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초저전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7’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파인뷰 GX7은 초고속 5GHz Wi-Fi를 지원해 스마트폰 앱과의 연동성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비자는 5GHz Wi-Fi를 통해 단 3초 만에 스마트폰에 블랙박스 녹화 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어 언제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차량 내에서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 모든 블랙박스 기능 조작 및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신제품은 초저전력 모드를 지원해 시동이 꺼진 주차 상태에서도 최대 242일 안전하게 녹화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출장, 여행 등과 같이 오랜 기간 부재하는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 타임랩스’ 기술을 적용해 영상 손실이나 누락 없이 기존 대비 2배(573분) 이상 분량의 전후방 풀HD 극초고화질 영상을 저장한다. 또한 ‘AUTO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주차장 등 조도가 낮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소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2024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9종이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도입된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제도’는 기업, 시민사회, 정부가 함께 화학제품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제품 내 유해물질을 저감 또는 대체한 제품으로 원료 전성분 및 원료 안전성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제품 내 비공개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를 위해 녹색소비자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도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선정을 위한 심사는 지난 7월에 진행됐다. 심사는 △전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 등 비공개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종합심사 결과, △불스원 컴파운드 튜브 △리페어 헤비 굵은흠집 컴파운드 △불스원 굵은흠집복원 컴파운드 △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 코리아가 강동윤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1일부로 취임하는 강동윤 대표이사는 콘티넨탈에서 15년 이상 구축한 모빌리티 기술 분야 전문 경력을 토대로 콘티넨탈 코리아를 총괄하게 된다. 강동윤 대표이사는 2008년 콘티넨탈 타이어 독일 본사에서 제품 개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다양한 문화권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및 세일즈 역량을 인정받은 강 대표는 2016년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 및 글로벌 영업 총괄 이사로 승진,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의 미주 지역 한국 및 일본 OEM 영업 총괄 상무로 재직하며, 폭넓은 글로벌 시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마케팅본부 글로벌 상품기획 및 법규인증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올해 2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으며, 9월 1일부터는 콘티넨탈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임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유기적인 시너지를 도모한다. 강동윤 신임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피렐리는 지난 2019년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용 타이어 기술인 ‘일렉트(ELECT™)’ 출시 이후 해당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에 대한 500건 이상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렉트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에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고유 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 패키지가 포함된다. 이러한 성과로 프리미엄 및 프레스티지 자동차 제조사 10곳 중 7곳이 선택하며, BEV 및 PHEV 등 전기차 부문에서 피렐리의 선두적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피렐리 최고 기술 책임자 피에로 미사니는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차량에 맞는 특별한 타이어가 필요하다. 주요 제조사로부터 획득한 수많은 OE인증(Homologation)은 차량, 타이어 및 계절성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한다는 피렐리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라며 “향후 가상화 및 인공지능 등과 같은 최첨단 개발 도구를 기반으로 전기차가 요구하는 기술 및 성능 요구 사항에 더욱 부합되는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렐리 일렉트 기술이 적용된 타이어를 사용하는 운전자는 배터리 주행 거리를 시작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브리지스톤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슈퍼카 모델인 테메라리오의 타이어 공급 독점 파트너로 선정됐다. 브리지스톤은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타이어 라인업을 개발했다. 개발된 타이어들은 일반 도로를 포함해 트랙 안팎은 물론, 혹독한 겨울 주행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법인의 신차용 타이어 부문 부사장 스티븐 드 보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테크니카, 스테라토, 우라칸 EVO, V12 하이브리드 HPEV 람보르기니 레부엘토에 이어 선보이는 테메라리오는 맞춤형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신차용으로 장착되는 최신 슈퍼 스포츠카입니다"라며 “람보르기니의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브리지스톤이 전동화의 한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여정을 함께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은 견고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바탕으로, 아이코닉한 포텐자 타이어 패밀리를 기반으로 테메라리오의 여름철 주행 및 트랙 주행을 위한 맞춤형 포텐자 스포츠 및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를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에 맞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멀티밴 7세대’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엑스타 HS52을 공급한다. 