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카닥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 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7개국 1만 1,000여 개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카닥은 지난 2013년 서비스 시작 이후 국내 대표 자동차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자리매김하며 고객에게 보다 신뢰감을 주고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리뉴얼 작업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시스템, ‘카닥 테크 센터’용 사이니지 시스템 등을 브랜드 개성에 맞춰 제작했다. 이 같은 앱 서비스와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카닥의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카닥 박예리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카닥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맵 솔루션 기업 맵퍼스가 화물차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통해 ‘4월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을 진행한 결과, 화물차 운전자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안전운전 점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4월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에 참여한 전체 운전자 수는 지난해 12월 참가자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상위 50명의 안전운전 평균 점수는 지난해 대비 약 9점 이상 증가한 88점을 기록했다. 맵퍼스와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모범화물운전자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아틀란 트럭 앱 안전운전 점수를 기준으로 매월 상위 50명을 선발해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아틀란 트럭의 안전운전 점수 시스템은 100점 만점에서 시작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2시간 연속 운행 등 안전운전 위반시 점수를 차감해 자동 산출한다. 올해부터는 선발기준의 주행거리가 1000km에서 3000km 늘어나면서 전체 참가자의 안전운전 점수 평균 값 역시 증가했다. 1000km 이상 주행한 운전자들의 평균은 58점, 3000km 이상 운전자들의 평균은 62점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스트리아의 프리미엄 자동차 헤드램프 기업인 ZKW는 16일 빌헬름 슈테거 박사를 신임 CEO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슈테거 박사는 자동차 및 사모펀드 기업에서 최고 경영 컨설턴트로 일한 바가 있으며. Siemens VDO, Continental Automotive, Delphi, Panasonic Automotive & Industrial Systems Europe 및 Nidec AMEC Europe과 같은 자동차 업계 유명 기업에서 총 25년 이상의 경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슈테거 박사는 지난 6년 동안 ZKW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기존의 CEO, 올리버 슈베르트를 이어 ZKW의 경영 일선을 책임진다. 슈테거 박사는 "제 목표는 국제 시장에서 프리미엄 조명 시스템 공급업체로서, ZKW 그룹의 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발전 방향을 확립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선 저는 올리버 슈베르트 전임 CEO에게 그의 ZKW에 대한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슈테거 박사는 기계 공학 및 전자 공학, 센서 기술, ADAS, LED 및 반도체 기술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풍부한 지식과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엔진 보호(엔진노후방지, 출력 향상, 승차감 향상, 소음감소)에 탁월한 4가지 성능을 하나에 담아낸 고성능 퍼포먼스 엔진코팅제 ‘불스원 엔진코팅제 골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불스원 엔진코팅제 골드’는 차량 주행 시 엔진 내벽 보호에 도움을 주는 필수 차량 관리 용품으로써 새롭게 스탑앤고 프로텍션(Stop&Go Protection) 기술을 적용하여 잦은 재시동 및 ISG(Idle Stop & Go) 기능이 장착된 차량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엔진 보호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 엔진코팅제 골드’에 사용된 ‘유기 몰리브덴’은 세계 특허 물질로 엔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엔진의 마찰 및 마모를 방지해 준다. 여기에 베어링 효과로 윤활력을 높여주는 노벨화학상 수상 물질 ‘나노 풀러렌’이 함께 첨가되어 더욱 강력한 2중 코팅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최고급 합성 기유인 ‘에스터 오일’만을 100% 사용해 저온과 고온을 오가는 엔진 내부의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우수한 점도 유지력과 용해력을 발휘한다. 특히 엔진 손상의 주 원인이 되는 3대 유해 성분인 염소계 파라핀, 테프론(PTFE), 이황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불스원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 엔진케어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내 자동차 용품 업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불스원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와 공식 엠블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으며, 축구 팬들과 자동차 매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 제품은 엔진코팅제와 엔진오일 등 총 4가지 제품이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중이다.