 일산 서비스센터(Honda Cars KCC)를 신축 및 확장 이전하고 지난 14일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워진 혼다 자동차 일산 서비스센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은행마을로(식사동) 46-31에 위치하며 KCC 모터스에서 운영한다. 고양 IC와는 차량으로 5분 내외 거리에 주거 단지와도 인접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기 서북부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인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높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규모는 연면적 약 3,194㎡(978평)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 규모로 △지하 1층 서비스센터 △1층 고객 접수처 △2층 고객 라운지 △3층 판금 및 도장 워크샵 △4층 옥상 주차장 등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특히 10대의 워크베이를 도입해 중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루 최대 50대 수준의 동시 정비가 가능하다. 고객 라운지의 경우 자녀 동반 고객을 배려한 키즈룸과 수유실, 안락한 휴식을 위한 개별 마사지룸 등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기존 일산동구 백마로 521-2(풍동)에 위치한 건물은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를 오는 26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캐딜락 오너 케어 서비스’는 장거리 주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무상점검과 부품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캐딜락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여름철 실내 쾌적함을 좌우하는 에어컨 필터를 포함해 엔진오일,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브레이크패드, 배터리, 타이어 등 총 8개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한 경우 8월30일까지 해당 부품에 대해 20%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일요일을 제외(일부 토요일도 제외)한 1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시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신속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 7월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비 예약 신청·수정·취소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온라인 정비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캐딜락 고객은 클릭 한 번으로 기능 및 파손 수리 항목에 대해 쉽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쉘석유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25 아동 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부산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부산에서도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오랜 기간 공장을 운영해 온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는 부산 지역 내 5개 학교, 총 27개 학급, 약 500명의 학생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운산초 △용당초 △동항초 등 3개교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통안전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스스로 교통 위험 요소를 인식하며 배우는 체험형 교육 중심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장마철 집중 호우 및 국지성 폭우, 태풍 등 자연 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실시한다.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차량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KGM은 이 기간 수해지역 서비스 전담 팀을 구성해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고 관할 지역 관청 등과 연계해 수해 예상 발생지역을 파악해 고객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 정확한 안내를 지원하게 된다.ㅜ 특히 수해로 인해 해당 지역이 재난 및 재해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와 합동 서비스 팀 구성은 물론 방문 서비스 팀을 별도로 편성해 긴급 출동 및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며, 휴즈 및 밸브류 등 재해 발생시 긴급한 소모성 부품을 사전에 파악해 해당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등 즉각적인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KGM은 전국 310 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이 입고 되면 먼저 피해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RE100 추진을 가속화한다. 기아는 지난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의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는 한국남동발전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연간 약 1,215MWh 공급받게 되며, 이는 58.3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양이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전력 자체발전 설비 구축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중 국내 오토랜드 3개소에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지속 확대해 총 공급량을 연간 약 61GWh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이미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국내 및 중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로터스가 10일부터 13일까지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로터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역대급’ 전시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깊은 인상을 공유했다. 특히, 로터스 부스의 메인스탠드에 전시된 콘셉트카인 ‘Theory 1’은 로터스의 미래 비전을 수많은 굿우드 방문객에게 과시하며 브랜드의 미래를 과감하게 선보였다. 올해 행사는 F1 7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로터스는 1965년 짐 클락과 함께 F1 챔피언에 오른 ‘로터스 타입 33’, 그리고 아일톤 세나의 첫 F1 우승의 주역 ‘로터스 97T’를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클래식 팀 로터스의 수장 클라이브 채프먼과 아일톤 세나의 수석 정비사이자 팀 매니저였던 크리스 디니지와 함께하는 특별 인터뷰 세션에 참여하며 전설의 순간을 추억했다. 특히 ‘팀 로터스’의 위대한 성취를 이끈 로터스 타입 25와 타입 49, 타입 78 등 전설적인 레이스카가 등장하며 오랜 F1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외에, 하이퍼카 에바이야와 하이퍼 GT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