공급 사이즈는 2개 규격(235/55R17, 235/50R18)이다. 폭스바겐 멀티밴은 1949년부터 현재까지 폭스바겐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산중인 모델이다. 멀티밴 T7은 폭스바겐 그룹을 대표하는 MQB 플랫폼(가로 배치 엔진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용차의 가장 최신 트렌드인 디지털 클러스터 패키지, 무선 충전 패드 등 다양한 기능과 전동화 기술을 담아낸다. 이번 멀티밴 T7 모델에 공급되는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엑스타 HS52 제품은 올해초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인 ‘아데아체(ADAC)’와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각각 종합 3위(Good 등급)와 4위(Good 등급)를 차지하며 국내 타이어 업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그워너가 북미 유명 상용차 고객사와 배기가스재순환(EGR) 용 쿨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배기가스 저감형 EGR 솔루션은 열 피로를 줄이는 견고함을 자랑하며 내부 디자인을 최적화하여 엔진의 냉각수 흐름을 최소화한다. 2027년 4분기에 생산을 시작하여 다양한 상용차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예정이다. 볼커 뱅 보그워너 부사장이자 터보 및 열기술 부문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연료 절감과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쿨러·밸브·모듈을 포함한 자사 EGR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프로그램 수상은 우리 팀이 해당 고객사와 구축한 긴밀한 협력관계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며, 보그워너의 업계 선도적 입지와 유사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우리의 뛰어나고 유서 깊은 성과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보그워너는 다양한 엔진 크기의 냉각을 지원하기 위해 내구성이 강한 두 가지 EGR 쿨러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는 전매특허인 컴팩트 플로팅 코어(CFC) 기술을 적용한 형태의 쿨러이고 다른 하나는 더욱 컴팩트한 패키지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모노블록 설계 기술을 적용한 쿨러이다. 보그워너는 상용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CSV(기업의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 임팩트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일부 아이디어는 시험운영을 통해 실제 사업으로 검토된다. 우수팀들에게는 총 1천만원 가량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2개 팀에는 최대 500만원씩을 별도로 지원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5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61명, 총 12개 팀은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의 사업부문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제품,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색이 진행됐다. 각 조마다 현업 멘토들이 배정돼 아이디어 구체화를 도왔고, 외부 전문가도 초청해 고도화된 결과 산출을 목표로 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에서 열린 본선에는 각 참가팀들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동안 준비한 기획안을 토대로 치열한 질의응답도 펼쳤다. 이후 심사위원과 멘토들의 의견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 자동차공학과와 함께 진행한 실험을 통해 자동차 연료첨가제가 디젤 엔진 내 인젝터를 세정하고, 이를 통해 배출가스 저감 및 연비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가솔린 엔진과 달리 압축 착화 방식을 사용하는 디젤 엔진은 흡입된 공기를 압축해 고온, 고압의 상태로 만든 뒤 인젝터를 통해 연소를 분사하여 포발하는 형태로 작동한다. 이 때, 연료를 매우 미세한 입자로 분사해야 하기 때문에 엔진 내 인젝터의 분사효율이 차량 성능과 배출가스 저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불스원과 인하공업전문대학 자동차공학과는 ‘불스원샷 시그니처’ 경유용의 세정 효과와 배출가스 저감효과에 대한 성능 실험을 진행했고, 이를 유명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실험은 유로(Euro)-3, 유로-5, 유로-6 등 배출가스 규격이 각기 다른 차량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HC, NOx, 매연, 연비 등 자동차 배출가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험 결과, 연료첨가제 주입 이후 유로-3 차량에서는 NOx 20%, 매연 17%가 감축되었고, 연비는 7.7% 향상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이 미리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구제품 반납 없이도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반납 없는 얼리버드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구제품 반납 조건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블랙박스, 골프거리측정기, 홈캠, 현관 CCTV 등 다양한 보상판매 제품 라인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잇따른 급발진 사고로 페달 블랙박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고려해, 파인디지털은 자사 최초로 페달 전용 카메라를 적용한 3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X990 3CH’을 보상판매 라인업에 포함했다. 제품은 FHD(1080p) 초고화질로 전방, 후방, 페달 블랙박스 3채널 동시 녹화를 진행해 급발진 추정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다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적외선 IR 페달 카메라로 가장 어두운 차 밑 공간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며 전·후방 HDR(광역 동적 범위) 기능을 적용해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또렷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본 이벤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