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의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후 추가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과, 차량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0일간 100만원 비용 한도 내 렌터카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차량 침수 피해에 직면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해를 입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고객은 오는 9월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73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13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에서 포르쉐 고객과 팬을 위한 2025 상반기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중심으로 포르쉐 커뮤니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칸 일렉트릭의 매력을 소개하는 라이브 토크쇼를 비롯해 선셋 라이브 스테이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공식 포르쉐 클럽과 함께하는 카 퍼레이드 등도 병행한다. 이어 14~22일 '밀락 더 프로방스'라는 이름으로 마칸 일렉트릭 팝업 전시와 시승 이벤트를 이어간다. 주말에는 DJ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마칸 나이트 스테이지'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샵에서는 포르쉐 디자인과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 브릭스가 협업한 로드스터 알루미늄 트롤리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포르쉐 차량 제작에 사용되는 3D 포밍 기술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과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포르쉐 911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곳곳에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버 컬러 제품이 최초 공개되며, 블랙 컬러는 오는 9월 추가로 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2025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F80과 페라리 12칠린드리, 12칠린드리 스파이더까지 총 3개 모델이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에 선정되며,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페라리의 상징적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한 페라리 12칠린드리의 경우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골드 어워드’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디자인 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11년간 페라리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총 32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는 레드닷 어워드가 시작된 1955년 이래 어떠한 자동차 브랜드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이다. 특히 페라리는 2015년부터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무려 13번이나 수상했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어워드는 산업 디자인 작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71회를 맞이한 레드닷 어워드의 시상식은 오는 7월8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된다. 페라리 12칠린드리와 12칠린드리 스파이더는 1950년대와 60년대의 전설적인 그랜드 투어러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가 4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최한 '2025 스웨덴 데이' 행사에 참여해 스웨덴 브랜드로써 정체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브랜드가 가진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스웨덴 데이'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이 매년 6월6일 스웨덴 건국기념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공식 행사다. 각국의 주한 외교관들과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외교, 경제,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올해는 총 1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Blossoming Together(함께 피어나다)'라는 올해의 주제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협력의 가치를 함께 조명했다. 폴스타는 2021년 한국 진출 이후 '팀 스웨덴'의 일원으로 본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올해 폴스타는 재활용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친환경 에코백을 방문객에게 증정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당일 폴스타 부스에는 약 800여명이 방문해 브랜드를 직간적접으로 경험했으며, 400여 명이 AI 드로잉 머신 이벤트에 참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는 스웨덴의 철학과 정체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국내 신규등록된 수입 승용차가 2만818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1~5월 누적 등록대수는 11만341대로 전년 동기 10만352대보다 10.0% 늘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는 6570대를 판매한 테슬라가 차지했다. 5월부터 판매한 전기 SUV 모델 Y의 연식변경 모델 덕분이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6415대, BMW 6405대, 포르쉐 1192대, 렉서스 1134대, 볼보 1129대, 아우디 1022대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토요타 725대, 미니 590대, 폭스바겐 533대, BYD 513대, 폴스타 455대, 포드 402대, 랜드로버 370대, 혼다 145대, 지프 130대, 푸조 103대 등이 판매됐다. 이밖에 캐딜락 97대, 링컨 97대, 벤틀리 32대, 람보르기니 31대, 페라리 28대, GMC 25대, 롤스로이스 21대, 마세라티 20대, 쉐보레 5대 등이 신규등록됐다. 5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4961대)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1312대),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1276대) 등도 상위권에 올랐다. 국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디지털 문화 축제인 ‘드림핵 댈러스 2025’에서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참가해 디지털 세대와의 새로운 접점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메인 파트너로 참가해 e스포츠의 박진감, 프로 시뮬레이션 레이싱의 정밀함,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웹3.0(Web 3.0)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이며 수천 명의 현장 관람객과 직접 소통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케이 베일리 허치슨 컨벤션 센터 중심에 마련된 약 300㎡ 규모의 부스에는 행사 기간 동안 수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기술과 상상력을 직접 체험했다. 고성능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가상 주행을 경험하고, 람보르기니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레부엘토(Revuelto)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NFT를 수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해당 NFT는 현장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콘텐츠 중 하나로 손꼽혔다. 부스 중앙에는 특별한 리버리(livery, 외장 디자인)로 커스터마이징된 레부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달 31일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 방문 고객 및 자동차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는 카페와 시승센터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차량 연비 대회 ‘베스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모토GP 경기 상영회, 명사 초청 강연, 커피 브루잉 클래스, 고객 참여형 토크쇼 등을 통해 지역 내 대표적인 커뮤니티 공간이자 차별화된 고객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4월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 오픈 이후 1년 만에 시승 고객 약 3천명이 방문하고 지난 5월까지 방문객 5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혼다 브랜드 거점으로 우뚝 섰다. 이번 드라이빙 라운지 토크쇼는 ‘더 고’의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기자와 혼다 큐레이터가 패널로 참석하고 사전 모집된 5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최신 트렌드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는 노하우 등 고객의 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폴스타의 전기 SUV '폴스타 4'가 4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전기차 시상식인 'EV 어워즈 2025'에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로 선정되며, 미래지향적 기술력과 브랜드 비전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EV 어워즈 2025'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에서 진행하는 국내 유일 전기차 특화 어워드로,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전기차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온 차량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시상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출시된 전기차 및 충전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폴스타 4가 수상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는 100%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중점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폴스타 4는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운전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이 인상적”이라며, “디자인 혁신과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 미래 전기차가 지향해야 할 이상적인 면모를 고루 반영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탁월한 혁신성이 호불호 없는 디자인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4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회 EV 어워즈 2025’에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맞는 ‘EV 어워즈 2025’는 국내 최대 전기차 박람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EV 산업 어워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2024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를 포함해 ‘소비자 선정 올해의 전기차’,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등을 시상했으며, 수상 모델은 ‘EV 트렌드 코리아 2025’ 행사 기간 특별관에 전시된다. 볼보 EX30은 경쟁이 치열한 후보들을 제치고 ‘심사위원 선정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EX30은 자동차 및 모빌리티 관련 교수와 변호사, 관련 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만식 전무이사는 “국내 최고 권위의 EV 어워즈에서 EX30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개최한 ‘BMW M FEST 2025’가 총 55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MW M 소유 고객은 물론 BMW M을 꿈꾸고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진행된 BMW M FEST 2025는 고성능 차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관객이 참석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달궜으며, 온라인 입장권 판매 시작 30분 만에 전권이 매진되는 등 행사 전부터 드러난 대중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성공적으로 입증해냈다. BMW M FEST 2025에서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30여 종의 BMW M 모델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초고성능 투어링 모델 ‘BMW 뉴 M3 CS 투어링’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최초의 BMW M 전용 모델인 BMW M1의 레이싱 사양 모델 ‘BMW M1 프로카’와 두 번째 BMW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최초의 전기화 모델인 ‘BMW XM’ 등을 전시해 BMW M의 시대를 아우르는 첨단 기술과 깊은 헤리티지, 특별한 브랜드 감성을 가깝게