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은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등 4명의 선수 모습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을 제품 패키지에 담아내 소장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의 이번 ‘토트넘 한정판 에디션’은 품목별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될 예정이며, 지테크 스마트 엔진오일과 지테크 엔진오일 퍼포먼스 부스터 세트는 불스원 브랜드를 취급하는 전국 카센터에서 엔진코팅제 골드, 불스파워 프리미엄은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과 함께 화물차 기사를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TMAP을 사용하는 화물차 기사 1만 1010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7월11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화물차 기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TMAP에서 ‘유록스’를 검색한 뒤 주변 유록스 판매 주유소로 목적지를 설정하여 주행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만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TMAP의 내 차 정보 항목에서, 기본 차량이 소형화물차, 대형화물차, 특수화물차 중 하나로 설정되어 있거나 해당 차종으로 정보를 수정한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2장씩 증정하며, 화물차 기사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가 종료되면, 이벤트 기간 중 쌓인 응원 메시지를 활용한 화물차 기사 대상 판촉물도 제작하여 배포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국내 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총 4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만 오토모티브는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폭스바겐 티구안/아테온/Multivan T7/ID.4/ID.6 CROZZ, 르노 메간 E-Tech, 닷지 램 1500 TRX), 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맥라렌 아투라)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인 심사위원단들이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다양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개국 이상에서 132명의 유명 디자인 전문가들로 iF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음향 예술 작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상의 소재로 만들어지며 최고의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GV60가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진정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바이오테크 전문기업 네오테니는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필름 '아클리브(ACLIV)'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용 필름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클리브는 프랑스 국제 표준 연구소(프랑스 세균·바이러스 및 산업 미생물학 연구소, Fonderephar)와 일본 국제표준 연구소(Japan Textile Products Quality and Technology Center)에서 ISO 21702(플라스틱 등 비 다공성 표면 제품의 항바이러스 성능 인증) 인증을 획득하고 항바이러스와 항박테리아 효과에 대한 유럽 인증 CE 마크, 미국 식약처 인증기관 FDA 승인까지 완료해 세계 3대 검증 기관의 검증이 완료된 세계 최초의 항바이러스 필름이다. 네오테니는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브랜드 18개 차량의 제품과 테슬라 등 수입차 브랜드 4개, 총 22개 차종 23개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용 항바이러스 필름을 선보이며, 점차 적용 가능한 차량용 보호필름 제품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클리브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용 항바이러스 필름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한 주요 바이러스를 30분 내 99.9% 사멸시키며, 황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소비 트렌드가 고급화되며 프리미엄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고성능의 프리미엄 와이퍼에 대한 수요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브리드 프레임과 실리콘 고무날 등 고급 소재를 채택한 프리미엄 와이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향후 와이퍼 시장에도 고급화 트렌드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불스원이 지난 1월27일부터 2월8일까지 만 25세~59세 남녀 운전자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차 와이퍼 구매 패턴 현황’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진화된 형태의 하이브리드 프레임 와이퍼 구매 비중이 48%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였고, 실리콘 등 발수 소재 고무날 와이퍼 구매 비중 또한 51%로 높은 구매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불스원이 지난 2018년부터 집계한 설문 조사 결과와 비교해 최근 4년 사이에 하이브리드 프레임 와이퍼와 실리콘 등 발수 소재 고무날 와이퍼의 소비자 구매 비중이 20% 가까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고성능 및 고품질의 소재를 채택한 프리미엄 와이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최장 242일 주차 충격 녹화를 지원하는 3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SF2000 3CH’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이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뷰 SF2000 3CH’은 190도 화각의 실내 카메라가 포함된 3채널 풀HD 블랙박스다. 콤팩트한 크기의 실내 카메라를 차량 전면부 어디든지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내부 인테리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촬영 범위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특히 제품 부착 위치에 따라 차량 실내 전경 또는 좌우 후방 상황까지 녹화가 가능해 택시나 화물차, 초보 운전자에게 제격이다. 여기에 제품은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주야간 구분 없이 최상의 시인성을 구현하며, HDR 기능은 밝기가 다른 두 개의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저조도에서도 번호판 식별에 어려움이 없다. 광량 변화가 심한 주행환경 속에서도 명암과 색감을 조절해 언제 어디서든 주행영상을 선명하게 녹화하는 오토 나이트 비전도 탑재했다. ‘파인뷰 SF2000 3CH’은 주차 중이나 이후 상황에서도 누락없이 녹화를 지속한다. 1.9초대 초고속 부팅 기능으로 차량 시동 직후 발생하는 녹화 공백을 최소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